• 제목/요약/키워드: 탈억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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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조기배양에 관한 연구(II) -2, 4-D 및 Benzyladenine이 인삼 Callus의 유기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Tissue Culture of Korean Ginseng(II) -Effect of 2,4-D and Benzyladenine on the Induction and Growth of Ginseng Callus-)

  • 조재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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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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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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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고려인삼의 배 및 식물조직편의 탈분화와 Callus의 유기 및 생장에 미치는 2,4-D 및 Bengyladenine의 효과를 구명하고 Callus와 유기 및 생장에 필요한 2,4-D의 최저 및 최적농도를 밝히고져 본연구를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4-D를 0.1mg/l 첨가한 배지상에서는 인나의 배나 식물편에서 Callus가 전혀 유기되지 않았으나 0.5mg/l 처리한 배지상에서는 전체배의 \frac{1}{3} 에서 Callus가 유기되었으며 식물편에서는 모두 약간의 Callus가 유기되었다. 2. Callus의 유기는 2,4-D를 5.0mg/l처리한 배지에서 가장 빨랐으나 Callus의 생장량은 1.0~2.0mg/l의 2,4-D를 첨가한 배지에서 현저히 않은 경향이었다. 3. 2,4-D를 0.5mg/l첨가한 배지에 이식한 배에서는 자엽이 Callus화되어 Callus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상배축의 기부에서 5~6개이상의 구슬모양의 신아가 형성되었다. 4. Benzyladenine은 근, 경 및 엽의 생장을 억제하고 자엽의 신장비대를 조장하였으며 고농도의 BenByladenine은 Callus의 유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현저하였다. 5. 2,4-D 0.1mg/l 및 Benzyladenine 1.0mg/l를 조합처리한 배지상에 이식된 배의 상배축 기부에서도 5개이상의 구슬모양의 신아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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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발효홍삼의 항염증 작용 및 항알러지 효과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anti-allerg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by fermented red ginseng and red ginseng)

  • 박혜진;정다혜;주해미;강남성;장선아;이재근;손은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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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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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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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홍삼은 인삼을 증숙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화학적으로 변화된 생리활성물질들에 의해 인삼과 차별화된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홍삼은 장내미생물의 생물학적 전환에 의해 변화되어 생체내 약리활성을 보이는데, 이는 개인의 장내 미생물의 분포 차이에 의해 약리작용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최근 이 같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장내미생물에 의해 사전 발효시킨 발효홍삼은 홍삼과 다른 성분량의 차이를 보임으로써 독특한 약리작용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홍삼과 발효홍삼의 추출물이 알러지 및 염증반응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비만세포의 탈과립 과정에서 분비되는 $\beta$-hexosaminidase 분비량 비교, 염증매개 세포부착물질인 ICAM-1 발현비교, 생쥐림프구의 증식능, 각질형성세포 증식능을 상호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홍삼은 1, $10\;{\mu}g/ml$에서 $\beta$-hexosaminidase 분비량 억제 및 ICAM-1 발현 억제 조절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발효 홍삼은 모든 농도에서 유의적인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홍삼과 발효홍삼에서는 모두 항알러지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LPS에 의한 B세포의 증식능에서 홍삼 $1\;{\mu}g/ml$은 증가효과를 발효홍삼에서는 $100\;{\mu}g/ml$에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ConA에 의한 T세포의 증식능에서는 홍삼 $100\;{\mu}g/ml$에서 증가효과를 발효홍삼 $100\;{\mu}g/ml$에서는 억제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림프구 증식능에 관한 실험에서는 두 추출물간에 상반된 효과를 나타내었다. HaCaT세포를 이용한 각질형성세포 증식능에서는 발효홍삼 1, $10\;{\mu}g/ml$에서만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홍삼과 발효홍삼에 존재하는 성분량의 변화에 따라 그 효능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홍삼 및 발효홍삼의 고농도 $100\;{\mu}g/ml$에서는 저농도와는 다른 효과를 보이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홍삼 및 발효홍삼의 사용에 있어 적절한 적응증과 주성분의 검증 및 유효 농도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한국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세대에 의해 조절된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 연속매개과정 모형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Self-construal of Korean and Alexithymia: A Serial Mediation Process Mod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 Expression and Emotion Suppression Moderated by Generation)

  • 김해진;권소영;정선호;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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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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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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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인 한국 사회는 동양의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1970년대 탈냉전과 더불어 세계화와 정보화의 흐름 속에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와 가치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짧은 시기에 급변했기 때문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대 간에 문화적 자기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표현 및 억제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가 세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한국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 수준, 그리고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을 조사하여, 상호협조적 자기관, 상호독립적 자기관 및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그리고 그것을 매개하는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산업화 세대(1970년 이전 출생)와 정보화 세대(1970년 이후 출생)로 구분하고, 각 변인의 세대 차이와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의 매개 과정에 대한 세대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Hayes(2022)의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문화적 자기관의 상대적 독립성(상호협조적 자기관에 비하여 상호독립적 자기관이 높은 정도를 계산한 값)이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를 연속매개하여 감정표현불능증에 영향을 주는 연속매개모형이 유의하였다. 이는 개인의 상대적 독립성이 약할수록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이 순차적으로 높아져서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연속매개모형에서 세대의 조절효과를 탐색한 결과, 정서억제에서 감정표현불능증으로 가는 경로를 세대 변인이 조절하였다. 산업화 세대의 경우 정서억제 수준이 높아도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반면, 정보화 세대는 정서억제 수준이 높을수록 감정표현불능증의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는 세대의 문화적 가치관에 따라 정서조절방략이 다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서억제처럼 역기능적인 정서조절방략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속한 세대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것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다를 수 있음을 함의한다.

생약재 추출물의 아토피 완화효과 (Effect of Anti-atopic Allergic Reaction in Response to Oriental Herb Extracts)

  • 양희진;박계원;김현석;조수묵;박기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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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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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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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결명자(Cassia obtusifolia) 및 포공영(Taraxacum platycarpum), 유근피(Ulmus macrocarpa)로 제조된 생약재 추출혼합물이 in vitro와 in vivo상에서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HMC-1 cell을 이용하여 비만세포의 $\beta$-hexosaminidase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단일 추출물보다 추출복합물이 탈과립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HMC-1 cell에서 PMA와 A23187로 자극하였을 때 생성되는 염증성 cytokine의 분비에서도 추출혼합물의 저해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토피 질환모델인 NC/Nga 마우스를 사용하여 생약재 추출혼합물의 아토피 저감효과를 측정한 결과, 진드기 추출물에 의해 발진된 마우스의 귀두께 및 조직학적인 부종 관찰을 통해 생약재 추출혼합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귀 두께 및 부종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마우스의 혈중 IgE 농도와 이와 관련된 cytokine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생약재 추출혼합물 투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IgE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IgE의 과발현을 유도하는 IL-4의 분비 억제 및 IFN-$\gamma$의 분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생약재 혼합추출물의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증세 완화 효과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인삼추출물의 랫트 비만세포 히스타민 유리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Ginseng Extracts on Histamine-release from Rat's Mast Cell)

  • 박광현;김영선;정재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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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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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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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삼 추출물에서 홍삼특이 사포닌 성분의 함량을 증대시키고자 추출온도 및 시간에 따른 사포닌 성분별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삼을 $85^{\circ}C$에서 48시간 추출 시 총 사포닌 함량이 23.5 mg/g(D.W.)로 가장 많았으며, 본 조건에서 추출한 인삼추출물의 항알러지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랫트 비만세포에서 compound 48/80로 유도된 히스타민 유리 작용을 억제하는 인삼추출물의 효능을 분석하였다. 인삼추출물의 비만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 시험 결과 각 추출물은 수시간 노출시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이고 있었고 비교적 고농도인 0.5 mg/ml 처리군에서도 8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인삼추출물의 히스타민 유리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랫트 비만세포에 대표적인 탈과립 유도제인 compound 48/80을 단독 또는 각 추출물을 동시에 처리한 후 얻어진 상청액의 히스타민의 정량을 실시한 결과 비만세포는 compound 48/80의 처리 조건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30% 가량의 히스타민 유리량이 증가하였는데, 인삼추출물 처리 시 히스타민 유리 수준이 정상 수준에 가까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인삼추출물의 항 알러지 목적으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IgE 매개 RBL-2H3 세포 활성화에 대한 정향 에탄올 추출물의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Syzygium aromaticum Ethanol Extracts on IgE Mediated RBL-2H3 cell Activation)

  • 정준희;김용민;박종필;김태연;김이화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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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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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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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정향 에탄올 추출물이 RBL-2H3 세포 매개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미치는 영향과 그 작용기전에 대해 연구했다. 방법 : 정향 에탄올 추출물의 RBL-2H3 세포에 대한 독성 여부는 MTT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정향 에탄올 추출물의 항알러지 작용은 효소결합면역 분석방법(ELISA)을 이용해 ${\beta}$-Hexosaminidase과 Histamine의 분비량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정향 에탄올 추출물의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유사 분열물질-활성화단백질인산화효소(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를 western blot 법을 이용하여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결과 : 정향의 에탄올 추출물은 RBL-2H3 세포에 대해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에서 RBL-2H3 세포의 탈과립과 히스타민 분비를 유의하게 억제하였으며, p38 MAPK의 활성을 차단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정향의 에탄올 추출물은 비만세포에서 유래된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그 작용기전은 p38 MAPK 인산화와 연계되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Valproic acid와 17AAG의 병용처리가 사람골육종세포에 미치는 세포자멸사 효과에 대한 연구 (Apoptotic Effect of Co-Treatment with Valproic Acid and 17AAG on Human Osteosarcoma Cells)

  • 박준영;박세진;김인령;박봉수;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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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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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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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Valproic acid(VPA)는 아주 잘 알려진 항경련제로서, 30년 동안 간질치료제로서 사용되어져 왔다. VPA는 1997년에 최초로 항암제의 효능이 밝혀졌으며, VPA의 항암효과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 억제제의 기전에 기인한다고 규명되었다. 17AAG(17-Allyamnio-17-demethoxygeldanamycin)는 HSP90의 억제제이며, HSP90은 세포증식과 세포생존에 관여하며, 최근 17AAG가 세포자멸사를 유도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억제제인 VPA와 HSP90 억제제인 17AAG의 병용처리가 사람골육종세포에 상승 세포자멸사 효과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VPA과 17AAG의 병용처리가 단독처리에 비해서 효과적인 세포생존율 감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trypan-blue법을 시행하였고, 세포자멸사의 유도와 증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Hoechst 염색법, flow cytometry(DNA hypoploidy와 MMP 측정), Western bot 분석법 그리고 면역형광염색법을 수행하였다. 병용처리 된 사람골육종세포는 단독처리 된 사람골육종세포에서 거의 관찰할 수 없었던 핵 응축과 조각남, 사립체막 전위와 DNA 양의 감소, cytochrome c의 세포질로의 유리, AIF의 핵으로의 이동, caspase-3과 caspase-7의 파괴 및 PARP의 분절화와 같은 세포자멸사 증거를 보였다. 48시간 동안 1 mM의 VPA와 0.5 ${\mu}M$ 17AAG을 각기 단독처리 한 결과에서는 세포자멸사를 유도 못했으나, 병용처리한 결과에는 아주 탁월한 세포자멸사의 유도를 보였다. 이러한 병용처리 결과는 사람골육종의 새로운 치료적 전략으로 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Valproic acid와 HS-1200의 병용처리가 사람골육종세포에 미치는 세포자멸사 효과에 대한 연구 (Apoptotic Effect of Co-Treatment with Valproic Acid and HS-1200 on Human Osteosarcoma Cells)

  • 김덕한;이기현;김인령;곽현호;박봉수;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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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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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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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alproic acid(VPA)는 아주 잘 알려진 항경련제로서, 30년 동안 간질치료제로서 사용되어져 왔다. VPA는 1997년에 최초로 원시 신경외배엽성 암세포의 증식 억제와 분화를 유도하는 항암제의 효능이 밝혀졌다. 그리고 VPA의 항암효과는 히스톤탈 아세틸화효소억제제의 기전에 기인한다고 규명되었다. 담즙산과 합성담즙산유도체가 여러 종류의 암세포에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하며,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합성 chenodeoxycholic acid(CDCA) 유도체가 여러 가지 암세포에 유도한 세포자멸사 연구들이 보고되어져 왔다. 본 연구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억제제인 VPA와 합성 CDCA 유도체인 HS-1200의 병용처리가 사람골육종세포에 효과적인 상승 세포자멸사 효과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VPA과 HS-1200의 병용처리가 단독처리에 비해서 효과적인 세포생존율 감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trypan-blue법을 시행하였고, 세포자멸사의 유도와 증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Hoechst 염색법, flow cytometry(DNA hypoploidy와 MMP 측정), Western bot 분석법 그리고, 면역형광염색법을 수행하였다. 병용처리 된 사람골육종세포는 단독처리 된 사람골육종세포에서 거의 관찰할 수 없었던 많은 핵 응축, DNA 조각남, 사립체막 전위와 DNA 양의 감소, cytochrome c의 세포질로의 유리, AIF의 핵으로의 이동, caspase-7, caspase-3 그리고 PARP의 파괴와 같은 세포자멸사 증거를 보였다. 48시간 동안 1 mM의 VPA와 $25\;{\mu}M$ HS-1200을 각기 단독처리 한 결과에서는 세포자멸사를 유도 못했으나, 병용처리한 결과에는 아주 탁월한 세포자멸사의 유도를 보였다. 이러한 병용처리 결과는 사람골육종의 새로운 치료적 전략으로 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기계 방청제를 혼입한 표면피복재의 유해이온 침투저항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Resistance to Penetration of Harmful Ions in Surface Coatings Material Containing Organic Corrosion inhibitor)

  • 류화성;신상헌;이한승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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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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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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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일반적으로 크리트 구조물의 열화를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탄산화와 염소이온이다. 대체적으로 많은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탄산화와 염소이온으로 인하여 철근이 부식되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수용으로서 콘크리트 보호용 표면피복재에 방청제를 함침시켜, 염화물을 포함하고 있는 콘크리트 내 철근의 부식을 억제하는 공법도 개발되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보수재료 보다 부식 억제가 우수하고 열화원인인 $CO_2$$Cl^-$를 고정하는 유기계방청제를 혼입한 표면피복재의 특성 평가를 위해 촉진탄산화 및 시차 열 중량분석(TG-DTA), CASS시험를 실시하여 특성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TG-DTA 분석과 촉진탄산화를 통하여 유기계방청제 혼입으로 시멘트 콘크리트에 $CO_2$가 아민유도체와 직접적으로 반응하여 탈 양성자화 되면서 산성상태의 물질을 생성하여 안정화된 상태, 즉 $CO_2$가 고정화되어 탄산화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또한, CASS실험에서도, $Cl^-$ 고정 특성이 있는 유기계 방청제가 혼입된 표면피복재를 도포한 시험체의 경우, 28일째까지도 적청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염화물에 의한 철근 부식을 방지하는데 우수한 성능으로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청피홍심무우의 모상근 배양에서 안토시아닌의 생성 및 PAL, CHS의 활성에 미치는 호르몬의 영향 (Effect of Exogenous Hormones on Anthocyanin Accumulation and Phenylalaine Ammonia-lyase and Chalcone-synthase Activity in the Hairy Root Cultures of Raphanus sativus cv. Chungpihongsim)

  • 안준철;백윤웅조혜선황백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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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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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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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챙파홍섬무우의 모상근 배양에서 몇 가지 외재 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던 바, auxins중의 2, 4-D는 안토시아닌의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동시에 뿌리의 탈분화를 유도하였다. Cytokinins은 이식 초기의 비교적 소량의 색소능 촉진효과를 나타내었으며, ABA는 색소의 발현억제 효과를 보이고 GA3 는 색소 생성에 별다른 영향을 마치지 않았다. 1mg/l의 농도에서 2, 4-D 이외의 호르몬은 모상근의 탈분화를 유도하지 않았으며, 모상근의 생장을 대조구 이하로 억제하였다. 2, 4-D와 kinetin를 처리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의 변화와 PAL, CHS의 활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색소능의 변화를 볼 때, 대조구는 6일 에서 kinetin은 6-9일의 이식초기에 일시적인 색소의 증가를 보였으며, 2, 4-D 처리구는 9엘부터 증가하여 18일경에 peak를 보이며 가장 높은 색소 생성을 나타내었다. PAL의 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kinetin, 2, 4-D처리구 둘 다 활성의 증가를 보이고 kinetin은 6 일에 서 2, 4-D는 9 일에 셔 각각 활성의 peak를 나다내였으며, 특히 2, 4$\longrightarrow$D 의 경우는 18일에서 또 한번의 약한 활성 증가를 보였다. CHS는, 대조구에서는 이식 후 3일에 활성의 일시적인 증가가 있었을 뿐 이후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였고 Kinetin 처리구는 6일에서 활성이 증가하여 9일에 최대활성을 보이고 이후 감소하게 된다. 2,4-D 처리구는 9일부터 활성이 증가하여 18일경 최대활성을 나타내고 이후 비교적 높은 활성수준에서 유지되였다. 이외에 이식 후 hormone free 배지 에서 2주간의 전배양 후 kinetin의 처리는 색소축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2, 4-D, kinetin에 의한 안토시아닌 생성의 촉진효과는 PAL, CHS의 활성 증 가와 유의적인 연관을 나타내였으며, 특히 시간경과 에 따른 CHS의 활성 변화와 색소의 축적은 비례하여 색소 생성에 있어 CHS의 rate-limiting 역할을 제시하였다. Kinetin를 포함하는 cytokinins은 뿌리의 상처에 의한 “wound-response"에 따른 배양초기의 색소 발현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2, 4-D와 kinetin에 의해 발현되는 PAL, CHS의 활성증감의 정도는 물론 peak를 보이는 경과시간에서의 차이는 각기 다른 조절기작을 갖는 Isozyme의 존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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