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력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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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준-공간의사결정 지원시스템(MC-SDSS)의 구축과 활용 -폐기물 매립시설 입지분석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 Multi-Criteria Spatial Decision Support System(MC-SDSS) for Analyzing the Suitability of Waste Landfill Sites)

  • 오규식;권오경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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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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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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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업구조가 복잡해지고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집단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의사결정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 매립시설의 입지에 대한 의사결정에 있어 발생하는 정부, 주민, 그리고 관련단체간의 갈등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기준-공간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례연구를 통한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의 결과, 다음과 같은 유용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입지분석 기준을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의사결정과정에 적용 처리함으로써 최종 의사결정에 대한 다양한 이익집단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다. 둘째, 민감도 분석을 통해 공간의사결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 오차-전체 셀 값 분포의 편향-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셋째, 다기준-공간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특징 이익집단의 반발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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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프레임워크 기반 담수호 수질 개선 방안 평가 (Evaluation of Water Quality Management of Estuarine Reservoir Based on Resilience Analysis Framework)

  • 황순호;전상민;김석현;이현지;곽지혜;강문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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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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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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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하구에 조성된 담수호의 수자원은 다양한 용수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있으며, 수질 기준에 부합하는 용수를 공급하고 담수호 및 간척지의 친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담수호의 상류 유역 및 유입 오염물질, 그리고 담수호 수체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수질 오염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담수호 개선을 위한 방안의 선정 방식은 연평균 수질 농도를 기준으로 목표하고자 하는 수질 기준의 만족 여부에 대한 평가와 경제적 평가를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사결정 기반으로 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평가 방법에서는 목표 수질의 만족 여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담수호 수자원의 시기별 활용성에 대한 고려를 간과하기 쉽다. 또한 담수호 수자원 시스템의 수질 악화에 대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일은 단순히 유역관리대책의 적용에 따른 수질 개선 문제와는 별도로 담수호 수자원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과 연관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평가 방식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담수호 수자원 관리 방안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활용하였으며, 각 방안에 대한 시간적 변화에 따른 담수호의 회복탄력성 특징을 고려하기 위하여 동적 회복탄력성 개념 및 평가 방법을 도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기존의 수질 평가 방법에 따라 간월호를 대상으로 수질 개선 방안별 수질 변화를 SWAT-EFDC 연계모형을 통해 모의하고, 연평균 수질 농도와 총인 삭감량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간월호의 지형학적 특성에 따라 간월호 상류 구간의 수질 농도가 다른 구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상류 구역의 경우 준설 시나리오만으로는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류 구역의 수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준설 시나리오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상류 유역 출구부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의 총인 배출부하량을 삭감과 추가적인 유역 수질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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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공간분석을 이용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산정 (Estimation of Support Working Expenses for Dam Area using GIS Spatial Analysis)

  • 황의호;이근상;채효석;고덕구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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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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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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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댐법시행령의 개정(2004년 7월)에 따라 2005년도 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비 배분방식이 대폭 변경되어 새로운 기준에 의한 댐 주변지역 인구 및 면적 분석이 필요하였다. 기존에는 댐 주변지역을 계획 홍수위선으로부터 5km 이내의 지역만을 활용하였으나 개정된 댐 주변지역 분석을 위한 공간적 범위는 계획홍수위선을 기준으로 2km이내의 집수구역 및 집수구역외 지역과 2~5km 이내의 집수구역 및 집수구역외 지역에 포함되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GIS 공간분석기법인 buffer 연산과 중첩분석 등을 통하여 남강댐 주변지역의 공간적 범위를 분석하여 지원사업비 배분에 적용하였다. 기존 댐 주변지역의 분석 방법은 구적기 및 종이지도를 이용한 도화 등을 통하여 계획홍수위선을 계략 작성 추출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원사업비 배분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 시 정확성 및 신뢰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으나, GIS를 이용한 댐 주변지역 분석방법은 합리적으로 지원사업비가 배분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환경변화, 교통 불편 등 댐으로 인한 영향과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지원사업비 배분을 위하여 주변지역과 관련이 적은 수몰지역 면적비율을 축소하여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비율을 확대 적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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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의 물순환 목표 산정 방안 연구 (Study on Estimation Method of Water Cycle Goal in Waterfront City)

  • 김재문;백종석;신현석;박경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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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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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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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물관리 일원화로 인해 국민들의 물관리 및 물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유출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장치형 시설 및 함양지의 확대에서 유역 전반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으로의 물관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유역 전반의 물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지자체별 조례를 통해 기준을 확립하고 있다. 하지만 건전한 물순환을 위한 도시별 물관리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도시별 목표가 각기 다르고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정량적 목표가 전무한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자체별 물순환과 관련한 연구 및 조례를 정리하여 수변 지역의 도시를 대상으로 개발 이후에도 탄력적인 물관리가 가능한 물순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정량적인 방안을 강우의 저장과 침투를 통해 제시하였다. 대상지의 전체 강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의 물순환 목표를 설정하였고, 저영향개발 기법을 통해 최초 강우의 저장과 저장량을 초과한 강우에 대한 유역 전반의 침투를 통해 물관리를 계획하였다. 연구결과, 계획한 수변도시의 물순환 목표는 전체 강우의 52 %, 백분위수 비교를 통한 80 percentile의 강우 17 mm/day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산정절차결과에 정량적으로 질을 높이기 위해서 추후에 저영향개발 요소의 안전성이나 적정제원선정 등과 같은 여러 변수들을 고려한다면 물순환 목표 산정에 신뢰도가 더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치해석 및 현장계측에 의한 대단면 터널 표준지보패턴의 적정성 검증 (Evaluation of the Standard Support Pattern in Large Section Tunnel by Numerical Analysis and Field Measurement)

  • 변요셉;정성래;송시명;천병식;박두희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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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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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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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터널의 지보패턴 선정 시 지표지질조사, 시추조사, 물리탐사 및 실내암석 시험 등의 결과로부터 암질을 파악하고 암반분류법, 국내 외 시공사례, 수치해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반등급을 구분하고 등급별 굴착공법 및 표준지보패턴을 설계하게 된다. 개정된 터널설계기준에 의하면 터널 설계를 위한 암반등급은 RMR을 바탕으로 등급별로 구분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보다 세분화된 등급구분과 Q분류법 적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터널건설 시 구조물과 지반의 거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주로 지반자체의 특성, 지하수, 그리고 구조물 재료의 특성 등 불확실한 요소들이 주요 인자들이므로 터널 설계 시 지보패턴의 적정성 검증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오늘날 이러한 검증방법 역시 다양화되고 전문화 되어가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하댐 비상여수로 터널에 대해 RMR과 Q값에 의한 지보패턴의 선정의 적정성을 경험적 방법 및 수치해석을 통한 분석과 현장 실측자료와의 비교 분석을 시행하여 검증하였다.

유방 침윤성 관상피암의 초음파 소견 중 후방 에코 양상과 조직소견의 상호 비교 (Correlation of Posterior Echo Patterns and Histopathologic Features in Invasive Ductal Carcinoma of Breast)

  • 최종오;조현철;황미수;박복환;김동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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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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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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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통상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후방 에코 감소는 악성종괴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저자들의 입상경험에서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이지 않던 종괴가 술후 조직검사에서 악성 종양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여 저자들은 유방의 조직학적 구성 요소중 어떤 것이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침윤성 관상피암(유방암중의 한 종류에 국한되지만 유방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으로 판정된 26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후방 에코 양상을 다양한 조직학적 소견, 예를 들면, 결체조직의 양, 탄력섬유증 (elastosis)의 정도, 조직괴사의 정도, 육안적 경계, 종괴내 염증반응, 조직학적 분화도, 유분열지수 (mitotic index)등과 비교 분석하였다. 아홉예 (35%)가 후방 에코 감소를 보였고, 17례 (65%)가 후방 에코 증가를 보였다. 후방 에코 감소를 보인 종괴들은 많은 결체조직과 고탄력섬유증, 그리고 불분명한 경계를 보였다(p<0.05). 하지만 나머지 조직학적 요소들은 후방 에코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종괴내 결체조직의 양과 탄력섬유증의 정도에 의해 후방 에코 증감을 보여 단순히 후방 에코 감소 그 자체가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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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출 행태를 통한 교통과 통신의 상호연관성 연구 (Exploring Relationships between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 Using Consumer Expenditure Patterns)

  • 추상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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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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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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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미국의 소비자 지출(1984-2002) 자료를 이용하여 교통과 통신간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소비자 지출 전체 항목 중 교통 및 통신 관련 항목을 12가지로 분류하였으며, 데이터의 수가 적어 이 세부항목을 다시 5개의 대 항목(대중교통, 차량구입, 차량운영, 전자통신매체 인쇄통신매체)으로 그룹화한 후 Linear Approximate Almost Ideal Demand System(LA/AIDS) 기법을 이용하여 소비자 수요 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평균 소비자 지출 분담율을 기준으로 교통과 통신의 소득 및 가격 탄력성을 산출하였다. 모형추정결과, 교통과 통신의 상호관계는 항목별로 대체(예, 대중교통 이용과 전자통신미디어 이용) 및 보완(예, 개인차량 구입과 전자통신미디어 이용)관계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그리고 교통관련 항목의 소비자 지출이 통신관련 항목의 지출보다 소득면에서 보다 탄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계열 대학입학생의 실기능력 유무에 따른 조형학습 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earning Efficiency of the Plastic Arts Expression in College of Design on the Students Preeducation)

  • 이헌국;윤민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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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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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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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디자인계열의 비실기 전형 학생들의 작업과 교육과정, 학생들의 작업추이들을 구체적으로 연구ㆍ분석함으로써 실기 능력 유무에 따른 입학 전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새로운 조형교육의 방향성 및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기 및 비실기 전형의 학생들을 동시에 하나의 교육과정에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계열 대학의 입시전형에서 각 대학, 학과마다 길기 및 비실기 전형을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입시제도를 마련하여야 한다. 거의 모든 대학이 같은 비율로 입시전형 하는 획일화된 실기 및 비실기 전형의 문제를 개선하여 대학 자체의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선발기준에 의한 대학교육 적격자를 선발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본 연구는 학생들의 실기 능력 유무에 따른 학습의 효율성을 위한 것으로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새로운 교육지표 및 디자인 교육기반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연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기초 조형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적절한 적용과 연구의 가능성을 발견함과 동시에 대학의 디자인 실기교육에 적용시킬 교육과정 및 방법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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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생 브레이크의 에너지 효율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way on energy efficiency of regenerative braking)

  • 박영진;문관일;신민식;손영진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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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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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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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동차가 주행중에 브레이크 페달의 작동으로 주행모터의 양단에 발전된 전류는 전기에너지 특성상 바로 소비되지 않으면 제동력이 발생하지 않는 현상(회생 실효)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에 역행차량이 없거나 가선 전압이 안정되지 않는 경우 안정된 제동성능을 확보할 목적으로 발전제동을 병설한 차량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입력된 에너지의 55%를 전동차에서 소비하고 하구배 구간이나 회생 제동시 45%의 입력에너지 사용되며 그중25%는 가선을 통해 다른차 의 역행을 사용되므로 기존의 시스템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회생 수단,회생 실효를 줄이기 위해서는 변전소의 배출전압저하(5%)정도 하여 회생시 지나친 가선 전압 상승를 완화 시킬 수 있다. 실제로 1호선 직류구간에 혼잡시간때 한구간에 상선기준으로 3대의 전동차가 운행되어 1500V의 전압측정과 비혼잡시간에는 1대~2대의 전동차정도 운행으로 1700~1800V 측정되므로 5%정도 조정은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것으로 사료된다. 적정전압 측정 데이터을 통한 탄력적인 배출전압 조정을 통해 지하철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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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혼잡비용 추정 이론과 사례 (1999년 설날 연휴 고속도로 경부구간의 경우) (An Estimation of Congestion Cost on the Seoul-Pusan Express Highway)

  • 김상태;이기훈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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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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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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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설날 연휴기간중 고속도로의 교통혼잡비용을 경부구간 한 방향 운행 차량(설날 전의 귀성차량과 설날 이후의 귀경차량)을 대상으로 추정하였다. 추정에 앞서 명절 고속도로 혼잡은 수요의 비탄력성과 초혼잡의 특성을 가지나 전통적인 혼잡비용 추정방법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추정 결과 연휴 5일 기간 중 평균 주행 속도는 귀향 첫날 시속 18.8km로 가장 느렸고, 경부구간 전체 주행에 총 18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소통시의 기준속도로 주행할 경우의 소요시간 5.6시간에 비해 무려 12.4시간이 더 걸린 것이다. 연휴 기간에 이 구간 통행 차량의 혼잡비용은 약 448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혼잡비용의 내용 면에서는 시간 지체로 인한 시간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유류 비용이나 환경오염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