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액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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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xida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가 생체에서 전타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a Peroxidase-System-Containing Toothpaste on Whole Saliva in Vivo)

  • 남진우;이승우;김수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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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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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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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eroxidase system은 구강내 고유의 항균체계로서 항세균물질인 $HOSCN/OSCN^-$을 생산하여 다양한 그램 양성 그리고 그램 음성 세균에 대해 살균 및 정균작용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한 후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생성되는 $HOSCN/OSCN^-$의 양을 측정하여 최대 생성시간을 결정하였다. 그 후 건강한 대상자에게 임의로 실험치약과 대조치약을 할당하여 2주간 사용하도록 한 후 $HOSCN/OSCN^-$ 최대 생성 시간에 타액을 채취하여 치약 사용전과 2주후의 타액분비량, pH, 점조도 그리고 S. mutans와 lactobacilli에 대한 항균효과를 비교하였다. 구강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연구에서도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후 생성되는 $HOSCN/OSCN^-$의 최대생성시간을 측정하였으며,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가 S. mutans와 lactobacilli에 미치는 영향을 양치전과 양치후 $HOSCN/OSCN^-$의 최대생성시간에 타액을 채취하여 비교하였다. 이와같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의 $HOSCN/OSCN^-$의 농도는 양치후 30분 후 대조군에 비해 peroxidase systems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났다 (p < 0.05). 2.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의 타액분비량, pH, 타액점조도는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2주간 사용한 후에도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3. 2주간 실험치약을 사용한 후 건강한 대상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S. mutans와 lactobacilli의 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 = 0.206 : lactobacilli, p = 0.944 : S. mutans). 4.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의 $HOSCN/OSCN^-$의 농도는 양치후 30분(p < 0.01)과 60분(p < 0.05)에서 대조군에 비해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성있게 높았다. 5. 구강건조증 환자의 양치 후 30분에 채취한 자극성 전타액내의 S. mutans와 lactobacilli의 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하거나(p < 0.01) 함유하지 않은(p < 0.05) 치약을 사용한 군 모두에서 양치전에 비해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6. 양치후 30분에 채취한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S. mutans 양은 peroxida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낮았다(p < 0.05). 7. 양치후 30분에 채취한 구강건조증 환자의 자극성 전타액내 lactobacilli양은 peroxidase system을 함유한 세치제를 사용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p = 0.067)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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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편평태선 환자의 타액에서 Helicobacter pylori의 검출 (Detection of Helicobacter pylori in Saliva of Patient with Oral Lichen Planus)

  • 유지원;강승우;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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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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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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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편평태선은 피부와 점막에 발생하는 흔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종종 감염과 관련 되어있다. 다양한 박테리아 중 Helicobacter pylori(H. pylori)는 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그리고 위암과 관련되어 있다. 위궤양과 구강 궤양들의 조직학적 특징의 유사성을 고려할 때 H. pylori는 구강 점막궤양의 발생과 관련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따라서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의 발생에 H. pylori가 관련 있는지를 조사하기위해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을 가진 환자의 타액을 중합효소연쇄반응에 의해 분석한 결과 21명의 환자 중 16명(76.2%)에서 H. pylori가 검출되었고, 대조군은 44명 중 11명(25%)에서 H. pylori가 검출되어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타액내 H. pylori는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의 발생에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아로마용액과 0.9% N/S 구강함수가 간호대학생의 구강건조, 구취 및 타액 pH에 미치는 효과 비교 (Comparisons of the Effects of A-solution and 0.9% Normal Saline Oral Gargling on Xerostomia, Halitosis, and Salivary pH in Nursing Students)

  • 조미경;조윤희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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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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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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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gargling with A-Solution and 0.9% normal saline on xerostomia, halitosis, and salivary pH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oral gargling treatment for 15 seconds with A-solution while the control group received oral gargling treatment for the same time with 0.9% normal saline. Outcome variables were measured at baseline, 60 minutes, and 120 minutes. Results: The groups were homogeneous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outcome variables before the treatment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xerostomia, halitosis, and salivary pH between the two groups.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xerostomia, halitosis, and salivary pH based on the time. 3) There were significant interactions between group and time in subjective halitosis (F=3.766, p=.034) only.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oral gargling with Aroma solution and 0.9% normal saline could have the same effect of reducing xerostomia and halitosis in nursing students.

제주 삼다수 숲 산림욕이 타액 코르티솔과 혈관 상태에 미친 효과 (Effects of Jeju Samdasu Forest Bathing on Saliva Cortisol and Vascular Conditions)

  • 신방식;이재홍;송규진;홍금나;신아란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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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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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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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에서 실험대상자들이 삼다수 숲에서 산림욕 후에 타액 코르티솔, 혈관건강 타입 및 혈관건강 지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하였다. 방법: 삼림에서 걸은 후에 타액의 측정과 심장박동 변이를 측정하여 혈관 상태의 변화를 조사했다. 결과: 삼다수 숲에서 두 시간 동안 산림욕을 한 실험군에서는 타액에 분비되는 스트레스 cortisol 함량은 숲을 방문하기 전보다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05). 또한 혈관연령 타입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3), 혈관연령 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32).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제주도 삼다수 숲에서 산림욕이 타액 코르티솔의 감소와 혈관 연령의 증가에 영향을 주어서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 내 Helicobacter pylori의 상호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ing Mouth Syndrome and Helicobacter pylori in the Oral Cavity)

  • 김준호;유지원;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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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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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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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H. pylori는 위 뿐만 아니라 구강의 치태, 타액 등에 존재하여 구강편평태선,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치주질환 그리고 구취와 같은 많은 구강질환과 관련되여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어떠한 임상적 징후를 나타내지 않는 구강 내 통증장애로 주로 혀나 구강점막에 타는 듯 한 통증을 특징적으로 나타낸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국소적, 전신적 및 정신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으나, H. pylori 균의 감염과 관련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H. pylori 발현 상태가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1명의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와 21명의 대조군의 협점막, 혀의 배면 그리고 타액에서 표본을 채취한 후 nested PCR을 시행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ested PCR 분석을 시행한 후 표본채취 부위 중 한 개 이상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구강작열감증후군환자에서 6명(29%), 대조군에서 3명(14%)이었다 (p>0.05). 2.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협점막, 혀의 배면 그리고 타액에서 3명(14%), 2명(10%), 4명(19%)이 양성을 나타내었으며, 대 조군에서는 혀의 배면과 타액에서만 2명(10%) 과 1명(5%)이 양성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구강 내 H. pylori와 구강작열감증후군과는 관련성이 없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구취발생과 구강환경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alitosis Developments and Oral Environmental)

  • 지윤정;김정술;이정화;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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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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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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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구취의 원인을 분류하고, 각 성분들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환경 요인들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구취환자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취관련의 올바른 보건교육에 활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2009년 3월 1일부터 2010년 3월 1일까지 1년간 대도시 소재 치과병원 외래환자 98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취의 각 성분인 Hydrogen sulfide, Methyl mercaptan, Dimethyl sulfide 및 Ammonia의 평균 수치는 Hydrogen sulfide 36.71 ppb, Methyl mercaptan은 31.46 ppb, Dimethyl sulfide는 54.33 ppb, Ammonia는 22.60 ppm로 나타났고,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비교 결과 Dimethyl sulfide는 46.9%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Ammonia는 연구대상자 중 52%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Hydrogen sulfide 성분의 양에 따라 Dimethyl sulfide 성분의 양, 설태의 양과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Methyl mercaptan 성분의 양은 Dimethyl sulfide의 성분과 설태량, 타액 분비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4. Dimethyl sulfide성분의 양은 Hydrogen sulfide성분, Ammonia성분과 관련이 있었으며, 설태의 양, 타액분비율, 타액내 수소이온농도지수와도 관계가 있었다(p<0.05). 5. Ammonia성분은 Methyl mercaptan성분과 Dimethyl sulfide성분, 치주필요지수(CPI),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세치제의 Sodium Lauryl Sulfate함유 정도에 따른 구강환경변화 (Variations of Oral Cavity Environment according to Sodium Lauryl Sulfate Concentration of Toothpaste)

  • 정화영;김윤신;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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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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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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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SLS의 함유정도를 다르게 한 A(0%), B(1.1%), C(2.2%)의 세가지 실험세치제를 제작하여 구강 내 변화를 50명씩 세 그룹(A, B, C)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본 연구결과 SLS함량에 따른 세치제의 4주간 사용 후 3집단의 치면세균막 검사( PHP )에서 집단간차이가 나타났고 SLS함량이 높을수록 PHP의 지수가 낮아졌다. 또한 간이구강위생지수(OHI-S)에서는 A, B, C 세집단 모두에서 OHI-S 값이 줄었다. 또한 PHP와 OHI-S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SLS함량에 따른 세치제의 4주간사용 후 3집단의 타액분비량 측정 시 SLS함량이 높아질수록 타액량이 감소하였고, 타액의 점조도 및 pH에는 변화가 없었다. SLS가 구강건조를 유발함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SLS와 타액의 분비량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근로자의 구강환경요인에 따른 구강세균 발생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oral bacteria in workers according to oral environment)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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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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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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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구강환경요인을 살펴보고, 구강환경이 구강세균 검출에 미치는 위험요인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2월 15일~ 2월 28일까지 성인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변수로는 안정시, 자극시 타액분비율, 타액완충능, 타액 pH, 설배와 설하 구강건조도, 구취 설태량을 측정하였다. 구강세균의 검출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안정시 타액분비율의 gDNA를 추출하여 균을 검출하였다. 그 결과, S.mutans균은 흡연자 15배, 자극시, 안정시 타액분비율 1.3~1.6배 위험도가 더 높았으며, P.intermedia는 흡연자 13배, 설하 구강건조도 4.3배, 설태량 4배 TM7은 설하 구강건조도 5.5배 더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구강 내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타액분비율을 촉진시키는 습관을 형성하고, 금연교육을 시행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구강위생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는 성인에서는 구강세균이 많이 줄어들고, 구강질환을 좀 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웃음치료를 통한 침샘자극이 허약노인의 구강건조와 타액 pH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ubjective Xerostomia and Salivary pH in Salivary Glands Stimulated by Laughter Therapy in Frail Elderly Women)

  • 임선영;이금주;김수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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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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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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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subjective xerostomia and salivary pH in salivary glands stimulated by laughter therapy in frail elderly women. Methods: The research used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 2015 to September 30, 2015. A sample of 41 frail female elderly patients was recruited at A Nursing Home in K City, Korea. We measured xerostomia and salivary pH using a questionnaire and BCP test paper (pH 5.6~7.2). Laughter therapy was given once a week for four weeks (3 items). Data were analyzed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paired t-test and Cronbach's using the SPSS 18.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alivary pH according to oral health (t=-2.06, p<.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xerostomia (t=4.41, p<.001) and salivary pH (t=-7.94, p<.001) after salivary glands stimulated by laughter therapy. Conclusion: Salivary glands stimulated by laughter therapy improved xerostomia and salivary pH of the frail elderly. Therefore, salivary glands stimulated by laughter therapy may be useful in promoting and maintaining oral health among the frail elderly in the rapidly increasing population of ol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