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액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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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EXCISION OF MUCOUS RETENTION PHENOMENO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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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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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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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액낭종은 타액선의 분비도관이 외상, 타석, 반흔조직등에 의해 폐쇄되거나 파열되어 점액이 조직내로 유출 및 저류되어 발생하는 가성의 낭종으로, 이 중 하마종은 구강저에서 발생하는 점액낭종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염증에 이환되지 않았다면 대부분이 무통의 양상을 나타내며 심부에 위치할수록 정상색조를 띄게된다. 점액낭종의 치료는 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접소타액선을 포함한 완전절제를 시행하며,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부분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마종의 치료는 조대술과 완전절제술이 있으며, 조대술은 찾은 재발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으나 치료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환자에게 타액선이 제거되는 불편감을 덜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순과 구강저에 발생한 점액낭종과 하마종을 완전절제술과 조대술로 치료하고 그 경과를 관찰한 바 술 후 재발이 관찰되지 않았고, 정상기능을 회복하였다 향후 치료부위의 재발여부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하마종의 치료시 조대술이 적절히 이용되었을 때 환아의 불필요한 타액선 절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점액낭종의 치료시, 병력과 임상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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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관련된 내분비계 변화가 백서 악하선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ffect of Endocrinological Changes related to the Stress on the Submandibular Gland in Rats)

  • 장봉열;김성훈;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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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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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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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대에는 날로 복잡해지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그로 인한 면역계, 신경계 또는 각종 장기의 기능이상이 점차로 증가되고 있다. 최근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구강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다수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임상적으로도 방사선 타액선 기능 검사에서 타액선, 특히 악하선의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 다. 더욱이 이는 타액선 조영술에서 이미 보고된 바 있는 면역성 질환인 $Sj\ddot{o}gren$ 증후군과는 다른 양상으로 관찰되고 있어, 이에 본인은 백서에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내분비적 환경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이와같은 변화가 악하선 조직의 병리적 변화와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 지를 관찰하고자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생후 7주된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165-209g/bw) 40마리를 2 개의 실험군(부신 제거군 : ADX 군, 부신 제거 후 dexamethasone 투여군 : DEX 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ADX 군은 외과적으로 부신을 제거한 후 다른 조건을 부여하지 않았고, DEX 군은 외과적으로 부신을 제거한 후 매일 dexamethasone($1.5*10^{-46}mg/g$ I.V./day)을 투여하였으며, 이들을 각각 실험 후 즉시, 1일, 3일, 5일, 7일에 희생시켰다. 그 후에는 즉시 악하선을 적출하여 면역조직화학법으로 Clusterin의 발현 정도 및 부위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광학현미경 하에서, 양 군 모두 유의할만한 조직학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2. ADX 군에서는 실험기간 전반에 걸쳐 도관세포와 선포세포에서 clusterin이 발현되었다. 3. DEX 군에서는 소수의 선세포에서 국소적으로 clusterin이 관찰되었으나, 전반적으로 도관세포, 선포세포에서 공히 clusterin이 관찰되지 않았다. 부신을 제거한 군에서는 실험기간 전반에 걸쳐 clusterin이 발현되었는데, 이는 clusterin이 스트레스의 생리적 반응의 결과로서 세포보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볼 때, 부신을 제거하였을 때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와 같은 영향이 백서의 악하선에 가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부신제거후 glucocorticoid agonist인 dexamethasone을 투여하였을 때, clusterin이 감소 내지 관찰되지 않았던 것은 부신제거에 의해 악하선에 가해졌던 영향을 dexamethasone이 길항하여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어,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으로부터 분비되는 glucocorticoid가 타액선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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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의 병태 (Pathophysiology of the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 최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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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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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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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상에서 고찰한 위식도역류의 병태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위액에는 염산, 펩신, 담즙산과 췌효소등을 포함하고 있어 역류된 위액은 상부 기관식도관에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 수 있으며 개개인의 점막 상피의 저항도와 적절한 타액의 분비는 위액에 의한 손상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위식도역류로 인한 많은 증상이나 소견은 두가지의 기전으로 나타나서 첫째, 역류된 위액이 직접 조직에 영향을 주거나 둘째, 간접적으로 식도 하부에 분포된 미주신경에 의한 연관자극에 의해 일어나는데 위식도역류의 증상 중 두부, 경부, 심장 및 폐장의 증상은 이들 장기에 미주신경의 일부가 같이 분포하여 일어나는 간접적인 기전이다. 하부식도괄약근(lower esophageal sphincter)의 기능은 역류를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어 간헐적으로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떨어지면 역류가 일어나게 된다. 정상적인 식도의 연동운동은 식도에 역류된 위내용물을 위로 제거되는데 중요하며 위식도역류 환자에서 흔히 연동운동이 저하되거나 비정상적인 연동운동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위내용물이 소장으로 비워지는 시간이 연장되어 위내용물이 위내에 축적되는 것도 위식도역류의 원인의 하나로 생각된다. 이러한 위식도역류의 병태를 연구하는 것은 이 질환의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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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ium Lauryl Sulfate 함량에 따른 구강세치제의 구취변화 (Relationship of sodium lauryl sulfate content to the effects of dentifrice on halitosis)

  • 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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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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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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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SLS의 함유정도를 다르게 한 A(0%), B(1.1%), C(2.2%)의 세가지 실험세치제를 제작하여 구취변화를 실험하였다. 대상은 전신질환이 없는 20대 성인 150명이었으며 50명씩 세 그룹( A, B, C )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SLS함량에 따른 세치제의 4주간사용 후 3집단의 구취변화를 황화물가스와 암모니아 양의 변화로 측정한 결과 3집단 모두 집단내의 변화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SLS함량에 따른 상관관계를 본 결과에서는 구강황(r=0.412)과 호기황(r=0.285)에서만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잇솔질의 개선으로 인한 변화라고 볼 수 있으며 SLS의 함량이 높을수록 타액분비율을 저하시켜, 구강건조를 유발하므로 구강 황화합물과 호기 황화합물의 수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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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구강 위생이 양호한 집단의 장기적 연구를 위한 예비 평가 (Effects of Smoking on Oral Health : Preliminary Evaluation for a Long-Term Study of a Group with Good Oral Hygiene)

  • 이현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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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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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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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흡연은 전신건강 뿐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유해하여 구강암과 치주염의 발생, 창상치유 지연, 치아상실 등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나 위생관리 등 흡연 외의 다양한 요소가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타액 분비나 구취처럼 흡연과의 관련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강위생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추적조사가 용이한 치과대학생이라는 집단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상태를 장기적, 포괄적으로 비교한다면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장기적 연구에 앞서 치과대학생 중 흡연자들의 흡연 특성을 파악하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2010년 4월 21일부터 2011년 4월 20일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학생 224명 중 지원자 192명(85.7%)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와 임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조사에는 흡연 양태, 음주, 니코틴의존도, 구강위생관리, 간이심리검사가 포함되었고 임상검사에는 치아 및 치주 상태, 니코틴 착색, 타액분비량, 전기 미각역치, 구취에 대한 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흡연자군은 금연자군, 비흡연자군에 비해 연령이 약간 높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알코올섭취량도 많았다(p<0.05). 세 군은 타액분비율, 구취, 전기미각역치 등의 임상조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양치질 횟수나 치과방문 횟수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식경험영구치율(DMFT rate), 치주가료필요 정도 및 니코틴 착색 정도에 있어서 흡연자군과 비흡연자군 사이에는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피검자들이 평균 25세로서 흡연자군이라 해도 흡연기간이 길지 않고 흡연량이나 니코틴의존도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주조직에는 이미 유해한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기초 자료 분석이지만 흡연은 치주조직에 신속히 영향을 미치므로 금연 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

우식위험평가에 의한 우식 고위험 유아의 치아우식 관리 (Caries Management of High-Risk Children by Caries Risk Assessment)

  • 구서연;이수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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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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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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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우식예방효과를 알아보고자 우식위험이 높은 6세 유아를 대상으로 CRA에 따라 위험군을 분류하고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중재를 시행한 후 변화를 평가하였다. 사전에 부모 인터뷰(CRA 설문지)를 통해 선별된 최종 연구대상자 33명을 대상으로 첫 방문 시 구내검사, 타액분비율검사, 우식원인균검사, 산생성능검사를 실시하고 CRA 설문지에 따라 우식위험군을 분류하였다. 대상자들에게 4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하고 1년 뒤 첫 방문 시와 동일하게 평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우식위험군 분포는 초기에 중위험군이 18.2%, 고위험군이 39.4%, 초고위험군이 45.4%로 나타났으며 1년 후에는 중위험군이 6.1%, 고위험군이 39.4%, 초고위험군이 54.5%로 중위험군이 감소하고 초고위험군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전후 dft index 평가 결과, 모든 위험군에서 중재 후 dft index가 증가하였으며,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p=0.008). Cariview score는 중위험군과 초고위험군에서 중재 후 Cariview score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재 전후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원인균 평가 결과, SM균은 모든 군에서 중재 후 ${\geq}10^5CFU/ml$ saliv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B균은 고위험군과 초고위험군에서 중재 후 전반적으로 균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타액분비율에서는 우식위험군이 높아질수록 타액분비율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중재 전후 모두 우식위험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정기적인 우식위험관리가 우식 고위험 아동들의 우식위험요소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된 후속 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정기적인 우식위험관리 체계의 모색이 필요하다.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필로칼핀 저작정의 타액분비 유도 및 타액중 용출패턴 평가 (Evaluations on Salivary Flow Induction and Dissolution Patterns in Saliva of Pilocarpine Chewing Tablet in Healthy Human Volunteers)

  • 박경호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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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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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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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Xerostomia is caused by organic or functional changes affecting the salivary system at different levels. Patients suffering from xerostomia may also complain of an oral burning sensation, ulceration or soreness, difficulty in swallowing, and poor denture retention. And pilocarpine is administered orally to induce salivary secretion.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SNUH) pharmacy, the pilocarpine chewing tablets are prepared and supplied to patients of xerostomia in request of the dental hospital in SNUH. And we tested the salivary flow induction and the dissolution patterns of these products in saliva by a double-blind, sequential cross-over trials to eight healthy human volunteers with placebo. The pilocarpine chewing tablet contained 5 mg of pilocarpine, and placebo consisted of same materials as test drug, but didn't contain pilocarpine. In vivo experiment, all subjects were instructed to chew as 60-80 times/min. Mixed saliva was collected in the ranges of intervals such as 0-2, 2-5, 5-10, 10-15, 15-20, 20-30, 30-45 and 45-60 min after pilocarpine chewing tablet or placebo administration. Saliva volume was measured in each collecting time interval, and saliva pilocarpine concentrations were determined by reversed phase HPLC. The 82.5 percent $(4.13{\pm}0.69\;mg)$ of pilocarpine was extracted from chewing tablets during mastication of 60-80 times per minute for 60 minutes. Among these dissolved amounts, 90 percent was extracted within 20 minutes. The salivary flow rates were more increased in a group who administered pilocarpine chewing tablet at the interval of 5-10, 10-15, 20-30 and 45-60 min rather than a placebo-group, but only extracted amount of pilocarpine at 45-60 min interval is significan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p<0.05). But total amounts of saliva secreted for 1 hour in two group-pilocarpine and placebo treated- were $46.36{\pm}9.72\;ml\;and\;39.09{\pm}7.81\;ml$, respectively, an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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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Burning Mouth Syndrome)

  • Jin-Woo Chung;Ki-Yong Hyun;Sung-Woo Lee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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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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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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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은 객관적 징후없이 구강점막에 작열감을 나타내는 만성동통장애이다. 다양한 원인요소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이러한 요소들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구강내 기능이상의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적 관찰과 원인요소의 분석등이 계속 연구 조사되어져야 할 것이다. 저자는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의 증상을 호소하는 112명의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조사하고자, 환자군과 대조군에 대해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에 관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와 혈액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점도계를 사용하여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의 자극이 전타액의 점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은 주로 페경기 전후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났으며, 호발부위는 혀, 치주 및 치조점막, 구개, 협점막의 순이었다. 2.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에게서 대조군 비해 구강건조감, 미각 및 수면장애, 빈혈, 소화기 장애, 두통과 기타 다른 신체불편감의 호소 등이 더 많이 나타났다. 3. 혈액학적 검사결과,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중의 26%와 12%에서 각각 혈중 엽산농도와 철분농도의 저하를 나타냇다. 4.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40대와 50대이상의 연령군에서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p<0.01). 5. 구강내 작열감 증후군 환자군의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증상차원 및 전체지표의 T점수의 평균치는 정상범위내에 있었으며, 신체화(SOD)와 우울 (DEP)차원의 평균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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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조사가 흰쥐의 악하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현미경적 연구 (An Microscopic Study of the Irradiation Effect on the Submandibular Glands of the White Rat)

  • 김명수;임청환;김창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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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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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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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두 경부 악성종양 치료를 위한 방사선조사가 정상 타액선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체중 100 gm 내외의 sprague dawley종 암컷흰쥐 42마리를 대조군, 실험 1, 2군으로 분류하고 대조군은 6마리, 실험군은 18마리씩 나누어, CLINAC 2100 C-D 6 MV X-RAY를 사용하여 조사거리 100 cm분당 100 cGy로 실험군 흰쥐의 두 경부에 조사시켜 희생시킨 후 통법에 따라 현미경 표본을 제작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하선의 소포세포의 손상은 분할조사의 양이 증가할수록 심하였으며 12 Gy군은 매우 경미한 손상을 보이는데 비해 24 Gy군은 심한 손상을 야기하였다. 2. 악하선의 소포세포는 핵의 다형태성, 분비과립의 감소와 다형태성, 과립형질내세망의 확장, 사립체의 팽창과 창백, 골지체의 확장 등이 관찰되었다. 3. 방사선감수성이 예민한 순서는 장액세포, 장점액세포, 분비소관세포의 순이었다. 4. 도관상피세포 및 점액세포에는 중요한 변화가 없었다. 5. 모든 실험군을 통하여 미세혈관의 손상 소견이 없어 미세혈관 손상이 타액선에 조기 손상을 유발시키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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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조 프로그램의 객관적 효과와 만족도 조사 (Objective Effects and Satisfaction of Mouth Gymnastics Program)

  • 장경애;황인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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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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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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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에 있어서 입체조 운동의 효과와 만족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47명의 실험군을 12주 동안 주 2회 입체조 운동을 하였고, 39명의 대조군은 물리적 검사를 수행하였다. 타액분비량은 실험군이 0.075 ml로 대조군 0.046 ml보다 높았다. 최대 개구량은 실험군이 4.12 cm로 대조군 3.92 cm보다 높았다. 구강 교호 운동량은 실험군과 대조군이 각각 초당 1.69 회와 1.65 회로 나타났다. Kaiser 정규화와 함께 Quartimax법에 의한 주성분 분석 결과는 입체조 프로그램에 대한 유행 예측도가 높아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으로 입체조 프로그램이 많이 사용되리라 예상이 된다. 상관분석 결과 입체조 프로그램이 타액분비량을 증진시키므로(r=.592) 노인의 구강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 권장될 필요가 있다. 입체조를 어려워하는 노인에 대해 좀 더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추후 구강운동이 노인의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 노인의 건강 증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