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타액 분비율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22초

타액의 유동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heological Property of Saliva)

  • 고홍섭;이승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15권1호
    • /
    • pp.9-25
    • /
    • 1991
  • 타액의 유동학적 성질은 타액의 윤활작용 및 구강내 경조직, 연조직 보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타액의 유동성을 잘 이해하면, 구강내 기능적 불편감의 평가와 인공타액의 개발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전단율 변화에 따른 타액점도 변화의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고자, 각 연령층별로 구강건조증으로 고통받은 병력이 없으며 타액채취시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남녀 각 20명씩 총 240명을 대상으로 자극시 분비된 타액의 점도를 cone-and-plate 형태의 점도계를 이용하여 전단율 11.3에서부터 450.0(/sec )사이에서 측정하였다. 또, 20대 남녀 각각 20명의 경우, 자극시 분비 된 전타액의 점도와 함께 비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이하선 타액, 자극시 분비된 악하선 설하선 혼합타액의 점도를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타액은 점탄성의 성질을 가지는 non-Newtonian 유체로서 점도와 전단율 사이의 관계는 점근선으로 표시될 수 있었다. 2.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남자의 경우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고 여자의 경우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3.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20대, 30대, 40대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4. 타액 점도는 자극시 분비된 악하선 설하선 혼합타액에서 가장 높았으며, 비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이하선 타액 순이었다.

  • PDF

타액선 스캔의 정량적 분석과 타액분비율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Quantification of Salivary Gland Scan Image and its Correlation with Salivary Flow Rate)

  • 김성헌;김연중;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6권3호
    • /
    • pp.215-224
    • /
    • 2001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에 구강건조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비자극 전타액 분비율이 0.2ml/min이하인 환자 40명과 구강건조증의 증상 및 징후가 없고 정상 타액분비율을 보이는 10명을 대상으로 비자극 전타액 분비율을 측정하고 타액선 스캔 검사를 실시하여 주타액선의 스캔 영상을 정량화한 후 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조증 환자군 및 정상 대조군에서 타액선 스캔 영상의 정량적 분석시 이하선 및 악하선 모두에서 좌우측 사이의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2. 타액선 스캔 영상의 정량적 분석시 구강건조증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악하선, 이하선 및 악하선의 합, 양측 악하선 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조군에서 타액선 스캔 영상의 정량적 수치와 비자극 전타액 분비율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구강건조증 환자군에서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4. 구강건조증 환자군을 비자극성 전타액 분비율에 따라 세분하였을 때, 비자극 전타액 분비의 감소가 극심하여 그 측정이 불가능하였던 군은 대조군 및 나머지 구강건조증 환자군에 비하여 타액선 스캔 영상의 정량적 수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PDF

증령에 따른 인체내 전타액의 타액분비율, 면역글로불린, 락토페인 및 전해질의 변화에 관한 연구 (Age-Related Changes of Flow Rate, Immunoglobulins, Lactoferrin and Electrolytes in Human Whole Saliva)

  • 박원규;이승우;임형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2권2호
    • /
    • pp.283-294
    • /
    • 1997
  • 타액은 분비율과 그 구성성분으로 인해 구내환경을 조절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타액 분비율과 성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지만, 증령이 타액과 그 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또한 증령에 따른 lactoferrin과 전해질의 변화는 거의 보고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증령이 타액분비량과 타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59명의 투약력이 없고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을 그들의 나이에 따라 A군, 10~15세 (남자7명, 여자7명); B군,20~30세 (남자8명, 여자7명 ); C군,40~50세 (남자7명, 여자7명 ); D군,60세 이상 (남자7명, 여자9명 ) 등의 4군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채취한후 타액분비량과 immunoglobulin, lactoferin 및 전해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자극성 타액분비량은 각 연령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20-30세 군(B군)에서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 인체 전타액내 IgA와 lactoferin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10-l5세 군(A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3. 인체 전타액내 IgG의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인체 전타액내 IgM의 농도는 60세이상 군(D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은 농도를 보였다. 5. 인체 전타액내 전해질(sodium, chloride, potassium, magnesium)의 농도는 증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agnesium과 chloride는 60세이상 군(D군)에서, sodium과 potassium은 40-50세 군(C관)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성별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PDF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 (Oral Health Behavior and Dietary Habits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Caries-Causing Factor Test)

  • 김기은;황지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4권4호
    • /
    • pp.135-144
    • /
    • 2018
  • 구강건강행위 및 식이습관과 우식발생요인검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 예방 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평균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8.35ml,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2.41ml로 나타났으며, 타액 완충 능력은 평균 9.29점, 포도당 평균 잔류시간은 15.81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5%, Lactobacillu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4.4%로 나타났다. 우식발생 요인검사 간 상관관계는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포도당 잔류시간, Lactobacillus균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견과류와 돼지고기, 비자극성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알코올류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우식활성 검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구강보건교육 시 적절한 식이조절 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모세포종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이 치아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MORADIATION THERAPY FOR NEUROBLASTOMA ON DENTAL CARIES ACTIVITY)

  • 이지현;박기태;성기웅;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352-358
    • /
    • 2010
  • 소아암 환자의 치료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구강점막염, 타액 분비율의 변화, 구강내 감염을 야기할 수 있고, 부분무치증, 왜소치, 치근 발육이상, 저석회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경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환아들에 있어 항암치료가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신경모세포종으로 내원하여 화학 및 방사선치료요법을 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Dentocult$^{(R)}$ SM, Dentobuff$^{(R)}$ Strip을 이용하여 항암치료 후의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 타액 내의 Streptococcus mutans 수를 알아보고 정상 어린이들의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처음 치료를 시작한 나이,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라 치아우식활성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타액 분비율은 환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를 보인 반면(p<0.05), 타액 완충능과 Streptococcus mutans 수는 환아와 대조군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아에서 치료를 시작한 나이나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른 치아우식활성도에서도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구취발생과 구강환경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alitosis Developments and Oral Environmental)

  • 지윤정;김정술;이정화;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01-107
    • /
    • 2010
  • 본 연구는 구취의 원인을 분류하고, 각 성분들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환경 요인들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구취환자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취관련의 올바른 보건교육에 활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2009년 3월 1일부터 2010년 3월 1일까지 1년간 대도시 소재 치과병원 외래환자 98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취의 각 성분인 Hydrogen sulfide, Methyl mercaptan, Dimethyl sulfide 및 Ammonia의 평균 수치는 Hydrogen sulfide 36.71 ppb, Methyl mercaptan은 31.46 ppb, Dimethyl sulfide는 54.33 ppb, Ammonia는 22.60 ppm로 나타났고, 정상과 역치 이상의 검출비교 결과 Dimethyl sulfide는 46.9%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Ammonia는 연구대상자 중 52%가 역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Hydrogen sulfide 성분의 양에 따라 Dimethyl sulfide 성분의 양, 설태의 양과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Methyl mercaptan 성분의 양은 Dimethyl sulfide의 성분과 설태량, 타액 분비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4. Dimethyl sulfide성분의 양은 Hydrogen sulfide성분, Ammonia성분과 관련이 있었으며, 설태의 양, 타액분비율, 타액내 수소이온농도지수와도 관계가 있었다(p<0.05). 5. Ammonia성분은 Methyl mercaptan성분과 Dimethyl sulfide성분, 치주필요지수(CPI), 타액 분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근로자의 구강환경요인에 따른 구강세균 발생의 위험요인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oral bacteria in workers according to oral environment)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6호
    • /
    • pp.537-545
    • /
    • 2016
  • 본 연구는 구강환경요인을 살펴보고, 구강환경이 구강세균 검출에 미치는 위험요인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2월 15일~ 2월 28일까지 성인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변수로는 안정시, 자극시 타액분비율, 타액완충능, 타액 pH, 설배와 설하 구강건조도, 구취 설태량을 측정하였다. 구강세균의 검출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안정시 타액분비율의 gDNA를 추출하여 균을 검출하였다. 그 결과, S.mutans균은 흡연자 15배, 자극시, 안정시 타액분비율 1.3~1.6배 위험도가 더 높았으며, P.intermedia는 흡연자 13배, 설하 구강건조도 4.3배, 설태량 4배 TM7은 설하 구강건조도 5.5배 더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구강 내 세균을 줄이기 위해서는 타액분비율을 촉진시키는 습관을 형성하고, 금연교육을 시행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구강위생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는 성인에서는 구강세균이 많이 줄어들고, 구강질환을 좀 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검사 연구 (A Study on Dental Caries Activity Test Targeting Female Undergraduates in Their 20s)

  • 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6호
    • /
    • pp.465-472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20대 여대생에게 개인에 따라 치아우식증 발생에 작용하는 서로 다른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치아우식병 발생요인 중 타액요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타액분비율,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을 조사하였으며, 치면세균막내 산체류도 치아우식증에 큰 영향을 주기에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를 함께 조사 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는 20대 여대생의 치아우식활성검사 결과판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치아우식증 발생요인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우식치아는 1.67개 이었으며, 치아우식으로 인한 발거치아는 0.47개 충전치아는 6.31개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균 영구치우식경험치아는 8.44개로 조사되었다. 2. 치아우식활성검사 방법에 따른 성적으로는 평균 자극성타액분비량은 $12.56{\pm}4.15ml$,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3.89{\pm}1.83ml$, 타액점조도는 $1.49{\pm}0.69$, 타액완충능은 $8.51{\pm}2.44$,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검사는 양치전 $5.62{\pm}0.50$, 양치후 5분 $5.23{\pm}0.58$, 양치후 10분 $5.25{\pm}0.56$, 양치후 15분 $5.29{\pm}0.62$, 양치후 20분 $5.34{\pm}0.58$, 양치후 25분 $5.40{\pm}0.53$, 양치후 30분 $5.61{\pm}0.59$로 나타났다. 3. 자극성타액 및 비자극성타액 분비량,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은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치면세균막 수소이온 농도는 진행 중인 치아우식증이 있는 자와의 관계에서도 전체적으로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우식활성검사방법간의 상관관계는 자극성타액분비량은 비자극성 타액분비량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으며(p<0.001),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타액완충능과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p<0.01).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 검사는 양치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타액점조도 및 타액완충능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p>0.05).

구내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 정적영상과의 비교 (Dynamic Salivary Gland Scintigraphy in Clinical Sicca Syndrome: Comparison with Static images)

  • 김의녕;손형선;최정은;김성훈;정용안;정수교;김춘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43-51
    • /
    • 2001
  • 목적: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구내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Tc-99m pertechnetate를 사용하여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를 얻어 기능적 변수를 정량화 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적 타액선 신티그라피와 비교하여 그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으로 구내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 26명의 52개의 이하선과 52개의 악하선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환자에서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와 정적 타액선 신티그라피를 얻었다. 비교를 위하여 10명의 정상 대조군에서 같은 방법으로 타액선 신티그라피를 획득하였다. 370 MBq Tc-99m pertechnetate를 정주한 다음 10분 후에 자극 전 정적영상을 획득하였고 이어서 20분간 역동적 영상을 획득하였는데 이때 최타 자극을 위해 레몬 주스를 사용하였다. 역동적 영상을 획득한 후에 정적영상을 다시 획득하여 재섭취 영상으로 하였다. 역동적 영상에서는 섭취율, 분비율 및 재섭취율과 같은 기능적 변수를 획득하여 정상과 비정상을 판별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적영상과 동적영상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모든 증례에서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에서 섭취율, 분비율 및 재섭취율을 성공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 역동적 신티그라피에서 각각 52개의 이하선과 악하선 중 22개의 이하선과 22개의 악하선이 비정상으로 판독되었다. 정적 신티그라피에서는 다른 결과가 초래 되었는데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의 결과를 참조하여 그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다. 결론: Tc-99m perechnetate를 사용한 역동적 타액선 신티그라피는 정적 신티그라피보다 타액선의 기능적인 평가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며 임상적으로 구강건조증이 있는 환자에서 타액선의 기능적인 변화를 평가하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 PDF

전타액분비율과 구강건조증의 관련요인 분석 (The Associated Factors with Whole Saliva Flow Rate and Xerostomia)

  • 박은선;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71-179
    • /
    • 2012
  • 본 연구는 구강건조증과 전타액분비율과의 관련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건강인식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비자극성, 자극성 전타액분비량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조증 인식도와 전타액분비율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의 완화를 위해 껌 사탕을 섭취'하는 집단에서 자극성 전타액분비율이 낮았다. 2. 중학교 졸업자와 사별(미혼)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중학교 졸업자는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비자극성 전타액분비율과 자극성 타액분비율이 더 낮았고, 여성은 남성보다 비자극성 전타액분비율이 낮았다. 3.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폐경 상태이고, 우울증 증상이 많으며, 치주질환 증상과 혀 작열감 등을 인식한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우울증의 증상이 많고 구취를 인식한 집단에서 비자극성 전타액분비율이 낮았다. 4. 삶의 만족도가 낮고 삶이 무의미하며 부정적 기분을 자주 인지하고,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낮은 집단에서 구강건조증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삶의 만족도가 낮고 삶이 무의미하며,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집단에서 자극성 전타액분비율이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인식도 및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구강건조증과 타액분비의 저하는 조기에 예방하여야 하며,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에 반드시 포함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