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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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콜라비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이화학적 및 관능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okies with added purple kohlrabi powder)

  • 차선숙;정해옥;손희경;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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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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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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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색 콜라비를 이용한 쿠키의 개발로 콜라비의 활용방안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콜라비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한 콜라비 쿠키의 관능검사 및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콜라비 쿠키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함량은 콜라비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반죽의 pH와 밀도는 콜라비 분말 첨가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콜라비 쿠키의 퍼짐성 지수는 콜라비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이 가장 컸으며, 콜라비 분말 첨가 함량이 증가할수록 작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쿠키의 색도는 콜라비 분말 첨가 함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군에 비해 명도(L값), 적색도(a값), 황색도(b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콜라비 쿠키의 경도는 콜라비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쿠키의 향, 질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쿠키의 색, 맛 및 외형은 콜라비 분말을 3%와 5%를 첨가한 군의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쿠키제조 시 콜라비 분말 첨가는 품질특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관능 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Kohlrabi Flesh and Peel)

  • 차선숙;이명렬;이재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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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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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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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콜라비의 생리활성 기능과 이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이화학적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건물량 기준으로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일반성분은 조지방과 조회분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콜라비 껍질이 조단백질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았다. 총 유리당 함량은 콜라비 가식부가 껍질에 비하여 높았고,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 모두 유리당 중 glucose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fructose, ribose, mannose, galactose 순이었다.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 모두 검출된 16종의 구성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유리아미노산은 proline 함량이 높았다. 콜라비 가식부와 껍질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linoleic acid, oleic acid 등이며, 콜라비 가식부가 껍질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았다. 유기산 함량은 콜라비 껍질이 가식부에 비하여 10% 정도 높았고, 가식부와 껍질 모두 oxal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콜라비 가식부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함량이 각각 231.36 mg/100 g와 0.17 mg/100 g 이고, 콜라비 껍질은 402.74 mg/100 g와 0.24 mg/100 g로 검출되었다. 총 무기질 함량은 콜라비 껍질이 콜라비 가식부에 비해서 높았고,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a, Mg, Na 순이었고, Fe, Zn, Mn 등은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녹색 및 자색 콜라비 착즙액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Green and Purple Kohlrabi Juices)

  • 김단비;오지원;이종석;김영현;박인재;조주현;이옥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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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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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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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녹색 및 자색 콜라비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pH 및 $^{\circ}Bx$), 총 페놀함량, 항산화 활성(ORAC 지수,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FRAP 및 reducing power), 아질산염 소거능, 피부 섬유아세포에서의 세포 보호 효과 및 ROS 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녹색 콜라비 착즙액(153.74 mg GAE/mL)에서 자색 콜라비 착즙액(122.55 mg GAE/mL)보다 더 높게 나타난 반면, ORAC 지수의 경우 자색 콜라비 착즙액($664.32{\mu}MTE/mL$ )에서 녹색 콜라비 착즙액($572.74{\mu}MTE/mL$)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FRAP 및 reducing power에서는 콜라비 착즙액 10, 50, 100%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같은 농도로 비교하였을 때, 녹색 콜라비 착즙액에서 자색 콜라비 착즙액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에서도 녹색 콜라비 착즙액이 자색 콜라비 착즙액보다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피부 섬유아세포에서는 녹색 및 자색 콜라비 착즙액을 동결 건조하여 사용하였으며 10, 25, $50{\mu}g/mL$의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Hydrogen peroxide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상태에서 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한 결과 $10{\mu}g/mL$의 농도에서는 녹색 및 자색 콜라비 착즙액에서 hydrogen peroxide를 처리한 군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25, $50{\mu}g/mL$의 농도에서는 농도 유의적으로 세포보효효과가 증가하였다. 또한 녹색 콜라비 착즙액에서는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항산화 물질인 NAC 수준까지 세포생존율이 증가하였다. $H_2$-DCFDA 염색을 통하여 관찰한 ROS 생성 억제 효과는 세포 보호 효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녹색 및 자색 콜라비 착즙액이 다양한 항산화 모델에서 효능을 나타내었으며,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세포 보호 효과 및 ROS 생성 억제효과가 관찰되어 기능성 식품원료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넓을 것으로 판단된다.

무와 비교한 콜라비의 성분분석 (Composition Analysis between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and Radish (Raphanus sativus))

  • 최승현;류동걸;박수형;안경구;임용표;안길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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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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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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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의 소비에 있어서 주된 문제점은 glucosinolate에 의한 쓴맛과 매운맛이다. 최근에 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있는 콜라비가 한국에 도입되어 제주도에서 월동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두 작물의 식감과 맛이 비슷하여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콜라비의 환원당, cellulose, pectin의 함량은 무보다 낮았다. 식감은 콜라비가 무보다 더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미노산의 함량은 콜라비가 무보다 약 2.7배 정도 높았다. 특히 aspartate, glutamate, arginine과 같은 수용성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이 무보다 콜라비에서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총 glucosinolate 함량은 콜라비가 무의 내부 보다 12.4배, 외부 보다 28.5배로 각각 낮았다. 관능평가에서 콜라비의 쓴맛과 매운맛이 무보다 적게 나타났다.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glucoraphanin은 무 보다 콜라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비의 환원당 함량이 무에 비해 적음에도 불구하고 관능평가에서 무보다 콜라비가 더 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무보다 콜라비가 더 많은 수용성 유리 아미노산을 함유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콜라비는 맛과 기능적인 면에서 무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라비가 돼지 지방전구세포와 3T3-L1 cell의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on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Pig Preadipocytes and 3T3-L1 Cells)

  • 송미연;이재준;차선숙;정정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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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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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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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콜라비가 돼지 지방전구세포와 $_3T_3-L_1$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돼지 지방전구세포는 신생자돈의 등지방에서 분리했다. 세포를 접종한 1일 후에 세척했고(day 0), 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2일 동안(day 0~day 2) 25 ng/ml과 100 ng/ml의 콜라비 알코올 추출물(과피와 과육)를 처리했다. 세포분화를 구명하기 위해서는 DMEM/F- 12 배지에 6일 동안(day 0~day 6) 배양하고 배양초기 2일 동안(day 0~day 2) 콜라비를 처리하고 day 6에 세포 분화를 측정했다. 콜라비 과피 25 ng/ml와 100 ng/ml은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증식을 각각 4.59%, 17.7% 억제했고, 콜라비 과육은 각각 11.4%, 19.2% 억제했다. 반면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는 억제하지 않았다. 콜라비가 $_3T_3-L_1$ cell의 증식과 분화에 미치는 작용을 구명하기 위해, 돼지 지방전구세포처럼, 세포 배양초기 2일간 콜라비를 처리했는데 콜라비 과피와 과육 둘 다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콜라비는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증식을 억제했으나 분화는 억제하지 않았고, 한편 $_3T_3-L_1$ cell의 증식과 분화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콜라비의 저장 중 품질 및 이차대사산물의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and secondary metabolites of kohlrabi during storage)

  • 박미희;서정민;김선주;김원배;이정수;최지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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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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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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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콜라비의 저장기간 동안 품질이 유지되는 적정 유통기간 설정을 위해, 2차대사산물 및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콜라비를 상온에 저장할 경우, 저장 2주후부터 부패가 발생하기 시작함과 더불어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반면에 저온저장의 경우, 저장 2개월간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고 기능성 성분도 초기값을 유지하거나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콜라비의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저온저장으로 증가하였고, 상온저장 기간 동안 감소하였다. 또한 포장처리에 관하여, 콜라비의 페놀함량은 저장기간동안 포장처리 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0.05 mm PE 필름 밀봉시 이들 성분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콜라비를 포장하여 저장하는 것이 플라보이드 함량 보존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glucosinolate는 저장 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콜라비가 장기 저온저장동안 이들 유용한 성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콜라비의 저장기간 동안 2차대사산물과 외관 품질변화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페놀화합물과 같은 2차대사물질이 콜라비의 저장수명 구명을 위한 품질 지표로서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한다.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콜라비 뿌리혹병 발생 (Ocurrence of Clubroot Caused by Plasmodiophora brassicae on Kohlrabi in Korea)

  • 송민아;최인영;송정흡;이귀재;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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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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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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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도내 농가포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콜라비에 뿌리혹병 지속적으로 발생(최고발병률 27.2%)했다. 초기 감염은 뿌리털 부분이 정상주 뿌리털에 비해 비대했으며, 병이 진전되면서 뿌리 중심부에 혹이 형성되고, 잎이 시들고 끝이 누렇게 변했다. P. brassicae 휴면포자 현탁액을 이용한 병원성 검정결과 접종 50일 후에 병원성을 나타냈다. 병원균은 콜라비 세포조직 안에 빈 곳 없이 무수히 많은 휴면포자를 형성하며, 휴면포자는 단세포로 무색, 원형 또는 타원형, 크기는 직경 $3-5{\mu}m$이다. 콜라비 뿌리혹병원균의 ITS rDNA 염기서열 분석, 계통수 작성 결과 P. brassicae로 동정했다. 따라서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ITS rDNA 염기서열 비교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병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콜라비 뿌리혹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자색 콜라비를 첨가한 햄버거 패티의 품질 및 저장 특성 (Quality Properties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Hamburger Patty Added with Purple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 차선숙;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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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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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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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마쇄한 자색 콜라비의 첨가가 햄버거 패티의 품질 및 저장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콜라비 첨가량은 각각 0, 3.3, 6.6 및 10%로 제조하여 $5^{\circ}C$에서 15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 및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패티의 일반성분은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은 콜라비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조회분과 수분 함량은 증가하였다. 네 종류의 패티에서 가장 많은 조성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leucine의 순이었으며, 지방산 조성은 포화지방산의 경우 palmitic acid가 가장 많았고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가 가장 높았다. 열량, 보수력 및 가열감량은 처리구별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H는 대조구에 비해 10% 콜라비를 첨가한 K3구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그 차이는 작았다. 조직 특성에서는 탄력성과 응집성이 콜라비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관능평가에서 콜라비 6.6%와 10%를 첨가한 K2구와 K3구에서 색, 다즙성, 연도, 풍미 및 전체 기호도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바람직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질산패도, VBN 함량 및 총 미생물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0% 콜라비를 첨가한 K3구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지질산패도와 VBN 함량이 저하되었으나 총 미생물 수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10% 콜라비의 첨가는 패티의 품질과 저장 특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콜라비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능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xtracts from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lodes))

  • 이미란;강창희;부희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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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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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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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연구는 콜라비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콜라비는 70% 에탄올을 이용하여 조추출한 후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을 이용하여 용매 극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총폴리페놀 함량 측정과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총폴리페놀 함량($27.33{\pm}0.26mg\;GAE/g$)과 ABTS 라디칼 소거활성($IC_{50}\;172.9{\pm}1.6{\mu}g/mL$)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항염 활성은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였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높은 항염 활성을 보였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전염증성 매개인자들에 대한 저해효과를 농도별로 측정하여 확인하였다. 콜라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NO, $PGE_2$ 생성과 iNOS와 COX-2 및 TNF-${\alpha}$, IL-6, IL-$1{\beta}$와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의 단백질 발현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콜라비가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가지는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콜라비의 수확 후 MA 포장에 따른 품질 유지 효과 (Effect of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on Postharvest Quality of Kohlrabi)

  • 박미희;최지원;김용범;김명회;원희연;신선영;김지강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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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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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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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콜라비의 선도유지를 위한 적정 MA 포장재를 구명하기 위해 품질과 비타민 C 함량에 있어서의 MA 포장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콜라비의 저장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MA 포장재는 $50{\mu}m$ PE와 OPP에 산소투과율(OTR) 3,000, 10,000, $15,000mL/m^2/day/atm$으로 조성된 필름을 사용하였다. 산소투과율을 조정한 포장재들이 콜라비의 중량 손실과 부패를 지연하고 저장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OTR 3000 포장은 상온저장기간 동안 이상적인 가스 조성인 3.2-6.7kPa $O_2$ + 13.1-19.8kPa $CO_2$을 유지했으며, 이 포장재로 저장된 콜라비가 가장 낮은 중량감소율과 높은 외관지수를 보였다. $50{\mu}m$ PE 포장은 부패와 이취가 저장말기로 갈수록 급속히 발생하였다. 콜라비를 저온저장 할 경우에는 MA 포장간의 외관 품질에서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콜라비의 비타민 C 함량은 상온 및 저온저장기간 동안 높은 투기율을 가진 OTR 15000 포장이 손실이 가장 컸고, $50{\mu}m$ PE와 OTR 3000 포장이 손실이 낮았다. 본 연구결과, OPP 필름에 OTR 3000으로 조성된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콜라비의 품질과 비타민 C 함량 유지를 수반한 저장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