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콘택트렌즈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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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과 착색에 따른 눈물성분 침착과 칸디다균 흡착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position of Tear Constituents and the Adherence of Candida albicans according to Soft Contact Lens Materials and Pigmentation)

  • 박소현;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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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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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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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특성과 착색 여부가 눈물 성분이 침착된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칸디다균 흡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Etafilcon A, hilafilcon B, nelfilcon A 재질의 투명 소프트콘택트렌즈와 써클 소프트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눈물에 침착시키기 전과 후의 흡착 균 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렌즈에 흡착된 균을 관찰하였다. 결과: 칸디다균의 흡착은 콘택트렌즈 재질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Etafilcon A 재질에서는 투명 소프트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간 균 흡착양 차이가 없었으며, hilafilcon B 및 nelfilcon A 재질에서는 써클 소프트콘택트렌즈에 흡착된 균 수가 다소 많았다. 투명 중심부와 착색부를 비교하였을 때 투명 중심부에 칸디다균 흡착이 더 많았으며, 투명 중심부와 투명 주변부를 비교하였을 때 투명 주변부에서의 균 흡착양이 더 많았다. 눈물 단백질이 침착되었을 경우 흡착된 칸디다균의 수가 감소하였으며 눈물 단백질의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력 유지는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어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유지 기간이 가장 길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특성, 착색여부 및 부위에 따라 흡착되는 칸디다균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밝혔으며, 칸디다균의 흡착 특성에 따라 관리 방법을 달리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과 착색에 따른 눈물성분 침착과 포도상구균 흡착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position of Tear Constituents on Soft Contact Lenses according to Material and Pigmentation and Adherence of Staphylococcus aureus)

  • 박소현;박일석;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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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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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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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특성과 착색 여부가 눈물 성분이 침착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포도상구균 흡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Etafilcon A, hilafilcon B, nelfilcon A 재질의 투명 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투명렌즈)와 써클 소프트콘택트렌즈(이하 써클렌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눈물에 침착시키기 전과 후의 흡착 균 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전기영동법을 통해 인공눈물의 침착 경과시간에 따른 눈물단백질의 변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포도상구균의 흡착은 콘택트렌즈 재질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투명렌즈와 써클렌즈의 균 흡착 양상에 차이가 있어 etafilcon A 재질에서는 써클렌즈의 균 흡착량이 다소 많았지만, hilafilcon B 및 nelfilcon A 재질에서는 써클렌즈에 흡착된 균수가 각각 투명렌즈의 89.3%, 71.3%였다. 눈물단백질이 침착되었을 경우 흡착된 균의 수가 감소하였으며 감소 정도는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어 etafilcon A 재질 투명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가장 감소 정도가 컸다. 이러한 눈물단백질의 항균효과는 눈물단백질이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시간이 경과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침착된 라이소자임의 양 역시 감소하였다. 또한, 항균효과의 감소 및 라이소자임 양의 감소가 콘택트렌즈 재질 특성 및 착색여부에 따라 달라졌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재질 및 착색여부에 의해 포도상구균의 흡착량이 달라지며, 착색여부보다 렌즈의 재질 특성이 균의 흡착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혔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에 침착된 항균단백질의 변성 정도가 렌즈 재질 및 착색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이러한 결과가 균의 흡착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써클 콘택트렌즈와 동일 재질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움직임 비교 (A Comparison of the Movements of Circle Contact Lens and Soft Contact Lens with Identical Material on Cornea)

  • 김소라;박상희;주선옥;이혜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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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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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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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 및 렌즈 파라미터를 가진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 중심안정위치와 움직임 양상을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양이 정상인 20안을 대상으로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1일에 3시간씩 5일 동안 착용시키면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와 반복적인 순목 후 콘택트렌즈의 이동거리 및 회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 초기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는 착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동공 중심으로 모이면서 모든 경우에도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적합한 중심안정위치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간이 증가하여도 수평 방향으로의 중심이탈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반복적인 순목 후 각막에서의 이동거리는 착용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두 콘택트렌즈 간에는 총 착용 기간이나 일일 착용 시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순목에 의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회전양은 착용기간이 증가하였을 때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위치 및 움직임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달라지며 이러한 차이는 착용기간이 증가하면 더 커짐을 밝혔다.

써클콘택트렌즈가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Contact Lens on the Stability of Tear Film)

  • 이세희;형성민;고승환;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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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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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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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색이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량이 정상인 20대 54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전후의 비침입성 눈물막파괴시간 및 눈물막 깨짐이 시작되는 부위를 측정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전후면의 표면 거칠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콘택트렌즈는 hilafilcon B재질의 투명 및 써클콘택트렌즈, polymacon 재질 및 HEMA NVP 공중합 재질의 써클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안에 비해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써클콘택트렌즈 간에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의 상방부 보다는 하방부에서, 코방향 보다는 귀방향에서 좀 더 높은 빈도로 눈물막이 깨지기 시작하였으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Hilafilcon B 투명렌즈에 비해 동일 재질 써클콘택트렌즈 주변부(착색부분)에서의 눈물막 깨짐이 더 많았다. 결론: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용으로 인해 눈물막 안정성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연구결과는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착색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콘택트렌즈 건조로 인한 렌즈 형태 및 TBUT의 변화 (Changes of Lens Morphology and TBUT by Dehydration of Soft Contact Lens)

  • 박미정;이유나;강규은;이민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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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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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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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건안에 착용되어 지속적으로 건조한 상태에 노출되거나 관리 부주의로 건조한 상태가 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soft contact lens, SCL)에 발생되는 렌즈의 형태 및 렌즈 착용시의 누액 안정성에 나타나는 변 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함수율과 두께, 재질이 상이한 소프트콘택트렌즈들을 각각 인위적으로 2회 또는 4회 건조시키고 다시 수화시킨 후 렌즈 전체직경 및 곡률반경을 측정하였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시의 눈물파 괴시간(tear film break-up time, TBUT)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건조과정에 의하여 함수율 70% 소프트콘택트 렌즈와 59% 소프트콘택트렌즈 모두에서 전체직경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함수율 59%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전체직경의 변화 정도가 더 컸다. 함수율 59%의 소프트콘택트렌즈는 건조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곡률반경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함수율 70%의 소프트콘택트렌즈는 2회 건조시에는 곡률반경에 변화가 없었으며, 4회 건조시에는 곡률반경이 크게 증가하였다. -1.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9.00 D 소프트콘택트렌즈 보다 직경의 감소 정도가 더 컸다. 또한, -1.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건조횟수가 증가하면 곡률반경의 증가정도가 커지는 반면, -9.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2회 건조시나 4회 건조시에 곡률반경의 차이가 없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재질인 lotrafilcon B의 직경 및 곡률반경 변화는 HEMA와 N-vinyl pyrrolidone의 공중합체인 hilafilcon B보다 더 적었다.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TBUT는 건조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시 감소하였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가 건조되었을 때 수화 과정을 거치더라도 렌즈의 전체직경 및 곡률반경이 변하였으며, 렌즈 착용시의 TBUT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건조 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착용감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건조로 인한 소프트콘택 트렌즈의 형태 변화 및 TBUT 변화는 함수율, 두께, 재질에 따라 상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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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용 초음파세척기에 의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 세척효과 (The Effects of Ultrasonic Cleaner for Eye Glasses on Protein Deposits and Parameters in Soft Contact Lens)

  • 주은희;이군자;임현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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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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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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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 세척 효과와 콘택트렌즈의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법: 단백질을 오염시킨 etafilcon A 재질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다목적용액에 넣어 안경용 초음파세척기와 콘택트렌즈용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여 세척하고 대조군의 콘택트렌즈는 다목적용액으로 세척한 후 콘택트렌즈에 남아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정량하였고 콘택트렌즈의 전체지름, 베이스커브, 중심두께, 도수 및 함수율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콘택트렌즈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단백질을 오염시킨 etafilcon A 재질의 콘택트렌즈는 다목적용액에 의해 6.08%의 세척효과를 보였고, 다목적용액에 콘택트렌즈를 넣고 초음파세척기로 세척한 경우에는 시간에 따라 안경용 초음파세척기에서는 23.73~33.92%, 콘택트렌즈용 초음파세척기에서는 0~12.99%의 세척효과를 보였다. 결론: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로 세척한 콘택트렌즈에서 변수 및 표면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안경원에서 사용하는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변수 변화를 유발하지 않아 안경원에서 진단용 소프트렌즈의 세척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프트 콘택트렌즈 용출액과 보존 용액의 세포 독성 비교 (Comparison of Contact Lenses and Storage Solution for Cytotoxic Potential using a Cell Growth Inhibition Assay)

  • 김재민;성정섭;유근창;윤영;나명석;이종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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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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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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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HEMA(Hydroxyethyl Methacrylate)를 재질로 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실리콘을 이용한 재질까지 발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7개 회사의 콘택트렌즈 재질에 대한 세포독성과 보존 용액의 세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수집된 콘택트렌즈를 $121^{\circ}C$에서 1시간 동안 용출한 용액과 렌즈 보존용액을 배양 생쥐 섬유모세포와 각막 상피세포에 25% 농도로 48시간 동안 처리하여 세포증식 저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렌즈의 용출액은 세포독성이 없었으나 보존용액 중 3개회사 제품에서 세포증식 저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렌즈의 재질이나 보존용액에 대한 독성평가의 중요한 지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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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및 동일 재질 콘택트렌즈의 임상 적용시 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Lens and Soft Contact Lens with Identical Material in Clinical Application on the Eyes)

  • 박상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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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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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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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조사하고, 임상 적용 시 동일재질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횟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렌즈 표면의 차이를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80명을 대상으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알아보았으며, 20대 20안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5일 동안 착용시킨 후 순목 횟수, 비 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렌즈의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써클 콘택트렌즈 교체의 주요 원인이 불편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에 달하였으며, 67%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1일, 3일, 5일째에 눈물막이 안정화된 시점인 착용 30분 후와 3시간 후의 순목 횟수는 두 종류의 렌즈 모두 착용 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일째, 5일째 착용 3시간 후에는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 1일째 30분 후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는 6.0 초, 써클 콘택트렌즈는 3.7 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착용 3시간 후에도 두 렌즈 사이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착용 3일째와 5일째도 마찬가지였다.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전후면과 써클 콘택트렌즈 후면의 표면조도(surface roughness)는 동일했으나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색된 부분인 렌즈 전면부는 균일하지 않고 요철이 많았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표면 차이가 렌즈 착용 시 습윤성의 차이를 야기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하여 불편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로 착색으로 인한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차이를 밝혔으므로 건강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콘택트렌즈의 재질별 각막부종의 비교 (Comparison of Corneal Edema Induced by Material of Contact Lens)

  • 김기성;김선경;김태훈;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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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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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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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콘택트렌즈를 권장착용시간 동안 착용한 후에 렌즈의 재질에 따라 발생하는 각막부종의 정도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나 약물사용이 없는 성인남녀 43명 77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Narafilcon A, HEMA,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정기교체형 렌즈 3종의 렌즈를 사용하였다. 중심각막두께는 Pentacam을 사용하여 렌즈 착용 전과 8시간 착용 후를 측정하였다. 착용 전과 후의 차이 값으로 각막부종의 정도를 판단하였다. 결과: Narafilcon A, HEMA 재질의 렌즈,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정기교체형 렌즈의 평균 각막부종은 각각 $2.36{\pm}6.15{\mu}m(Mean{\pm}SD)$, $23.61{\pm}10.71{\mu}m$, $18.25{\pm}8.64{\mu}m$였다. Narafilcon A를 착용한 뒤 측정된 중심각막두께는 착용 전 측정한 중심각막두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EMA와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렌즈에서 착용 후에 유발된 각막부종은 그 정도에 있어 narafilcon A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정기교체형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 렌즈에서 유발된 각막부종의 양은 HEMA 재질의 렌즈에서 유발된 각막부종의 양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narafilcon A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재료의 조성에 따라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Silicone을 이용한 콘택트렌즈 재료의 중합 (Polymerization of Contact Lens Materials Using Silicone)

  • 김태훈;예기훈;권영석;성아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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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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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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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콘택트렌즈의 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콘 고분자를 합성하여 실리콘 재질의 가스 투과성 콘택트렌즈의 함수율과 광 투과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다. 실험에 사용된 monomer들로는 NVP(N-vinly-pyrrolidone), MMA(methyl methacrylate), HEMA(Hydroxyethylmethacrylate)등과 교차결합제로 EGDMA(Ethylene Glycol Dimethacrylate)를 사용하였으며, 또한 콘택트렌즈 제조의 가장 좋은 조건을 위한 많은 조합 공식을 토대로 중합한 후, 중합된 개체를 가지고 함수율 측정과 광투과율 측정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의 연구 결과 재질의 투명성과 함수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분자를 합성하였고 그들의 물성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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