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 및 렌즈 파라미터를 가진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 중심안정위치와 움직임 양상을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양이 정상인 20안을 대상으로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1일에 3시간씩 5일 동안 착용시키면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와 반복적인 순목 후 콘택트렌즈의 이동거리 및 회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 초기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는 착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동공 중심으로 모이면서 모든 경우에도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적합한 중심안정위치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간이 증가하여도 수평 방향으로의 중심이탈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반복적인 순목 후 각막에서의 이동거리는 착용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두 콘택트렌즈 간에는 총 착용 기간이나 일일 착용 시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순목에 의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회전양은 착용기간이 증가하였을 때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위치 및 움직임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달라지며 이러한 차이는 착용기간이 증가하면 더 커짐을 밝혔다.
대학생들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에 대한 실태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게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최초 연령은 19세 또는 20세이다. 그러나 여성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의 최초 연령의 분포는 10대 초기에서 20대 초기까지 넓은 분포를 가진다. 2. 대게의 피검자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자에 대한 시력 검사의 임상 테스트와 콘택트렌즈의 구입 장소는 안경원이다. 3. 콘택트렌즈 착용의 장점에 대해서 대게의 남성 피검자들은 스포츠를 위해서 사용되나, 대부분의 여성 피검자들은 미용을 위해서 사용한다. 4. 대게 피검자들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 부작용 경험은 충혈, 이물감, 그리고 안통 등 이다. 5. 대부분의 피검자들은 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안질환의 경험은 결막염이다. 단지 일부 피검자들은 각막염을 경험 한다. 6.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부작용 후 콘택트렌즈 처리에서, 대부분의 피검자들은 이전 콘택트렌즈의 재사용을 하였으나, 일부 피검자들은 새로운 렌즈의 교체를 원하였고, 역시 일부 피검자들은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거절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보통 콘택트렌즈의 착용 비율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인식과 착용상태, 사용습관과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에 대한 것들을 조사함으로 대학생들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육을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함이다. 조사 방법은 총 40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착용 렌즈의 종류로는 매일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55.7%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콘택트렌즈 착용 동기로는 마용 상의 목적이 45.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콘택트렌즈 착용자중 54.9%가 부작용을 경험하였으며, 부작용의 종류로는 안구건조증이 가장 많았다. 콘택트렌즈 구입처는 93%가 안경원에서 구입하였으나,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이 생길시 안경원에서 상담한다는 응답은 18.8%에 불과해 콘택트렌즈 착용 자가 안경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이 생길시 그냥 참는다는 의견이 43.5%로 가장 높아 콘택트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이상에서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인식과 관리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안경사들의 콘택트렌즈의 전문 지식과 국민 안보건 향상에 대한 사명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목적: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 세척 효과와 콘택트렌즈의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법: 단백질을 오염시킨 etafilcon A 재질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다목적용액에 넣어 안경용 초음파세척기와 콘택트렌즈용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여 세척하고 대조군의 콘택트렌즈는 다목적용액으로 세척한 후 콘택트렌즈에 남아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정량하였고 콘택트렌즈의 전체지름, 베이스커브, 중심두께, 도수 및 함수율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콘택트렌즈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단백질을 오염시킨 etafilcon A 재질의 콘택트렌즈는 다목적용액에 의해 6.08%의 세척효과를 보였고, 다목적용액에 콘택트렌즈를 넣고 초음파세척기로 세척한 경우에는 시간에 따라 안경용 초음파세척기에서는 23.73~33.92%, 콘택트렌즈용 초음파세척기에서는 0~12.99%의 세척효과를 보였다. 결론: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로 세척한 콘택트렌즈에서 변수 및 표면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안경원에서 사용하는 안경용 초음파세척기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변수 변화를 유발하지 않아 안경원에서 진단용 소프트렌즈의 세척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콘택트렌즈 착용 실태와 콘택트렌즈 보관용기의 관리 소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경기도 지역 콘택트렌즈 착용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자 안경원에 내원한 고객 중 설문에 응한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종류는 미용칼라 콘택트렌즈가 139명(55.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이 177명(88.5%), 남성이 23명(11.5%)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같이 사용한 경험이 있냐는 설문에 대한 응답은 37명(18.5%)이 '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교체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103명(51.5%)이었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안경 사용률을 알아보기 위한 안경이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서는 '안경이 있다'라는 응답이 148명(74%))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택트렌즈 처음 착용 시기는 중학교가 127명(6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경 처음 착용 시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이 65명(43.92%)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는 미용의 목적보다는 시력교정을 위한 목적으로 눈의 건강상태에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정기 검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를 위한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를 중합 시 사용하는 교차결합제의 구조가 콘택트렌즈의 물리적 특성 및 약물 용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4종의 교차결합제를 0.3%와 3%를 각각 사용하여 콘택트렌즈를 제작하였으며 약물은 안약에 사용하는 ofloxacin을 사용하였다. 친수성 교차결합제를 사용한 콘택트렌즈는 함수율과 습윤성이 향상되었으며 친수성 작용기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약물용출 농도는 친수성이 강한 교차결합제 사용 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차결합제의 농도가 높은 콘택트렌즈는 용출되는 약물 농도가 낮고 용출시간은 길어졌다. 콘택트렌즈의 교차결합제 구조는 콘택트렌즈의 성능 향상과 약물 방출조절에 영향을 주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조사하고, 임상 적용 시 동일재질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횟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렌즈 표면의 차이를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80명을 대상으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알아보았으며, 20대 20안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5일 동안 착용시킨 후 순목 횟수, 비 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렌즈의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써클 콘택트렌즈 교체의 주요 원인이 불편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에 달하였으며, 67%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1일, 3일, 5일째에 눈물막이 안정화된 시점인 착용 30분 후와 3시간 후의 순목 횟수는 두 종류의 렌즈 모두 착용 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일째, 5일째 착용 3시간 후에는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 1일째 30분 후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는 6.0 초, 써클 콘택트렌즈는 3.7 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착용 3시간 후에도 두 렌즈 사이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착용 3일째와 5일째도 마찬가지였다.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전후면과 써클 콘택트렌즈 후면의 표면조도(surface roughness)는 동일했으나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색된 부분인 렌즈 전면부는 균일하지 않고 요철이 많았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표면 차이가 렌즈 착용 시 습윤성의 차이를 야기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하여 불편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로 착색으로 인한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차이를 밝혔으므로 건강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UV-A 차단 콘택트렌즈의 UV-A 차단효과를 일반 콘택트렌즈의 효과와 비교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법: RNase A, catalase 및 superoxide dismutase(SOD)를 일반 콘택트렌즈(UV-A 차단율 20%) 및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UV-A 차단율 85%)로 차단하였을 때의 UV-A에 의한 변성을 아크릴아미드 겔 전기영동법으로 확인하였다. 효소의 용액은 각각 1, 3, 6, 24 및 96시간 동안 365 nm의 UV-A에 노출시켰으며, 콘택트렌즈에 의한 UVA차단 범위는 전안구를 덮는 RGP 렌즈, 소프트 콘택트렌즈, 안경의 크기를 계산하여 각각 50%, 70% 및 100%로 변화를 주었다. 결과: RNase A, catalase 및 SOD의 변성은 UV-A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하여졌다. 자외선차단 콘택트렌즈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모든 효소에서 차단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콘택트렌즈로 차단된 범위가 줄어들수록 또한 UV-A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의 차단 효과는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UV-A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는 안구 내의 존재하는 효소를 보호하는 효과가 미흡할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햇볕 아래에서의 장시간 콘택트렌즈 착용은 충분한 고려를 하여야 할 것으로 제안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는 시력 보정의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IT, NT, BT와 융합하여 질병 진단을 목적으로 이용하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콘택트렌즈의 재료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진단용 콘택트렌즈와 소재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전망에 대해 논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미용 콘택트렌즈의 착용시간이 길어질수록 건성안의 진행이 일어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 대상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이 있는 20대 성인 남녀 52명(104안)으로 하였다. 피실험자에게 동일한 재질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미용 콘택트렌즈를 각각 3개월 동안 착용시킨 후 맥모니 검사, 분당 순목횟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NIBUT)을 측정하였다. 결과: 맥모니 검사의 결과에 의하면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미용 콘택트렌즈에서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값이 증가하였다.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NIBUT)의 결과는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값이 감소하였다. 반면 순목횟수 측정검사의 결과는 두 렌즈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미용 콘택트렌즈의 착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건성안 진행이 야기 될 수 있으므로 적정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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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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