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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장마비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효과 :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The Effectivenes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Treating Postoperative Ileus in Gastric Cancer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배혜리;김은지;서현식;이남헌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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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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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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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는 위암 수술 후 장마비의 한의학적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11일까지 출판된 연구들을 6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집하였다. 수술 후 한의학적 치료를 받은 위암 환자를 장마비 관련 지표들을 통해 관찰한 연구들을 선정하였다. 결과: 한약, 침, 뜸, 전기혈위자극, 이혈요법, 족삼리혈의 약물 주입을 수술 후 장마비 치료법으로 사용한 27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한약, 한약과 침 병용요법, 침, 뜸, 전기혈위자극, 이혈요법, 족삼리혈의 네오스티그민 주입 치료군에서 수술 후 첫 가스 배출까지의 시간이 감소하였고 (p<0.00001), 수술 후 첫 배변까지의 시간이 한약. 한약과 침 병용요법, 침, 뜸, 전기혈위자극, 이혈요법, 족삼리혈의 네오스티그민 주입 치료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p<0.00001). 심각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한의학적 치료는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에게 수술 후 장마비의 예방과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수술 후 장마비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모르핀 중독의 침 연구에 사용된 경혈(經穴)에 대한 소고(小考) (A Short Reveiw on the Acupoints Used in the Studies about Morphine Addiction)

  • 이봉효;임성철;김재수;이윤규;이현종;정태영;정현정;감철우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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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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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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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침 치료는 약물 중독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이래 이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모르핀 중독의 침 치료에 사용된 경혈 및 소속 경락에 대해 육경(六經)적인 관점에서 이를 해석하였다. 방법 :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PubMed)에서 "모르핀, 침"을 주제어로 하여 255개의 논문을 검색하였고, 한국학술정보(주)(KISS)에서 "모르핀"을 주제어로 하여 629개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영어로 기술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모르핀에 대한 중독(남용, 의존, 민감화, 중독, 섭취, 금단 증상, 금단 증후군, 재발, 갈망)과 관련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침 또는 전침을 사용한 논문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침을 사용한 것은 제외하였다. 임상 연구와 실험 연구를 모두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모르핀의 침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경혈은 족삼리-삼음교(足三里-三陰交)(전침, 10회)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신문(神門)(5회)이었으며, 그밖에 합곡(合谷)(2회), 신유(腎兪)(1회), 내관(內關)(1회) 등의 경혈이 사용되었다. 족삼리(足三里)는 장부상통에 의해 심포경과 통하는 위경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에 관계된 심포경을 조절할 수 있음에 따라 모르핀 중독 연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음양이총혈의 하나인 삼음교(三陰交)는 정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혈분을 다스리며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 또한 이러한 효능에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수소음심경의 원혈인 신문(神門)은 뇌와 관계된 소속 경맥의 기능 및 혈명으로부터 정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양계(陽谿)는 양명경의 원혈로서 상통하는 궐음경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신유(腎兪)는 소속 경맥이 뇌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내관(內關)은 모르핀 중독에 수반되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결론 : 모르핀 연구에 사용된 경혈은 다양한 기전을 통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이에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Carrageenan으로 염증을 유도한 Stat 6 유전자제거 생쥐의 족삼리 침치료에 대한 시상하부 유전자의 마이크로어레이 프로파일 (Microarray profile of hypothalamic gene expression with acupuncture at acupoint ST36 in carrageenan induced inflammation in Stat 6 knockout mice)

  • 박히준;엄윤경;정경희;김수철;한미영;홍미숙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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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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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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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Signal transducers and activators of transcription 6 (Stat 6) 유전자는 면역세포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유전인자이며, IL-4와 같은 사이토카인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조절된다. 본 연구에서는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와 정상 (wild type, W/T) 생쥐에 carrageenan으로 염증을 유도한 후 족삼리에 침치료를 시행하여 시상하부에서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BALB/c (W/T, n=12) and BALB/c-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n=12)의 발뒤꿈치 표피에 1% carrageenan을 30 ul 주사하여 염증을 유도하였다. 침은 염증 유도 30분 후에 족삼리(ST36)에 시침하였으며, 염증유도에 의한 부종 증가율을 매 시간마다 측정하여 총 5시간동안 측정하였다. 마이크로에러이는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를 염증 유발 군과 염증유발 후 침을 처치한 군으로 나누고, 시상하부를 적출하여 RNA를 분리한뒤 마이크로어레이 프로파일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염증에 의한 부종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그룹의 부종증가율이 W/T 생쥐의 부종 증가율보다 약 50 % 정도 감소하였으며, 각 3, 4, 5시간째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각 p<0.05). W.T생쥐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군 모두에서, 침 처치군이 염증 유발 군에 비해, 염증 유발 2시간 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시상하부의 유전자 발현을 관찰한 결과, 39개의 유전자가 3배 이상 감소하였으며, 19개의 유전자는 3배 이상 증가하였다. 결 론 : W/T 생쥐군과 Stat 6 유전자 제거 생쥐 모두에서 침의 진통효과는 나타나며, 이의 기전에는 시상하부에서의 침 치료에 의한 염증관련 유전자들의 감소와, 항염증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증가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11), 내측전완피신경(TE5, 6, 7, 8, 9, 10, 11), 후상완피신경(TE12, 13), 상외측상완피신경(TE13), 외측쇄골상신경(TE14, 15),대이개신경(TE16, 17, 18, 19), 소후두신경(TE19, 20), 이개측두신경(TE20, 21, 22), 안면신경측두지(TE22, 23), 관골측두신경(TE23), 중층에 견갑상신경(TE15), 견갑배신경(TE15), 경상설골근신경(TE17), 후이개신경(TE18, 19, 20), 안면신경측두지(TE20, 21, 22), 심층에 후골간신경(TE5, 6, 7), 요골신경심지(TE8, 9, 12, 13), 견갑상신경(TE14), 액와신경가지(TE14), 부신경(TE16), 안면신경과 부신경가지(TE17), 설인신경(TE17), 설하신경(TE17), 경신경고리(TE17), 미주신경(TE17), 안면신경 (TE18). 3) 혈(血) 관(管) : 천층에 척측정맥배측지(TE1, 2), 고유수장지동맥배측지(TE1), 배측중수골동맥배측지(TE2), 배측중수골정맥(TE3), 척측피정맥(TE4, 5, 6, 7, 8, 9, 10, 11), 배측정맥궁(TE4), 부요측피정맥(TE6, 8, 9),요측피정맥(TE10, 11), 후견봉정맥가지(TE13, 14), 후이개동 ${\cdot}$ 정맥(TE16, 17, 18, 19, 20), 전이개동 ${\cdot}$ 정맥(TE20), 천측두동 ${\cdot}$ 정맥(TE22, 23), 중층에 후상완회선동맥(TE14), 견갑배동맥(TE15), 견갑상동맥(TE15),천측두동 ${\cdot}$ 정맥(TE21), 관골측두동 ${\cdot}$ 정맥(TE23), 심층에 배측중수골동맥(TE3), 배측수근동맥궁(TE4), 후골간동맥(TE4, 5, 6, 7, 8, 9), 전골간동맥(TE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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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광산 산성광산배수 침전물의 시간에 따른 광물상 특성 변화 및 이에 따른 미량원소의 거동 변화 (Changes of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Precipitates in Acid Mine Drainage of the Dalsung Mine and Related Changes of Trace Elements)

  • 윤영진;김영규;이성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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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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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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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성광산배수 내에서 침전하는 다양한 철광물들은 침전 과정뿐만 아니라 침전 후 다른 광물로 상전이를 거치면서 배수의 미량 원소의 농도 변화 및 이동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슈베르트마나이트가 주로 침전되는 것으로 알려진 달성광산의 산성광산배수 침전조에서 채취한 고체 침전물에 대하여 pH 및 시간에 따른 광물 특성 변화와 이와 연관된 배수내의 원소 농도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채취된 시료의 주 구성 광물은 침철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이미 슈베르트마나이트가 어느 정도 침철석으로 상전이가 되어 있는 상태임을 지시한다. 실험 결과 배수의 pH가 높을수록 피크의 반치폭이 좁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비정질에 가까운 슈베르트마나이트의 침철석으로의 전환 또는 침철석의 결정도 증가로 해석할 수 있으며 pH가 높을수록 이러한 변화가 큼을 보여준다. Fe의 농도도 pH에 큰 영향을 받으며 pH가 증가할수록 배수 내의 Fe의 농도는 감소하였다. 시간이 증가할수록 Fe의 농도는 증가하다가 추후 감소하였는데 이는 일부 슈베르트마나이트가 용해된 후 다시 침철석으로 침전하여 생긴 결과로 해석된다. 이런 결과로 황(S)의 경우 초기에 빠르게 증가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준다. S의 농도는 또한 슈베르트마나이트의 안정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슈베르트마나이트가 안정한 낮은 pH에서는 낮은 농도를 그리고 침철석이 안정한 높은 pH에서는 높은 농도를 보여준다. 배수 내의 미량 원소들도 pH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며 일반적으로 pH가 낮을수록 높은 농도를 보이는데 배수 내 양이온으로 존재하는 미량원소의 경우 낮은 pH에서의 높은 용해도와 높은 pH에서의 침전과 표면 전하의 변화 등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달리 비소(As)의 경우 배수 내 음이온으로 존재함으로 낮은 pH에서 높은 농도를 보여주지만 모든 pH 범위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증가함을 보이는데 이는 광물 표면의 전하보다 슈베르트마나이트 등으로 As와 공침할 수 있는 Fe의 배수 내 농도와 관련이 있어보이며 시간에 따른 As의 증가도 슈베르트마나이트의 감소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간간엽줄기세포의 연골세포 분화 유도 성장인자 및 주사침 크기 차이에 따른 세포반응에 대한 in vitro 연구 (A study of growth factors,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and cell response by needle size differences in vitro)

  • 박정윤;황유정;최조셉준석;전진영;이석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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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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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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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인간간엽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 분화유도하는 성장인자 규명 및 주사침 크기 차이에 따른 세포증식 증진 비교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인간간엽줄기세포를 연골세포유도배지에서 14, 21, 28일 배양하여 BMP-2, BMP-4, BMP-6, BMP-7, BMP-13, FGF-2, FGF-18, IGF-1, TGF-β1. TGF-β2, TGF-β3를 투여한 군들과 대조군에서 SOX-5, SOX-6, SOX-9 및 FOXO1A의 발현량을 분석하였다. 18, 21, 26 게이지(G) 주사침을 사용하여 배양접시에 인간간엽줄기세포를 접종하고 24, 48, 72시간 후 각각 세포증식을 측정하였다. 결과: 기존에 알려진 FGF, IGF-1, TGFβ1와 함께, BMP-2, BMP-4, BMP-6, BMP-7 등 BMP family 성장인자들에 의하여 연골세포분화 전사인자 유전자들인 SOX-5, SOX-6, SOX-9, FOXO1A의 유전자발현이 증가하였다. 48시간에서는 가장 작은 주사침인 26G군이 대조군 및 18G군에 비하여 유의한 세포증식 증진을 보였으며, 72시간에서도 가장 작은 주사침인 26G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세포증식 증진을 보였다. 결론: 인간간엽줄기세포의 연골세포분화 유도능을 가진 성장인자들을 고찰할 수 있었고 주사침 크기에 따른 세포증식 변화를 규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