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투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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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의 현황과 관리개선방안 (Present States and Management Proposal of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김갑태;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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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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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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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은 1965년에 천연보호구역, 1970년에 국립공원 제 5호,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우리 나라 국립공원에서는 물론 다른 자연보존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중요성이 강조된 지역이나 연간 400만명의 이용객이 집중되기도 하는 지역이다. 우리 나라 국립공원은 본래 관광개발을 위해 지정된 동기를 갖고 있어 자연생태계 및 자연경관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합리적인 이용도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립공원은 자연보존에 대한 관리는 도외시 한 채 이용객 집중에 의해 발생되는 도로, 시설물, 건축물, 각종 오염에 대한 대책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국립공원하면 국민은 '등산이나 하고 값싼 음식점과 여인숙 수준의 숙박시설이 있는 관광지'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압축고도성장을 해 온 우리 나라는 국토의 자연환경이 수없이 훼손되고 또한 옥외 레크레이션활동의 증가로 환경오염이 계속 증가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앗ㅇ부와 등산로 주변생태계, 계곡생태계 등이 오염되어 식물, 포유동물, 물고기, 곤충 등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피소, 휴게소,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한 오염행위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이제 설악산국립공원은 거의 위기상황에 도달된 느낌이다. 이런 시기에 환경생태학회 국립공원분과위원회 회원들은 `96년 외설악 지역, `97년 내설악지역을 2년 동안 각 분야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다. 지난 12년간 외부의 지원도 없이 연구비를 자체 조달하여 힘들게 국립공원 연구를 진행하여 온 일환으로 설악산국립공원 조사를 2년 동안 수행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96년 가을 북한공비침투로 많은 지역에 대한 출입이 통제되어 외설악연구의 일부가 누락되었음을 첨언한다. 본 글에서는 2년 동안 본 회원들이 조사한 내용에 의해 설악산 국립공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관리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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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변화에 따른 박테리아 거동 모의: SWAT 모델의 한계점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Modeling the impact of land use change on Fecal Indicator Bacteria basin-scale transfers: assets and limitations from the SWAT model)

  • 김민정;조경화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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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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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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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라오스의 Houay Pano 유역은 상업적 조림으로 인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급속한 토지이용 변화를 겪어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토지이용변화가 박테리아 거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기 위해 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 (SWAT) 모형을 활용한 박테리아 거동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SWAT 모형은 수치 표고 모델, 토양 특성, 토지 이용 등의 정보를 종합하여, 유역 내수량 및 수질의 변화를 모의할 수 있는 모형으로, 본 연구는 대표적인 분원성 지표 세균 (Fecal Indicator Bacteria)인 대장균 (Escheichia coli, E. coli)을 대상으로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SWAT 모형은 지표면 위 박테리아를 1)식물 위, 2)토양 용액상, 3)토양 입자상으로 구분하여 모의한다. 각 상태로 분할된 박테리아는 소멸 (die-off), 씻김 (wash-off), 침투, 표면 유출을 통한 수계로의 이동 등의 단계를 통하여 유역 내에서 거동한다. 본 연구는 서로 다른 기후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각 토지이용 시나리오를 (2011, 2012, 2013) 실제 기후 조건과 동일 기후(2011-2013 평균) 조건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실제 기후 조건에서 SWAT 모형은 표면 유출, 토사 유출, E. coli 거동에 대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감소,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증가로 모두 동일한 양상을 모의하였다. 이는 강수량의 양상과 동일한 것으로, 강수량이 표면 유출의 양을 결정하고, 달라진 표면 유출에 따라 토사 유출과 E. coli 거동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일 기후 조건에서는, E. coli 거동 동인인 표면 유출과 토사 유출이 비교적 일정해짐에 따라, 각 상태로 분할된 박테리아의 초기 부하량값이 E. coli 거동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초기 부하량 분할에 활용되는 엽면적 지수 (Leaf Area Index)와 분배계수 (BACTKDDB)의 정확도가 요구된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는 박테리아의 유입원인 비료 모델링과, LAI를 활용한 박테리아 초기 부하량 산정, 토양 특성 변수와 토지 이용 변수의 분리, 지하수를 통한 박테리아 거동 등을 중심으로 SWAT 모형의 한계점과 개선점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는 토지이용변화가 박테리아 거동에 주는 영향을 모형적으로 이해하고, 또한 추후 박테리아 모델링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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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도 영향을 고려한 증발산 보완관계 재평가 (Re-evaluating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for estimating evapotranspiration considering altitudinal effect in Jeju Island)

  • 김철겸;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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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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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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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증발산은 지표면으로부터의 증발이나 식물에 의한 증산에 의해 유역으로부터 물이 제거되는 주요 기작으로서, 유역 물수지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강수량과 증발산량의 차이로부터 유출이나 함양되는 양을 추정할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에는 수자원 이용량의 약 84%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일정 규모 이하의 강수량은 지표유출이나 중간유출의 과정없이 대부분 지하로 침투되기 때문에, 증발산량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지하수 함양량의 추정과 제주도 전체 수자원 계획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정확한 증발산량 파악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측과 전문적인 계측장비 등에 의한 직접적인 방법이 있으나 광범위한 유역 단위의 관측값을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물수지법, 열수지법, 공기역학적방법 및 조합방법 등의 간접적인 방법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간접적인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Penman-Monteith 법은 일 단위 기반의 정확도 높은 증발산량을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작물생육단계 및 토양수분, 기상 등 많은 변수들에 대한 입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모델링 과정을 수반하게 되는 단점을 내포하고 있다. 반면, Morton (1978)의 CRAE (Complementary Relationship Areal Evapotranspiration)나 Priestly and Taylor (1973)의 AA (Advection-Aridity)와 같이 잠재증발산량과 실제증발산량간의 보완관계를 이용하는 방법은 지역적인 인자 또는 가용 수분에 대한 조건없이 몇 가지 기상자료만으로 유역의 증발산량을 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지역의 4개 하천유역(한천, 천미천, 강정천, 외도천)을 대상으로, Penman-Monteith 법을 적용한 SWAT 모델링를 통해 얻어진 유역의 실제증발산량과 잠재증발산량으로부터, 고도에 따른 기상특성을 반영하여 증발산 보완관계를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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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엽 및 자소자의 염증조절 활성 비교 (Effects of Perilla frutescens L. o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ion activity)

  • 손형우;허진철;서명선;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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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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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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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소는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는 자소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활성을 알아보았다. 자소 추출물을 이용한 DPPH, FRAP 실험 결과, 농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소자 추출물의 경우 고온/고압 추출시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우스 동물모델을 이용한 항아토피활성 결과 귀와 상피의 비후를 감소시키고, 면역세포의 침투현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자소는 항산화 및 염증완화 소재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WEP 모형을 이용한 경안천 토양수분 모의 (Simulation of Soil Moisture in Gyeongan-cheon Watershed Using WEP Model)

  • 노성진;김현준;김철겸;장철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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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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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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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수분은 식물의 생장 및 가용수자원 산정 등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서 토양층 상부의 수 m내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을 일컫는다. 토양수분과 토양수분의 공간적 시간적 특징들은 증발, 침투, 지하수 재충전, 토양침식, 식생 분포 등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강우 등으로 인한 지면과 지표하에서의 순간적인 포화공간의 형성 및 유출의 생성 등을 포함하는 과정과 증발산 등은 모두 비포화대(vadose zone) 혹은 토양층에서의 토양수분의 함량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이가영 등(2005)). 분포형 수문모형은 유역을 격자단위로 세분화하여 매개변수를 부여하고, 증발산, 침투, 지표면유출, 중간유출, 지하수유출, 하도 흐름 등 여러 가지 수문요소를 해석하는 종합적인 수문모형이다. 지표면에 내린 강우가 증발, 침투, 유출될 지는 토양수분의 함량에 크게 의존하게 되며, 따라서 토양수분에 대한 적절한 모의가 분포형 수문모형의 정확도를 좌우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포형 수문모형인 WEP 모형을 경안천 유역(유역면적: $575km^2$, 유로연장: 49.3㎞)에 적용하여 토양수분의 시공간분포를 모의하였다. 지점별 토양수분 모의결과, 토양 매개변수의 최대, 최소값 내에서 적절히 모의됨을 확인하였으나, 관측값이 없어 실질적으로 타당한지 여부는 검증하지 못하였다. 토양수분비율, 연간 증발산량, 지표면 유출량 공간분포를 비교한 결과, 토양수분비율이 연간 증발산량 모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격자에서는 토양수분이 지나치게 높게 모의되었는데, 지하수위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며, 구축된 자료가 부족한 지하대수층에 대한 정보부족이 토양수분 계산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WEP 모형의 토양수분 해석능력에 대한 시험적용에 그 의의가 있으며, 향후 토양 및 지표하 매개변수 정보가 충분히 갖추어지고, 토양수분 관측결과 있는 대상유역에 대한 적용이 요구된다.-Moment 방법에 의해 추정된 매개변수를 사용한 Power 분포를 적용하였으며 이들 분포의 적합도를 PPCC Test를 사용하여 평가해봄으로써 낙동강 유역에서의 저수시의 유출량 추정에 대한 Power 분포의 적용성을 판단해 보았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수문요소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역의 물순환 과정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고자 노력하였다.으로 추정되었다.면으로의 월류량을 산정하고 유입된 지표유량에 대해서 배수시스템에서의 흐름해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침수해석을 위해서는 2차원 침수해석을 위한 DEM기반 침수해석모형을 개발하였고, 건물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결과 지표류 유출 해석의 물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며, 도시지역의 복잡한 배수시스템 해석모형과 지표범람 모형을 통합한 모형 개발로 인해 더욱 정교한 도시지역에서의 홍수 범람 해석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모형의 개발로 침수상황의 시간별 진행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도시홍수에 대한 침수위험 지점 파악 및 주민대피지도 구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및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주식시장에 적합한 거래전략은 반전거래전략이고, 이 전략의 유용성은 투자자가 설정한 투자기간보다 더욱 긴 분석기간의 주식가격정보에 의하여 최대한 발휘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M1), 무역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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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생 난과식물에서 난균근균(蘭菌根菌)(Orchid Mycorrhizal Fungi) 분리 (Isolations of Orchid Mycorrhizal Fungi from the Korean Native Orchid Plants)

  • 이상선;유희균;백기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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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통권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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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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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현재 원예계에서 난의 재배는 중요한 품목이며, 화훼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우리 나라의 5개 자생지에서 채집한 춘란과 난 농원에서 조직 배양하여 재배한 심비디움류의 뿌리에서 공생하는 균을 분리하고, 또한 염색하여 현미경 관찰을 하였다. 난의 뿌리세포에 침투한 균은 읽히고 꼬인 정도가 다양한 균구를 형성하였다. 균구를 이루는 균사들의 직경은 가느다란 것에서 굵은 것까지 다양했고, 소화 단계상 다양한 균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난 뿌리속에 있는 내생균근균을 순수 분리하여 동정하였으며, R. repens와 R. endophytica var. endophytica로 동정하였다. 이들의 균을 제주한란과 오트모론을 이용하여 공생관계를 측정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동양란과 서양란의 접종하여 개체당 생체량의 증가율을 측정하였을 때 난균근균에 감염된 실험구의 난이 모두 대조구의 난보다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이것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자생란인 보춘화에서 분리된 R. repens가 난과식물에 대해 공생 능력이 있는 난균근균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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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혁산업 부산물에 의한 용존 중금속 제거 특성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Removal from Aqueous Solutions using Leather Industry by-products)

  • 김근한;이남희;백인규;박재형;양재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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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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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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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가죽 생산 공정 중 원피 무게의 50% 이상 고형 폐기물로 발생하는 콜라겐 단백질의 섬유 기재에 미모사(Catechol Tannin) 및 채스트넛(Pyrogallol Tannin)과 같은 식물성 탄닌물질을 다양한 조건에서 고정화시킨 10 가지 다른 종류의 바이오 흡착제를 제조하였다. 제조한 각 바이오 흡착제들의 중금속 제거용 흡착제로서의 성능 평가를 위하여 Cu(II), Cd(II), Zn(II), Pb(II), Cr(III) 이온을 함유한 인공 오염수를 사용하여 다양한 반응 조건에서의 회분식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중금속들의 제거 특성을 규명하였다. 미모사를 탄닌물질로 사용하여 콜라겐에 고정화 반응을 시켰을 때 섬유 번들 내부로의 미모사의 침투력은 나프탈렌계 침투제의 주입량에 비례 하였다; 3% ${\geq}$ 1.5% > 0%. 모든 바이오 흡착제들에서 pH 3.0 이하에서는 중금속 이온들의 제거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나 pH 3.0 이상에서 중금속의 제거율이 급격히 발생하였으며 Zn(II)을 제외한 나머지 중금속이온들은 pH 6.0 이상에서는 거의 완전히 제거되었다. Cr(III)의 경우에는 바이오 흡착제 종류별 제거량이 매우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Cu(II), Zn(II), Pb(II)의 제거에서는 축합형 탄닌(미모사)에 비해 이온결합이 가능한 다량의 카르복실기를 함유한 가수분해형 탄닌(채스트넛)을 사용하여 고정화시킨 바이오 흡착제에서 높은 제거능을 보였다. S10 바이오 흡착제에 대한 Pb(II) 및 Cu(II) 중금속 이온들의 흡착은 이온농도가 1,000배 변화거나 경쟁이온 화학종을 일하전 및 이하전 화학종을 사용하였을 때 영향을 받지 않았다.

Carbofuran의 잔류(殘溜)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Residue of Carbofuran)

  • 박영대;금소승;이규승;홍영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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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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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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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carbofuran의 잔류분석방법(殘留分析方法)을 검토(檢討)하고 식물체(植物體)와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한 carbofuran의 잔류량(殘溜量)을 E.C.D.를 사용(使用)한 gas-liquid chromatography로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제용(精製用) column은 florisil(수분함량(水分含量) 5%)+Alumina(수분함량(水分含量) 4%)+Absorbent mixture를 사용(使用)하는것이 좋은 결과(結果)를 얻었으며 용출액(溶出液)의 처음 30ml 분획(分劃)을 유출(流出)시키는 것이 불순물(不純物) 제거(除去)에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Gelatin capsule을 이용(利用)하여 근부처리(根部處理)한 것이 수도체중(水稻體中)의 잔류량(殘溜量)을 가장 오랫동안 지속(持續)시켰다. (3) 종자처리(種子處理)에 의(依)하여는 종자(種子)와 유묘중(幼苗中)에 침투(侵透)된 carbofuran이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4) 유묘(幼苗)의 침적(浸積)에 의한 carbofuran의 식물체(植物體)의 이행(移行)은 처리농도(處理濃度) 보다 침지시간(浸漬時間)에 비례(比例)하였다. (5) 수도(水稻)에 의한 carbofuran의 흡수량(吸收量)은 근부처리(根部處理)가 수면처리(水面處理)보다 많았고 약효(藥效)도 오래 지속(持續) 되었다. (6)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많은 토양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적은 토양(土壤)보다 carbofuran의 잔류경향(殘留傾向)이 길다. (7) 수확후(收穫後)의 현미중(玄米中)에서는 carbofuran의 잔류량(殘溜量)이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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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체내로의 dinotefuran 유입농도에 따른 복숭아흑진딧물 (Myzus persicae) (Hemiptera: Aphididae)의 섭식행동 (Characteristics of Feeding Behaviors of Myzus persicae (Hemiptera: Aphididae) Depending on Inflow Concentrations of Dinotefuran)

  • 서미자;강명기;석희봉;조창욱;최진석;장철;황인천;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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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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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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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inotefuran을 농도 별로 처리하여 420분 동안 복숭아혹진딧물의 섭식행동의 변화와 식물체로 이행된 살충제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약제처리 후 30분부터는 섭식패턴의 변화를 나타내기 시작하며 구침을 빼는 행동과 구침의 활성이 일어나는 패턴, 체관부를 섭식하는 패턴에 있어 농도별 차이를 보였다. 특히 식물체에 유입된 dinotefuran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구침을 빼거나 구침의 활성이 일어나는 약제에 대한 반응시간이 빨리 나타났으며, 구침을 빼고 있는 총 시간이 길게 나타났다. HPLC를 이용하여 잎에 잔류한 dinotefuran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추천농도인 100 mg/L로 2시간 동안 처리시 5.24${\sim}$7.24 mg/L로 잔류하였으며, 복숭아혹진딧물은 약제처리 후 약 60분 경과 후부터 살충제를 감지하고 약제에 대한 반응을 개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남해의 식물플랑크톤의 분포와 수괴특성 (Distribution and Species Composition of Phytoplankton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and their Relation to the Character of Water Masses)

  • 박주석;이삼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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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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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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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 남해에 있어서 식물플랑크촌의 현존양은 4월이 가장 많으며 그 지리적 분포상태는 주로 연주도와 대마도간의 수온전선형성해역에 가장 풍부하고 그 전선에서 연안측이 외양측보다 더욱 풍부한 경향이므로 전선형석 위치에 따라 그 농도가 달라지게 된다. 현존양이 2월과 4월에는 최고양으로 출현한 205선의 01점에 8월에는 반대로 최소양으로 출현한 이유는 이 해역의 환경요인이 다른 연도의 것보다 뛰어나게 고온, 고염, 빈산소 및 빈영양상태이므로 이들의 특성을 지닌 Tsushima 난류수괴가 연안까지 침투한 까닭인 것으로 사료된다. 출현종류는 33속 72종 중 규조류가 27속 61종이고 경모조류가 6속 11종이며 시기별 출현종류수는 출현량이 4월에 가장 많은데 비해 8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의 조성은 2월은 Eucampia zodiacus, 4월은 Skeletonema costatum과 Chaetoceros curvisetus 및 8월은Chaetoceros affinis 등으로서 시기별로 대차가 있었다. Eucampia zodiacus는 2월과 4월에 있어서 남해연안수역과 제주도 서방의 혼합수역을 지표하는 지표종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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