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입외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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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침입외래종 보고 :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 (Report : Unrecorded alien plant in South Korea :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

  • 김혜원;장창석;박수현;조혜련;손동찬;장계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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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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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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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도적 도입 또는 비의도적 도입에 의해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침입외래식물은 경제적, 환경적인 해를 가할 수 있으며 자생종의 감소나 절멸을 초래하는 등 생물다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습지나 저수지 및 하안 생육지는 스트레스와 교란에 의해 외래식물 유입과 확산이 용이하므로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원시 하천변에서 발견한 바늘꽃과에 속하는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가 생태계교란종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본 종에 대한 기재, 도해, 칼라도판 등을 첨부하여 침입외래식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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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래식물의 현황 (Comprehensive review about alien plants in Korea)

  • 강은수;이수랑;오승환;김동갑;정수영;손동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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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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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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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화에 따른 국제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식물의 국내 유입 또한 증가하고 있다. 외래식물이 자연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자생식물의 보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 및 여러 정책들이 수행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이들의 현황 파악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하는 '외래식물 다양성 변화 및 위험성 평가'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결과 중 일부로, 국내에 유입되어 정착화되었거나, 재배지로부터 일출되어 자연생태계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외래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였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타부처 외래식물 목록과 관련 주요 도감 및 문헌들을 재검토하였다. 또한 이들을 원산지, 도입시기 및 정착 여부에 따라 체계화하였고, 침입외래식물로 분류되는 외래식물들은 국내 분포정보를 바탕으로 확산정도를 등급화 하였다. 그 결과 국내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96과 353속, 595종, 6아종, 11변종, 1품종, 6잡종의 총 619분류군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사전귀화식물 30분류군, 잠재침입식물 214분류군이었고, 침입외래식물은 총 375분류군으로 5등급(widespread, WS)이 19분류군, 4등급(serious spread, SS) 16분류군, 3등급(concerned spread, CS) 19분류군, 2등급(minor spread, MS) 37분류군, 1등급(potential spread, PS) 28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외래식물은 앞으로도 계속 유입될 것이고, 이들의 분포 또한 환경 및 기타요인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황파악이 수행되어야 한다.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좀들묵새(벼과) (Vulpia octoflora (Walter) Rydb. (Po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김영수;장주은;김지은;정현진;강은수;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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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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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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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ulpia octoflora (Walter) Rydb.가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본 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호주와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침입외래식물로 보고된 바 있다. V. octoflora는 주로 건조한 건조한 모래나 자갈 모래밭에 자라는 잡초성 식물로, 도로변을 따라 개방된 지역이나 인위적 교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학자에 따라 북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들의 지리적 분포와 형태 변이를 근거로 종하분류군으로 세분화하기도 하지만, 형태 변이의 일관성 부족으로 인해 종내 변이로 인식하여 통합하여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게 여겨진다. 본 종은 최근에 국내에 보고된 침입외래식물인 들묵새아재비와 유사하나, 소수당 달리는 소화의 수가 더 많고, 호영 정단부의 까락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좀들묵새에 대한 생태계 위해성 연구는 진행된 바 없으나, 최초 발견지인 여주시 강천섬 일대는 멸종위기 2등급종인 단양쑥부쟁이의 자생지이기 때문에, 새롭게 유입된 외래식물의 잠재적 생태 교란에 따른 위해성 평가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와, 지리적 분포, 도해도, 화상자료와 국내에 분포하는 동속 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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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승기천의 하안지대에서 지형과 교란에 따른 외래식물의 분포와 식생 구조 (Vegetation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Exotic Plants with Geomorphology and Disturbance in the Riparian Zone of Seunggi Stream, Incheon)

  • 신동호;조강현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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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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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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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천 승기천의 하안지대에서 하천 지형과 교란 요인에 따른 외래식물의 식물상과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승기천의 전체 하안 회랑에서 총 53종의 외래식물이 발견되었다. 총종수에서 외래식물이 차지하는 백분율은 6개 조사지점에서 25∼33%의 범위이었고, 전체 하안지역에서 평균 24%이었다. 외래식물의 백분율은 교란에 따른 식물 침입에 대한 하안지대의 취약성을 반영하며, 하안 지대에서 생태계 기능의 허약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었다. 승기천에서 외래식물은 하천의 횡적 구조에서 뚜렷한 분포 유형을 나타내지 않았다. 외래식물의 침입과 증식은 고수부지와 제방사면에서 다소 뚜렷하였다. 여러 교란 요인 중에서 농경과 답압이 외래식물 군집의 침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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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외래식물인 가시박과 털물참새피에 의하여 교란된 하안식생 (The Riparian Vegetation Disturbed by Two Invasive Alien Plants, Sicyos angulatus and 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 in South Korea)

  • 이창우;김덕기;조현석;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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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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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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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하안역에서 외래식물 침입은 고유식물을 대체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 고유 하안식생에 침입하는 두가지 주요 침입외래종인 가시박 (Sicyos angulatus)과 털물참새피 (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가 고유 하안식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 두 식물이 침입한 전국 하천의 22개 조사지점에서 식물상과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가시박은 한반도 중부지방에 주로 침입하였다. 이 외래식물은 수로를 따라서 왕성하게 덩굴을 형성함으로써 제방 사면과 높은 고수부에서 교관목과 장경 초본의 고유식생을 피압하여 하천관리자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본식물이다. 털물참새피는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얕은 지하경과 왕성하게 분지하는 포복경을 가지고 있는 이 침입식물은 정체되거나 유속이 느린 물 위를 덮는 치밀한 매트를 형성하여 경쟁력이 약한 고유 침수식물이나 단경 정수식물을 위협하였다. 하천 하안지역에서 새로운 침입종의 도입을 방지하고 침입한 외래종을 방제하여 고유 하안식생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인위 교란을 방지하고 적절한 외래식물 관리가 필요하다.

경주 전통사찰의 침입외래식물 현황 및 관리방안 - 분황사, 백률사, 삼불사를 중심으로 - (The Invasive Alien Plants and Management Plans of Traditional Temples in Gyeongju - Focused on Bunhwangsa Temple, Baekryulsa Temple and Sambulsa Temple -)

  • 유주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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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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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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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분황사, 백률사, 삼불사는 유명한 문화재구역은 아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경주국립공원과 경주역사유적지구에 위치해 환경적, 문화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경주 전통사찰의 침입외래식물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문화재의 고유환경과 경관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전체 식물상은 73과 136속 154종 3아종 11변종 4품종 5잡종 12재배품종의 188분류군이며, 조경식물은 163분류군, 침입외래식물은 38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식재된 침입외래식물은 13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 생물은 애기수영,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 3분류군이었다. 침입외래식물은 조경식재와 같은 인위적 원인도 있지만 외부에서 자연적으로 유입된 것도 있었다. 사찰의 주차장은 간섭과 교란이 많아 침입외래식물의 주요 전파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리방안을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통사찰의 조경식재는 한국의 자연환경 및 전통경관에 맞는 자생종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문화재 중심의 식재지침 개발이 요구된다. 두 번째, 전통사찰은 환경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침입외래식물의 식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 사찰환경의 보전을 위해 주변의 생태계교란 생물을 조속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전통사찰의 경관적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입지환경, 역사성 등을 고려하여 특색 있는 식재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서양전동싸리 (콩과) (Unrecorded iNvasive Alien Plant: Melilotus dentatus (Waldst. & Kit.) Pers. (Fabaceae))

  • 이세령;강은수;정현진;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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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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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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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미기록 침입외래식물인 서양전동싸리(Melilotus dentatus)를 발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본 종은 아시아, 유럽 원산이며, 주로 경작지와 공원, 정원 등의 인공적인 환경에서 발견된다. 국내에서 발견된 서양전동싸리는 경작지 내 작물의 종자와 함께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농수로를 따라 인근 주변에서 약 15개체의 생육이 확인되었다. 국내 전동싸리속은 모두 외래식물로 현재 4종(M. suaveolens, M. albus, M. indicus, M. officianalis)이 보고되었으며 탁엽 기부가 엽병에 합착되고, 3출 우상복엽이며, 긴 총상화서,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 열매를 가지는 공통된 형태적 특징으로 서양전동싸리와 혼동되기 쉽다. 그러나 본 종은 탁엽이 피침형이고, 소엽이 장타원형이며, 거치가 뚜렷하고, 배주가 2개이며, 종자의 색이 녹갈색인 특징으로 국내 근연 종들과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전동싸리의 실체와 생육환경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형태학적 기재 및 화상자료를 비롯하여 주변식생 목록과종 식별을 위한 검색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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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플라즈마 생성물의 적조생물과 선박안정수 외래침입생물체 처리 효과 (Effect of Seawater Plasma Products for Disposal of Maritime Red-tide Organisms and Foreign Invasive Living Things in Ship's Ballast Water)

  • 소대화;전용우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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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Vol.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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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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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양에 적조가 발생하면 해수의 산소결핍 현상을 유발하고 동식물의 성장과 생존에 필수적인 태양광을 차단하여 해양 동물뿐 아니라 식물에게까지 치명적 피해를 준다. 또한, 대형 선박의 안정수(ballast water) 유입시 안정수 내에 포함되어 그들의 생활공간을 이동하면서 선박으로부터 다시 유출될 때 신생활공간에 외래 생물체로 침입하여 그곳의 기존 생태계를 파괴시키거나 교란하는 외래침입생물체는 해양생태계 환경파괴의 주범이다. 따라서 이들 두 종류의 해양생물은 부분적으로 상관성을 지니는 해양수산업계의 천적이며, 해양생태환경 파괴의 원인 제공자로써 마땅히 과학적 방법으로 제거되거나 방지되어야 한다. 이 논문은 해양수산업 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며 해양생태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등장한 적조생물과 외래침입생물체들이 해수로부터 제조한 플라즈마 반응생성물에 처리된 결과를 분석하여 그 응용성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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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좀들묵새(벼과) (Vulpia octoflora (Walter) Rydb. (Po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김영수;장주은;김지은;정현진;강은수;길희영;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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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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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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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ulpia octoflora (Walter) Rydb.가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본 종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호주와 일본, 우크라이나에서 침입외래식물로 보고된 바 있다. V. octoflora는 주로 건조한 모래나 자갈 모래밭에 자라는 잡초성 식물로, 도로변을 따라 개방된 지역이나 인위적 교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 본 종은 최근에 국내에 보고된 침입외래식물인 들묵새아재비와 유사하나, 소수당 달리는 소화의 수가 더 많고, 호영 정단부의 까락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형질에 대한 기재, 지리적 분포, 도해도, 화상자료와 국내에 분포하는 동속 분류군의 검색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저수지 호안에서 외래식물의 현황 (Current Status of Alien Plants in the Reservoir Shoreline in Korea)

  • 조현석;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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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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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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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저수지 호안은 생물 침입에 취약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저수지 호안에서 침입식물의 종조성의 현황과 외래식물상과 환경요인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다양한 수위 관리를 하고 있는 35 개 저수지 호안에서 외래식물 식물상과 지형, 수문, 수질 및 토양 환경 요인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저수지 호안에서 외래식물은 56 종이 발견되어 출현식물 총종수의 15%를 차지하였다. 이들 외래식물을 도입시기별로 분류하면 1876 - 1921 년인 개항 직후에 도입된 것이 57%로서 많았다. 또한 이들의 원산지는 아메리카와 유럽이 80% 이상으로 많았다. 특이한 분포를 나타내는 외래종은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이 중부 지역에, 물참새피 (Paspalum distichum)가 남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였다. 저수지 호안에서 외래식물 식물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환경 요인은 연간 수위변동폭, 중앙수위 범람빈도, 수질오염 지수, 암석노출도 및 평균 사면 경사도이었다. 결론적으로 수위 관리와 기타 인간 교란이 가해지는 저수지 호안은 외래식물의 침입에 취약하였다. 저수지 호안의 효과적인 보전을 위하여 외래식물의 초기 도입을 탐지할 수 있는 주기적 모니터링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