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침식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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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곡 및 세굴 영향에 의한 유속변화를 고려한 호안설계방법 적용성 검토 (Study on Applicability of River Revetment Design for consideration of Velocity Variation due to Meandering and Scour Effect)

  • 김수영;윤광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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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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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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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호안은 하천제방의 비탈면이 침식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갖는다. 호안의 설계가 적정하지 않을 경우 강한 유속과 소류력에 의해 제방이 세굴되어 붕괴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호안의 설계시 필요한 대표유속을 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대부분 1차원 부등류해석에서 얻어진 수위와 평균유속자료를 적용한다. 이 경우 만곡 수로에서 발생하는 자유소용돌이와 강제소용돌이에 의한 유속증가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만곡부 호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표유속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모의를 통해 단면의 최대유속과 평균유속을 산정하여 만곡 및 세굴영향을 고려한 대표유속 산정방법의 적용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단면평균유속에 만곡의 영향과 세굴의 영향을 고려하여 적용한 대표유속과 수치모의결과에 추출된 최대유속을 비교한 결과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안재로로써 돌망태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 만곡하도와 직선하도 일때의 사석크기를 기존 설계식에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향후,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호안설계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하천특성이 다른 대표적인 하천에 대한 추가적인 수치모의 및 분석이 필요하며, 이때 본 연구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댐의 안정성 해석 연구 (II) (A STUDY ON THE SAFETY ANALYSIS OF ROCK FILL DAM (2))

  • 손호웅;이대근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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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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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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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북 청도군 소재 운문댐의 안전진단을 목적으로 지반조사 및 계측자료의 분석이 수행되었다 특히 운문댐은 1998년에 차례에 걸쳐 댐의 정상부에 함몰현상이 발생되었으며 이러한 함몰현상이 대해 많은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CGS보강공법을 2000년에 시행하였다 댐의 함몰현상의 메카니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으나 누수에 의한 내부침식이 가장 유력하다 필댐에 있어서의 과대누수는 댐의 안정성의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하므로 토질시험 계측자료 및 시추자료를 통한 댐체의 누수 및 거동분석을 수행하였다 자료들을 종합해 본 결과 부실시공 댐의 응력전이 수압할렬의 가능성 누수 취약대 등과 같은 댐의 거동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토질시험에서 코아재료의 적합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댐 제체에서도 연약대가 발견되었 으며 여수로 근접한 부분에서 누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동분석에서는 댐 코아의 수압할렬이나 응력전이에 의한 손상이나 유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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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적응 농경지 토양유실 취약성 평가 (Vulnerability Assessment of Soil Loss in Farm area to Climate Change Adaption)

  • 오영주;김명현;나영은;홍선희;백원기;윤성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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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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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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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는 100년 후에 남한의 강수량이 1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는 농경지 토양유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폭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는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응계획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유실의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취약성 평가의 기간은 현재는 2000년, 미래는 A1B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2020년, 2050년, 20100년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였다.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의 대용변수를 선정하였다. 취합된 자료는 표준화 과정을 거쳐 델파이 조사에서 도출된 가중치를 고려하여 취약성을 산정하였다. 취약성은 현재는 남부지방인 제주도와 경상남도가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미래 취약성은 강원도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지자체 단위에서 농경지 토양침식에 대한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서남극 남쉐틀랜드 군도의 제4기 후기 빙하 활동의 지형학적 고찰 (A Preliminary Geomorphic Overview of Late Quaternary Glacier Fluctuations in the South Shetland Islands, West Antarctica)

  • 임현수;윤호일;이용일;김예동;;성영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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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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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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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2006남반구 여름기간 동안 서남극 남쉐틀랜드 군도의 빙하지형 및 그에 관련된 제 4기 후기 기후변화에 대하여 조사했다. 빙하지형학적 증거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는 이 지역에서 세 번 이상의 빙하 전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광범위한 빙하활동으로서 최종빙기 최성기(LGM)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해저지형과 빙하기저 융빙수 하천, 그리고 찰흔의 기록에 의하면 빙상의 중심이 지금의 북쪽 대륙붕에 있었고 약 1000m의 두께와 바닥면의 온도가 어는점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는 달리 홀로세 후기에도 최소 두 번 이상의 빙하 전진이 있었는데 이들은 현재의 해안선을 넘지 못하는 매우 제한된 범위였고 빙하의 기저면이 어는점 이하에 있어서 침식활동이 미약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제한된 빙하활동은 약 2천년전 그리고 소빙기에 각각 발생하였다.

제강분진이 첨가된 규산염계 결정화유리의 미세구조 분석 (Analysis of microstructure for glass-ceramics made of silicate glasses containing EAF dust)

  • 김환식;강승구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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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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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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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강분진(EAF dust, 이하 더스트)이 첨가된 규산염계 유리 프리트를 용융하여 유리 시편을 제조하고, 이를 열처리하여 결정화 시킨 후 표면 및 내부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제조된 유리의 DTA 분석결과 결정화온도($T_c$)는 $850^{\circ}C$ 부근이었으며 이로부터 열처리 온도를 $950^{\circ}C$로 정하였다. XRD 분석결과 더스트가 50wt% 들어간 유리시편은 비정질 상태였으나 70wt% 들어간 유리시편은 spinel 결정상이 나타났다. 결정화유리시편은 spinel 및 willemite 결정상이 함께 나타나며 더스트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willemite 결정상이 증가하였다. 더스트의 함유량이 50wt%인 유리시편의 경우 연마된 절단면이 거울 표면같이 매끄러운 상태였으나 70wt% 첨가된 경우에는 유리질의 모상(glass matrix)내에 최대 10mm 크기의 spinel 결정상이 존재하였다. 결정화유리시편의 경우에는 자유표면에 $2{\sim}5{\mu}m$ 크기의 ZnO 결정입자들이 생성되었고, 내부에는 유리상, spinel 그리고 willemite 결정상이 혼재하였다. 더스트가 50wt% 첨가된 유리는 결정입자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70wt% 첨가된 유리시편에는 14%의 결정이 존재하였다. 더스트가 50 및 70wt% 첨가된 결정화유리시편의 결정화도는 각각 19 및 43% 이었다. 결정화 전후 시편들을 TCLP 용액에 18시간 담근 후 SEM을 통하여 미세구조를 관찰했을 때 유리시편에는 균열이 발생하였으나, 결정화유리시편의 경우 침식흔적은 나타났으나 균열은 존재하지 않았다.

턱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한 신성골이영양증 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 TMJ Osteoarthritis in a Patient with Renal Osteodystrophy)

  • 이기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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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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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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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은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관찰되는 골격성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칼슘과 인 대사의 변화, 그리고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결과로 나타난다. 방사선학적으로 지골의 말단, 장골과 악골 부위의 골막하 부위의 침식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악안면 영역에서 골변화는 골밀도의 감소, 방사선 투과성 병소 (갈색 종양 : brown tumor), 피질골의 비박화와 치조백선의 소실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골변화가 악관절에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본 증례는 양측 하악 과두의 골변화를 보인 신성골이영양증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난 10년 간 혈액 투석 치료와 3개월 전 신장암 수술 병력이 있는 41세 남자 환자가 좌측 턱의 통증을 주소로 2011년 2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양측 악관절의 골관절염과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였고, 전치부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다. CB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특징과 생화학적 지표를 통해 신성골이영양증으로 인한 양측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어 환자는 내과에서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의 하나인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고 부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그 동안 턱관절의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물리치료만 시행하였다. 약 1년 3개월 후 재검사에서 하악골의 골밀도와 피질골 두께가 증가하였고, 하악 과두 외형이 비교적 명확하게 바뀌었다. 골변화는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므로 치과의사는 이러한 질환의 징후 및 가능성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골관절염과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악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및 야영장 훼손과 주변 토양 및 식생환경의 변화 (Trail and Campground Deteriorations, and Their Environmental Changes of Soil and Vegetation in Chiak Mountai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권영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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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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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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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룡사지구를 대상으로 등산로 및 야영장의 훼손실태와 그 주변토양 및 식생환경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등산로의 상태를 표현하는 등산로 폭 및 나지노출폭은 이용밀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최대깊이는 등산로물매와 직선회귀관계($R^2$=0.35)가 성립되었다. 전구간에 걸쳐 출현빈도가 높은 등산로 훼손형태는 암석노출 (48%). 종침식(29%), 및 뿌리노출(27%) 등의 순이었으며 등산로물매가 훼손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토양 및 식생인자의 변화경향은 일정하지 않았으나 이용객의 간섭형태에 따라 변화경향을 구분할 수 있었다. 야영장에서의 수목훼손형태 및 출현빈도는 이용객의 영향범위의 판단에 유의한 기준이었으며 소나무림야영장이 혼효림야영장보다 훼손범위가 넓었고, 훼손형태별 출현빈도는 거리 및 수관층위에 따라 달랐다. 토양함수량, 토양산도, 토양경도. 하층수관의 피복도, 100$m^2$당 출현수종수, 개체수, 상층 및 중층의 흉고단면적 등의 인자는 야영장에서 임내방향으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유의한 회귀관계를 보였으며, 야영장에서의 이용간섭의 영향범위는 70~80m이상이었다. 야영행위에 대한 내성수종으로는 고추나무, 산뽕나무, 국수나무, 광대싸리 등이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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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패각을 잔골재로 대체 사용한 콘크리트의 장기성능 평가 (Long-Term Performance Evaluation of Concrete Utilizing Oyster Shell in Lieu of Fine Aggregate)

  • 양은익;이성태;김학모;심재설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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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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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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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업폐기물 중 하나인 굴패각(Oyster Shell, OS)에 대한 건설재료로써의 활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굴패각을 혼합한 콘크리트의 장기역학적 특성과 내구성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굴패각을 10% 대체한 콘크리트의 장기강도는 굴패각을 대체하지 않은 콘크리트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굴패각을 20% 대체한 콘크리트의 장기강도는 감소하는 것을 보였다. 즉, 일정 한도 이상의 굴패각 대체는 콘크리트의 장기재령 강도에 열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굴패각의 대체에 따른 탄성계수 저하는 대체율에 거의 비례적으로 저하하였으며 굴패각의 대체율 20%에서 약 10∼15% 저하하였다. 굴패각의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건조수축 발생량은 증가하였으며 기존의 건조수축과 크리프 모델식은 굴패각의 증가에 따른 영향을 잘 반영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한 예측식의 보정이 필요하다. 잔골재의 일부를 굴패각으로 대체하여도 콘크리트의 동결융해 저항성, 탄산화 저항성, 및 화학침식 저항성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투수 저항성은 오히려 크게 개선되었다.

산림유역 개발이 하천 출구의 토사 퇴적에 미치는 영향: 일본 쿠시로습지의 연구결과 (Influence of Land Use Change in the Forest Catchment on Sediment Accumulation at the Outlets of Rivers: Results of a Study in Kushiro Mire, Northern Japan)

  • 안영상;중촌태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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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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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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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림유역 개발이 하천 출구의 토사 퇴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토사 퇴적물에 함유된 세슘 농도를 분석하여 세슘총량과 토사 퇴적속도를 계산하였다. 세슘은 1954년 핵실험에 의해 최초 방출되었고, 토사의 입자에 흡착되어 퇴적하기 때문에 토사 퇴적물의 연대측정으로 이용되고 있다. 쿠시로습지유역의 대규모 산림은 1950년대 이후 농지로 개발되었고, 1954년 이후 하천 출구에서는 36~148 cm의 부유토사가 퇴적되었다. 세슘을 함유한 토사는 유역으로부터 유출되어 하천 출구에 퇴적하므로 하천 출구에서 세슘총량은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세슘총량은 토사 퇴적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쿠쪼로강과 쿠시로강의 출구에서 세슘총량은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왜냐하면 쿠쪼로강과 쿠시로강에서 유로침식으로 발생한 토사는 세슘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 하천 출구에서 토사퇴적은 증가하고 있었지만 세슘총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데이터 마이닝의 Model Tree를 활용한 내성천의 유사량 산정 및 안정하도 평가 (Sediment discharge assessment and stable channel analysis using Model Tree of data mining for Naesung Stream)

  • 장은경;지운;안명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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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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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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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하천에서 실측한 유사량 자료를 기초로 데이터 마이닝의 Model Tree 기법을 통해 유사량 산정 공식들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내성천에서의 안정하도 단면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유사량 공식은 국내 모래하상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우, 하폭, 유속, 수심, 경사, 하상토 중앙입경을 선택하였을때 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성천으로 자료의 범위를 한정한 경우에는 경사를 제외한 하폭, 유속, 수심, 하상토 중앙입경을 선택한 유사량 공식의 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각각의 Model Tree 공식들은 내성천 영주댐 하류 용혈지점에서의 안정하도 단면 평가를 수행하는데 적용되었으며, 현재 내성천의 단면과 비교했을 때 향후 안정하도 단면으로의 변화를 위해 하상의 침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현재 하상보다 완만한 경사가 유지될 경우 장기적으로 평형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