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수흔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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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요소를 이용한 홍수범람해석 모형의 비교 (Comparison of Flood Inundation Models using Topographic Feature)

  • 문창건;이정식;조성근;신사철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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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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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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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소하천 유역에 대한 홍수범람해석 모형을 비교하는 것이다. 검청천을 대상으로 1차원 수리모형인 HEC-RAS와 범람해석을 위한 HEC-GeoRAS, RAS Mapper, RiverCAD 모형을 적용하여 홍수범람해석을 수행하였다. 실측 강우량과 빈도별 홍수량을 적용하여 3가지 모형에 따른 홍수범람해석을 모의하였으며, 해석결과와 당시 조사된 침수흔적도를 비교하고 각 모형들의 빈도별, 침수심별에 따라 홍수범람면적을 비교하였다. 실측 강우량을 적용하여 해석된 홍수범람면적은 HEC-GeoRAS 모형의 결과가 침수흔적도와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빈도별 설계홍수량을 적용하여 해석된 범람면적은 RAS Mapper 모형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3가지 모형의 전체 범람면적 차이가 10% 이내로 비교적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침수심별 범람면적을 비교한 결과 침수심 2.0 m 이하 구간에서는 3가지 모형의 결과가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침수심 2.0 m 이상의 구간에서 RiverCAD 모형의 범람면적이 비교적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평택 희곡리 출토목재 부후형태의 전자현미경적 관찰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on the Decay of the Waterlogged Woods Excavated from Higokri, Pyungtaek)

  • 김수철;박원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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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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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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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도 평택 희곡리 토탄층(약 5,700~5,900년전(前))에서 수침상태로 출토된 물푸레나무속 1종과 오리나무속 1종을 대상으로 전자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수종에 따른 분해정도와 형태를 조사하였다. 관찰결과 두 수종 모두 연부후와 박테리아에 의한 세포벽 공격형태와 분해형태는 거의 유사하였다. $S_2$층부터 복합세포간층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불규칙하게 분해하는 침식형 박테리아와 목재세포벽을 분해하여 $S_2$층에 터널을 만드는 터널형 박테리아가 관찰되었다. 침식형 박테리아는 종종 연부후균에 의한 공동과 유사하지만 크기가 작은 공동을 형성하였다. 도관요소를 제외한 다른 세포들의 세포벽은 극심히 분해되었지만 세포벽의 외형은 수분으로 인해 그 고유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해양천공충의 식흔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연부후균과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 형태만 발견되어 평택희곡리 토탄지역 형성 당시인 5,700~5,900여년전이 온난화에 의한 홀로세 기후최적기 기간중이기 때문에 서해안 해수면 상승에 의해 해수에 침수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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