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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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구강건강관리실태와 CART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예측 (Prediction Model for Toothache Occurrence in College Students by using Oral Hygiene Habits and the CART Model)

  • 김남송;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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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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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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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통의 발생은 구강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로 발생 초기에 구강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게 하여 조기에 질병의 악화를 차단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전에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어,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치통과 관련된 구강건강관리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치통 발생에 관여하는 구강건강관리습관 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회귀분석, CART 모델 간의 치통 발생 예측을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통 발생 유무에 따른 현재 건강상태, 지난 1년간의 건강상태는 차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식생활 습관에 따른 치통 발생 유무에서 규칙적인 식사 여부와 치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구강건강 관리습관에 따른 치통발생 유무에서는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시 잇몸 출혈 여부에서 차이가 있었다(p<0.05). 회귀분석 결과 건강샐활습관 및 구강건강관리실태에 따른 치통발생 유무와의 관계에서는 어느 요인도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 조사된 집단에서 70.0%의 샘플을 무작위 추출하여 분석용 모형을 생성하였고, 나머지 30%의 샘플로 평가용모형을 생성하였다. CART 모델 결과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서 현재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치통 발생이 건강상태가 좋거나 보통인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치통의 발생을 예측하는데 회귀분석에 비하여 CART모델이 매우 유용한 기법임을 시사하며, 향후 치통을 포함한 다른 구강 질환을 예측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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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에서 치통과 자살 생각의 연관성 (Association of Suicidal Ideation With Dental Pain among Korean Adolescents)

  • 백주원;이귀행;양찬모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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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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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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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전국 온라인 설문 조사인 2018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소년의 치통과 자살 생각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국내 중·고등학생 62,82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통과 자살생각을 포함한 건강 행태에 대한 온라인 자가 보고형 설문 조사에 60,040명이 참여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여 치통과 자살 생각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자살 생각을 보고한 한국 청소년의 비율은 13.3%이었고, 치통을 경험한 청소년의 비율은 23.4 %였다. 치통을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과 비교할 때, 치통을 경험한 청소년이 자살 생각을 경험할 확률이 높았다(OR=1.94, p<0.001). 다중 로지스틱 회귀 모델에서 치통과 자살 생각(AOR=1.24, p<0.001) 의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 론 한국 청소년의 치통은 사회 인구 통계학적 요인 및 기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요인을 고려해도 자살 생각 증가와 연관되었다. 우울감을 동반한 치통환자의 진료에 있어 자살 위험성의 선별검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근막동통으로 인한 하악 구치부 연관통의 임상증례 (A Case Report of Referral Pain on Mandibular Toothache Originated from Myofascial Pain)

  • 강진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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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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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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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임상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에서 특기할 병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 비치성 치통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근육질환, 상악동염, 신경병성 통증, 신경혈관 질환 등의 원인으로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경우 진성 치통과 구별하기 위하여 철저한 병력 조사 및 전반적인 임상검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진단용 국소마취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확립할 수 있다. 이러한 비치성 치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인 근막동통은 근육조직을 촉진 시 단단한 띠가 만져지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것이 발통점으로 작용하여 근육이 뻣뻣한 느낌과 피로감, 연관통, 치아에 전이되는 통증, 근긴장성 두통, 통각과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교근은 상악 구치부 및 하악 구치부의 통증을 유발한다. 본 증례는 우측 교근부의 근막동통에 기인한 하악 우측 구치부의 치통 양상을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통상적이고 가역적인 근육질환의 치료법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보인 증례이다. 비치성 치통은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을 경우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불필요한 치과치료가 시행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도 환자의 통증은 경감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치료가 시행되기 전에 반드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비치성 치통의 치험 증례 (Nonodontogenic Toothache : Case Reports)

  • 윤승현;최종훈;김성택;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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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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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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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의 통증은 구강안면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통증이다. 대부분의 치아 통증은 치수 및 치주조직의 병적인 변화로 인한 치성 통증이지만, 구강안면부의 다른 구조물의 병적 변화 또는 다른 질병 등에 의한 통증이 치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존재하며, 이러한 통증을 '비치성치통'이라고 한다. 비치성치통은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일치하는 원발성 통증이 아니라,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동일하지 않은 이소성 통증에 속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만 개선될 수 있다. 비치성 치통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부비동질환 기원의 통증, 근막통증, 신경혈관성 통증, 심장질환, 두개 및 구강안면부 종양, 중이염 등에 의한 전이통, 심인성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통증이 치아부위에 나타나는 경우 치아 및 치주조직에 대한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 상 병적인 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통증과 유사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비치성 치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및 관련 증상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세심한 병력 청취, 치아 관련 구조물 및 그 외의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임상 검사를 통해 치성 통증과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치아 통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비치성 치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증례를 통해, 비치성 치통에 대한 고찰 및 진단과 치료시의 고려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범부비동염에 의한 이차성 치통과 안면통: 증례보고 (Secondary Dental Pain and Facial Pain Due to Pansinusitis : A Case Report)

  • 김남구;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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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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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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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임상에서 치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치통의 대부분은 치수조직이나 치주조직에서 기원한다. 이러한 치원성 치통은 일반적으로 치과치료로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 그러나 치과의사가 종종 당황하게 되고 진단에 곤란을 겪는 것은 연관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치통을 올바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치원성 치통의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동통들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말초성 기전과 중추성 기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두경부의 모든 구조물에 대한 고려와 평가가 수행되어야 하며, 구강 안면 동통 각각의 고유증상과 증후 특성에 대한 이해와 감별진단을 위한 보조진단방법 들을 바르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치아에 연관통을 유발하였고 편두통의 증상과 유사한 소견을 나타낸 범부비동염의 증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Predictive Modeling of Dental Pain Factors Using Neural Network Model)

  • 김은엽;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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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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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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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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