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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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병형 치주염환자의 IgG subclass 별 Porphyromonas gingivalis 항원인지에 대한 연구 (IgG subclass-dependent Recognition of Porphyromonas Gingivalis Antigens in the Early-onset Periodontitis)

  • 최점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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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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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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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세 종류의 Porphyromonas gingivalis(Pg) antigen의 IgG subclass associated recognition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했었다. 총 35명의 조기발병형치주질환자중, Pg381에 대한 IgG2항체의 증가를 보이는 5명이 급속진 행형 치주질환자, IgG4의 증가를 보이는 6명의 환자(국소유년형 치주질환자 2명과 급속진행 형 치주질환자 4명), IgG2+4의 증가를 보이는 2명의 급속진행형 치주질환자 그리고 IgG1+2+4의 증가를 보이는 8명의 환자(국소 유년형 치주질환자 2명과 급속진행형 치주질환자 6명)으로 구성된 21명의 환자를 dot immunoblot analysis를 위해 선택했다. 실험에 사용된 정제된 항원은 Pg381에서 추출한 43-kd fimbrilin protein과 lipoplysaccharide(LPS), Pg A7A1-28(ATCC 53977)에서 추출한 capsularpolysaccharide(CPS)였다. Immunoblotting pattern은 IgG4 antibody가 fimbrial antigen에 강력히 반응함을 보여주었다. Fimbriae에 잘 반응하는 몇몇의 IgG4 antibody역시 antigen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조적으로 IgG2는 CPS antigen을 일차적으로 인식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single이나 group화된 IgG subclass는 모두 LPS antigen을 인식하지 못했다. 같은 group에서 염색강도의 개인적인 차이는 증명되었다. 이런 결과는 조기발 병형 치주질환에서 Pg의 fimbriae와 CPS가 immunodominant antigen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더욱이 IgG subclass antibody가 이런 Pg의 immunoglobulin antigen을 선택적으로 인식함을 알았고, 이는 조기발병형치주질환의 병리에 immunodominant antigen과 함께 IgG의 기능적인 역할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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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근로자들의 치주질환 인식 및 치주건강실태 조사 (A Study on Periodontal Disease Awareness and Periodontal Health Status among Industrial Workers)

  • 홍민희;김윤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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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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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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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 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에 관한 지식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경로는 치과병원에서 알게 된 근로자가 36.3%로 가장 많았으며, 근로자들의 치석제거 주기에 관해서는 연령이 적을수록 치석제거를 6개월에 한 번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1년에 한 번 정도 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2. 근로자들이 가지고 있는 치주질환 상태를 살펴본 결과, 치주질환으로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근로자가 2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24.5%)와 치아가 시리고(20.6%), 잇몸이 가끔 붓는 경우(15.9%), 그리고 치아가 흔들리는(4.5%) 순으로 나타났다. 3. 치주질환의 원인에 대해 근로자들은 부적절한 잇솔질 방법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48.8%로 가장 많았으며,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이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66.8%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 치주염 환자에서의 IL-1 유전자 다변성 연구 (IL-1 gene polymorphisms in Korean periodontitis patients)

  • 남승지;정현주;김옥수;김영준;고정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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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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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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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증 만성 치주염과 1L-1B+3954 및 1L-1A+4845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2 보유 유전자 다변성이 관련된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1L-1 복합유전자 다변성과 만성 치주염 및 급진성 치주염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상반되게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인종적 배경과 질환특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인에서 경도, 중등도와 중증의 만성 치주염 그리고 급진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 intron 2 (VNTR) 유전자 다변성의 분포를 평가하고, 치주질환의 심도와 유형에 관련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전남대학교 병원 치주과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은 100명의 치주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군은 치주낭 깊이, 부착 소실, 골 소실을 기준으로 하여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 치주염, 급진성 치주염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전신적으로 건강한 92명의 아동을 포함하였다. 각 대상 환자에서 채취된 협점막상피에서 genomic DNA를 얻어 1L-1A+4845, 1L-1B+3954, 1L-1B-511 genotype은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한 후 제한 효소분해과정을 거쳐 전기영동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였으며 1L-1 RN(VNTR) 유전형은 중합효소연쇄반응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대립유전자 2 보유자 비율은 치주질환자에서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이 각각 61%, 13%, 76.6%, 34%였으며 대조군에서는 76.9%, 7.7%, 62.2%, 19.1%였다. 1L-1B+3954과 1L-1A+4845 대립유전자 2 보유자인 양성유전자형 비율은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치주염,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각각 10%, 7.9%, 22.2%, 12% 였으며 치주질환자의 13%, 대조군의 7.7%에서 양성 복합유전자형(positive genotype)을 보였다. IL-1B-511 유전자 다변성은 치주질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으며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IL-1 RN intron 2 유전자 다변성은 중등도 및 중증 만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IL-1 gene cluster의 유전형이 한국인에서도 치주염의 유형과 질환 심도에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ognition of periodontal disease periodontal patients', life-stress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도유정;지민경;윤미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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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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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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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자의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생활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치주건강의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치과 병 의원에 내원한 치주질환 환자 201명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생활 스트레스, 치주질환 인식도, 구강위생용품, 수면량,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주질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 및 대처법의 중요함과 올바른 치주질환 인식도를 정립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적합한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과 직업특성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Practice and Jab Characteristics on Periodontal Disease of Employees)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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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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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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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 및 직업적 특성과 치주질환 간의 관련성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구강건강 증진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총 1,737명의 근로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에 따른 치주질환 위험도는 흡연, 비만,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직업특성에 따른 치주질환 위험도에서는 직업의 종류, 근무상태, 정규직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근로자의 치주질환은 건강행위실천과 사회경제적 수준에 영향을 받기에 근로자의 건강행위실천을 위한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저소득층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정책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양극화 해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근로자의 치주질환 유병 관련 위험요인 (Risk Factors for the Prevalence of Periodontal Diseases among Adult Worker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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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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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6-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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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근로자의 치주질환 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 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은 제5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64세 한국 성인 근로자 16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 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영향력은 씹기 문제와 저작불편에 문제가 있는 근로자에서 3.5배 이상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한국 근로자에 있어서 치주질환 유병의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음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치주질환의 유병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건강검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낮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의 차이와 같은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자들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economic workers on oral disease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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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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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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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65세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2,088명의 근로자를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활동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구강질환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문제, 말하기문제,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기관이용과 관련성이 나타냈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 및 말하기문제와 관련성을 나타냈다.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정상에 비해 고혈압은 1.37배, 비만은 1.48배, 당뇨군은 1.5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1.31배, A형 간염항체는 1.5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좋은군에 비해 나쁜 상태가 치아우식증 1.70배, 치주질환 2.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통경험은 치아우식증 1.30배, 치주질환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는 치아우식증 1.76배, 치주질환 1.78배, 스트레스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모두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치아우식증 1.61배, 치주질환 1.6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만성질환은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구강건강행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관리만 잘해준다면 만성질환으로 이활 될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치주질환은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관리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