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낭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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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Stress Coping Method on the Periodontal Disease)

  • 류혜겸;김한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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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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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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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에 긍정적인 성과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창원시 소재 MY치과의원에 내원한 40~50대 성인 남녀와 같은 지역 소재 M대학 치위생과에 예방적 치석제거에 동의한 40~50대 성인 남녀로 총 326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와 치주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ver. 19.0 (IBM Co.)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 MANOVA, 다중회귀분석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자보다 남자에서 치은염 지수(p<0.001), 치주낭 깊이(p<0.001), 임상적 부착소실(p<0.01)에 대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2. 치은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341, p<0.0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치주낭 깊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239, p<0.002)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임상적 부착소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158, p<0.042)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erythritol 공기분말 연마기구를 부가적으로 이용하는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임상적 효과 (Clinical effects of additional use of erythritol powder air polishing device on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 in moderate chronic periodontitis)

  • 이문영;박언정;권은영;김현주;이주연;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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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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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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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치석제거 및 치근면활택술(scaling and root planing, SRP)은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대표적인 비외과적 치주치료법이나 술자가 잔존치석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시 SRP에 부가적으로 erythritol 공기분말 연마기구를 사용하는 것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중등도 만성 치주염을 가지는 21명의 환자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위해 SRP로만 치료받은 21부위(대조군)와 SRP에 부가적으로 erythritol 공기분말 연마기구를 사용하여 치료한 21부위(실험군)에서 4 - 6 mm의 치주낭을 가지는 치아를 선택하여 평가하였다. 치료 전, 치료 완료 1개월, 3개월 후에 치주낭 깊이, 치은퇴축, 임상부착수준, 치태지수, 탐침시 출혈이 임상지표로 측정되었다.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1개월 후, 3개월 후 치주낭 깊이, 치태지수, 탐침시 출혈의 유의한 감소와 치은 퇴축의 증가 및 임상부착수준의 유의한 획득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임상지표들의 변화에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3개월 후 모든 임상지표들은 치료 전에 비해서는 개선되었으나 치료 1개월 후에 비해서는 악화되었다. 결론: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의 비외과적 치주치료 시 erythritol 공기분말 연마기구는 부가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나 SRP 단독과 비교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할 수는 없다. 또한 최소 3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유지관리치료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IT 시대에서의 자연추출물 사용으로 인한 구강환경 효과연구 (Study on The Oral Health Effects of Natural Extracts Among the IT Age)

  • 최영숙;성정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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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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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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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세치제의 사용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치아의 변색, 작열감 등의 화학약제 외 자몽이나 녹차 추출물 등과 같은 식물추출물 등에서도 항균효과, 소취작용 등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연추출물인 Centella asiatica 사용하여 구강환경 개선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실험하였다. 이중맹검법으로 치면세균막 지수, 치은염 지수, 치주낭 깊이를 측정하고, 그 변화를 파악하여 효과를 확인하였다.

치아돌출이 부착치은 폭경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Protrusion on the Width of Attached Gingiva)

  • 황현식;김종철;김정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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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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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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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아돌출정도가 부착치은 폭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치주상태가 양호한 성인 중 하악 전치부에 다소의 총생이 있는 37명을 대상으로 하악의 인상채득 후 석고모형을 제작한 다음 각 하악 절치의 상대적 및 절대적 돌출정도를 측정하고 임상치관 고경, 치주낭 깊이, 각화 및 부착치은 폭경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돌출측에 비하여 돌출측의 각화치은 및 부착치은 폭경이 작게 나타났다. 2. 돌출측의 임상치관 고경은 비돌출측보다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나 치주낭 깊이는 돌출측과 비돌출측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돌출측과 비돌출측간의 부착치은 폭경차이는 중절치보다 측절치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4. 절대적 돌출도보다 상대적 돌출도가 부착치은 폭경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돌출도보다 임상치관고경이 부착치은 폭경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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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두께와 임상검사지수들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gingival biotypes with clinical parameters)

  • 김성준;김태일;설양조;조기영;구영;류인철;정종평;한수부;이용무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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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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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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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평가기준에 따라 관찰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판단된 치은형과 실제 치은두께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임상검사 시에 측정할 수 있는 변수들과 치은두께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2 방법 211명의 치과대학생(22-43세, 평균 24.7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상악중절치부위에서 국소마취하에 근관 치료용 파일을 치은에 삽입하여 두께를 측정하고 임상검사를 통해 치주낭깊이,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은퇴축, 체형 및 비만도, 피부형, 치경부의 형태, 관측자가 임의로 판단한 치은형을 기록하였다. 임상사진으로 치관의 폭경과 길이의 비율, 치은외형의 만곡정도를 조사하고 평행촬영법을 이용한 방사선사진으로 치아의 장평비율 및 치아의 치관 폭경과 치경부 폭경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전체 대상을 치은의 두께를 기준으로 평균두께보다 얇은 군과 두꺼운 군의 두 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임상검사 사에 측정한 변수들이 각 군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는지와 임의로 판단한 치은형이 실제 치은두께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통계처리는 Student t-test를 이용하였다. 3. 결과 치주낭 깊이, 치은지수, 체형 및 비만도, 피부형, 치아의 형태, 치경부의 형태, 치아의 장평비율의 경우 실제 측정하여 얻은 치은의 두께와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치은의 형태는 치은의 두께와 상관성은 보이고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관측자가 임의로 평가한 치은형과 실제 측정치도 유의할만한 일치를 보이지 않고 있다. 4. 결론 치은의 형태는 치은의 두께를 예상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제 치은의 두께는 임상적으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겸사지수들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치료결과의 예측에 있어서 치은형을 분류하여 예상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영상을 이용한 초기 치주처치후 치조골 밀도변화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density change after initial periodontal therapy using digital imaging)

  • 안경현;김재덕;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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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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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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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동안이나 치주처치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치조골의 변화가 야기되는데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비외과적인 방법이다. 미묘한 치조골 변화의 진단은 치료시나 유지관리기 환자의 평가시 중요한 바, 최근에는 규격화시킨 디지털 영상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골변화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국소마취하에 초기 치주처치를 시행한후 참조체와 함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화 한 다음 참조체 당량치를 이용하여 치조골의 밀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 평균 47.4세)에서 탐침깊이가 5㎜ 이상이고 골내낭이 있는 제 $1{\cdot}2$ 소구치, 제 $1{\cdot}2$ 대구치 40개(상악 24개, 하악 16개)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과 치석제거술,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지수는 술전과 술후 8주째에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은 술전, 술후 2주, 4주, 6주, 8주째에 촬영하였고, 구리 스텝웨지를 사용하여 규격화 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NIH image program(U.S.A)에 의해 분석되어졌고 이들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후 2주째 까지는 감소된 양상을 보이다가 4주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전과 비교시 초기치료수 6주째와 8주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상하악 간의 치조골 밀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볼때 초기 치주처치만으로도 치조골의 밀도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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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낭 탐침깊이와 치은연하치태내 Trypsin-like activity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ROBING POCKET DEPTH AND TRYPSIN-LIKE ACTIVITY IN SUBGINGIVAL PLAQUE)

  • 박재한;한경윤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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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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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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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In order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ing pocket depth and trypsin-like activity in subgingival plaque, probing pocket depth and loss of attachment were measured by Michigan-O probe on mandibular incisors of 30 patients with adult periodontitis. And the trypsin-like activity of Treponema denticola, Porphyromonas gingivalis, and Bacteroides forsythus was evaluated by the hydrolysis of N-Benzoyl-DL-Arginine-2-Naphthyla-mide (BANA) using PerioScan reagent cards(Oral-B Laboratories, Redwood City, CA). The obtain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Microstat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number of teeth showing negative trypsin-like activity was more in shallow periodontal pocket groups, but the number of teeth showing positive trypsin-like activity was more in deep periodontal pocket groups. 2.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robing pocket depth and trypsin-like activity in subgingival plaque(y=0.413X - 0.955, r = 0.7024, p<0.001). 3. There was no consistent relationship between loss of attachment and trypsin-like activity in subgingival plaque(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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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재생술식: 2년 추적결과 증례 보고 (Regenerative procedure using rotary titanium brush for surface decontamination of peri-implantitis: 3 cases with a 2-year follow-up)

  • 백민우;유정아;최성호;이동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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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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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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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증례보고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진단된 임플란트의 오염된 표면을 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로 처리후 재생적 처치를 시도한 3가지 증례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다. 2년간 추적결과에서 3가지 증례의 평균변형치태지수가 1.12에서 0.19로, 변형열구출혈지수가 1.38에서 0.25로, 치주낭 깊이가 8.73 mm에서 3 mm로, 임플란트 상부와 골이 처음 접하는 부위까지의 거리값이 6.35 mm에서 2.3 mm로 감소하는 개선을 보였으며, 기존의 보철물로 유지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인 추적을 통해 본 술식의 효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 필요할 것이다.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 자의 치주 상태 (Periodontal status of end-stage renal disease patients undergoing dialysis and referred for intraoral evaluation prior to kidney transplant surgery)

  • 최윤경;전혜미;주지영;김현주;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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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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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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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자의 치주 상태를 신장 기능이 정상인 대상자들과 비교 평가하고자 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말기 신장 질환으로 투석을 받고 있으면서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대학병원 신장 내과에서 치과진료센터로 의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주 상태의 비교를 위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서, 나이와 성별이 부합하는 대상자를 추출하여 건강한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신장내과 진료 기록을 통해 환자의 연령, 성별, 동반질병, 받고 있는 투석의 종류, 투석 기간을 조사하였으며, 치주과 진료 기록을 통해 치주 상태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투석을 받는 환자 51명 및 건강한 대조군에 속한 51명을 합하여 모두 102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전까지 투석을 받은 말기 신장 질환자들에서 건강한 대상자들에 비해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수준, 치주낭 깊이가 5 mm 이상 되는 부위의 백분율, 임상적 부착수준이 4 mm 이상 되는 부위의 백분율, 탐침시 출혈이 일어나는 치아의 백분율, 상실치 수 등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또한 투석을 받는 환자 그룹에서 중등도에서 중도 치주염을 지닌 비율이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투석을 받고 있으며 신장 이식 수술 전 구강내 평가를 위해 의뢰된 말기 신장 질환자의 치주 상태는 연령과 성별이 유사한 건강한 대조군에 속한 대상자들에 비해 악화된 상태였다.

한국인 치주염 환자에서의 IL-1 유전자 다변성 연구 (IL-1 gene polymorphisms in Korean periodontitis patients)

  • 남승지;정현주;김옥수;김영준;고정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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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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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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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증 만성 치주염과 1L-1B+3954 및 1L-1A+4845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2 보유 유전자 다변성이 관련된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1L-1 복합유전자 다변성과 만성 치주염 및 급진성 치주염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상반되게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인종적 배경과 질환특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인에서 경도, 중등도와 중증의 만성 치주염 그리고 급진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 intron 2 (VNTR) 유전자 다변성의 분포를 평가하고, 치주질환의 심도와 유형에 관련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전남대학교 병원 치주과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은 100명의 치주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군은 치주낭 깊이, 부착 소실, 골 소실을 기준으로 하여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 치주염, 급진성 치주염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전신적으로 건강한 92명의 아동을 포함하였다. 각 대상 환자에서 채취된 협점막상피에서 genomic DNA를 얻어 1L-1A+4845, 1L-1B+3954, 1L-1B-511 genotype은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한 후 제한 효소분해과정을 거쳐 전기영동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였으며 1L-1 RN(VNTR) 유전형은 중합효소연쇄반응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대립유전자 2 보유자 비율은 치주질환자에서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이 각각 61%, 13%, 76.6%, 34%였으며 대조군에서는 76.9%, 7.7%, 62.2%, 19.1%였다. 1L-1B+3954과 1L-1A+4845 대립유전자 2 보유자인 양성유전자형 비율은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치주염,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각각 10%, 7.9%, 22.2%, 12% 였으며 치주질환자의 13%, 대조군의 7.7%에서 양성 복합유전자형(positive genotype)을 보였다. IL-1B-511 유전자 다변성은 치주질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으며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IL-1 RN intron 2 유전자 다변성은 중등도 및 중증 만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IL-1 gene cluster의 유전형이 한국인에서도 치주염의 유형과 질환 심도에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