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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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무치악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지대주 자동중첩기능을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Restoration of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is using the automatic abutment superimposition function of the intraoral scanner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 박근우;박지만;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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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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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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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과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술은 점차 발전하고 있다. 전통적인 인상 채득, 작업모형의 제작, 왁스 납형 제작 및 주조의 복잡한 과정이 단축되었으며 환자의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구강 스캐너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인상의 정밀도와 정확성이 향상되었으며, 그 적응증은 보다 광범위한 부위의 고정성 치과보철물의 수복으로 점차 확대되어지고 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광범위한 부위의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의 수복을 위하여, 컴퓨터로 계획하고 가이드 수술용 템플레이트로 완전히 가이드된 수술을 하고, 즉시/조기 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하였으며, 임시 보철물에서 최종 보철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구강스캐너의 지대주중첩 알고리즘을 활용하였다. 임플란트 수술 당일 획득한 구강스캔으로 맞춤형 지대주를 포함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활용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은 임시 보철물에서의 맞춤형 지대주를 낀 채로 구강스캔하여 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임시 보철물 장착 전에 미리 스캔해서 라이브러리화한 맞춤형 지대주 데이터를 구강스캐너 소프트웨어 '지대주 자동중첩 기능'으로 최종 디지털 인상에 자동적으로 매칭하였고, 치은연하마진인 부분도 지대주를 탈거하지 않고, 치은압배사 없이 정밀하게 획득할 수 있었다. 구강스캐너와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하여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변화시킴으로써, 환자 불편감 및 치료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환자와 술자에게 모두 이롭고 예지성 있는 치료가 가능하였다.

완전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Sinus floor elevation and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is in the posterior area, with full-digital system: a case report)

  • 박강수;김선재;표세욱;장재승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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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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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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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진단, 수술, 인상, 보철물 제작 등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수술 가이드를 이용하여 합병증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고, 계획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골유착을 위한 치유 기간 이후, CAD-CAM(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으로 맞춤형 지대주 및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하고, 환자의 적응도와 교합을 평가하였다. 임시 보철물상에서 교합 변화가 관찰되어, 광중합형 컴포지트 레진으로 수리하였다. 최종 보철물 제작 시, 지대주의 수직 침하, 임시 보철물의 형태와 적응된 교합 관계를 반영하기 위해, 이중 스캔과 지대주 수준의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였다. 치은 압배 없이 치은 연하 변연을 인기하기 위해, CAD-CAM 소프트웨어상에서 라이브러리화된 지대주 데이터를 중첩하고, 지르코니아 최종보철물 제작하여 장착하였다.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수술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효율적인 치료 과정과 안정적이고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치위생 임상에서 조직접착제를 활용한 외상성 치은열창의 처치 (Management of Traumatized Gingival Wound Using Tissue Adhesivein Dental Hygiene Practice)

  • 정원균;노희진;장선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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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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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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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고는 치위생 임상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성 치은 손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조직접착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조직접착제는 조직 표층의 열창을 기존 봉합법에 의하지 않고 화학물질에 의한 접착 방식으로 폐쇄하기 위한 용도로서 그 동안 구강외과나 치주수술 분야에서 그 응용이 모색되어 왔다. 치과위생사가 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 등의 시술 과정에서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기구조작에 의해 치은이나 구강점막에 열창이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생하였을 경우, 조직접착제를 이용하여 열창을 폐쇄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단순하고 편리하다. 조직접착제는 n-butyl-2-cyanoacrylate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의 수분과 접촉하면 빠르게 중합되어 접착력을 나타낸다. 조직접착제를 이용한 치은열창의 처치는 그 심미적 결과가 양호하며, 추가적인 조직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방법이 간단하여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또한 국소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창상 소독이나 봉합사 제거를 위해 환자가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여러 임상적 장점이 있다. 창상의 감염 방지나 지혈 작용 등에도 효과적이다. 조직접착제는 치위생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손상에 대한 처치법으로서 환자나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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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영구치의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OPEN APEX)

  • 류정아;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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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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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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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7세 환아의 상악 좌측 중절 치의 치아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치아장축을 따라 치아전체의 1/2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수직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서 그 예후는 불량하며 발치가 일반적인 처치이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중절치의 발치는 치조골 흡수, 심미적 문제, 발음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치은연하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 치은연상만 수복하는 방법과 치은판막을 형성하여 수복하여 주는 방법, 교정력을 이용하여 정출시키는 방법과 수술로써 발치하여 정출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한 후 접착용 레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리된 치아 파절편을 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현재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없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접착용 레진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본 술식은 외상을 많이 받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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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 증례보고 (What would we meet for the implant dentistry: A Case Report)

  • 이정삼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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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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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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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임플란트가 치과 진료의 중요한 수단이 된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자연치를 거의 완전한 형태로 재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많은 선학들의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어왔다. 과거 임플란트는 교합면의 저작에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의 임플란트는 보다 편하고 기능적이며 심미적인 수복을 요하게 되었다.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보철적으로 교합면의 형태뿐만 아니라 축면의 형태 및 치간공극에 대한 배려, 치은 하방의 형태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수술적으로는 수술 시기 및 절개에 대한 세심한 고려, 골과 연조직에 대한 적절한 형성을 위해 많은 진보가 이루어졌다. 치과의사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최종 완성품에 대한 열정이 있을 때 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 출력에 따른 초기 치유과정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Initial Healing Process in White Rats after Gingivectomy using $CO_2$ Laser of different watts)

  • 조규성;홍성재;최성호;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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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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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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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레이저를 이용한 연조직 수술은 출혈이 없어 시야를 좋게 하고 시술시간이 단축되며, 술후 종창이 최소화 되고, 통증이 감소화 최소화된 반흔 형성, 그리고 레이저가 조사되는 일부 부위의 멸균효과등이 장점이 있어 최근에 의학분야 및 치의학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의 치유과정과 레이저 출력을 달리 하였을때의 치유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백서의 상악전치의 치은조직에서 치은절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소 출력인 4watts를 이용한 부위를 대조군으로, 6watts를 이용한 부위를 실험군으로 하여, 술후 2일, 3일, 1주, 3주후에 각각 실험동물을 희생시켜 치유결과를 조직학적으로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2일째에서만 작은 크기의 혈병이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2. 염증세포 침윤지역 크기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2일째 가장 컸으며, 그 크기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줄어들어 2주째는 거의 소실되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2,3째까지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3. 육아조직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성숙되어, 2주째부터는 거의 정상 치은 결합조직으로 대체되는 소견을 보였고, 3주째에서는 완전한 치유양상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3일째까지는 그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없다. 4.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치은의 상피화하는 2일째에서 시작되는 소견을 보였고, 1주부터 상피돌기와 부분적인 접합상피의 재생이 관찰되었으며, 2주째부터는 구강열구상피의 각화가 시작되어 3주째에는 각화의 완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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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지증 수술 병력이 있는 어린이에서 하악 거대 협소대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TREATMENT OF HEAVY MANDIBULAR LABIAL FRENUM IN PRE-SCHOOL CHILD WITH A HISTORY OF SYNDACTYLY SURGERY : A CASE REPORT)

  • 박지원;정의원;송제선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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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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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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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증례에서는 하악 거대 협소대가 하악 양측 유측절치에 높게 위치하여 치은 퇴축과 유치 조기 상실 및 입술의 운동 제한을 야기한 경우로, 근단변위부분층 판막술을 동반한 협소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부착치은의 양은 인접치와 유사하게 회복되었고, 제거된 소대는 정상위치에 부착되어 있었고, 해당 부위의 영구치는 정상적으로 맹출하였다.

구개측으로 식립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환자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Gingival mask 수복 증례 (Gingival mask using 3D Printer for a patient with palatally installed implant in maxillary anterior area)

  • 정경식;김나홍;김성용;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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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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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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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적절하지 않은 위치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보철물은 심미적, 기능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으나 이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때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재식립 혹은 연조직 및 경조직 이식을 포함하는 외과적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결과 예측이 힘들며 긴 치유 기간 및 술 후 불편감과 추가적인 수술 비용이 동반된다. 반면, 보철적 방법으로는 치은 색상의 세라믹이 포함된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거나 가철성 보철물인 gingival mask 제작 등을 생각해볼 수있다. 본 증례에서는 80세의 남환이 과도하게 구개측으로 식립된 임플란트로 인한 상순과 보철물 사이의 음식물 저류에 대한 불편감 및 심미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족을 주소로 내원하였고, gingival mask를 제작하여 단 기간 내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은 하방 치경부 파절선이 있는 상악 전치부의 심미 보철 치료 (Esthetic restoration of subgingival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anterior tooth using surgical extrusion)

  • 이소진;김유진;박영범;조규성;정문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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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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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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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은연 하방에 치아 우식증이나 치아 파절이 발생했을 때, 치아를 탈구시켜 즉시 정출시키는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관 연장술은 자연치를 보존하고 추가적인 치주적 수술 없이 단기간에 심미적인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본 환자는 16세 남환으로 본원 보존과로부터 상악 좌측 중절치의 심미 수복을 위해 본원 보철과로 의뢰되었다. 상악 좌측 중절치는 근관치료가 되어 있었으며 치관-치근 파절로 인해 협측 치관 길이는 4mm였으며 구개측 판막을 열었을 때 근심 구개측 치경부 파절 범위는 치은 하방 3-4mm에 위치하였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관연장술을 시행하였으며 경과 관찰 및 임시 치아의 단계를 거쳐 3개월 후에 전부 도재관으로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전치부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TERIOR TEETH FRACTURE BY FORCED ERUPTION)

  • 김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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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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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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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구 전치부에 발생한 외상성 치은연하 파절과 자연 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함입탈구가 발생한 경우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교정적 치아 정출술이 골수술을 동반한 치관길이 연장술이나 의도적 재식술에 비해 양호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치은연하로 치관파절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근관치료와 함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여 치주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아 정출술을 시행한 후 복합레진 수복술로 치료하였다. 또한 치아함입이 있는 환아에서는 6개월 동안 자연 맹출을 기다린 후 맹출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아 정출술을 시행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킬 수 있었는데, 이 환아의 경우 치료도중 실활의 증상을 보여 근첨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근첨이 형성된 후에는 근관충전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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