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염 지수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18초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conomic Stress and State-Trait Anxiety on the Periodontal Disease)

  • 류혜겸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583-590
    • /
    • 2012
  • 본 연구는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부 지역 치과의원에 내원한 40~50대 성인남녀 총 326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와 치주상태를 측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19.0 통계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검증), One way ANOVA (일원배치 분산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제적 스트레스는 치은염 지수의 고($1.12{\pm}0.72$), 중($0.85{\pm}0.62$), 저($0.88{\pm}0.6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상태 특성불안은 치은염 지수(p<0.001)의 고($1.16{\pm}0.71$), 중($0.81{\pm}0.63$), 저($0.86{\pm}0.60$), 치주낭 깊이(p<0.05)의 고($3.86{\pm}1.12$), 중($3.44{\pm}1.07$), 저($3.57{\pm}1.01$), 임상적 부착소실(p<0.05)의 고($3.86{\pm}1.12$), 중($3.44{\pm}1.07$), 저($3.57{\pm}1.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치은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적 스트레스($\beta$=0.052, p<0.01)가 높을수록, 상태 특성불안($\beta$=0.052, p<0.01)이 높을수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치과의료기관은 치주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를 방지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능력배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Periotron을 이용한 소아 치은 상태의 평가 (EVALUATION OF GINGIVAL CONDITION ON CHILDREN USING PERIOTR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411-421
    • /
    • 2006
  • 치열이 발육 중에 있는 소아는 치은 및 치주 질환에 매우 흔하게 이환된다. 이 시기의 치은염은 대개 경미하며 가역적인 경우가 많으나,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성인기의 치주질환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소아의 치은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흔히 임상적인 치은염 평가 지수나 구강 위생 지수를 측정하게 된다. 치은염 측정 지수의 하나로써 치은 열구액은 치주조직과 치은 열구로부터 유래되는 염증성 삼출물로, 세균성 치태의 점진적인 축적에 대한 반응으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치은 상태 평가를 위해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14세(평균 $8.5{\pm}3.1$세)의 어린이 50명과 23-33세 (평균 $26.1{\pm}3.3$세)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육안적 지수인 치은지수와 치태지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치은 열구액을 채취하여 그 부피를 Periotron 8000(Oraflow Inc.,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소아와 성인의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게 되었다. 1. 어린이에서 유치열기와 영구치 맹출기, 맹출 완료기의 각 군 간에 치은 열구액 부피를 비교했을 때, 평균치는 영구치 맹출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 2. 어린이와 성인을 비교하였을 때 치은 열구액 부피는 어린이에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01). 3. 어린이와 성인 모두 임상적인 치은지수(GI)와 치태지수(PLI)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GI; r=0.394, p<0.001 PLI; r=0.642, p<0.001). 4. 치은 열구액을 채취한 치아의 교정 치료 유무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그러나 레진 치료 유무나 치아 우식의 유무는 관계가 없었다(p>0.05). 5. DMFT치는 유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DMFT치와 치은 열구액 부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1).

  • PDF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실천도 및 구강위생상태 (Oral Health Behavior Levels and Oral Hygiene Condition in Fixed Type Orthodontic Appliances)

  • 이재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6호
    • /
    • pp.489-495
    • /
    • 2011
  • 고정성 치열교정 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도와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를 파악하고자 2009년 7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병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행위 실천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칫솔질 부위(p<0.05) 및 횟수(p=0.001), 구강위생용품 이용(p<0.01)이 높았고, 연령에 따라 칫솔질 방법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1), 교정기간 교육경험이 많을수록 구강위생용품 이용이 많았고(p<0.05), 치열교정 목적과 기간, 장치는 칫솔질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2. 치열교정장치는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일반결찰 교정 장치보다 협면 치면세균막지수(p<0.001)와 치은염지수(p<0.05)가 낮게 나타났다. 3.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한 경우(p<0.001), 칫솔질 방법 실천도(p<0.001)와 연령이 높을수록(p=0.021) 협면 치면세균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 치열교정환자의 구강건강행위 실천 교육은 17세 미만 군과 일반결찰 교정장치 군과 남자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교정기간 동안 구강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IT 시대에서의 자연추출물 사용으로 인한 구강환경 효과연구 (Study on The Oral Health Effects of Natural Extracts Among the IT Age)

  • 최영숙;성정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1권7호
    • /
    • pp.701-706
    • /
    • 2016
  • 구강세치제의 사용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치아의 변색, 작열감 등의 화학약제 외 자몽이나 녹차 추출물 등과 같은 식물추출물 등에서도 항균효과, 소취작용 등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연추출물인 Centella asiatica 사용하여 구강환경 개선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실험하였다. 이중맹검법으로 치면세균막 지수, 치은염 지수, 치주낭 깊이를 측정하고, 그 변화를 파악하여 효과를 확인하였다.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의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 효과 (The Effects of Professional Tooth Cleaning and Plaque Control Instruction on Reduction of Peri-implantitis)

  • 박경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63-170
    • /
    • 2012
  •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이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상 하악 대구치부위에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치료까지 완료한 80명의 부분 무치악 환자와 이들에게 식립된 193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추출하였다. 실험군은 Watanabe method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실시한 후 같은 방법으로 잇솔질교육을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엔진을 이용한 치면연마와 회전법으로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작일 이후 3, 6, 9개월 재내원하여 반복시행하였고, 치면세균막 검사, 치은염 검사, 임플란트 변연골소실량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6개월 후와 9개월 후에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변연골소실량에서는 실험군(0.15 mm)이 대조군(0.24 mm)보다 낮아(p=0.155) 차이가 있을 수 있었으며,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에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2. 임플란트 특성에서 치면세균막지수는 상악이 하악보다 3, 6, 9개월 후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았고(p<0.05),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6개월 후에서 낮았으며(p<0.05), 변연골소실량은 시작일과 9개월 후에서 이회법 시술방식이 일회법 시술방식보다 낮았고,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Watanabe method를 이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발생된 임플란트 주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실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개인별 적합한 잇솔질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임플란트 계속관리제도 도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신지체 학생의 구강실태 및 우식활성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STATUS AND DENTAL CARIES ACTIVITY ON MENTAL RETARDATION STUDENTS)

  • 한수경;김남순;조홍규;송호준;최충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9-26
    • /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지체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 및 치아우식 활성도를 평가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적인 구강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광주광역시 소재 S 정신지체특수학교 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구강검사는 213명에 대해 시행하였으며, 치아우식활성도 검사는 197명에 대해 시행하였다. 치아우식활성도 평가를 시행한 197명의 정신지체 학생 중 우식활성이 고도인 학생은 33명(16.77%)으로 나타났으며, 13세 이하가 그 이상의 연령에 비해 치아우식활성도가 높았다. 치아우식활성도의 경중도와 치은염 유무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지체 장애학생의 치아우식활성도 경중과 치아우식경험지수와의 상관성을 평가한 결과, 치아우식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우식경험치율과 우식경험치지수가 높은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유치의 경우 우식경험유치율 및 우식경험유치지수는 치아우식활성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 PDF

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Stress Coping Method on the Periodontal Disease)

  • 류혜겸;김한곤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5호
    • /
    • pp.469-476
    • /
    • 2012
  • 본 연구는 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에 긍정적인 성과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창원시 소재 MY치과의원에 내원한 40~50대 성인 남녀와 같은 지역 소재 M대학 치위생과에 예방적 치석제거에 동의한 40~50대 성인 남녀로 총 326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와 치주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ver. 19.0 (IBM Co.)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 MANOVA, 다중회귀분석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자보다 남자에서 치은염 지수(p<0.001), 치주낭 깊이(p<0.001), 임상적 부착소실(p<0.01)에 대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2. 치은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341, p<0.00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치주낭 깊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239, p<0.002)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임상적 부착소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 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법($\beta$=0.158, p<0.042)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인 대상 가상현실 기반 구강 근력 강화 훈련의 구강 기능 개선 효과 (Effectiveness of virtual reality-based oral muscle strength training on oral function in older adults)

  • Yoon-Young Choi;Eun-Seo Jung;Kyeong-Jin Lee;Hyun-Young Moon;Mi-Sook Yoon;Kyeong-Hee Lee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21-130
    • /
    • 202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상현실(VR) 기반 구강 근력 강화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인에게 적용한 후 구강 기능의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구강근력 강화훈련은 2023년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6주 동안 총 12회를 적용하였다. 수행 장소는 참여 대상자의 소속기관이며, 1회당 소요시간은 약 60분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가상현실 기반 구강근력 강화훈련 실시 후 치면세균막 지수(O'Leary index)는 0.42점 감소하였으며(p<0.01), 치은염 지수(Löe & Silness index)는 1.11점 감소하였다(p<0.01). 설태는 1.24점 감소하였고(p<0.01), 타액분비량은 0.55g 증가하였다(p<0.05). 사후 두 그룹 간의 비교에서도 치면세균막(p<0.001), 치은염(p<0.001), 설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가상현실 기반 구강근력 강화훈련은 노인층의 구강건강을 일부 향상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기반 구강근력 강화훈련 콘텐츠가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치주낭 내의 치은 염증의 감소와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및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전동 칫솔의 효과 (Influence of the Sonic Power Toothbrush on Reduction of Gingival inflammation and on the Amount of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and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in Periodontal Pocket)

  • 홍지연;채경준;정성원;엄유정;최성호;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7권sup2호
    • /
    • pp.409-426
    • /
    • 2007
  • 세균성 치태는 치은의 염증과 치주 조직 파괴를 동반하는 치주염의 주요한 인자로서 치주 조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절한 치태 조절이 필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12주 동안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염에 대한 임상 지수의 감소, interleukin-6 (IL-6) 농도와 치주질환 원인균인 Prevotella intermedia (P.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A.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효과를 일반 칫솔과 비교해 보고자 하는 데 있다. 총 82명의 환자를 선택하였으며, 30명은 일반 칫솔, 52명은 소니케어 전동 칫솔 군으로 분류하여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악을 전치부와 구치부로 나누어 초진, 1, 4, 12주에서의 치태, 치은 지수 및 탐침 시 출혈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을 보이는 치아 3개를 선택하여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를 측정하였고, 선택된 치아에서 초진, 1, 12주에 채취된 샘플을 통해 치은열구액 내의 IL-6 농도와 P. intermedia, A. actinomycetemcomitans의 CT값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소니케어 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군 모두 치은 염증을 나타내는 임상 지수 (치태지수, 치은지수, 탐침 시 출혈)는 12주 기간 동안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으나, 전동 칫솔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더욱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2. 전치부를 제외한 구치부 치아에서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은 12주 기간 동안 탐침 시 출혈의 감소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3.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 깊이를 보이는 3개의 선택된 치아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는 두 군 모두 초진에 비해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18.47{\pm}10.05%$, 일반 칫솔군이 $14.19{\pm}8.16%$로, 부착 정도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24.26{\pm}12.51%$, 일반 칫솔군이 $15.65{\pm}9.92%$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4. 치은열구액의 IL-6 농도는 두 군 모두 12주 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p<0.05)를 나타내었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전동 칫솔군은 51%, 일반 칫솔군은 37%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5. Prevotella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의 관찰에서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사용이 일반 칫솔에 비하여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태의 제거, 치은 염증 및 임상 지수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으며 IL-6의 감소 경향에도 효과가 있음을 관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