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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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전치부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TERIOR TEETH FRACTURE BY FORCED ERUPTION)

  • 김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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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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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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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구 전치부에 발생한 외상성 치은연하 파절과 자연 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함입탈구가 발생한 경우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교정적 치아 정출술이 골수술을 동반한 치관길이 연장술이나 의도적 재식술에 비해 양호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치은연하로 치관파절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근관치료와 함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여 치주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아 정출술을 시행한 후 복합레진 수복술로 치료하였다. 또한 치아함입이 있는 환아에서는 6개월 동안 자연 맹출을 기다린 후 맹출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아 정출술을 시행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킬 수 있었는데, 이 환아의 경우 치료도중 실활의 증상을 보여 근첨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근첨이 형성된 후에는 근관충전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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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치아손상 대처방법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도 조사 (A SURVEY ON THE AWARENES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BOUT THE FIRST AID TREATMENT OF TRAUMATIZED TEETH)

  • 이경호;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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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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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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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어린이의 치아 외상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외상받은 치아의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인정된다. 특히 완전 탈구된 치아는 손상 직후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응급처치 여하에 따라 그 예후가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본 조사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린이의 치아손상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하여 평소에 어느 정도의 응급처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를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부산 시내 17개 초등학교 담임교사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중 455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아 자료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치아손상의 대처방법에 대해 대부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 이외에 치아에 관한 내용은 매우 부족하였으며, 실제적인 처치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숙함이 드러났고 처치방법에 대한 교육도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설문에 응한 대부분의 교사들은 어린이의 치아손상의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동의 (81.8%) 하였으며, 나아가 치아손상의 예방을 위한 mouth protector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동의 (71.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초등학교 교사들에 대해 치아손상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과 손상 예방을 위한 mouth protector의 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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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견인과 감압술에 의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and Decompression Method in Treating Impacted Permanent Mandibular First Molars : Case Reports)

  • 지명관;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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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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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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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매복치는 유치열기보다 영구치열기에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하악 제3대구치들이며,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매복치의 치료방법은 자발적 맹출을 위한 지속적인 검사, 외과적 노출술, 외과적 노출 후 아탈구, 교정적 견인, 그리고 외과적 재위치술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치료가 실패한다면 치아를 발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8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폐쇄장치를 이용한 감압술을 시행하였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 두 번째 증례는 12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적 정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후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

치아외상 후 치아 변색과 치수 생활력의 변화 (Pulp vitality and coronal discoloration following traumatic injuries)

  • 윤태선;공형규;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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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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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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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관부 변색은 외상당한 치아에서 종종 관찰되는 현상이다. 아탈구에서의 치관부 변색은, 외상의 정도가 근단공을 지나는 동맥혈관을 파열시키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으나 얇은 외벽을 가진 모세혈관을 절단 또는 폐쇄 시키는 경우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된다.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치수 회복의 과정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치관부 변색은 완전하게, 또는 불완전한 상태로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관부의 색 변화로 치수 괴사를 진단하기에는 불충분하며, 불필요한 치료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이번 증례는 전치부의 외상 후, 치관부 변색의 과정과 이의 회복을, 초음파 도플러 그라피를 통하여 확인한 것을 나타낸다. 통상적인 냉검사나 전기치수검사로 치수 생활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외상 치아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 도플러 그라피의 사용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치조골 골절을 동반한 유치열기 외상에 의한 영구절치의 치근 형성 이상 (ROOT MALFORMATION OF PERMANENT INCISORS BY ALVEOLAR BONE FRACTURE)

  • 지은혜;최형준;최병재;손흥규;김승혜;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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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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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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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형성 과정 중 치배 주위의 물리적 작용이나 대사 환경의 변화로 치아 발생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치열기에 가해진 외상은 계승 영구치의 발생에 장애를 초래시킬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물리적 요인으로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계승 영구치의 법랑질 변색 및 저형성증이 가장 흔히 발생하고 드물게 매복, 이소 맹출, 치근 형성 정지 및 치근 만곡 등이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 5개월의 여자 어린이 환자가 안면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하여 상악 좌우 유중절치의 정출성 탈구, 상악 우측 유측절치의 함입성 탈구, 상악 좌측 유측절치의 구개측 측방 탈구로 진단되었고, 상악 치은부의 열상과 상악 전치부의 치조골 골절이 관찰되었다. 내원 당일 치과 응급실에서 동요도가 심한 상악 좌우 유중절치의 발치 후 치은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24개월 정기 검진 중 방사선 사진 상에서 상악 좌,우측 측절치의 백악 법랑 경계(Cemento enamel junction, CEJ) 근방에 치근 만곡이 관찰되었고 상악 중절치 치근의 치관부 1/3부위에서 치근 형성이 정지되고 있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치조골 골절이 어린이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외상의 유형은 아니나 본 증례에서와 같이 치근 발육이상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외상을 입은 환아에서 치조골 골절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사 및 주기적인 검진은 예후 예측 및 향후 치료에 있어서 중요할 것이다.

광주광역시 초중고 교사들의 치아외상에 대한 지식과 태도 (DENTAL TRAUMA MANAGEMENT KNOWLEDGE AMONG A GROUP OF TEACHERS IN GWANG-JU)

  • 윤영미;이난영;이상호;장향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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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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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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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학교에서 학생들의 치아외상은 흔한 일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광주광역시의 초중고 교사들의 치아외상 처치 방안과 지식을 설문지를 사용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의 초중고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사 325명, 중학교교사 101명, 고등학교 교사 232명으로 총 658명(남성362명, 여성296)에게 설문지를 배분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지 1에는 성별, 나이, 교직경험, 치과적인 외상에 관한 교육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설문지 2는 특정 치아외상이 일어난 상황에서 적절한 태도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설문지 3은 가능한 응급 서비스와 손상된 치아의 상태에 관한 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치아파절시 대처 태도에서 남녀 교사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아 완전탈구시 대처 태도에서 초중고교사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문항별로 차이는 있었으나, 치아 외상 처치에 있어서 광주광역시 교사들의 전반적인 지식과 인지상태가 불충분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향후 치아외상시 즉각적 처치에 대한 초중고 교사들의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은 하방 치경부 파절선이 있는 상악 전치부의 심미 보철 치료 (Esthetic restoration of subgingival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anterior tooth using surgical extrusion)

  • 이소진;김유진;박영범;조규성;정문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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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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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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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은연 하방에 치아 우식증이나 치아 파절이 발생했을 때, 치아를 탈구시켜 즉시 정출시키는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관 연장술은 자연치를 보존하고 추가적인 치주적 수술 없이 단기간에 심미적인 보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본 환자는 16세 남환으로 본원 보존과로부터 상악 좌측 중절치의 심미 수복을 위해 본원 보철과로 의뢰되었다. 상악 좌측 중절치는 근관치료가 되어 있었으며 치관-치근 파절로 인해 협측 치관 길이는 4mm였으며 구개측 판막을 열었을 때 근심 구개측 치경부 파절 범위는 치은 하방 3-4mm에 위치하였다. 외과적 정출술을 통한 치관연장술을 시행하였으며 경과 관찰 및 임시 치아의 단계를 거쳐 3개월 후에 전부 도재관으로 수복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재식전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 의 적용이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 : 조직학적, 3차원영상 분석 (THE EFFECT OF EMDOGAIN. APPLICATION IN REPLANTED BEAGLE'S ANTERIOR TEETH : 3- DIMENSIONAL AND HISTOLOGIC ANALYSIS)

  • 엄찬용;최영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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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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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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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완전탈구된 치아의 구강외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재식치의 치주조직의 치유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체중 10-13 kg의 비글 3마리의 상하악 12개의 전치를 발거하여 재식하였다. 구강외 건조시간은 15(I 군), 30(II 군) 및 60분(III 군)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은 Emdogain$^{(R)}$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을 두었다.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치주조직치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치과용 cone beam CT를 이용한 3차원적 영상과 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식 후 염증성 흡수가 현저히 증가하였다(P<0.001). 2. Emdogain$^{(R)}$의 적용은 대조군에 비하여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I 군과 III 군에서 Emdogain$^{(R)}$ 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염증성 흡수의 감소가 나타났으나(P<0.01), II군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치근의 흡수는 치근단 1/3 부위(절편 16, 15, 14순으로)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P<0.05, 0.001), 또한 치경부 1/3 부위(P<0.05)에서도 현저히 나타났다. 4. 치아의 장축에 직각인 절단면에서 관찰된 흡수는 주로 협설측 부위에 주로 발생하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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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된 근첨을 가진 영구치 치근 파절의 치유에 관한 증례 (TRAUMATIC ROOT FRACTURE IN YOUNG PERMANENT TEETH : A CASE REPORT)

  • 강선희;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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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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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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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7세 남아가 맹출 중인 상악 영구 중절치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의 우측 중절치는 아탈구와 치근 파절을 보였고, 좌측 중절치는 함입성 탈구와 치근 파절을 보였다. 두 치아는 정복 후 선부자에 의해 고정하였다. 이후 주기적인 검진을 시행하였다. 4년이 지난 현재, 우측 중절치는 방사선 사진에서 파절편 사이에 방사선 투과성이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치조백선을 보여 경조직으로 치유되는 양상을 보였다. 좌측 중절치는 파절편이 분리되어있고 근관이 점차 폐쇄되는 소견을 보이고 있어 골과 결합조직의 개입에 의한 치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임상 검사에서 정상적인 동요도와 타진 반응을 보였고, 전기치수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외상을 받은 치아의 예후는 외상의 유형, 환자의 연령, 치근의 발육단계, 변위의 정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본 증례는 개방근관을 가진 치아가 외상 후 우측 중절치는 석회화 조직으로 치유, 좌측 중절치는 골과 결합조직의 개입으로 치유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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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장애 환자의 외상 치아에서 vacuum-formed splint를 이용한 교합 안정술 (TRAUMATIZED TOOTH STABILIZATION USING VACUUM-FORMED SPLINT IN A CEREBRAL PALSY PATIENT)

  • 남옥형;박재홍;김광철;최영철;최성철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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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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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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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악 전치부 완전탈구를 주소로 내원한 지적 장애를 동반한 뇌병변 장애를 가진 25세 환자에서 재식 후 구치부 bite block을 추가한 vacuum-formed splint을 이용한 교합 안정술을 통하여, 외상 치아의 동요도 감소 및 교합안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