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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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발효유 섭취 시 칼슘과 불소 사용에 따른 치아부식증 예방효과 (Prevention of Dental Erosion Due to the Use of Calcium and Fluoride When Ingesting Lactic Acid Bacteria Fermented Milk)

  • 김경희;신애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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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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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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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산균발효유의 타입에 따른 치아부식증의 발생정도를 확인하고, 치아부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유산균발효유는 액상발효유, 스터드타입 농후발효유, 드링크타입 농후발효유를 사용했고, 실험에 사용된 치아시편은 우치를 사용했다. 치아부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유산균발효유에 칼슘을 첨가하는 방법, 유산균발효유 노출 전 치아에 고농도와 저농도의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과 이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적용하여 치아부식증의 예방효과를 측정했다. 시편을 실험음료를 침지한 결과 액상발효유의 표면경도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예방처리 전과 후의 표면경도 차이를 비교했을 때 Ca 2%군과 NaF 0.05%+Ca 0.5%군은 음성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치아부식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했다. 하지만 맛의 변화 및 성분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고농도의 칼슘을 첨가하는 것 보다 저농도의 칼슘을 첨가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칼슘섭취와 불소도포를 단독으로 또는 동시에 적용함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는 의미가 있는 연구이지만 타액 등 구강환경에 의한 작용이 배제되었기에 타액을 이용한 순환모델을 적용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유산균발효 섭취 시 치아부식증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그로 인한 치아부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농도 칼슘과 저농도 불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심한 부식 환자의 디지털 치관연장술 가이드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tooth erosion with a digital crown lengthening guide)

  • 박윤재;홍성진;백장현;배아란;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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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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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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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치아는 평생을 거쳐 마모, 부식 등을 겪게 된다. 점진적이며 일정한 치아의 마모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특정 요소에 의한 마모나 부식 등은 병적인 요소이며 교합면의 병리적 손상과 이에 따른 교합 부조화, 심미적 문제, 턱관절 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는 26세의 젊은 여성 환자로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와 부식이 동반된 상태였다. 디지털 안모 분석, 생리적 안정위, 전치부 치관 길이 평가 등을 통해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다. 디지털 분석을 통해 치관연장술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작하여 수술을 진행하였고 임시 보철물을 통하여 저작 기능 및 심미성을 회복하였다.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로 수복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므로 이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광범위한 치아부식 및 마모가 있는 환자에서 교정치료와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이용하여 완전 구강 회복술을 시행한 증례 (A case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orthodontic treatment in patient with extensive tooth erosion and wear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ses)

  • 윤병수;김종은;심준성;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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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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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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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광범위한 치아의 부식 및 마모는 구강에서 심각한 기능 및 심미의 상실을 야기한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교합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수직 고경과 중심위의 재현가능성, 전방유도 및 교합평면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또한, 마모가 심한 환자의 경우 보철재료의 선택 또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의 전반적인 마모와 부식이 있고 있는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통하여 전방유도를 부여하고 수직고경의 변화없이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술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외인성 및 내인성 요인에 의한 치아부식에 대한 치료 증례 (Treatment of dental erosion caused by intrinsic and extrinsic etiology: a case report)

  • 이경제;진수윤;김희중;민정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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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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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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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식이란 산성의 화학적 물질에 의한 치아 경조직의 손상으로 정의된다. 이에 대한 원인인 산성 음식, 약물, 작업환경 등의 외부적 원인과 위장관 장애에 의한 위산의 역류나 거식증에 의한 의도적 구토의 내부적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 이는 임상적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레진 충전, 라미네이트 수복 또는 전장관 수복으로 치료한다. 본 증례는 잦은 산성 과일의 섭취로 인한 전치부 순측 부식 및 거식증으로 인한 의도적 구토로 전치부 구개측 부식이 일어난 드문 상황에 대한 치료이다.

초등학교 아동의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d Intakes on Dental Caries in Primary School Students)

  • 박경숙;서은숙;신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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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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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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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초등학교 아동 211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 대상자의 65.4%가 치아우식 아동이었고, 간식은 전체 아동의 83.9%가 섭취하였으며, 간식을 하는 아동의 치아 우식율이 간식을 하지 않는 아동의 우식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2. 1일 양치질 횟수는 전체의 38.4%가 1회, 61.6%가 2회 이상이었으며, 양치횟수 2회 이상인 아동과 식사후에 양치하는 아동에서 치아 우식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3. 주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밥33.30%, 라면 14.81%, 빵 9.57%, 떡 6.16%, 국수 4.88%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밥 27.04%, 떡 12.04%, 라면 8.50%, 빵 8.11%, 볶음밥 5.49% 순이었다. 4. 부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김치가 13.88%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계란 6.21%, 김 5.51%, 어묵 5.51%, 생선 5.03%순이었으며, 콩자반이 0.44%로서 가장 낮았다. 치아우식인 아동은 감자국이 6.86%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오이 6.56%, 콩나물국 5.78%, 두부 5.33%, 깻잎 5.21% 순이었고, 상치가 1.23%로서 가장 낮았다. 5. 간식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에서 아이스크림이 9.85%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비스킷 7.35%, 껌6.17%, 밤 6.16%, 사과 5.81%, 우유 5.56%, 요구르트4.86%, 어포 4.39%, 사탕 4.15%, 초콜릿 3.91% 순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에서는 비스킷이 10.00%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이스크림 6.75%, 사탕5.88%, 과일통조림 5.70%, 우유 5.41%, 옥수수 5.00%, 바나나 5.00%, 땅콩 4.42%, 튀김 4.39% 순이었다. 6. 부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4.0%, 40.8%, 55.1%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11.5%, 43.9%, 보호식품 44.6%로서 치아우식인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우식성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반면에 보호식품을 적게 섭취하였다.(p<0.001). 7.간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67.8%, 10.4%, 21.7%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75.3%, 8.8%, 15.9%로서 치아우식 아동의 우식성식품 섭취율이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동들의 부식에서는 청정식품과 보호식품의 섭취율이 우식성식품보다 높았으나 간식에서 우식성식품의 섭취율이 청정식품과 보호식품보다 2∼3배나 높아 간식으로 인한 치아우식의 문제가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아우식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부식과 간식에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높은 우식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조절법으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낮고 당질 함량이 적은 식품과 채소류나 과실류 등의 청정식품 및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보호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여야 하며, 한정되어 있는 간식을 다양하고 균형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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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맹출 유무에 대한 자가부식 접착제에 의한 교정용 부착장치의 접착강도 (Effects of conventional and self-etching adhesive systems on bond strength of orthodontic attachments bonded to erupted and unerupted teeth)

  • Nur, Metin;Uysal, Tancan;Yesilyurt, Cemal;Bayram, Mehmet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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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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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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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번 연구의 목적은 맹출 또는 미맹출된 치아에 교정용 버튼을 부착 후 자가부식 접착제(self-etching adhesive)의 사용 유무에 대한 전단결합강도(shear bond strength)와 탈락모드를 비교하고자 함이다. 각각 84개의 맹출 또는 미맹출된 제3대구치를 사용하였다. 각각 치아의 협측면을 다음의 부착시스템 그룹으로 할당하였다. A, 기존방식: 1, Transbond XT (3M Unitek); 2, Prime & Bond NT (Dentsply/Caulk); 3, Single Bond (3M ESPE); B, 자가부식 접착제; 4, Clearfil SE Bond (Kuraray); 5, Transbond Plus (3M Unitek); 6, Clearfil S3 (Kuraray); 7, G Bond (GC). 부착물의 전단강도와 접착제 잔류지수를 측정하였으며 결과값은 ANOVA와 independent t-test 및 chi-square 검증을 통해 분석되었다. 맹출 또는 미맹출된 치아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하였을 때 Clearfil SE와 G Bond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Single Bond를 제외한 모든 접착시스템에서 맹출보다는 미맹출 치아면에서 높은 접착강도가 관찰되었다. 기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경우 맹출 또는 미맹출 치아에 대한 접착강도에는 차이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임상의사는 사용 전에 self-etching system의 종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탄산음료에 의해 부식된 법랑질 표면변화에 대한 증례발표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OF THE EFFECT OF ACIDIC DRINK ON ENAMEL EROSION : A CASE REPORT)

  • 김수연;박재홍;김광철;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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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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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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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산성 음료의 소비는 치아 부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성 음료와 산부식 용액, 산성 음료 적용 후 칫솔질, 산성 음료 적용 후 우유, 타액, Tooth $Mousse^{(R)}$ 의 적용이 치아 법랑질 표면 재광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사람 소구치의 치관 시편을 제작하여 각각을 적용시킨 후 scanning electron micrograph (SEM)를 촬영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oca-Cola와 Chilsung-Cider의 산도는 FineEtch 37과 self-etching primer인 $Tyrian^{TM}SPE$의 산도보다 높았다. 2. Coca-Cola, Chilsung-Cider, FineEtch 37, $Tyrian^{TM}SPE$를 적용한 후 촬영한 SEM 사진에서 법랑질 표면의 부식된 양상을 비교한 결과 Coca-Cola와 Chilsung-Cider의 산부식 정도가 나머지 둘의 산부식 정도보다 낮은 양상을 보였다. 3. Coca-Cola, Chilsung-Cider를 적용한 후 우유, 타액, Tooth $Mousse^{(R)}$를 적용시키고 촬영한 SEM 결과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부식된 법랑질 표면보다 덜 부식된 양상을 보였다. 4. Coca-Cola를 적용시킨 다음 칫솔질한 후와 Coca-Cola, 타액, 칫솔질의 순서로 적용한 후 촬영한 SEM 결과, 타액을 적용시킨 법랑질의 표면이 덜 부식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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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교합면 마모 및 교두 파절 환자에서 유기필러를 함유한 4-META/MMA-TBB 레진을 활용한 직접수복 증례 (A case of direct restore using 4-META/MMA-TBB resin containing organic filler in patients with severe occlusal surface wear and enamel fracture)

  • 김대식;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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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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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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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교모는 치아 간의 접촉으로 인하여 치아 경조직이 소실되는 것으로, 심한 경우 상아질이 노출되어 선택적인 부식과 치아의 과도한 마모가 동반되는데, 이를 cupping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병소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병소의 크기가 점차 커지게 되어 지지되지 않는 법랑질이 파절되고, 결과적으로 심미성과 저작 기능이 저하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심한 교모로 인해 cupping과 법랑질 파절이 동반된 환자에서 유기필러가 함유되어 부드러운 성질을 지닌 레진을 이용하여 직접수복을 실시하였다. 6년 후의 경과관찰에서 교합면의 충전은 대부분 탈락하였으나 협측의 충전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런 형태의 레진이 교합력이 크게 가해지는 부위보다는 교합력이 비교적 약하게 가해지는 부위에 적합한 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공치아와 표면처리

  • 최한철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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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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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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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아는 인체중에서도 혹한 환경에서 부분으로 높은 하중과 타액과 같은 강 부식성 매체로 그 환경이 상상을 초월한다. 즉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하중(응력)과 침식을 유발하는 타액과 음식물 등이다. 따라서 치아가 쉽게 파괴되거나 썩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사용되다가 치아의 역할을 다하게 되면 인공치아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재료가 바로 타이타늄(Ti)이다. 생체매식재로 사용되는 Ti는 반응성이 높아 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표면에 TiO, $TiO_2$, 및 $Ti_2O_3$와 같은 산화피막을 표면에 형성함으로써 뛰어난 부식저항성과 생체적합성을 가지며 생체에 독성이 없고 탄성계수가 골과 비슷하여 골과 임플란트 경계면에서 응력분산에 유리한 성질 등 물리적, 기계적 성질이 뛰어나 외과용 임플란트 재료로 가장 좋은 재료이다. 금속 임플란트의 생체적합도는 임플란트 재료 자체보다는 생체 내 산화막이 화학적으로 불안정할 때 부식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금속이온이 주위로 유리되어 조직반응을 일으키므로 금속의 표면을 덮고 있는 산화막에 의해 좌우된다. Ti는 생체불활성재료로서 매식재료로 사용할 경우 뼈와 잘 융합되는 골유착을 나타내나 골과 화학적결합은 하지 않고 골형성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지 못함으로 환자의 치유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골조직내 임플란트의 접합을 개선하기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골과의 결합을 높이기 위해 골유착을 일으키는 Ti에 골성장을 유도하는 뼈성분인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A)라는 물질을 플라즈마 코팅법을 사용하던가 아니면 Hanks' solution내에서 침적 후 HA도금을 하는 방법 등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즈마 코팅법은 고온에서 처리를 행하고 Hanks' solution내에 침적할 경우 Ti표면에 밀착도가 저하되거나 합금의 상변화 등으로 인하여 표면처리 과정 중에서 내식성이 크게 감소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코팅법을 통하여 골 유착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 사용 후 문제가 단시일에 발생되는 것도 아니고 수년이 지나야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코팅을 하게 되면 골과 잘 유착이 되어 자연차아와 같은 기능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나노구조를 표면에 형성시켜 골유착을 쉽게 함으로써 이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강의에서는 임플란트의 문제와 사용되는 재료에 대하여 고찰하여 자연치아를 대체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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