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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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원 내원환자의 영구치 발거원인에 관한 조사연구 (Reasons for Extraction of Permanent Teeth in Private Dental Clinics)

  • 이병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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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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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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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산 시내에 소재하는 1곳의 치과의원에 영구치 발치를 위해 내원한 1,119명의 환자의 1,878개 치아를 대상으로, 발거원인 비중 및 발거연령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발거된 영구치아의 발거원인으로는 치아우식증 25.9%, 치주병 56.5%로 나타났다. 2. 30대 전에는 치아우식증에 의한 발거가 치주병에 의한 발거보다 많았으며, 30대 이후부터는 치주질환에 의한 발거가 치아우식증에 의한 발거보다 많았다. 3. 영구치의 발거빈도를 비교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상악이 하악보다 발거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4. 가장 많이 발거하는 치아는 제3대구치로 주로 지치주위염 및 맹출 장애로 발거되었다. 5. 치아 중에서 하악 견치가 가장 오래 생존하였으며, 제3대구치를 제외하고 하악 제1대구치가 가장 먼저 발거하였다. 이런 결과는 구강건강의 최대 파괴현상인 치아의 발거원인과 발거연령을 분석하여 구강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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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음주자의 치아발거 필요와 관련된 요인 (The Factors Accociated with Needs of Tooth Extraction in Elderly Drinkers)

  • 이지연;강은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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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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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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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2015년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의 발거가 필요한 치아를 보유한 음주노인 1,865명을 대상으로 했다. 치아발거필요 관련요인을 결과변수로 한 분석결과, 음주노인의 남성에서, 소득이 더 낮을수록, 흡연자에서,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나쁨에서, 구강위생용품 사용안함에서 치아를 발거해야 할 위험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노인의 치아발거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치아상실을 조기에 예방하고 잔존치아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는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현재가 아닌 이전 생애주기에서 음주자의 구강건강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국가차원의 통합적 구강보건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발거가 필요한 치아와 관련된 요인분석 (Analysis of factors related to teeth needing extraction)

  • 강은정;유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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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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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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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65세 이상 한국노인에서 발거가 필요한 치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4.037명). 그 결과, 치아발거필요의 위험도가 남성에서 1.84배, 연령에서는 75세 이상 1.52배, 소득 하에서 2.36배, 소득 중은 2.04배, 흡연자에서 1.44배 높았고,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할수록 1.44배, 1년간 구강검진을 안함 1.49배, 1년간 치과진료 치료 안함이 2.30배로 높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건강행태와 구강건강행태를 통해 발거필요치아와 관련된 위험요인의 근거를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노인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치료비의 경감을 통해 치과치료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강건강관리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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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통권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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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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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우리나라 의료보험재정에서 구강진료비로 사용된 액수가 1990년에 1,869억원이었고, 1994년에 2,786억원, 1995년도에 3,507억원, 1998에는 5,986억원, 1999년에는 6,778억원으로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으로 인하여 발거된 치아를 보철하는 비용은 이 치료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구강건강 관리비가 국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부터 치아건강이 오복의 하나에 들 만큼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아우식증(충치)를 포함한 구강질환은 우리나라 사람의 다빈도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의 건강 길라잡이에서는 6월 9일 ‘치아의 날’에 즈음하여 일반적인 구강건강과 특히 청소년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외상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여 평생 치아건강으로 적극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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