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우식치료

검색결과 165건 처리시간 0.023초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 - 이론과 실제

  • 손호현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90-290
    • /
    • 2003
  • 지난 20세기 동안,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는 G.V. Black이 제안한 '예방 확대' 개념에 따른 와동형성 원칙에 따라 외과적 치칠 삭제의 형태로 수행되어져 왔다. 즉, 치아 우식 병소에 발견되면 치과의사들은 망설임 없이 핸드 피스를 들고 우식 부위 치질을 삭제하며, 수복재료에 따라 적합한 형태로 건전한 치질을 삭제하여 수복 와동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치아 우식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 원인균과 산 생산 및 탈회와 재석회화 등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고, 접착 수복이 비약적 발전을 하여 임상 적용이 일반화되면서, 지난 10여년 이래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 개념이 점차 최소 치질 삭제와 건전 치질 보존으로 전환되어 왔고 이러한 개념을 통칭하여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라 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치아 우식에 대한 치료가 minimal intervention dentistry의 개념 하에 점차 폭넓게 임상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과 같은 원칙들이 제시되고 있다.(중략)

  • PDF

Air abrasion 기술을 이용한 유치 및 영구치의 수복 (TREATMENT OF PRIMARY AND PERMANENT TEETH WITH THE AIR-ABRASIVE TECHNOLOGY)

  • 조현;이광희;김대업;송인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10-216
    • /
    • 2002
  • Air-abrasion 기술은 입자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비기계적인 방법으로 치아를 처리하거나 치아표면에 존재하는 착색이나 치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환자의 불안이나 불편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압력, 진동이나 열의 발생이 적고 건전한 치질의 보존이 용이하며 특히 소아환자에서 마취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고 시술부위에서의 타액오염을 가능성을 줄여주고 건조한 시술부위 유지에 용이하고 수복재의 결합력을 증가시켜주는 등의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어, 복합레진을 위한 와동형성, 열구전색을 위한 치아형성, 산 부식 대신 또는 산부식전 치아표면의 처리, 초기 우식증의 진단 등에 이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중절치의 인접면 우식치료, 유구치의 교합면 우식치료, 제1대구치의 우식치료 및 우식 예방을 air abrasion 기술을 사용하여 수복한 바, 환자의 행동조절 및 시술부위의 완전한 건조가 어려운 소아환자에게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하다고 여겨지며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건강보험 데이터를 이용한 14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치아 우식 유병률 경향성 (Trends of Dental Caries Prevalence in Children Under 14-Year-Old Using a Health Insurance Database)

  • 모성은;김재곤;이대우;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409-420
    • /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만 14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의 치아 우식 유병률의 경향성과 치료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연도별로 전체 소아청소년이 포함된 모집단에서 약 100만명을 무작위 표본 추출한 집단의 진료내역을 이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K02 치아우식 주상병명을 진단받는 아이들은 연도별로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군에서 치아 우식 치료를 받는 아이들도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반면 중증의 치아 우식으로 인해 치수 치료 또는 발치를 경험한 10 - 14세 어린이들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 - 2022년 아동 구강 건강 실태조사에서도 5세와 12세의 우식경험지수는 정체되거나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우식 유병자율은 감소하였다. 치료적 관점에서 개인적, 지역적 환경은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예방적 관점에서 치아 우식 유병 상태와 예방 진료가 지난 10년간 개선되지 않고 정체 상태로 머물러 있던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구강 보건 사업에 대한 홍보와 효용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우식 위험의 평가와 우식 병소의 조기 진단

  • 김종수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43권5호통권432호
    • /
    • pp.312-317
    • /
    • 2005
  • 치아 우식증은 영유아기를 거쳐 학령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감염된 질환으로써 구강 위생 평가를 통한 적절한 대응과 조기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와 적절한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구강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겠다. 우식 위험 평가에 대한 미국소아치과학회의 지침 내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PDF

어린이의 구강 검사를 위한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의 적용 (LITERATURE REVIEW OF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TO ORAL EXAMINATION FOR CHILDREN)

  • 김현정;노홍석;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202-209
    • /
    • 2011
  • 최근 치아우식증이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치료에 대한 개념이 다소 변화하게 되었다. 즉, 단순한 수복 치료가 아닌 '예방적 우식 조절(preventive caries control)'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치아우식증에 대한 철학의 변화는 구강 검사의 방법이나 기준의 변화를 수반하였는데, 이미 형성된 우식 와동을 관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와동형성이 이루어지기 전의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우식 병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최근 개발된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ICDAS II)은 시진을 기반으로 한 치아우식증의 분류 기준이다. 이 분류 기준은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조기 진단과 환자 중심의 우식 관리를 지향하는 최근 경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어린이의 양호한 구강 건강을 조기에 확립하여 이를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아치과학의 관점과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어린이의 구강 검사에 ICDAS II를 적용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이 분류 기준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가 구강검진이 어린이의 치아우식 경험, 치료 및 비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tional Dental Screening on Dental Caries Experience, Treatment, and Cost in Children)

  • 이종형;이한길;손동현;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48-256
    • /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구강검진의 효과를 치아우식 예방, 우식 치료행위, 치과진료비용이라는 다각적 관점에서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영유아검진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고, 2008 - 2015년에 시행된 구강검진 1차 32,937건, 2차 22,608건, 3차 13,708건 및 2008년생과 2009년생 27,944명의 치과 진료 241,043건을 분석하였다. 2차와 3차 구강검진 결과를 통해 산출한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유치우식경험자율은 각각의 선행 구강검진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유치의 급여 수복치료 및 치수치료, 유견치와 유구치의 조기 발치 시행 횟수는 구강검진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전체 급여 치과진료비용 또한 수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영유아구강검진은 치아우식을 예방하여 치아우식 관련 치료의 가능성을 줄이고, 따라서 치과진료비를 절감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이다.

장애유형별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for each type of Disabilities)

  • 고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39-44
    • /
    • 2004
  • 본 연구는 정신지체아동, 뇌성마비아동, 자폐아동의 치아우식 경험과 구강위생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3개의 특수학교(정신지체특수학교, 지체장애특수학교, 정서장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만 8-13세의 99명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통계처리하였고, 장애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하였다. 1. 장애유형별 치아우식경험을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치아우식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간 평균의 차이는 나타났다. 치아우식경험의 평균은 정신지체아동집단이 4.7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4.58, 자폐아동집단이 3.67으로 정신지체아동집단이 가장 심한 치아우식경험을 나타냈고, 자폐아동집단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장애유형별 구강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장애유형별로 구강위생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장애유형별 평균을 비교해 보면 정신지체아동집단이 32.30, 뇌성마비아동집단이 35.00, 자폐아동집단이 27.79로 뇌성마비아동이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지 않으며, 그 다음으로 정신지체아동, 그리고 자폐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상태는 구강위생 관리능력지수와 유두변역부착치은염지수로 측정하였다. 지금까지 결과를 통해 볼 때 장애유형별로 공통적으로 치과 질환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치과질환이 발생하면 치료받는 것이 비장애 아동에 비해 많은 인력과 시간과 경제적 부담과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으로 장애아동의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위해 학교에서의 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도입시키고 지원하여 예방적 처치와 초기치료와 계속관리의 시행으로 치과질환의 치료처치보다 예방처치로 치아우식증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일부지역의 3개의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장애유형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로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이후 이를 보완하여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유형별에 따른 성별, 연령, 장애정도에 따른 심도 있는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 PDF

근로자의 치아우식수에 따른 구강보건형태 (The Oral Health Behaviors of Workers by Dental Caries)

  • 장경애;황인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211-217
    • /
    • 2009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상병검진제도를 실시하여 구강보건행태를 조사하고, 구강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2008년 9월 2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S사업장에서 20세이상 26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구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version 12.0 for window를 이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근로자의 과거병력, 주관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 구강건강관리행태, 주관적인 구강증상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1년간 치과병의원에 내원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가 75.6%이었고, 치과 병의원에 내원한 경험이 없는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52.8%이었다(p < .001). 2.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는 건강하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 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84.4%이었고, 충치가 있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43.5%이었고, 4개 이상인 근로자는 10.9%로 나타났다(p < .001). 3. 간식선호 유무는 그렇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49.3%이있고, 우식치아수에 따른 잇솔질 방법은 옆으로 한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1-3개이상인 근로자는 52.1%이었고, 위 아래로 한다, 손목을 돌려가 면서 닦는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68.5%, 72.2%로 각 각 높게 나타났다(p < .001). 4. 잇솔질시 이가 시리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없는 근로자 51.6%, 이가 시리지 않다라고 응답한 근로자 69.8%로 나타났다(p < .001). 입이 잘 안벌어진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1-3개인 근로자 65.0%, 입에서 냄새가 난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없는 근로자에서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1). 5. 구강검진결과 전체 근로자의 73.4%가 치아우식증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나타났으며, 치석제거가 필요하다라고 한 근로자는 57.7%이었고, 치주질환이 있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 근로자는 60.7%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우식치아수에 따른 근로자 구강상병 검진제도의 필요성이 검토되었고, 검진시 형식적인 검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강보건상담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구강선간을 유지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동기를 유발시킬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Prader-Willi syndrome 환자의 치과 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PRADER-WILLI SYNDROME : A CASE REPORT)

  • 이명연;정연욱;김성오;최형준;손흥규;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26-30
    • /
    • 2014
  • 프라더 윌리 증후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심낭 삼출을 앓고 있는 3세 남환이 치아우식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구강 검사 결과 다발성 우식증과 구강 전반에 걸친 치아 마모증이 관찰되었다. 약 10개월간 보존적인 수복치료와 구강 위생관리를 시도하였으나, 치아 우식의 빠른 진행과 환아의 협조도 부족으로 전신마취 하 우식 치료를 시행하였다.

우식치아수의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Analysis of Factors Associated with Number of Decayed Tooth)

  • 최준선;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55-63
    • /
    • 2006
  • 본 연구는 향후 치아우식증 예방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김포시 면단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 녀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학교 구강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우식치아수 및 우식치아수와 관련있는 요인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우식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가 응답자의 37.7%로 가장 많았고, '2-3개' 23.9%, '4개 이상' 21%, '1개'는 17.4%이였다. 2. 최근 1년동안 치과의료기관 방문횟수는 1-2회가 52.2%로 가장 많았고, 23.9%는 1년 동안 치과의료기관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3.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에서 2회는 71.7%였고, 54.3%는 잇솔 외 구강관리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86.9%와 71.3%는 각각 치면열구전색과 불소도포 경험이 전혀 없었고, 66.9%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치제에 불소 배합여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4. 우식치아수와 관련있는 사회 인구학적 요인으로는 모친 연령, 모친 최종학력, 모친 취업여부, 하교 후 돌봐주는 사람이었다(p > 0.05). 5. 우식치아수와 관련있는 구강건강행위 요인으로는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 잇솔 외 구강관리용품 사용, 불소도포 경험이었다(p > 0.05). 6. 우식치아수와 관련있는 간식섭취요인으로는 치아보호식품과 우식성식품 섭취 횟수였다(p >0.05). 7. 우식치아수와 관련있는 구강건강신념항목은 감수성으로 나타났다(p > 0.05). 8. 회귀분석 결과 모친이 미취업이고,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가 많으며, 치아보호식품 섭취횟수가 많고, 우식성 식품섭취가 적으며, 감수성이 낮을수록 우식치아수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9.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조기치료를 하기 위하여 학교 내 구강보건실 설치를 확대하며, 집단 구강검사를 통해 구강병을 초기단계에서 발견하여 치료로 연결시키고, 잇솔질 교습 및 불소용액 양치, 식이조절 등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