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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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후 상·하악 전치의 치근흡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oot Resorption in Upper and Lower Incisor in Patients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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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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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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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근흡수의 경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교정치료 기간, 성인과 청소년, 성별, 발치와 비발치 등으로 분류 하였으며, 서울 경기 소재의 3개 교정 전문치과 병의원에서 140명을 교정치료 6개월 전과 교정치료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상 하악 6전치의 치근흡수를 치아별로 평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정치료 기간에서 성인군은 24.7개월이고 청소년군은 33.5개월로 성인군과 청소년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성인 환자는 청소년 환자에 비해 치근 흡수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여자 환자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치근 흡수도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발치가 비발치 환자보다 높은 치근 흡수도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5.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에서는 발치군이 비발치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높은 치근 흡수도가 나타났다(<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성인 환자에서 치근 흡수가 많이 나타나고, 특히 상악 중절치, 측절치에서 치근흡수가 나타나므로 교정 치료시 주의가 필요하며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Double keyhole loop에 의한 상악 6전치의 후방견인시 치아이동양상에 관한 측모두부방사선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ooth movement pattern of maxillary 6 anteriors with double keyhole loops)

  • 김현경;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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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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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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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치조성 양악전돌증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나 골격 부조화의 원인, 심도 등에 따라 다른데, 환자의 성장이 이미 완료되고 골격적 부조화의 점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의 이동만으로 문제를 해소하는 교정적인 절충치료를 행하게 되며 심미성의 증진을 위해서는 소구치, 특히 제1소구치 발치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제1소구치의 발치 후 전치부의 En Masse 견인시 이용되고 있는 double keyhole loop(이하 DKHL로 약함)에는 4개의 루프가 있어 발치 공간 폐쇄시 견치 치관의 원심경사를 조절하고 구치 치관이 근심측으로 경사되는 것을 막아 교합평면의 굴곡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한편 견치의 회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연구는 I급 치조성 양악전돌증 및 II급 1류 부정교합이 있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상, 하악 6전치를 후방이동시킴으로써 연조직의 변화를 가져와 심미적으로 좋은 치료의 결과를 얻기 위해 상악 제1소구치를 발거하여 DKHL에 의해 치료가 완료된 환자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와 치아치조영역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고,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DKHL에 의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는 SNB의 감소경향(0.49 ${\pm}$ 0.87$^{\circ}$ , p<0.05)과 PTFH의 증가경향(0.50 ${\pm}$ 0.8 mn, p<0.05)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고 주된 변화는 치아치조영역에서 일어났다. 2. 치료 후 치아치조영역에서는 절치간각을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감소를 보였다. 3. 상하순의 돌출도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4. 상악 전치의 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후방이동(7.08 ${\pm}$ 2.14 mm, p<0.01)을 보였고, 상악 전치의 치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직고경의 감소(2.38 ${\pm}$ 1.15 mm, p<0.01)를 보였다. 5. 상악 구치의 치관, 치근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전방이동(2.48 ${\pm}$ 0.99 mm, 2.05 ${\pm}$ 0.91 mm,p<0.01)을 보였다.

이소매복된 치아의 자가치아이식 증례 (Autotransplantation of Ectopically Impacted Teeth : Two Case Reports)

  • 임유란;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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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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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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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매복치의 치료방법으로 교정적 견인, 발치 후 임플란트, 자가치아이식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가치아이식은 성장하는 환자들에게서 이식치 고유의 치주인대세포의 보존 및 치조골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 증례에서는 성장중인 청소년의 이소 매복 치아를 자가치아이식으로 치료한 두 개의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 이소 매복된 좌측 하악 제2소구치를 발거 후 정위치로 자가치아이식하였고 혈소판 농축 피브린(PRF)과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를 사용하여 재생 근관 치료를 하였다. 석회화 치성낭으로 인해 이소매복된 좌측 하악 제2대구치를 지닌 두 번째 증례에서 병소의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Obturator를 3개월 간 장착하여 매복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 양상이 없어 자가치아이식한 후 MTA를 이용한 근관치료를 하였다. 두 증례 모두 자가치아이식술로 이소매복치를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하였다. 성장하는 환자에게서 이소매복치의 자가치아 이식술은 임플란트나 보철물 수복 대신 좋은 치료 방법이 될 것이다.

시판 주스가 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변화에 대한 융복합적 비교 (Convergent Comparison of the Change in Commercial Juices on the Enamel Surface)

  • 김유린;최유리;최미숙;남설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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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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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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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시판되고 있는 청포도 주스와 석류 주스의 노출 시간에 따른 치아 표면 변화에 대한 위험성을 융복합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발치된 건전 치아를 사용하였으며, 접촉시간에 따른 구분으로 총 8그룹으로 대조군과 10 ml의 시판되는 청포도 주스와 석류 주스를 1, 3, 5, 15, 30, 60, 120분 적용한 실험군 7그룹으로 나누었다. 실험 주스의 pH가 측정되었고 표면의 변화와 미세 형태는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청포도 주스는 3.9±0.02, 석류 주스는 3.5±0.01로 제조사가 명시한 주스의 pH 범위보다 청포도 주스는 약간 높았지만 석류 주스는 낮았다. SEM을 통한 결과에서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아 표면의 손상이 생겼다. 접촉 시간이 증가될수록 표면의 손상은 증가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음용 횟수나 구강 내 저류 시간을 줄이고, 치과 임상에서 치아 침식증 환자에게 질환의 진행을 낮출 수 있는 과일 주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치간삭제 후의 법랑질 표면조도와 치아우식 감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amel Surface Texture and Caries Susceptibility in Interdentally Stripped Teeth)

  • 김경님;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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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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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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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metal stripper, diamond bur, cross-cut carbide bur을 이용한 기계적 삭제방법과 산을 이용한 화학적 삭제방법 등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삭제된 치아에서 삭제방법에 따른 법랑질 표면조도의 차이를 비교하고, 삭제된 법랑질 표면에 국소적 불소도포와 교정용 전색제를 적용시 치아우식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교정적인 목적으로 발치된 100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과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간삭제방법에 관계없이 인접면 삭제 후 법랑질 표면에 형성된 열구는 세심한 연마과정을 통해서도 제거되지 않았다. 2. 기계적인 치간삭제 방법 중에 가장 활택한 법랑질 표면조도를 보이는 군은 crosscut tungsten carbide bur로 초기삭제 후 sof-$lex^{(r)}$ disk로 연마한 군이었다. 3. 기계적 방법이나 기계적과 화학적 방법을 동반하여 치간 삭제한 모든 군의 치아우식 감수성은 대조군보다 높았다. 그러나 치간삭제 방법에 따른 치아우식 감수성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01). 4. APF-gel 이나 sealant을 도포한 군은 치간삭제 후 다른 처치를 하지 않은 군에 비해 치아우식 감수성이 낮았다(p<0.001). 5. APF-gel을 도포한 군이 sealant을 도포한 군보다 치아우식 감수성이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치간삭제 후 활택한 법랑질 표면을 얻고자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치간삭제를 실시한 치아는 그 삭제 방법에 관계없이 정상치아에 비해 치아우식 감수성이 높았다. 따라서 치간삭제 후 주기적인 불소의 사용이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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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치수 치료의 근관세척 (The Canal Irrigation in Paediatric Pulpal Treatment)

  • 조용범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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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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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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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치나 영구치를 막론하고 근관내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치수 괴사 및 이에 따른 치근단 병소의 유발은 임상의로 하여금 근관치료나 발치와 같은 도전적인 치료에 직면하게 한다. 특히 유치에 근관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소아 환자의 행동조절이 한계가 있고, 치아의 해부학적 차이, 또는 계승치의 존재로 인해 근관치료가 아닌 발치와 같은 차선의 치료로 접근할 수 있다. 영구치나 유치를 막론하고 치수내 잔존 세균과 유기조직 잔사를 기계적 방법과 함께 적절한 근관세척액을 사용하여 가능한 많이 제거함으로써 치근단 주위조직의 치유를 유도하여야 한다. 차아염소산 나트륨은 우수한 항균효과와 조직용해성, 독소의 무력화 또는 도말층을 제거할 수 있는 성질 등으로 이상적인 근관세척제의 조건에 거의 합당한 약제이다. 그러므로 러버댐 및 추가적인 차폐 조치를 한 다음, 저농도의 차아염소산 나트륨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견치 매복을 동반한 부정교합자의 다각적 교정치료 (DIFFERENT IAL APPROACHES IN THE MALOCCLUSION WITH CANINE IMPACTION)

  • 최은아;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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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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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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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 과정 중에, 견치의 매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환자들은 매복과 무관하게 나타나는 치아의 총생이나 전치부 반대 교합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매복에 의한 견치의 맹출 지연이나 인접치의 변위 등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매복치를 발견하면 전체 치료 목표에 비추어 적당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서울대학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각각 비발치, 발치 계획에 의해 치료된 두 명의 매복견치를 동반하는 부정교합자 증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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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하악 제2유구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IMPACTED MANDIBULAR SECOND PRIMARY MOLAR)

  • 김민정;이상호;이난영;장향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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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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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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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 매복이란 치아 맹출 경로에 존재하는 물리적 장벽으로 인하여 치아 맹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 맹출 시기까지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치아 매복의 병인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치아의 유착이 가장 유력한 원인 요소로 제시되고 있다. 치아 매복은 임상적으로 악궁 내 공간의 소실, 인접치의 경사, 대합치의 정출, 하방에 위치한 치배의 변위, 낭성 변이나 감염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매복된 유구치에 대한 치료로 조기 발거 혹은 공간 소실이 발생한 경우 교정적으로 공간확장술을 시행한 후 외과적 발치를 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매복된 치아가 정상적인 형태이고 유착되지 않은 경우라면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우측 제2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3세 9개월 된 남아를 대상으로 매복된 유구치 상방에 존재하는 치은 조직을 절제한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함으로써, 유치열기에 양호한 교합관계를 얻었을 뿐 만 아니라, 이후 정기 검진을 통해 혼합치열기의 올바른 치아배열 및 맹출을 유도하였음을 관찰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주인대 신장에 의한 치아의 급속 견인 시 성견 치주조직의 변화 (Histological Periodontal Tissue Reaction to Rapid Tooth Movement by periodontal Distraction in Dogs)

  • 장영일;김태우;최희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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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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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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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해 급속 견인된 치아의 치조골과 치주인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 치주조직이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4 마리의 성견을 대상으로 하여, 좌우 상악 제2소구치를 발치 후에 상악 제1소구치 원심측 치간골에 홈을 주는 치조골 수술을 통해 골 저항을 약화시키고 제1소구치와 제3소구치에 periodontal distraction 장치를 장착하였다. 장치는 0.225mm씩, 하루에 2회 활성화시키며 상악 제1소구치를 발치와 공간으로 급속 견인하였다. 치아의 급속 견인은 5 일, 10 일, 20 일간 시행하였으며, 20 일간 견인한 대상에서는 2 주, 4 주, 8 주 후까지 유지기간을 두었다. 20 일간의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해 상악 제1소구치는 평균 5.02mm 원심 이동하였고, 고정원인 제3소구치는 0.58mm 근심 이동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에서 distraction된 치주인대 공간에서는 골 재생과 개조가 빠르게 일어나, 견인 10일에 유골조직이 치아의 견인방향에 평행하게 생성되었고, 새로운 골 조직의 형성과 골 개조를 통한 골 성숙은 periodontal distraction 방향을 따라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이는 다른 골의 distraction osteogenesis에서 나타나는 결과와 비슷하였다. 급속 견인된 치아의 치주인대는 상당히 넓게 나타났고, 교원섬유와 치아간의 정상 관계는 급속 견인이 끝난 후 2주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8주에 거의 회복되었다. 그러나, 치주인대의 골 쪽에서는 치아 급속 견인 후 8주까지도 새로운 골이 계속 형성되고 있었고, 교원섬유속이나 Sharpey 섬유는 보이지 않았다. 고정원으로 이용된 치아 주위의 조직반응은 통상적인 교정치료에서와 같이 압박 측에서의 골 흡수와 신장 측에서의 골 형성 소견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한 치아의 급속 견인 시, 치주인대 조직은 잘 반응하여 치주조직의 재생이 활발히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치간 유두 보존을 위한 전략적 연속발치술과 즉시 임플란트 식립: 증례보고 (Strategic serial extractions and immediate implantation for interdental papilla preservation: A case report)

  • 최근배;이정진;안승근;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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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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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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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간유두의 보존을 위해서는 치간골의 혈액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인접한 임플란트 사이의 치간유두를 재생하는 것은 치아와 임플란트 사이의 치간유두보다 어렵다. 그러므로 인접한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임플란트 사이 조직을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전략적 발치술,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임시 보철물 제작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본 증례는 손상된 양측 상악 중절치를 전략적 연속 발치술 및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통해 회복한 환자로 24개월 뒤 임플란트 주위 조직 및 치간 유두가 안정적으로 보존되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