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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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구치 발치를 이용한 Class I crowding의 치험례 (TREATMENT OF CLASS I CROWDING WITH EXTRACTION OF THE SECOND PERMANENT MOLAR)

  • 박성용;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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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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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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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 치료시 비발치에 의한 치료는 종종 치료 결과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환자의 안모가 심미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어, 조화로운 안모와 골격, 치아의 안정성을 위해 발치에 의한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교정 치료시 바람직한 목적의 달성을 위해 소구치, 대구치 혹은 때때로 절치나 견치를 발치하기로 결정할 수 있는데, 제1소구치 발치는 대개 I급 구치부관계의 악궁내 총생을 해결하고 치아의 안정성과 바람직한 안모를 얻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안모의 함몰이나 수직 고경 상실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반해 제2대구치 발치는 치료 후 안모의 풍만감이나 수직 고경이 상실되지 않고 측두하악관절에 덜 위해하며, 폐쇄해야할 공간이 없고 전치부 및 구치부의 총생을 동시에 해결하며 발치된 제2대구치를 제3대구치로 대치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료 후 채발의 관점에서도 제1소구치 발치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I급 구치부관계를 가지는 총생 환아에서 제2대구치 발치를 통해 교합과 안모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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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전치 후방 견인시 견인 loop후방에 부여한 gable bend 양에 따른 치아이동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magnitude of the gable bends on the tooth movement pattern during on-masse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dentition)

  • 전윤식;노준;정상혁;김희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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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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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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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 1소구치가 발치된 증례에서 bull loop를 견치 직후방에 제작한 후 gable bend를 어느 정도 부여할 때 전치부의 효과적인 치축조절과 후방 이동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 1소구치가 제거된 상악우측 인공 치조골부에 중절치부터 제 2대구치까지 실험용 치아들을 식립하였다. 그 후 bull-loop가 형성된 반쪽 호선에 $10^{\circ},\;20^{\circ},\;30^{\circ}$의 gable bend를 부여한 후 3전치를 후방 견인하여 발치공간을 폐쇄시켰고 이러한 실험과정을 각 군마다 3회씩 반복 실험하였다. 발치공간이 폐쇄된 후 실험전, 후의 교합방사선 사진상에 촬영된 전치부와 구치부의 시상면과 교합면 상에서의 각 군별 치아이동 양상을 일요인 분산분석(ANOVA)과 Scheffe 검정으로 평가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Gable bend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치부의 치축은 치체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후방 이동량도 증가하였다. 2. Gablebend의 양이 증가할수록 구치부의 전방 이동량은 감소하였으나 수직적 압하량 및 협측 이동량은 증가하였다(p<0.001). 3. 발치공간에 인접한 견치의 원심회전과 제 2소구치의 근심회전에 의해 악궁의 조화가 이루어졌다(p<0.001).

상, 하악 제1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연구 (PHYSIOLOGIC DRIFT OF THE MANDIBULAR DENTITION FOLLOWING THE EXTRACTION OF FOUR FIRST PREMOLAR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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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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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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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소구치 발치 직후 일정기간 동안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의도적으로 연기함으로써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입증하는 임상경험을 교정의들도 가끔 하게 된다. 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현상을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이를 생리적 치아이동(driftodontics)이라 명명하였다. Driftodontics의 개념이 교정학 영역에서 조심스럽게 소개되고 있는 이유는 driftodontics의 성질과 이동되는 양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치아이동을 이용하기 위한 지침서가 거의 소개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은 제 I급 부정교합자 중 이전에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상, 하악 치열궁에 crowding이 있어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기로 한 57명 (남자 16명, 여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제1군은 26명으로, 평균연령은 13.5세(12.7-14.9세)였으며 제2군은 31명의 환자로 평균연령 21.3(18-22.1)세였다. 두 군 모두에서 소구치 발치 후 약7개월 정도의 driftodontics기간을 유지한 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 및 석고모형 계측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군(18세-22세)에서는 주로 하악 전치 및 견치의 후방이동이 일어났으며 하악구치는 상대적으로 이동이 미약한 정도로 나타났다. 2. 1군(12세-15세)에서는 전치부 변화 비율이 2군에 비해 더욱 많이 일어났으며, 구치변화는 2군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양은 조금 컸다. 3. 하악 전치부의 생리적 이동으로 불규칙지수(irregularity index)가 감소하고 crowding양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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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과 방사선 사진을 이용한 하악 전치 발치 치료의 안정성 평가 - 미국교정학회에서 제시한 방법 (Postretention stability after mandibular incisor extractions assessed by cast and radiograph -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cast and radiographic evaluation)

  • 이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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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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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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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하악 절치 발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치료로 인한 향상과 유지기간 후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절치를 발치한 환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치료 직후, 2년의 유지기간 후의 모형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Irregularity index, overjet, overbite, 치아 크기와 악궁 길이의 차이, 견치간 폭경, 제1 대구치간 폭경 및 미국교정학회에서 제시한 방법(ABO-CRE)을 평가하였다. 통계분석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치료 전후 irregularity index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P = 0.000), 치아 크기와 악궁 길이의 차이는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 = 0.028). 유지기간 동안에 irregularity index는 유의하게 악화 되었다(P = 0.001). ABO-CRE 전체값의 변화는 치료 전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이고(P = 0.000), 유지 전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3). 결론: 모형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치료의 안정성 평가 결과, 하악 절치 발치 치료는 2년간의 유지기간 동안 치료 결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의도적 재식술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TOOTH: A CASE REPORT)

  • 김수경;안승태;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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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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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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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직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에서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깊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한 경우 치은 판막을 형성하여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의 위치가 깊은 경우 그 예후는 불량하며 치근의 1/3 이상을 넘어선 경우에는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 중절치의 발치는 심미적 문제, 치조골 흡수, 발음 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므로 성장기 동안 치아를 보존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 그러므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전치부 치아의 치료 시 발치 대신 복합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는 의도적 재식술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치근 1/2 정도로 깊게 발생한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해당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하고 복합레진으로 파절 부위를 수복한 후 재식하였다. 이후 2년 동안 관찰한 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술식에 민감하며 장기적 예후에 대한 보고는 부족하지만,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쥐 치아 재식후 나타나는 치주조직의 치유와 치근흡수에 관한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PERIODONTAL REGENERATION AND ROOT RESORPTION FOLLOWING TOOTH REIMPLANTATION IN RATS)

  • 이승종;;;조문일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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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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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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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근흡수 연구에서 치아재식을 위한 적당한 동물모델을 찾는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쥐 대구치의 발치 및 재식을 통해서 치근흡수가 발현되는 모양을 관찰했다. 모두 20마리의 쥐(30일생)에게 0.4% ${\beta}$-APN(aminoproprionitrile)가 포함된 분말용쥐사료를 5일간 먹인후 케타민 마취후 상악좌우측 제일대구치를 손상을 최소화하여 발치 하였다. 발거된 쥐치아는 0.02M Tris-HCl로 표면처리하여 부착치근막을 제거한후 파라핀팍스로 치근단을 밀폐 하여 재식하였다. 재식후 1, 2, 4, 6, 8 및 12일이 경과된 후 심장관혈을 통하여 쥐를 희생시킨후 3% glutaraldehyde가 포함된 EDTA에서 탈회한후 Epon 포매 하였다. 모든 시편은 유리칼을 사용하여 1미크론 두께로 절편한후 veronal acetate buffer에 녹인 1% toluidine blue로 염색하였다. 파치세포양 세포에 의한 치근흡수는 재식 5-7일후 처음 관찰되었다. 재식 12일후에는 치근 전체에 걸친 광범위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beta}$-APN을 포함한 쥐사료 식이요법은 쥐 상악제일대구치의 발치와 재식을 용이하게 하여 일정한 치근흡수를 발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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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회분의 입자 크기에 따른 골형성에 대한 영향 (THE EFFECT OF INCINERATED TOOTH PARTICLES ON OSTEOGENESIS ACCORDING TO PARTICLE SIZE)

  • 이규칠;윤창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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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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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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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실험의 목적은 치아 회분이 입자 크기에 따라 골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며 순수 합성수산화 apatite인 calcitite와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mesh와 40mesh의 치아 회분말과 40mesh calcitite를 잡종견의 신선한 발치와에 매식후 1주, 2주, 3주, 4주에 각각 희생하여 임상, X-선상 및 현미경적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경우에 조직의 거부반응이 없었다. 2. 40mesh치아 회분의 경우가 200mesh의 치아회분의 경우 보다 골 형성 능력이 현저히 높았다. 3. 40 mesh 치아회분과 calcitite 모두 비교군에 비하여 골 형성이 지연되었다. 4. 40 mesh 치아 회분과 calcitite의 골 형성 능력은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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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의 보존을 위한 의도적 재식술을 통한 치료: 증례보고 (Treatment of a tooth with severe periodontal involvement using intentional replantation: case report)

  • 최윤경;정경화;이주연;주지영;김현주;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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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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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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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의도적 재식술은 흔히 근관 치료가 실패한 경우 사용되는 치료법이나, 중도의 치주 질환에 이환된 치아에서는 대개 추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연구들은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치주 질환에 이환된 치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것을 보고한 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를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해당 치아는 근관-치주 복합 병소로 진단 후 근관치료를 선행하였으나 광범위한 골소실을 나타냈으며, 이에 의도적으로 발치 후 치근 표면의 국소 인자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식하였다.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하여 본 증례에서 중도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3년간의 경과 관찰 기간 동안 보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