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사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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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enthrin과 Imidacloprid의 작물잎에서의 잔류량과 꿀벌에 대한 독성 (Residual Toxicity of Bifenthrin and Imidacloprid to Honeybee by Foliage Treatment)

  • 조경원;박현주;배철한;김연식;신동찬;이승열;이석희;정창국;박연기;김병석;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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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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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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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꿀벌(Apis mellifera)에 대한 급성접촉 독성이 강한 살충제인 합성 피레스로이드계통 농약인 bifenthrin과 급성경구 독성이 강한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 계통농약인 imidacloprid 대상으로 엽상잔류의 특성과 꿀벌에 대한 독성을 조사하고자 꿀벌에 대한 엽상잔류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농약은 제형이 다른 제품농약인 bifenthrin WP와 bifenthrin EC 그리고 imidacloprid WP와 imidacloprid SL을 사용하였으며, 잎의 특성이 다른 알팔파와 사과나무에 동일한 농약을 살포한 후 시험농약 각각의 꿀벌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는 치사율 25% 미만수준의 독성치($RT_{25}$)와 시간 경과에 따른 엽상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꿀벌 엽상 잔류독성은 bifenthrin WP를 제외한 3종의 농약에서 사과잎에 비해 표면적이 큰 알팔파잎에서의 꿀벌 치사율이 사과잎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에 경과에 따른 엽상 잔류량도 사과잎보다 알팔파잎에서 전체적으로 많은 양이 잔류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약제 간의 엽상 잔류량은 imidaclprid의 경우 $4.9{\sim}25.4\;mg{\cdot}kg^{-1}$ 범위 이었으며, bifenthrin은 $0.6{\sim}12.7\;mg{\cdot}kg^{-1}$이었는데, 살포약량이 많고 약제의 특성상 침투이행성이 강한 imidacloprid에서 잎에서의 잔류량은 많았으나 접촉독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bifenthrin에 비해 꿀벌 독성은 짧게 나타났고 치사율도 낮았다. 결과적으로 꿀벌독성이 강한 농약은 작물체 잎 표변에 부착되어 잔류하면서 꿀벌에 직접 접촉하거나 휘발에 의해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며, 작물체 잎의 특성과 농약의 물리화학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농약제제의 형태도 작물체 잎에서의 잔류량에 영향을 주어 꿀벌에 대한 독성 영향을 지속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Vibrio vulnificus의 독성에 있어서 Iron의 중요성 (Importance of Iron in the Toxicity of Vibrio vulnificus)

  • 이봉헌;박흥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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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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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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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ibrlo vulnificus가 병원성을 일으키는 한가지 요인으로서 iron의 역할을 본 연구에서 알아보고 V. vulnificus의 성장에 미치는 사람과 토끼 혈청에서의 iron과 $CCl_4$의 영향도 조사하였다. 쥐에 iron을 주사한 결과 50% 치사량이 감소하였고 감염 후 치사 시간도 감소하였으며 $CCl_4$,로 감염된 간에 의해서 혈청 중 iron준위는 증가하였다. 쥐를 치사시키는데 필요한 접종량은 혈청 중 iron준위와 직접적으로 상호 관련성이 있었다. Iron은 이 미생물이 포유류 혈청에서 살아남거나 성장하는 능력에 있어서 제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시험관 내에서와 생체 내에서 이들 결과는 iron이 V. vulnificus의 병원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강한 증거를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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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쟁이, Archaeomysis kokuboi에 미치는 phenol의 급성 및 만성독성 (Acute and Chronic Toxicity of Phenol to Mysid, Archaeomysis kokuboi)

  • 김정선;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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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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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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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안 천해에 서식하는 근저성 (epibenthic) 동물플랭크톤의 일종인 곤쟁이, A. kokuboi를 수온 $25^{\circ}C$와 염분 16, 24 및 $32\%o$에서 Artemia sp. 부화유생을 먹이로 공급하면서 성체와 치하에 대한 페놀의 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 실험구에서 시간경과별 반수치사농도는 성체의 경우 31.31-l.49ppm 페놀도 범위였으며, 치하에서는 6.90-0.26ppm범위였다. 페놀에 의한 폐사율은 염분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성체에 대한 페놀의 96hr-반수치사농도는 염분 16, 24 및 $32\%o$에서 각각 1.49, 2.71 및 4.53ppm였으며 치하에서는 동일 염분에서 각각 026, 0.56 및 0.71ppm였다. 치하에 대한 성체의 96시간-반수치사농도의 비는 염분 16, 24 및 $32\%o$에서 각각 5.73, 4.84 및 6.38로서 성체에 비해 치하가 훨씬 더 민감했다. 성체와 치하의 반수치사시간 $(LT_50)$을 비교하면, 성체는 페놀실험농도 1.7-12.7ppm 범위에서 반수치사시간은 384.7-29.0 시간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치하의 경우 페놀실험농도 0.5-6.0ppm 범위에서 반수치사시간은 132.2-18.7 시간의 범위였다. 성체와 치하에서 가장 낮은 반수치사시간값은 페놀의 실험최고농도와 최저실험염분의 조합구에서 나타났으며, 성체보다 치하가 훨씬 낮은 값을 보였다. A kokuboi 성체에 대해 아치사영향농도와 그 반농도에서 행한 장기생존영향을 보면, 염분 $32\%o$에 폭로된 개체들이 16 또는 $24\%o$ 염분구에 폭로된 개체들보다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성체의 산소소비율은 페놀의 농도가 증가하고 폭로시간이 경과할수록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동일한 페놀 농도에서도 염분이 낮을수록 현저히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곤쟁이, A kokuboi는 페놀독성에 대해 매우 민감한 생리적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생물검정을 위한 지표생물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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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지렁이 (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 개발 (Development of test method for the evaluation of pesticide acute toxicity using earthworm(Lumbricus rubellus))

  • 박연기;박경훈;김병석;경기성;신진섭;오병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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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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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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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 널리 사육되고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붉은지렁이(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독성 시험 조건을 설정하고 이 조건에서 원예용 살균제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OECD guideline에서 추천하고 있는 인공토양(artificial soil)에서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붉은지렁이의 최적 시험 온도는 $22{\pm}2^{\circ}C$, pH는 $7{\pm}1$, 그리고 토양 수분함량은 40%이었다. 위의 설정된 시험조건에서 4종의 원예용 살균제에 대하여 14일간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가벤다수화제, 베노밀수화제, 지오판수화제, 치아벤다졸수화제에 대한 지렁이의 반수치사농도($LC_{50}$)는 각각 59, 53, 64, 36 mg/kg건토 이였다. 또한 붉은지렁이의 실내사육이 용이하고 14일 간의 급성독성 시험기간 동안 대조군에서 치사 및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농약의 농도 수준에 따른 독성반응 차이가 명백히 나타나 붉은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평가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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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thuringiensis 균주에 따른 살충력 비교 (Comparison of Pathogenicity Parasporal Crystal Protein in some Bacillus thuringiensis)

  • 김영훈;김상현;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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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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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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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해충의 미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Bacillus thuringiensis 살충제 개발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3종의 B. thuringiensis var. Kurstaki, dendrolimus, aizawai와 2종의 공시충으로 누에와 흰불나방에 대한 독성을 검정하여 아래와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1. B. thuringiensis의 누에에 대한 독성검정에서는 kurstaki를 제외하고 3령에 비해 4령의 경우 LD50이 5배의 증가량을 보였고, 변종간 독성의 세기는 dendrolimus, kurstaki, aizawai 순이었다. 2. Bacillus thuringiensis의 흰불나방에 대한 독성검정에서는 kurstaki를 제외하고 4령에 비해 6령의 경우 LD50이 3배의 증가량을 보였고, 변종간 독성의 세기는 dendrolimus, kurstaki, aizawai 순이었다. 3. 령기에 관계없이 사망시간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충체가 증가됨에 따라 단위시간당 섭식량도 증가하므로 치사에 필요한 철대량을 섭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4. B. thuringiensis 변종 중에서 kutstaki는 독성의 세기가 령기에 관계없이 가장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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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에서 추출한 생리 활성 물질의 흰가루병 방제 효과 (Effect of a Bioactive Substance Extracted from Rheum undulatum on Control of Cucumber Powdery Mildew)

  • 백수봉;경석헌;김종진;오연선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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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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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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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황 추출물(RK)과 화학약품 1, 8-dihydroxy anthraquinone(AK)을 제제화하여 오이 흰가루병에 대한 약효, 약해 및 어독성을 조사하였다. 제제화한 RK와 AK 약제를 하우스에서 500배, 1000배 희석농도로 처리했을 경우 오이 흰가루병에 대하여 100%의 방제효과를 나타냈고, pot에서 2,000배, 3,000배, 5,000배 희석농도로 처리했을 때 모두 75%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또 노지에서 4,000배, 5,000배 희석농도로 처리해도 75.3%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RK 약제는 250배 희석농도에서 오이에 약해가 없었으나 AK 약제는 250배 희석농도에서 약해가 있었다. 어독성은 두 약제 모두 반수치사농도(TLm)가 2ppm 이상으로 독성은 낮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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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oligosaccharides의 마우스에 대한 급성 경구독성 (Acute Oral Toxicity of Chitooligosaccharides in Mice)

  • 박헌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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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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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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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hitosan을 Bacillus pumilus BN-262 유래의 chitosanase로 처리하여 trimer, tetramer, pentamer가 전체 올리고당 중 64.3%에 달하는 비교적 저분자의 chitooligosaccharides로 구성된 LMW-chitooligosaccharides를 얻었으며, chitosan을 Trichodema viride 유래의 cellulase로 처리하여 중합도 7 이상의 것이 전체 올리고당 중 49.3%에 달하는 상대적으로 분자량이 큰 chitooligosaccharides로 구성된 HMW-chitooligosaccharides 를 얻었다. 제조된 Chitooligosaccharides의 마우스에 대한 급성경구독성을 조사하였다. Chitooligosaccharides는 마우스에 대하여 어떠한 독성 효과도 보이지 않았으며 반수치사량은 5g/kg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수슬러지의 전처리 방법에 따른 줄지렁이(Eisenia fetida savigny)의 섭식효율 및 생장 (Feeding efficiencies and growth rates of tiger worms(Eisenia fetida Savigny) when they were fed with differently pretreated sewage sludges)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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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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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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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갓 발생한 하수슬러지를 전처리 없이 줄지렁이에게 급이할 경우 하수슬러지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슬러지 급이 32일~45일 경과후 지렁이 개체군의 치사현상이 일어났다. 하수슬러지내 중금속, 고분자 유기응집제(폴리아크릴 아마이드) 또는 미생물 생체가 직접적인 독성 물질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를 수분률 65%가 되도록 제지슬러지와 혼합하여 21일 이상 부숙시킨 먹이에서는 지렁이 개체군에 대한 생태독성 현상이 유발되지 않았으며 하수슬러지에 인분케익을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를 공급한 경우보다 지렁이의 폐기물 처리속도와 지렁이 생체량 증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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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배아를 활용한 화학물질의 독성평가 연구 (Toxicity Evaluation of Chemicals using Asian Toad Embryos, Bufo gargarizans)

  • 고선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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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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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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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 서식하는 두꺼비의 배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의 독성평가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FETAX(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 기법에 따라 두꺼비(Bufo gargarizans)의 배아를 배양하면서 Zn과 Benomyl의 효과를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Zn과 Benomyl의 농도에 의존하여 유생의 체장 길이는 감소하고 치사율과 기형율은 증가하였으며 Zn과 Benomyl의 teratogenic concentration($EC_{50}$)은 각각 2.3, $1.0mg/{\ell}$을 나타내었고 embryo lethal concentrations($LC_{50}$)은 10.3, $6.9mg/{\ell}$을 나타내었다. Teratogenic index($TI=LC_{50}/EC_{50}$)는 Zn의 경우 4.4, Benomyl의 경우 6.7을 나타내어 Zn과 Benomyl은 두꺼비 배아 발달에 최기형성 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Zn과 Benomyl 모두 낮은 농도에서 두꺼비 배아발달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이는 다량의 배아 확보가 가능하며 배양이 용이하고 치사율, 기형율, 성장률, 기형양상 등을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두꺼비 배아를 활용한 시험기법은 화학물질 및 환경오염물질의 독성검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꾸리 자어에 대한 합성세제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Synthetic Detergent on the Larvae of Loach, Misgurnus angillicaudatus)

  • 이정열;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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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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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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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공수정으로 부화시킨 미꾸리자어에 대한 합성세제(LAS)의 급성독성 영향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생물검정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1. LAS의 영향을 시간에 대하여 각 농도별로 보면 6ppm이 120시간, 18 ppm이 96시간, 30 ppm이 48시간, 그리고 38 ppm이 16시간만에 $100\%$의 폐사율 가져왔다. 2. 반수치사농도 ($LC_{50}$)는 48hr-$LC_{50}$이 12.59ppm, 96 hr-$LC_{50}$은 4.00 ppm, 120 hr-$LC_{50}$은 1.02 ppm이었다. 3. 급성독성에 대한 영향한계농도는 $0.37{\sim}0.43ppm$이고 적용계수는 $0.093{\sim}0.108$로 나타났다. 4. 합성세제의 각 농도에 대한 반수치사를 가져오는 시간($LT_{50}$)은 0.2 ppm이 165.1시간, 2ppm은 106.2시간으로 나타난 반면 8 ppm은 60.3시간으로 낮아져 38ppm의 경우는 23.5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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