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매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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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태도, 치매행동심리증상 부담감, 간호전문직관이 치매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mentia Attitude, Burden of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 in Dementia(BPSD), and Nursing Professionalism on Dementia Nursing Performance among Long-term Care Hospitals Nurses)

  • 강다해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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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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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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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태도, 치매행동심리증상 부담감,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파악하고, 치매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요양병원 간호사 161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WIN 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하였다. 치매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치매태도(β=.280, p=.001), 간호전문직관(β=.237, p=.006), 치매행동심리증상 부담감(β=-.175, p=.012), 치매교육경험(β=.166, p=.014)이었다. 따라서 요양병원간호사의 치매간호수행도 향상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치매태도와 간호전문직관의 확립, 치매행동심리증상 부담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치매교육의 적용이 필요하다.

교육훈련대상자의 학습전이와 그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 중심 (A Study on Learning Transfer and Its Influencing Factors of Job Training Program Participants: Focusing on the Geriatric Care Worker who Received the Dementia Job Training)

  • 이진;김철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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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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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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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교육훈련을 받은 요양보호사들의 학습전이 수준과,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요인간의 관계 및 설명력을 살펴보는데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중 치매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인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총 279명에 받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치매교육훈련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교육훈련설계 중 교육방법과 강사역량이 높을수록, 업무환경 중 전이기회가 높을수록 학습전이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전이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 증진, 업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장기요양업무관련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선정의 중요성, 업무현장에서 요양보호사에게 더 많은 전이기회가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치매 교육요구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Educational Needs for Dementia in Nursing students)

  • 하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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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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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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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간호대학생들의 치매 교육과 전문적인 접근은 졸업 후 치매전문간호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 교육요구도 정도를 조사하고 치매 교육요구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9~11월까지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일 개 지역에 위치한 3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213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등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요구도는 각각 $12.33{\pm}4.54$, $35.53{\pm}8.92$, $116.46{\pm}32.06$ 등 이었으며, 치매에 대한 태도와 교육요구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79, p=<.01).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교육요구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태도(${\beta}=0.73$, p<.001)와 학년(${\beta}=0.19$, p=.001)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치매교육프로그램 개발은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 간호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학년을 고려한 노인간호학 교육과정 개발 또한 치매에 대한 지식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매전문요양보호사의 치매 지식, 공감 및 치매에 대한 태도 (A Study of Knowledge about Dementia, Empathy and Attitudes toward Dementia in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 박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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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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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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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전문요양보호사의 치매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치매돌봄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시와 J도에 소재한 요양센터에 근무하는 치매전문요양보호사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로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등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지식 점수는 30점 만점에 평균 $20.18{\pm}3.58$점, 공감은 105점 만점에 평균 $83.12{\pm}9.68$점, 치매에 대한 태도는 140점 만점에 평균 $96.45{\pm}13.72$점이었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연령, 직업동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지식 및 공감과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은 공감으로 설명력은 28.6%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연령, 동기, 공감에 따른 치매전문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요양보호사 교육의 고도화 방안에 관한 초점집단 인터뷰: 직무 및 치매교육을 중심으로 (Improving The Formal Long-Term Care Workforce Caring for the Elderly: A Focus Group Interview)

  • 김혜진;장숙랑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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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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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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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궁극적으로 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요양보호사와 교육운영주체 및 행정주체로 구성된 초점집단 인터뷰를 통해, 현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치매전문교육 체제 및 운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문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인터뷰 내용 분석 결과, 의견을 크게 '직무교육', '치매전문교육', '교육운영체제', '인력관리' 4개의 대범주로 분류하여 각 범주별 합의된 의견과 개별 의견을 제시하였다. 현장 중심의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교육 기회가 확대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근무 여건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교육운영체제 측면에서는 교육 주체와 교육 운영의 법적 근거가 필요하며, 정부, 요양기관 및 협회 간 역할 정립이 우선 되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현장 인력관리 측면에서 인력 수급 및 처우 개선 문제가 시급하다는 호소가 많았고, 처우문제는 곧 직무교육 참여에의 동기부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3D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mentia Experience using Virtual Reality on Public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Patients)

  • 정지운;김현택;박준혁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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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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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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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상현실 치매체험 프로그램(EDuVR, Empathy for Dementia using Virtual Reality)은 환자가족, 조호자, 일반인들에게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이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도구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치매환자가 겪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과 같은 인지기능 저하와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환자 일인칭 시점으로 체험하도록 하였다. 본 보고의 전반부에서는 EDuVR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후반부에서는 EDuVR 체험이 인식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기술하였다. 총 66명의 피험자를 EDuVR 집단(34명)과 교육집단(32명)에 할당한 후, 치매태도검사, 치매인식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EDuVR 집단은 추가적으로 VR 경험에 따른 멀미감과 현실감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치매환자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은 EDuVR의 체험에 따라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치매교육의 효과와 다르지 않았다. EDuVR의 체험 후 유의한 수준으로 멀미를 느낀 사람은 1명에 불과하였다. 본 결과는 EDuVR은 짧은 체험시간만으로도 교육과 유사한 수준의 인식개선 및 태도변화를 일으키며, 멀미감이 크게 유발되지 않아 일반대중이 체험하기에 용이한 콘텐츠임을 시사한다. 즉, EDuVR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수준을 높이는 유용한 인식개선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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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교육운영 플랫폼 개발의 기초 연구 (A Fundamental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Educational Operation Platform for the Training of Professional Occupational Therapists)

  • 이춘엽;정남해;김희정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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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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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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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가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수교육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인 교육운영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2019년과 2020년에 시행한 공통영역, 노인치매, 지역사회, 신체재활, 발달장애 영역의 보수교육 강좌에 대하여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1차 델파이에서는 해당 강좌의 전문 보수교육으로서의 적합성 여부와 적절한 교육 수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2차 델파이에서는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최종 플랫폼을 도출하였다. 결과 : 최종적으로 공통영역은 87항목, 노인치매는 53항목, 지역사회는 66항목, 신체재활은 66항목, 발달장애는 85항목을 도출하였다. 주요 내용은 작업치료사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과 임상에서 많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 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기초연구로서 전문적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교육운영 플랫폼을 제시한데 의미가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사들이 전문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운영 플랫폼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평가지표 개발 방안 (Development of Quality Indicators for Public Convalescent Hospitals)

  • 서지우;손민성;최만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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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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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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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1990년대 후반부터 공립요양병원이 설립되었고, 2018년 기준, 79개소로 전체 요양병원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하면서 공립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하여 중증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치료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에 치매관리법을 개정하여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2020년부터 본 평가가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2020년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를 시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공립요양병원을 치매환자의 전문치료기관 및 회복기 재활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정립하였으며, 양질의 진료서비스, 공공성, 책무성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행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평가지표가 적용가능한지 검증하기 위해 공립요양병원 79개소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평가를 시행하였다. 본 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및 피드백이 진행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체 요양병원의 기준(standard)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 최희정;김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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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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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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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을 위한 것이다. D시와 G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정책인식 정도는 75.42±8.52, 치매지식은 8.71±1.90, 치매태도는 28.55±5.10, 치매예방행위는 27.04±3.35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치매지식은 성별, 질환 수,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치매태도는 성별, 나이, 학력, 가족 중 치매, 치매가족 동거, 직업상태, 조기검진,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가족 동거, 조기검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의 세부항목 순위는 '당신은 담배를 피우십니까?(역문항)'가 가장 높았고, '당신은 평상시 혈압이나 당뇨관리 등 질환관리를 하십니까?'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 치매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지활동, 사회활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건강관리 등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예방행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주부양자가 인지한 치매환자의 증상정도가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보호효과 검증 (The Effects of Symptoms of the Dementia Elderly on the Primary Caregivers' Care-Stress: The Expert Support and the Family Support as a Moderator)

  • 김재엽;곽주연;최윤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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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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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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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도가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병원, 요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치매 진단기간 5년 이내인 치매환자의 배우자 및 자녀부양자 191명을 선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검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매환자의 증상정도는 주부양자가 느끼는 정신적 고통인 케어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전문가지지와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가지지는 치매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지지는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친척과 같은 가족들의 지지는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치매 증상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 치매전문인력 구성의 확대 및 협업 시스템의 구축, 치매환자 부양가족구성원 간의 기능 증진을 위한 개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