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매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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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부모에 대한 성인자녀의 자원이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mily Resource Transfers from Adult Children to their Parents with Dementia)

  • 고선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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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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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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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parent-to-child financial transfers, providing household chores, and inheritance on financial transfers and time transfers from adult children to their elderly parents with dementia. Analyzing data from the sample of 343 adult children of parents with dementia, this study finds a strong positive effect of prior parent-to-child financial transfers on child-to-parent financial transfers under controlling parent characteristics, respondent characteristics and sibling's transfers to their parents. The effects of providing household chores and inheritance on time transfers are also positively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point out the importance of reciprocity in resource transfers between adult children and their parents with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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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매노인 부양자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배우자 부양자와 딸 부양자 비교 연구 (The Impact of Family Caregiving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on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Does the Relationship of Caregivers to Care Recipients Matter?)

  • 백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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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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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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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미국의 치매노인 부양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치매환자가 배우자인 경우와 부모인 경우를 분리하여 이들 두 집단의 우울증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또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어떻게 다른지를 회귀모형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치매에 걸린 남편을 돌보는 아내 부양자가 치매에 걸린 부모를 돌보는 딸 부양자보다 우울증 점수가 더 높은 경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자 부양자와 딸 부양자 집단의 우울증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각의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딸 부양자의 경우 역할부담감, 역할구속감, 그리고 문제행동이 그들의 우울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고, 아내 부양자의 경우에는 역할부담감, 역할구속감, 문제행동, 그리고 교육수준이 우울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수였으며, 마지막으로 남편 부양자에게는 오직 역할구속감과 문제행동만이 그들의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부양자 집단의 우울증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예측변수는 역할구속감과 문제행동이었다. 즉 부양자의 역할구속감이 클수록, 그리고 피부양자인 치매환자의 문제행동 수준이 높아질수록 부양자의 우울증 점수는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시설입소 치매부모를 돌보는 자녀들의 경험 (The Experience of Adult Korean Children Caring for Parents Institutionalized with Dementia)

  • 권수혜;태영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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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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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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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plore and describe the experience of adult Korean children who are caregivers for parents institutionalized with dementia. Methods: Participants were fourteen adult children caregivers of elders institutionalized with dementia.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unstructured interviews with individual participants from August to November, 2012. Theoretical sampling was used to the point of theoretical satura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Method. Results: From open coding, 67 concepts, 29 sub-categories, and 14 categories were identified. Analysis revealed that the core category of the experience of adult children caring for their parents institutionalized with dementia was 'enduring the role of a prop' consisting of four phases: initial turmoil, exploration, role adjustment, and acclimation. To manage the role of a prop, participants utilized various action/interactional strategies such as overcoming the unfamiliarity, overseeing the nursing home care, and counterbalancing the caring roles. As a result, participants experienced ambivalence towards the existence of parents with dementia, changes in family relationships, altered viewpoint towards nursing homes, and restructuring of life. Conclusio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experience will guide nurses to promote effective interventions in order to better support the Korean family caregivers of parents institutionalized with dementia.

청년기 손자녀-친/외조부모간 유대와 접촉, 가치유사성 및 부모-조부모 관계 질과의 관계 (The Affective Solidarity Between Grandparents and Their Grandchildren in Emerging Adulthood, Focused on Lineage and Grandchildren's Sex)

  • 임미혜;이승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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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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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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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년기 손자녀의 인식을 기초로 조손간의 유대관계를 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손자녀 성(손자, 손녀)과 조부모 혈족(친조부모, 외조부모)에 따라 구분하여 조손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조부모님이 적어도 한 분 이상 생존해 계시는 만 19~25세의 청년세대 501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손자녀와 조부모간의 직접적 관계에 기초한 주요 특성변인들이 손자녀 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t검증을 실시하고, 조손유대에 대한 부모특성변인들과 개인특성변인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손자녀 성에 따라 친조부모와의 가치유사성, 친조부모와의 유대, 외조부모와의 접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아버지-조부모 관계 질, 어머니-조부모 관계 질, 접촉, 가치유사성은 모든 조손관계에서 조손유대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나, 각 특성변인의 상대적인 설명력은 각 조손관계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조손유대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이 손자, 손녀와 부계, 모계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한 한국문화적 맥락에 따른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에 제시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s of Family Friendship on the Elderly's Consciousness: A Study on the Effects of Mediation on the Recognition of the Elderly and the Attitude to Dementia)

  • 최윤지;오광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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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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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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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개인주의화, 만혼현상, 이혼율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족구조와 기능이 빠른 속도로 변화되는 추세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의 영향관계에서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서는 SPSS 20.0과 AMO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 백분율, 기술통계, 상관관계, 요인분석, 구조모형검증,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밀감, 노인인식, 노인부양의식은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연령'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1). 또 종교에서는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가족친밀감이 종교가 없는 청소년 보다 더 높았다(p<.001). 둘째, 가족친밀감은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인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에, 치매에 대한 태도는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가족친밀감(부모-자녀)은 노인인식에 7.8%,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이 치매에 대한 태도에 20.2%, 치매에 대한 태도와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34.1%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넷째, 가족친밀감과 노인부양 의식 간의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절대 값이 1.96보다 높게 나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 초기에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이나 태도가 올바른 지식을 전달과 긍정적인 부양의식 해결과 함께 세대 간의 갈등 해소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교육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가족기반연구에서 형매정보를 이용한 유전적 연관성 분석방법의비교 (Comparison of Genetic Association Analyses Using Sib Information in Family-Based Study)

  • 정지원;이석훈;김순애;박미라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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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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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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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족기반 유전연구에서 단일염기다형성(SNP) 및 일배체형(haplotype)을 이용한 질병-유전자간 연관성 분석은 주요 관심부분 중 하나이다. 이진형질인 경우 사용되는 고전적인 TDT(transmission/disequilibrium test)는 부/모/자의 유전정보를 모두 알 수 있을 때에 쓸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의 유전자형에 대한 정보를 사용할 수 없을 수가 있는데, 치매등과 같이 늦게 발병하는 질환에서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부모의 유전자형을 모를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형매(sib)의 유전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고에서는 가족기반연구에서 형매의 유전정보를 이용하는 분석방법에 대해 고찰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이들의 검정력을 비교하였다.

후기고령노인의 자살시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 Suicide Attempt of the older Seneior citizen)

  • 이광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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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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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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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 고령노인의 자살시도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탐구하여 이들의 경험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bigcirc}{\bigcirc}$구에 거주하는 자살시도를 경험한 75세 이상 노인 6명을 연구참여자로 의도표집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Giorgi가 제시한 4단계 분석 절차에 따라 자료를 분석한 결과 6개의 구성요소와 20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연구를 통해 후기 고령노인의 자살시도 경험의 4가지 구성요소는 <모진 세월의 회한; 죽도록 고생한 모진 인생, 조실부모와 가난의 대물림, 도무지 잊을 수 없는 자식들의 외면, 가족갈등에서 온 깊은 원망>, <절망적이며 처량한 신세; 경제력을 상실과 절망, 마음대로 죽을 수 없는 처절함, 차라리 죽고 싶은 죄책감>, <쓸모없는 무가치한 삶; 아무 쓸모없는 사람, 자녀들 및 신세지기 싫은 강박관념에 괴로움, 자살충동이 일어남>, <참을 수 없는 신체의 고통과 무기력: 죽음과 삶의 두려움, 우울증, 정신병, 치매, 무기력>,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하루 종일 고립됨, 숨쉬고 있지만 마지 못해 살아감, 죽은 것처럼 살고 있는 나, 하루가 지루함>,<마지막 선택; 세상이 싫어 떠날 것임, 먼저 간 배우자 따라.., 아무것도 바라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기 고령노인의 자살시도 경험에 대한 의미와 본질을 논의하고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실천 현장의 구체적 개입전략, 생명존중문화의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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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손상 노인을 돌보는 주보호자의 자기 돌봄 활동이 자신의 신체·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Care Activities on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Primary Caregivers of Functionally Impaired Elderly)

  • 김정은;최해경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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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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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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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기능손상 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보호자의 자기 돌봄 활동이 주보호자 자신의 신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사회복지 차원의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자는 치매, 뇌졸중, 파킨스병 등의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의 부모 또는 배우자를 6개월 이상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보호자이며, 일대일 대인면접의 서베이 방식으로총 185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주보호자의 주관적인 신체건강은 5점 만점에 평균 2.81점(SD=.93)의 부정적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자기 돌봄 활동 요인 중 건강 책임(${\beta}=-.244$, p<.01), 신체적 활동(${\beta}=-.198$, p<.05)이 유의미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CES-D로 측정된 주보호자의 정신건강은 평균 26.38점(SD=10.53)으로서 임상적으로 매우 심한우울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기 돌봄 활동의 영적 성장(${\beta}=-.409$, p<.001)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보호자의 신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 적극적인 자기 돌봄 여건 마련 등을 강조하는 실천적, 정책적인 제언을 제시하였다.

미아방지를 위한 USN 기반 보호대상 이동체 위치확인 시스템 (A USN Based Mobile Object Tracking System for the Prevention of Missing Child)

  • 차맹규;정대교;김윤기;정학진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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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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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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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아문제는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들이 고민해야 되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아이에 국한되지 않고 치매노인, 정신장애자 등 노약자의 경우에 있어서도 보호자가 없을 시에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공공부문의 문제들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미아방지 문제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USN 기반 RFID와 통신망(유선망, 이동통신망, 유/무선 인터넷, 휴대인터넷 등) 기술을 융합하여 보호대상 이동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이동체 위치확인 서비스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연구이다. 미아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 대상체(어린이, 노인, 정신장애자, 애완동물, 상품, 미술품, 그 외 보호 대상자 및 대상물품)의 정확한 위치 추적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미아방지 서비스 시스템은 정확한 위치 추적 기술을 통해 그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RFID 시스템 적용방안, 시설물 선정 및 설치방법, 위치추적 방법, 서비스 솔루션 수행과정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제안하는 방법은 테스트베드를 통한 실험을 통해 활용가능성을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