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매교육

검색결과 168건 처리시간 0.024초

치매환자의 보행에 관한 근거기반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Evidence-Based Intervention for Gait in Dementia Patient)

  • 권애령;정해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667-675
    • /
    • 2021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보행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보행에 필요한 다양한 중재 방법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자 근거 기반 중재에 대해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PRISMA의 가이드라인과 근거 중심 중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토를 수행하였으며, 지난 10년간 국내 학술지에 게재 된 논문을 수집하고 중재 유형 및 보행과 함께 측정 된 종속 변수를 분석 하였다. 자료 검색은 RISS, KISS, 국립중앙 도서관, 국회 도서관을 통해 2011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연구 논문을 수집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는 '치매환자'와 '보행', '보행능력'이였다. 문헌 선택 기준에 해당하는 치매환자와 보행에 관한 57개의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그 중 2010년 이전의 논문과 중복된 논문, 종속변인이 보행 능력과 상관없는 논문을 제하고, 마지막으로 치매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을 제하자 5권이 선정되었다. 보행의 중재종류는 낙상 예방, 신체 활동 등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보행과 함께 측정 된 종속 변수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다양했다. 치매환자를 위한 국내연구는 다각적인 방향과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체적인 부분 중 하지부분의 기능향상과 보행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보행에 관한 다각적이며, 다양한 중재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치매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알리미 앱 설계 및 구현 (The Design and Implement a Healthcare Alert App to Prevent Dementia)

  • 피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0호
    • /
    • pp.59-67
    • /
    • 2018
  • 고령자들에 국한된 M-Health 관련 서비스는 많지 않다. 치매발병 위험성이 있는 고령자의 다수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므로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고 터치버튼의 크기를 최대화한 사용자 맞춤형 앱설계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령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음성입력이 가능한 모바일 음성알리미 통합앱을 설계, 구현하여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고자 한다. 경북 H지역의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에게 앱을 배포 후 개별 인터뷰와 설문검사를 실시 후 분석한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음성 헬스케어 알리미 앱을 통해 치매예방을 할 수 있어서 고령자들의 M-Health 서비스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웹 DB에 저장된 자료를 딥러닝을 통해 학습하여 고령자들의 생활패턴과 치매가능성 여부를 예측하고자 한다.

임상 치과위생사의 치매 환자 치과 진료 시 주의 사항에 관한 지식측정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Tool to Measure Knowledge of Clinical Dental Hygienists on Precautions for Dental Treatment of Dementia Patients)

  • 김나현;문소정;노희진;한선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79-89
    • /
    • 2023
  • 연구 배경 및 목적: 치매 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치매와 구강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연구들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임상 치과위생사는 적절한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며, 치과위생사의 지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임상 치과위생사의 치매 환자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예비문항을 구성하여 전문가 검증, 예비조사, 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조사는 임상 경력이 1년 이상인 치과위생사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진행하여 최종 문항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문항별 정답률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수집된 자료 분석 결과, 총 40개의 예비문항 중 18문항이 삭제되어 총 6개 요인, 22문항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문항의 Cronbach's α값은 0.791로 나타났다. 하위 항목 별 문항 수는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시 주의사항' 5문항, 치매 환자의 약물 부작용' 4문항, 치매 환자의 구강 관리 방법' 4문항,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4문항, '치매 환자의 심리적 반응' 3문항, '치매 환자 안내' 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항은 '치매 환자 안내' 항목의 2번 문항이 98.6%, 정답률이 가장 낮았던 문항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반응' 항목의 2번 문항이 5.9%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도구는 향후 임상 치과위생사와 치매 관련 후속 연구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관 내 업무 지침 개발의 기초 자료로 기여하고자 한다.

일반 재가노인을 위한 치매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Dementia Education Program for the Aged)

  • 공은희;정영순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52-261
    • /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dementia education program for Korean older adults who resided in community. Methods: The research adopted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 total of 66 older adults completed the study (31 older adul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5 i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a six-session dementia education program for three weeks. The effects of the dementia education program were evaluated using the measures of knowledge of dementia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Data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sample t-test with SPSS/WIN 18.0.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knowledge of dementia in the experimental group (t=2.75, p=.008). Although there was an increase in attitude toward dementia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chang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1.26, p=.212).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dementia education program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knowledge of dementia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There is a need to develop more effective dementia education programs designed to improve older adults' attitude toward dementia. Further research is needed using a highly rigorous research methodology.

간호대학생의 치매파트너 봉사활동 경험: 내용분석 연구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as dementia partners in volunteer activities: An inductive content analysis)

  • 김두리;박윤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46-156
    • /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who volunteered as dementia partners for elderly persons with dementia. Methods: This qualitative study utilized focus group interviews to investigate the experiences of 20 nursing students who performed dementia partner activities for more than one year. Data were analysed using an inductive content analysis approach based on Elo & Kyngäs. Results: The analysis yielded the following four major themes: "becoming a dementia expert," "becoming an evangelist for prevention of dementia," "overcoming prejudices against aged with dementia," and "acquiring motivation and skills of geriatric nursing" That means the experience as a dementia partner serves as an opportunity to broaden human understanding and shows its potential as a means to complement the effectiveness of practical nursing education. Conclusion: Dementia partner experiences have changed the perception, attitude and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about the aged with dementia, so there is a need to extend this kind of experience to other students in nursing. Moreover, educational policy support should be continuously provided for this purpose.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 부양부담의 영향 요인: 치매지원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on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Elders with Dementia: Focusing on Family Caregivers using a Support Center for Dementia)

  • 임경춘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36-147
    • /
    • 2019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influencing factors on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elders with dementia living at home.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211 family caregivers who were taking care of elders registered at a support center for dementia located in S-gu, Seoul.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in SPSS WIN 23.0. Results: The care burden of family caregivers was mild to moderate ($40.31{\pm}21.50$) in this study. The factors influencing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elders with dementia were the age, behavioral problems, and dependency i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demented elderly, in addition to th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resting hours of family caregivers. Overall, these factors explained 46.5% of the total variability in care burden in this sample (F=13.01, p<.001).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demented elderly and family caregivers can influence care burden differently. Individually tailored strategies based on the various caregiving contexts need to be developed to reduce the level of care burde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elders with dementia.

주부양자가 인지한 치매환자의 증상정도가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보호효과 검증 (The Effects of Symptoms of the Dementia Elderly on the Primary Caregivers' Care-Stress: The Expert Support and the Family Support as a Moderator)

  • 김재엽;곽주연;최윤희
    • 한국노년학
    • /
    • 제38권4호
    • /
    • pp.1127-1148
    • /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도가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병원, 요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치매 진단기간 5년 이내인 치매환자의 배우자 및 자녀부양자 191명을 선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검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매환자의 증상정도는 주부양자가 느끼는 정신적 고통인 케어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전문가지지와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가지지는 치매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지지는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친척과 같은 가족들의 지지는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치매 증상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 치매전문인력 구성의 확대 및 협업 시스템의 구축, 치매환자 부양가족구성원 간의 기능 증진을 위한 개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사람중심 치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근거 이론적 연구 (A Grounded Theory Approach to Person Centered Communication between People Living with Dementia and Their Caregivers)

  • 김동선;신수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5호
    • /
    • pp.746-764
    • /
    • 2022
  •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치매 돌봄 부담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케어자와 치매노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및 결과를 구조화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촉진요인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설의 치매 케어자 21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직·간접 경험을 인터뷰해, 수집된 자료를 근거이론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매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은 치매인의 인지·언어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소란스러운 환경이나 커뮤니케이션 기술 부족 등이 맥락적 조건으로 작용하여 커뮤니케이션 실패 현상이 이루어진다. 이때, 최소한의 접촉, 업무중심의 대화로 대응하는 경우, 갈등과 회피로 나아가는 부정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반면, '개인에 대한 이해', '경청', '마음으로 이해' 등의 중재를 통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중재적 조건에 따라 치매노인의 배회, 폭력적 행동이 악화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치매인의 인지 능력이 개선되거나 즐거움 회복, 일상생활에의 참여 등 긍정적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핵심범주는 '관계 맺음을 통한 사람중심케어'이며 범주유형은 갈등형, 무시형, 보호형, 파트너형으로 나뉘어진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람중심케어에 입각한 치매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훈련을 제언한다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 비교 :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General Adults and Adult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 The 2016 Community Health Survey)

  • 문종훈;김예순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57-65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자료수집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2,592명과 일반 성인 225,840명을 비교분석하였다. 건강은 수면시간,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평가되었으며, 삶의 질은 EQ-5D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나이와 가구원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았고(p<.001), 혼인상태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p<.05). 건강에 대한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수면시간이 길었고(p<.001),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p<.001), 우울감 경험의 비율이 높았고(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빴다(p<.001).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삶의 질 총점과 모든 하위영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치매 환자 가족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