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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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가 축적된 돈육으로 제조된 Press Ham의 저장기간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ed Press Ham using Conjugated Linoleic Acid(CLA) Accumulated Pork during Storage Periods)

  • 이정일;하영주;정재두;강근호;허선진;박구부;이중동;도창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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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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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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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험동물에서 항안성, 항산화성, 동맥경화 억제, 면역성 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conjugated linoleic acid(CLA)를 비육돈에 급여하여 비육돈 체조직내에 CLA를 축적시키고, CLA가 축적된 돈육을 이용하여 프레스햄을 제조한 후 저장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전체 CLA 이성체가 56%인 CLA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대조구는 80${\sim}$110kg 까지는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1은 출하(출하체중:110kg) 2주전부터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에 CLA를 1.25%첨가하여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2는 출하 2주전부터 사료 함량에 CLA를 2.5%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처리구 3은 사료 함량에 1.25% CLA를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4는 2.5% CLA를 4주간 급여하였다. 급여기간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함양도축장에서 도축하여 좌.우도체의 등심부위를 발골. 정형하여 제조 원료로 사용하여 프레스햄을 제조한 후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 7, 14, 21 및 28일간 저장하면서 일반성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분석(pH, 육색, 전단가) 및 지방산화 등을 조사하여 CLA가 축적된 프레스햄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함유수분 함향은 CLA를 4주간 급여한 T3, T4 처리구가 대조구와 T1, T2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수분함량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와 T1 처리구에 비하여 T2, T3, T4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조단백질 함량을 보였다(P<0.05). 조지방 함량은 CLA 급여 처리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2.5% CLA 급여 처리구(T2, T4)가 1.25% CLA 급여 처리구(T1, T3) 보다 높은 조지방 함량을 보였으며,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간에는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조지방 함량을 보였다(P<0.05). 조회분 함량은 2.5% CLA를 4주간 급여한 T4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조회분 함량을 보였다(P<0.05). pH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전 저장기간동안 2.5% CLA를 4주간 급여한 T4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pH를 보였다(P<0.05). 저장기간에 따른 프레스햄의 pH 변화는 전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엿다(P<0.05). 명도, 적색도, 황색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처리구간에 전단가를 비교한 결과 전 저장기간 동안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에서는 전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단가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방산화는 전 저장기간동안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낮았으며, 특히 저장 28일째는 유의적으로 낮은 지방산화를 보였다(P<0.05). 저장기간에 따른 지방산화 값의 변화는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CLA가 축적된 돈육의 이요은 이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제품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며 CLA 축적이 가능하여 고급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Mycobacterium avium complex 폐질환 환자의 임상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Mycobacterium avium Complex Pulmonary Disease)

  • 고원중;권오정;강은해;전익수;편유장;함형석;서지영;정만표;김호중;한대희;김태성;이경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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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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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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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M. avium complex(MAC)는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로 의한 폐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본 연구는 MAC 폐질환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7년 미국흉부학회의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폐질환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24명의 MAC 폐질환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미국흉부학회의 분류에 따른 상엽공동형과 결절기관지확장증형의 MAC 폐질환에서 임상적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결과 : 24명의 환자는 남자 14명(58%), 여자 10명(42%)이었고, 진단시 연령의 중앙값은 61세(범위 46-75세)였다.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항체 양성자는 없었다. 원인균은 M. intracellulare이 16례(67%), M. avium이 7례(29%), M. avium-intracellulare 1례(4%)이었다. 증상은 기침(92%), 객담(88%), 객혈(29%) 등이 많았다. 과거 폐결핵 치료력이 20명(83%)의 환자에서 있었다. 객담 항산균 도말양성 환자가 17명(71%)이었다.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 36개월(6-156개월)이 소요되었다. 상엽공동형이 14명(58%), 결절기관지확장증형이 10명(42%)이었다. 상엽공동형과 결절기관지확장증형은 성별(남성 86% vs. 20%, p=0.003), 흡연력(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 79% vs. 10%, p=0.008), 기저질환 유무(동반 64% vs. 20%, p=0.036) 등의 임상적 특징과 %FVC(71%, 범위 45-108% vs. 88%, 범위 73-108%, p=0.022), % $FEV_1$(69%, 범위 39-100% vs. 89% 범위 70-114%, p=0.051) 등 폐활량 그리고 단순흉부방사선촬영에서 양측성 병변(29% vs. 90%, p=0.005) 등 방사선학적 특징이 차이를 보였다.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의 기간이 결절기관지확장증형(중앙값 72개월, 범위 8-132개월)이 상엽공동형 (중앙값 22개월, 범위 6-60개월)에 비해 길었다(p=0.046). 결론 : MAC 폐질환은 증상 발생부터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성 폐질환으로 외국의 보고와 유사한 빈도로 상엽공동형과 결절기관지확장증형의 두 가지 형태가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MAC 폐질환의 보다 빠른 진단을 위해서는 MAC 폐질환의 다양한 임상상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 의심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기계환기시 압력유발법과 유량유발법 차이에 의한 부가적 호흡일의 비교 (Comparison of Imposed Work of Breathing Between Pressure-Triggered and Flow-Triggered Ventilation During Mechanical Ventilation)

  • 최정은;임채만;고윤석;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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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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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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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부가적 호흡일(imposed work of breathing)은 기계환기치료로부터의 이탈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가 되며 환기유발의 방식과 그 민감도는 부가적호흡일을 결정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가지 인공호흡기에서 유량유발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 방법은 부가적 호흡일이 기존의 압력유발법에 비하여 있으나 환자를 대상으로 부가적 측정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압력유발법과 유량유발법에서의 부가적 호흡일 그리고 총 호흡일에 대한 부가적 호흡일의 비율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또한 각 유발방법에서 만감도를 달리하여 (유량유발 ; 0.7 L/min 대비 2.0 L/mm 및 압력유발 $-1\;cmH_2O$ 대비 $-2\;cmH_2O$) 부가적 호흡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기저질환이 안정되고 CPAP $3\;cmH_2O$ 상태에서 호흡이 안정된 환자 12명(평균연령 $64.8{\pm}4.2$세)을 대상으로 하여 CP-100 pulmonary monitor를 이용하여 총 호흡일과 부가적 호흡일, Pressure Time product 및 호흡역학지수들을 측정하였다. 부가적호흡일을 측정하기 위해 Hi-Lo Jet tracheal tube를 이용하여 기도하부 압력을 조사하였다. 각 유발방법은 무작위로 적용하였다. 결 과 : 부가적 호흡일은 유량유발 0.7 L/min에서 압력유발 $-2\;cmH_2O$에 비해 37.5% 감소를 보였고 압력유발 $-1\;cmH_2O$에서의 평균 부가적 호흡일도 $-2\;cmH_2O$에서의 평균값에 비해 14%의 감소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유량유발 0.7 L/min과 2 L/min 및 압력유발 $-1\;cmH_2O$에서의 부가적 호흡일은 차이가 없었다. Pressure Time Product(PTP)도 유량유발 0.7 L/min 및 압력유발 $-1\;cmH_2O$에서 압력유발 $-2\;cmH_2O$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여 부가적 호흡일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총 호흡일에 부가적 호흡일의 비율 및 생리적 호흡일 그리고 부가적 호흡일의 비율 및 생리적 호흡일 그리고 분당 호흡수, 평균기도저항, 최고 흡기유량, 폐유순도 및 $P_{0.1}$등은 각 유발단계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기계호흡을 하는 환자에서 총 호흡일에 대한 부가적 호흡일의 비율은 환자마다 다양하였고 민감도가 높은 유량유발법은 일반적인 압력유발법에 비해 부가적 호흡일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같은 압력 유발법에서도 유발 민감도를 높이는 것이 부가적 호흡일의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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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 지반특성 규명을 위한 전기비저항 탐사 (DC Resistivity method to image the underground structure beneath river or lake bottom)

  • 김정호;이명종;송윤호;조성준;이성곤;손정술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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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 및 제4회 특별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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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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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로는 약선대를 따라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강을 따라 단층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교량과 같은 수상 구조물의 건설을 위하여 탐사의 필요성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상과는 달리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가 활발하게 적용되지 못한 것은 현장탐사와 해석의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양질의 자료 획득이며, 양질의 자료 획득이 육상탐사보다 어려운 것은 영상화하고자 하는 지하구조가 물로 덮여 있다는 점에서 연유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 수치 모델링과 현장탐사 사례 분석을 통하여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 자료의 특성, 현장 탐사와 해석 방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는 전극이 물 표면에 혹은 물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가에 따라 탐사자료의 획득방법, 고려사항, 해석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극을 물 표면에 띄운 경우와 바닥에 설치한 경우로 나누어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를 통하여 하상 전기비저항 탐사는 수 층 하부 지반을 정확하게 영상화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수상 전기비저항 탐사에서 전극을 물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물 표면에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분해능이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나, 육상탐사에 비하여 지하구조에 대한 민감도는 훨씬 낮고, 유동전위 등에 의하여 전기잡음이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육상탐사보다 훨씬 높은 S/N 비를 갖는 현장 탐사자료의 획득이 필수적이며 가능한 한 높은 분해능을 갖는 전극배열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극을 물 바닥에 설치하는 방법은 고분해능 영상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지하의 정밀 영상을 획득하기 위한 정밀탐사에 적합하다. 이에 반해 물 표면에 전극을 띄워서 자료를 획득하는 방법은, 특히 이동하면 연속적으로 탐사하는 스트리머 전기비저항 탐사는 매우 빠른 시간에 넓은 지역을 탐사할 수 있기 때문에 개략탐사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향상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과 TIMP-2의 발현의 정도는 차이가 있었으며, 각 장기의 특정한 세포에서만 발현이 되었다. TIMP-1의 경우 간과 신장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었으나 폐에서는 발현이 증가되지 않았다. TIMP-2의 경우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였으나 간과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발현의 변화는 불규칙적이었다. 방사선 조사 후 경과 시간과 방사선량에 따른 발현의 변화도 일정하지 않았다.EX> 발현의 감소가 관찰되어, Captopril이 조기 폐손상을 억제하는 방사선보호제로서 기전의 일부에 $TNF\alpha$$TGF\beta1$이 관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주의 정책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보존하는 일에 등한시하여 왔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 고유의 뿌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시노점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에서 도시 5일장을 개장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정부주도로 개장된 5일장이 운영되어 온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시에서의 지원도 적극적이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았으나, 최근에 들어 활성화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도시 5일장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5일장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풍물시장 번영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쌍다리 풍물시장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 5일장의 개념을 ${\ulcorner}$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으므로 전통문화(향토문화)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lrcorner}$으로 규정해야 한다. 이러한 개념 하에 5일장의 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지자제의 실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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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지역 아파트 주민의 모자보건에 관한 실태조사 (A Study of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Relative to Maternal and Child Health Among Women Residing in Apartments at Yonsei Community Health Area)

  • 유승흠;정영숙;이경자;김광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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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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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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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연세지역 아파트 주민의 모자보건과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와 실천을 파악하기 위하여 1970년 11 월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305명의 유배우가임부인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 임신과 출산 1. 현 임신율 16.4% 2. 분만장소 출산경험이 있는 281명에 대한 최종아의 분만중 48.0%가 의사 또는 조사원이 개조 하였고 그 나머지 52.0%는 가정분만이었다. 교육정도, 매스메디아 접촉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도시출생성장일수록 병원 또는 조산원 분만이 높았다. 9. 분만시 방포 사용 종류 가정분만 141예중 세멘트 포대와 비닐을 깐 경우가 합해서 50%이었고 아무것도 깔지 않고 분만한 경우도 4예가 있었다. 4. 제대 절단 용구와 소독 가정 분만 141예중 70.2%가 가위를 사용했고, 소독해서 사용한 예는 불과 24.1%이었다. 5. 산후 휴식기간 산후 1달 혹은 1달이상 휴식한 예가 47.3%이었고 교육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길어지고 있다. 6. 초유처리 초유를 애기에게 먹인 예가 52.4%이있고 교육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7. 산전 산후의 금기 음식 42.9%가 산전 산후에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 있다는 그릇된 지식을 갖고 있다. B. 아동 보건 1. 예방접종에 관한 지식과 실천 어린이 예방접종 6가지 모두 알고있는 부인은 20.3%이며 93.2%가 1가지 이상 알고있었다. 1가지 이상 실시한 경우는 85.2%이었고 교육정도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최종아의 이환과 치료 48.1%가 아픈 일이 있었으며 그중 병원 이용은 41.5%이었다. 3. 육아 상담 76.5%가 상담한 일이 없었으며 세브란스 병원 육아 지도회 이용율은 13.2%의 저율을 보였고 앞으로의 육아지도회 이용할 생각은 54.1%가 생각 없다고 하였다. 4. 수 유 최종아의 이유기간은 6개월${\sim}$1년미만이 33.9%로 수위이며 젖뗀 이유는 모자 보건을 위해서가 수위였다. 5. 출생 및 사망신고장소에 대한 지식과 실천구청으로 답한 옳은 답은 64.6%였고 14일 이내 출생 신고한 비율은 29.2%에 한 하였다. C.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정도 가족계획 찬성율은 95.0%의 고율을 보이고 있고, 97.7%가 1가지 이상의 방법을 알고 있었으나 가족계획 실천율은 35.4%이었다. 첫아이갖는 이상적인 연령은 $24{\sim}25$세가 수위였다. D. 자녀수 이상적인 평균 자녀수는 3.1명이며 인공유산 경험자는 31.1%이다. 본 논문을 완성함에 있어서 간곡하신 지도와 교열의 수고를 베풀어 주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일순 선생님과 연세간호대학 김모임 선생님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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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검사에서 Flow mode를 적용한 Respiratory Gating Method 촬영과 추가 Gating 촬영의 비교 및 유용성 평가 (Comparison and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between Respiratory Gating Method Applying The Flow Mode and Additional Gated Method in PET/CT Scanning.)

  • 장동훈;김경훈;이진형;조현덕;박소현;박영재;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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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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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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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폐암(Lung cancer) 환자의 경우 PET/CT 검사에서 호흡으로 인하여 영상의 정합오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정확한 SUV 와 Tumor volume측정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SUV_{max}$를 이용하여 폐암 환자의 수술 후 예측 및 항암화학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의 예후 예측 및 평가를 위해 현재 Tumor volume과 SUV를 이용한 지표가 사용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합오차를 줄이기 위해 본원에서는 Respiratory gating method를 적용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Step and Go 방식이 아닌 Flow mode를 적용하여 Non-gating 영상과 첫 번째 Respiratory Gating영상, 그리고 추가로 부분 Respiratory gating 촬영하여 Respiratory gating method의 유용성에대해 알아보았다. 2016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PET/CT 검사를 한 폐암 환자 20명(남:12명, 여:8명)을 대상으로 amplitude rang 15% 미만인 호흡이 안정한 환자군 10명 15%초과한 호흡이 불안정한 환자군 10명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에서 Non-gating 영상의 $SUV_{max}$$9.43{\pm}3.93$, $SUV_{mean}$$1.77{\pm}0.89$, Tumor Volume은 $4.17{\pm}2.41$로 측정되었고 기존 Gating 영상에서 $SUV_{max}$$10.08{\pm}4.07$, $SUV_{mean}$$1.75{\pm}0.81$, Tumor Volume은 $3.56{\pm}2.11$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추가 Lung gating 영상에서 $SUV_{max}$$10.86{\pm}4.36$, $SUV_{mean}$$1.77{\pm}0.85$, Tumor volume은 $3.36{\pm}1.98$을 얻었다. Non-gating 영상과 기존 Gating 영상, 그리고 기존 Gating 영상과 추가 Lung gating 영상을 비교했을 때 둘 다 $SUV_{mean}$ 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SUV_{max}$와 Tumor volume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중 호흡이 안정한 환자군보다 호흡이 불안정한 환자군에서의 증감률이 더 크게 나타났다. Amplitude range 폭은 전체 20명 중 12명(Signal이 안정된 환자 3명 불안정한 환자 9명)이 추가 Lung gating을 했을 때 기존 Gating 영상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 의하면 Flow mode를 적용하여 Respiration Gating Method로 촬영한 결과 추가적인 CT 촬영 없이 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변의 움직임을 보정해 주어 $SUV_{max}$, Tumor volume을 Non-gating 영상보다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음 Gating 할 때보다 추가 촬영 시 호흡의 안정에 따른 Amplitude range 폭의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Gating 영상이 Non-gating 영상보다 진단에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고, Signal이 불규칙적인 환자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추가로 부분 촬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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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암환자의 통증 차이 (Gender Differences in Pain in Cancer Patients)

  • 김현숙;이소우;윤영호;유수정;허대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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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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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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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통증에 있어서의 성별차이에 대한 연구결과에 있어서 일치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정도를 살펴보고,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 1999년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소재 S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중인 암환자 140명(남성 78명,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증정도는 한국판 간이 통증 평가도구(BPI-K), 우울은 한국판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이용한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고, 기타 인구학적 및 임상학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 및 주치의의 의견을 참조하여 수집되었다. 대상자를 서술하기위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집단간 비교에서 불연속척도는chi-square test를 하였고, 연속척도는 t-test를 하였으며, 변인간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결과 : 1)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평균은 남성이 5.77점, 여성이 6.45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남성의 경우 기분(5.49점), 인생을 즐김(5.36점), 통상적인 일(5.00점)이 순이었으나, 여성의 경우는 통상적인 일(7.48점), 인생을 즐김(7.16점), 기분6.53점) 순이었다. 2)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24시간 동안 평균 통증정도(t=-2.130, P=.035)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증으로 인한 장애정도에서는 활동(t=-2.450, P=.015), 기분(t=-2,321, P=.022), 보행 능력(t=-2.762, P=.007), 통상적인 일(t=-4.946, P=.000), 대인관계(t=-2.595, P=.010), 수면(t=-2.071, P=.040), 인생을 즐김(t=-3.198, P=.001)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통증과 우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우울(r=0.323, P<.05), 평균 통증정도와 우울(r=.236, P<.05) 및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0.248, 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250, P<.05)만이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경우 남성은 모든 항목과 우울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전 항목과 우울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과 활동성 정도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r=0.378, P<.05), 평균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가(r=.330, P<.05)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성에서는 활동성 정도와 통증의 중증도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의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와 활동성 정도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보행 능력, 통상적인 일, 인생을 즐김 항목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암환자의 통증정도 및 지장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 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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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일부 학교 영양사의 건강기능식품 인식 및 이용실태 (School Dietitians' Perceptions and Intake of Healthy Functional Foods in Jeonbuk Province)

  • 강영자;정수진;양지애;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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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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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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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전북지역 학교 영양사 226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실태 및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은 여자가 98.7%였고, 연령은 30${\sim}$39세가 73.5%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대졸이 82.7%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은 기혼이 78.8%를 차지하였다.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 인지는 ‘보통이다’가 53.5%, ‘건강한 편이다’ 34.1%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사실을 69.0%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식품과 질병과의 관계 인지도는 ‘매우 관계가 있다’가 68.6%,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가 31.4%로 조사되어 식품과 질병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cdot}$판매 회사의 홍보나 광고에 대해 93.8%가 '허위 과대 선전이 많은 것 같다’고 응답하였고, 유통구조에 대해서도 60%가 '잘 되어있지 않다’고 응답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안전성 제고 및 효능 검증이 79.6%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식습관(3.9)>스트레스 해소(3.73)>규칙적인 생활(3.7)>휴식 및 수면(3.66)>운동(3.62)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2.07)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실태는 61.9%가 섭취한 경험이 있었고, 섭취종류는 영양보충용제품(57.9%)>홍삼제품(52.9%)>클로렐라제품(30.0%) 순으로 섭취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이유는 피로회복(25.7%)>질병의 예방(22.9%)>영양보충(22.1)>주변의 권유(11.4%) 순이었다. 구입방법은 방문판매원을 통해서가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평균구입비용은 26만원 이상이 2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품 표시 설명서 이해정도는 42.1%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섭취 후 효과는 ‘그저 그러함’이 65.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22.1%만이 재구매 의사가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이유는 ‘효능을 믿을 수가 없어서’가 68.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의 부정적인 견해는 ‘비싸게 판매’ 34.3%, ‘과대선전으로 소비자를 속인다’와 ‘안정성에 대한 보장이나 정보가 부족하다’가 각각 27.9%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고려요인은 부작용(4.72)>복용 후 효과(4.59)>청결도(4.51)>회사신뢰도(4.29) 순으로 나타나 부작용과 복용 후 효과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과 섭취의 기회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영양학 분야에 전문가인 영양사조차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제정 및 시행사실 인식부족 및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인식 및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양사의 직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성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능력과 그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에 관한 최신 연구들의 정확한 정보 확보와 적용이 필요하며 둘째,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상태 유지 및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므로 식사의 일부로 간주하여 교육을 실시해야하고 셋째, 차후 학교에서 영양상담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경우 학생, 일반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을 할 경우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님을 주지시키고 전달해야하며 넷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정보교류 활성화 및 보수교육 등을 통해 영양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SPECT/CT의 획득시간 증감에 따른 방사능농도 추정치의 변화 (Variation on Estimated Values of Radioactivity Concentration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Acquisition Time of SPECT/CT)

  • 김지현;이주영;손현수;박훈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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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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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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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PECT/CT는 보급 초기에 뛰어난 보정방법과 융합영상을 기반으로 한 정성적 기능이 주목받았고, 최근 동반진단치료(Theranostics)등의 도입으로 그 정량적 기능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PET/CT와 달리 SPECT/CT의 절대 정량화는 조준기의 종류, 검출기 회전과 같은 조건들이 영상획득과 재구성 방법 등에 까다로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ECT/CT 촬영조건 중 투영상수와 투영상당 획득시간에 따른 총 획득시간(검사시간)의 증·감이 방사능농도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부피 9,293 ml의 원통형 팬텀에 멸균수를 가득 채운 후 99mTcO4- 91.76 MBq를 희석하여 총 획득시간 600 sec(10 sec/frame × 120 frames, matrix size 128 × 128)의 조건으로 기준영상을 촬영하였고, 체적감도와 교정인자를 확인하였다. 기준영상을 중심으로 총 획득시간을 60(-90%), 150(-75%), 300(-50%), 450(-25%), 900(+50%), 1200(+100%) sec/frame으로 증·감시켜 비교영상을 획득하였고, 각 영상별 세부조건은 투영상당 획득시간(sec/frame)을 1.0, 2.5, 5.0, 7.5, 15.0, 20.0 sec/frame(투영상수 120frames 고정)로, 투영상수를 12, 30, 60, 90, 180, 240 frames(투영상당 획득시간 10 sec/frame 고정)로 설정하였다. 획득된 각 영상에서 관심체적을 통하여 측정한 계수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로서 CNR(Contrast to Noise Ratio)의 변동률(%)을 확인하였고, 방사능농도 추정치의 변동률(%)을 통해서는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때 방사능농도 추정치(cps/ml)와 실제 방사능농도(Bq/ml)의 관계는 회복계수(RC_Recovery Coefficients)를 지표로 비교·분석하였다. 투영상수 변화에 따른 결과[CNR 변동률(%), 방사능농도 추정치 변동률(%), RC]는 총 획득시간 증감률(%) -90%에서 [-89.5%, +3.90%, 1.04], -75%에서 [-77.9%, +2.71%, 1.03], -50%에서 [-55.6%, +1.85%, 1.02], -25%에서 [-33.6%, +1.37%, 1.01], +50%에서 [+33.7%, +0.71%, 1.01], +100%에서 [+93.2%, +0.32%, 1.00]이었으며, 투영상당 획득시간 변화에 따른 결과는 총 획득시간 증감률(%)-90%에서 [-89.3%, -3.55%, 0.96], -75%에서 [-73.4%, -0.17%, 1.00], -50%에서 [-49.6%, -0.34%, 1.00], -25%에서 [-24.9%, 0.03%, 1.00], +50%에서 [+49.3%, -0.04%, 1.00], +100%에서 [+99.0%, +0.11%, 1.00]이었다. SPECT/CT에서 총 획득시간의 증·감에 따라 획득된 총 계수와 그에 따른 영상품질(CNR)은 비례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절대 정량화를 통한 정량적 평가에서는 모든 실험조건에서 5% 미만(-3.55에서 +3.90%)의 변화를 보여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정량적 정확성(RC 0.96에서 1.04)을 유지하였다. 검사시간의 증가보다는 단축을 우선하여 고려하였을 때 총 획득시간 감소는 정성적 기능에 있어서 기존에도 배제할 수 없었던 사항이지만 정량적 기능은 큰 손실 없이 적용 가능하여 임상적으로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총 획득시간의 증·감 시 동일한 검사시간이라면 투영상수의 변경보다는 투영상당 획득시간의 변경이 정성적, 정량적으로 조건변화에 따른 변동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지역사회 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효과 평가 (Effect of the Community-Based Chronic Disease Management Service Using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 박은진;이윤수;김태연;유승희;진혜란;;옥민수;황태윤;김영미;이중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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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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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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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실증연구 사업」 9개 참여보건소의 만성질환자 45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서비스 제공 체계 및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은 참여보건소 관내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주민으로 하였고, 인슐린 치료를 하는 경우와 사전 디지털 리터러시 설문조사에서 1개 항목 이상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가 있는 경우는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하였으며, 질환 진단 여부에 따라 고혈압군, 당뇨병군, 복합질환(고혈압 & 당뇨병)군으로 유형을 분류하였다. 대상자에게는 장비(혈압계, 혈당계 등) 지급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장비를 연동하여 최초·중간(3개월 후)·최종(6개월 후) 방문 검진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영양, 운동 집중상담과 주차별 건강정보, 복약 알림 등 24주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보건소 관리자 웹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상자를 모니터링하였으며, 15개의 성과지표 분석을 통해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사업 참여 3개월 후와 6개월 후의 건강행태 지표가 1개 이상이 개선된 대상자의 비율은 각각 2.2%p,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의 비율은 6.7%p 증가하였고, 혈압 조절률은 1.0%p, 고혈압 관리율은 33.5%p, 당뇨병 관리율은 24.8%p가 증가하였으며, 복약순응도 개선율은 고혈압군 84.3%, 복합질환군 80.3%, 당뇨병군 76.2% 순이었다. 사업 참여 전·후의 건강위험요인 변화 분석 결과, 체중(kg), BMI(kg/m2),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mmHg), 허리둘레(cm), 공복혈당(mg/dL)이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mg/dL)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건강행태 지표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요인 분석 결과, 건강행태 지표 1개 이상 개선은 활동량계 연동 횟수(p=0.049), 신체활동 집중상담 확인 건수(p=0.003) 및 영양 집중상담 확인 건수(p=0.005), 고혈압약 복약미션 실천 건수(p=0.020)가 있었으며, 만성질환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요인의 경우, 혈압조절률 개선은 혈압계 연동 횟수(p=0.004), 신체활동 집중상담 확인 건수(p=0.026) 및 영양집중상담 확인 건수(p=0.049), 고혈압 관리율 개선에는 활동량계 및 혈압계 연동 횟수(p<0.001)와 고혈압약 복약미션 실천 건수(p=0.004), 당뇨병 관리율 개선에는 혈압계 연동 횟수(p=0.022) 및 혈당계 연동 횟수(p=0.017)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는 비교-대조군 연구가 아닌 서비스 전·후의 비교 연구라는 제한점은 있지만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건강행태 지표 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고혈압·당뇨병 관리 지표,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혈압·혈당 개선 등 건강 수준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실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