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근 형성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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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력이 있는 상악측절치에서 치내치로 인한 측방치주농양이 형성된 증례 (DENS INVAGINATUS AND A VITAL MAXILLARY LATERAL INCISOR WITH LATERAL PERIODONTAL ABSCESS)

  • 배원수;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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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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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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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내치는 석회화가 되기전에 치관의 함입에 의해서 야기되어지는 치아의 형태이상이다. 영구치뿐만 아니라 유치에서 발생될 수 있지만 주로 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하며 그 발생빈도는 0.04-10%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치내치는 치수와 치근단 조직으로 교통될 수 있어 이로 인해서 치수의 염증, 치근단 농양, 낭종 등을 야기하거나 내흡수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치관의 형태이상을 보이는 등 심미적인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치내치는 그 함입의 정도에 따라서 Oehlers씨에 의해서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치내치의 다양한 형태중 Type 3의 치내치는 치내치 함입부가 치수와의 교통없이 치근단공이나 측방 치주조직으로 opening을 형성하는 형태로 치수감염의 여부에 따라 치료전략이 달라지며, 치수감염에 의한 병소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함입된 형태와 복잡성을 고려하여 통상적인 근관치료, 외과적 치근단 절제술, 의도적 재식술 및 발치를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첨이 개방된 측방 치주공을 가진 치내치로 해당치아가 생활력을 보이고 invagination의 형태가 단순하였기에 invagination에 한정된 근관치료와 근첨형성술을 통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Type 3 치내치의 경우에서 치아의 생활력이 유지되고 invagination의 형태가 복잡하지 않다면, 그리고 치수와 invagination과의 교통의 증거가 없다면 invagination에 한정된 근관치료로서 병소의 해결과 해당치아의 생활력 유지가 가능했다. 2. 개방된 근첨을 가진 invagination을 보이는 치내치의 경우 근첨형성술로 개방된 근첨의 폐쇄를 유도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을 이용 외과적 술식을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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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치근단 완성 치아의 자가이식에 대한 최신 접근 (Contemporary Approach to Autotransplantation of Teeth with Complete Roots Using 3D-printing Technology)

  • 박정하;이상호;이난영;지명관;정혜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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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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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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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정치료의 목적으로, 또는 보존 불가능한 치아를 발거 후 치근 형성이 완료된 치아의 자가치아이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미완성 치근 형성 치아를 이식하는 경우에 비하여 치근 형성이 완료된 치아를 이식하는 경우 생존률 및 성공률이 낮음이 보고 되고 있다. 이전의 자가치아이식에서는 공여치와 수여부만을 재현하는 모델만이 사용된 반면에 현재는 불필요한 골삭제와 술식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외과적 가이드 템플레이트들을 3D 프린팅 기술을 통하여 제작, 술식에 추가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이식시 적절한 방향와 깊이로 수여부를 형성할 수 있으며 술식시간도 감소시켜 자가치아이식의 성공률 및 생존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케이스는 치근 형성이 완료된 치아를 선천성 결손 부위에 자가이식한 케이스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공여치와 수여부 모형 모델 및 외과적 가이드 템플레이트들을 제작함으로써 술식의 성공률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고 이식치의 양호한 치유 결과를 이끌어냈다.

Type II 상아질형성부전증의 임상 증례 (TYPE II DENTINOGENESIS IMPERFECTA : CASE REPORT)

  • 김지현;이제호;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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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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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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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아질형성부전증은 유전적인 상아질의 결함으로 치아 발육과정 중 조직분화기에 발생되며 유치와 영구치 모두에서 나타난다. Shields등은 상아질형성부전증을 type I, II, III로 분류하였으며, Witkop에 따르면 1/8000명의 빈도로 이러한 유전적 소인을 갖게 되며, 남녀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다고 한다. 이환받은 치아는 적갈색의 변색과 함께 심한 마모현상으로 인해 구치부 교합면과 전치의 절단면의 법랑질이 파괴되고 그후 급속도로 상아질의 파괴가 뒤따른다. 방사선학적으로 가느다란 치근과 구근상치관, 치경부 협착, 작거나 결손된 치수강이 관찰되고, 유치열에서 치근단병소나 다발성 치근파절이 관찰되기도 한다. 본 증례의 4세 남자환아는 치아색이 이상하다는 것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치아는 전반적으로 황갈색의 변색과 중등도의 마모도를 보였으며, 방사선 검사 소견에서 치아의 치수강 폐쇄, 구근상치관, 짧은 치근들이 관찰되었다. 가족력상 각 세대마다 환아와 같은 치아변색과 마모의 유전양상이 관찰되었으며, 10세된 환아의누나는 영구치열에 전체적으로 회갈색의 변색과 경도의 마모도를 보였다.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상 상아질형성부전증으로 판단되어 환아의 손상된 치아에 대해 구치부는 기성금관 수복을, open-faced stainless steel crown으로 치근파절로 인해 발거된 상악 좌측 유중절치를 포함한 손상된 전치부를 수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에 보고를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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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에 발생한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 증례보고 (Familial Occurrence of Dentin Dysplasia Type I: Case Report)

  • 김소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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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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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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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아질 이형성증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이다. 발생학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인구 100,000당 1명의 발병률을 나타낸다. 상아질 이형성증은 두 가지 형으로 분류가 되며, 치근부위 상아질 형성이상을 보이는 치근형의 제 1형과 치관부위 상아질 형성이상을 보이는 치관형인 제 2형으로 나눠진다.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은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관형태을 보이고 있으나 동요도를 가지며 방사선학적으로 치수강과 치근관의 폐쇄, 짧은 원추형의 치근형태 및 자발적으로 형성된 치근단 병소가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본 논문은 한 가족 내에서 아버지를 제외한 4명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발생한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을 관찰한 바, 이에 대해 이환된 가족 구성원들의 임상, 방사선학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은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서는 임상적으로 인지하기 어려우며 조기 진단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 위생 관리 및 예방치료를 시행할 경우 이환된 치아의 조기 탈락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소아환자의 항암치료 후 나타나는 구강 내 합병증 (Oral Complications after Antineoplastic Treatment in Pediatric Patients)

  • 이용진;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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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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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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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항암 치료를 받은 후 소아환자에서 나타나는 치아의 발육장애의 유병률에 대해 조사하고, 항암 치료의 시기, 치료방법, 그리고 치료 기간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상 및 방사선학적 기록이 존재하는 93명의 소아암 환자에 대해 치아의 수, 치아의 형태, 치근의 형태, 치아의 발달 정도를 평가하였다. 조사된 치아의 형성장애는 전체 환자의 61.3%에서 발견되었고, 이중에는 치근의 형태이상이 31.2%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6세 이후에 항암치료를 시작한 환아보다 6세 이전에 항암 치료를 시작한 환아에서 결손치(p = 0.029)와 왜소치(p = 0.003) 수가 더 많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행한 경우 화학요법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결손치(p = 0.030), 왜소치(p = 0.046), 그리고 치근형태이상(p = 0.009)이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18개월 미만의 항암 치료 기간을 경험한 환아에 비해 18개월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은 환아에서 결손치(p = 0.032), 왜소치(p = 0.011), 치근형태이상(p = 0.025), 그리고 총 치아이상(p = 0.036)의 수가 더 많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소아환자에서 더 빠른 항암치료 개시시기, 화학 및 방사선 요법의 병행, 그리고 더 긴 항암치료 기간이 치아 형성 중의 이상소견을 증가시켰다.

미성숙 치근의 수직 파절과 수평 파절의 치험례 (TREATMENT OF HORIZONTAL AND VERTICAL ROOT FRACTURE IN IMMATURE PERMANENT TEETH - A CASE REPORT)

  • 송승호;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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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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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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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청소년기에는 두개악안면부위의 외상성 손상이 흔하다. 그러나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치아파절로 정의 되는 치근파절을 비교적 드물다. 성장기 아동에 있어서 외상으로 인한 손상은 심리적인 위축감, 안모에 대한 열등감 등의 정서적인 문제와 치조골과 안모의 성장이나 치간 간격의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첫 번째 증례는 9세의 남아로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수노출을 동반한 치관 파절과 치근단부위에 치근의 수평 파절이 관찰되어 치관부 파절편 치수만 제거하고 수산화칼슘을 이용하여 충전하였다. 6개월 후 방사선 사진에서 dentinal bridge의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치근단부는 병적 소견 없이 정상적으로 발육되고 있었다. 1년 3개월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단부의 형성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여 gutta percha를 이용하여 영구 충전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7세의 여아로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수 노출을 동반한 치근의 수직 파절이 관찰되어 인위적 발거 후 레진 시멘트를 이용하여 파절편 부착 후 재식하였다. 술 후 8개월 동안의 관찰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증례에서 치근 파절이 발생한 치아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이에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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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침 말단의 형상과 위치, 세척액 주입속도가 치근단에 작용하는 압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eedle tip design and position, and irrigant flow rate on apical pressure)

  • 이창하;조설아;임범순;이인복
    • 대한치과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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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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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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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근관 내의 주사침 말단의 위치, 근관 세척액의 주입 속도, 주사침 말단의 형상이 근관 세척 시 발생하는 치근단 압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5개의 사람 하악 소구치에 근관 와동 형성 후 #35(0.06 taper) 니켈-티타늄 회전식 기구로 근관을 형성하였다. 주사침 말단의 형상에 따라 구분되는 notched, side-vented, flat 3가지 종류의 주사침을 근단 협착부로부터 치관 방향으로 1, 3, 5 mm 거리가 되는 지점(주사침 말단의 위치)에 위치시켰다. 각 군에 대하여 세척액 주입 속도는 0.05, 0.1, 0.2, 0.3 ml/s로 변화시키면서 치근단 압력을 측정하였다. 나머지 조건이 동일한 경우 주사침 말단의 위치가 감소할수록, 세척액 주입 속도가 증가할수록 치근단 압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주사침 말단의 위치와 세척액 주입 속도가 동일한 조건 하에서 side-vented 주사침이 가장 낮은 치근단 압력을 보였고, notched, flat 주사침 순서로 치근단 압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주사침 말단의 위치가 1 mm인 군 또는 세척액 주입 속도가 0.1 ml/s 이상인 군에서는 나머지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경우에서 중심정맥압(5.88mmHg)보다 높은 치근단 압력을 나타냈다. Flat 주사침은 세척액 주입 속도와 주사침 말단의 위치에 따른 치근단 압력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임상에서 사용이 추천되지 않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 세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단 협착부로부터 치관 방향으로 3 mm 떨어진 지점에 주사침 말단을 위치시키고 0.05 ml/s 이하의 세척액 주입 속도로 근관 세척액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유치열기의 외상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발육 및 맹출장애 (DEVELOPMENTAL AND ERUPTIONAL DISTURBANCES OF PERMANENT SUCCESSORS ASSOCIATED WITH TRAUMATIC INJURY TO PRIMARY TEETH)

  • 임형수;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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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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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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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치의 외상으로 인해 이환된 유치의 손상뿐만 아니라 형성 중인 계승 영구치의 발육과 맹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법랑질의 변색이나 법랑질 저형성증이며, 드물게 계승 영구치의 매복, 이소성 맹출, 치관 또는 치근 만곡, 치근 형성 정지를 유발할 수도 있다. 본 증례들에서는 유치열에 대한 외상성 손상으로 계승 영구치가 심각한 발육 및 맹출 장애를 보였다. 증례 1에서는 4세 7개월경의 외상으로 인해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상악 우측 유측절치가 측방 탈구되고 증례 2에서는 3세경의 외상으로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완전 탈구되었다. 그 결과 계승 영구치인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가 모두 동시에 매복되고 치근형성이 정지되었으며 이소성 맹출이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발육 장애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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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에서 치아회분말과 연석고를 이용한 치주조직재생술 (Periodontal Regeneration Using the Mixture of Human Tooth-ash and Plaster of Paris in Dogs)

  • 구하라;장현선;김수관;박주철;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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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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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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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흡수성 차페막을 이용한 조직 유도 재생술시 차폐막의 견고성으로 미루어 보아 재생을 위한 공간의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조직 유도 재생술과 함께 골이식술을 시행함으로써 공간 확보와 함께 적절한 혈병의 유지를 도모할 수 있고 이식된 골은 선생골 형성을 위한 핵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근에 사람의 치아회분말과 연석고를 혼합한 골이식재가 여러 연구를 통해 좋은 골이식재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견 하악 소구치 2급 치근이개부위에 외과적으로 형성하여 흡수성 차폐막과 치아회분말-연석고 혼합 이식재를 이용한 조직유도재생 술을 시행하여 치주 조직 재생의 양상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자 한다. 생후 12개월에서 16개윌 된 체중 15 Kg 내외의 성견 4마리를 이용하였다. 실험 재료로 생체흡수성 차폐막 (Biogide(R), Swiss) 를 사용하였고, 골이식재로 치아회분말-연석고를 혼합매식 하였다. 양측 상악 소구치 부위에 변연 치조골하방에 4 mm ${\times}$ 4 mm ${\times}$ 4 mm, (깊이 ${\times}$ 근원심 ${\times}$ 협설폭경) 깊이로 골내낭을 형성하였다. 형성된 골내낭의 기저부위 치근 표면에 1/4 round bur로 notch를 형성하여 참고점으로 하였다. 무작위로 선택된 한 쪽의 결손부를 대조군으로 오직 생체 흡수성 차폐막을 사용하였고, 실험군으로 치아회분말-연석고와 생체 흡수성 차폐막을 결손부로부터 2 mm 이상 덮을 수 있도록 다듬어 결손부 위에 위치시킨 후 협측 판막을 덮고 봉합하였다. 4주 후 2마리 ,8주 후 2마리를 희생시키고 통상의 방법으로 고정, 탈회, 포매의 과정을 거쳐 광학 현미경으로 검경하였다. 그 결과, 1. 4주 대조군에서 Bio-gide(R)는 완전한 흡수를 보였고, 치근이개부내에는 큰 공간이 존재하였다. 2. 4주 실험군에서 역시 Bio-gide(R)는 완전한 흡수를 보였고, 골 결손부내에 더 많은 신생골 관찰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진 기존골과 신생골간에 명확한 차이가 있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또한 골이식재 주변으로 파골세포가 다수 관찰되며 이로 미루어 보아 활발한 골흡수가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3. 8주 대조군에서 결손부내에서는 기존골에 인접하여 신생골 형성이 부분적으로 일어났으나 연조직 침입이 관찰되었다. 4. 8주 실험군은 신생골이 기존골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관찰되었고, 신생골 형성 부위에 신생 혈관 증식이 관찰되었다. 또한 골내낭 기저부위에서는 백악질과, 치주인대가 재생됨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아회분말-연석고 혼합매식은 골재생을 위한 골전도성이 있는 재료로 사료되며, 이를 이용히여 치주조직재생술시 흡수성 차폐막과 병행하여 사용한다면 더 많은 골재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모세포종의 의학적 치료에 따른 치과적 합병증과 관리 : Mini-screw를 이용한 치근이형성 하악 절치의 고정술 (DENTAL COMPLICATIONS AND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NEUROBLASTOMA : SPLINT OF MANDIBULAR INCISORS WITH ROOT ANOMALIES USING MINI-SCREW)

  • 천민경;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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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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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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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발성 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한 7세 1개월의 여자아이가 신경모세포종의 다각적 치료에 따른 치근 형성이상으로 인해 하악 영구절치의 중증도 동요도를 보여 mini-screw를 이용한 레진강선고정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동요도의 감소 및 교합안정을 이루었으며, 따라서 하악 영구절치의 치근 형성이상으로 인한 동요도 증가 시 선택적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