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근단 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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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의 다양한 안와 연조직 감염 (THE VARIOUS ORBITAL INFECTIONS FROM ODONTOGENIC ORIGIN)

  • 김일규;김주록;장금수;전원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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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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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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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교실에서는 당뇨와 지방간의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구강 내 외상으로 안검의 안와 격막을 통한 안와 연조직염, 상악 제1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측두와를 통한 안와 외측 골막하 농양, 상악 제2유구치 치료 후 상악동염 및 사골미로염을 통한 안와 내측 골막하 농양, 하악 제1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저작간극과 측두와를 거쳐 관골의 안와부 골수염 및 안와 외측 하방에 골막하 농양, 상악 제2,3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익돌구개와, 측두하와 및 하안와열을 거쳐 안구 후방에 안와농양을 형성한 후 기존의 농양 전상방부에 새로운 농양을 형성하며 상안와열증후군으로 까지 진행된 증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안와연조직 감염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치근단 병소를 가진 영구치의 보존적 치수 치료 (CONSERV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PERMANENT TEETH WITH PERIAPICAL LESIONS : CASE REPORTS)

  • 윤영미;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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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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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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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단 유두에서 존재하는 미분화 줄기세포가 새로 발견되었고 이 줄기세포들은 치근 상아질의 형성에 관여하는 법랑모세포의 근원으로 보여진다. 미성숙 영구치를 다룰때 이 줄기세포들의 보존은 치근의 지속적인 형성을 완성시키게 한다. 따라서 치근단 염증을 동반한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의 최소한의 침습으로 임상 및 방사선적 치유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10세 남아(하악 우측 소구치), 만 8세 여아(상악 좌측 소구치)에서 임상 및 방사선 검사결과 치수괴사와 치근단 농양으로 진단된 영구치에서 치근단부위의 기구조작을 제한하고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를 치수강내에 적용하였다.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치근단 농양의 치유와 치근 발육 및 성장의 양상이 관찰되었다. 치수괴사와 치근단 농양을 가진 영구치에서 치근단부위의 치수 및 치유두를 보호함으로써 관찰기간동안 양호한 예후를 보였으며, 이는 어린환자의 미성숙영구치에서 보존적 치수치료의 시도에 대한 보다 많은 임상적 검증 및 장기간의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급성 치수염 및 급성 치근단 농양의 치근관으로부터의 세균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BACTERIA FROM THE ROOT CANAL OF THE TEETH DIAGNOSED AS THE ACUTE PULPITIS AND ACUTE PERIAPICAL ABSCESS)

  • 이연재;김미광;황호길;국중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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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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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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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에 이환 여부와 치근단 병소의 존재 유무에 따라 급성 치수염 또는 급성 치근단 농양이라고 진단된 17개 치아의 치관부 치수를 제거하고, 치근에 존재하는 괴사된 치수 및 농양부위의 샘플을 채취하여, 혐기성 상태에서 세균을 배양하고, 이들을 16S rDNA 클로닝 및 핵산염기서열결정법으로 종 수준에서 동정하였다. 그 결과 17개의 치근관감염 병소에서 모두 71개의 세균 군락이 자라났으며, 그 중 계대 배양을 통해서 적응하여 자라난 것이 56 균주였다. 치아우식증에 의한 치근관 감염 병소와 치아우식증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치근관 감염 병소에서 검출되는 세균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즉, 치아우식증에 의한 치아의 치근관 감염 병소에서 연쇄상구균들이 $72.7\%$(8/11)로 가장 많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반면에 치아우식증이 없는 치아의 치근관 감염 병소에서는 Actinomyces속의 균주들이 $66.7\%$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치근단 병소가 있는 경우의 치근관 감염 병소에는 대체로 혐기성 세균인 Clostridia 아문, Bacteroides 문, Fusobacteria 문의 균주들이 검출되었지만, 치근단 병소가 없는 치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반면에 치근단 병소가 없는 치근관 병소에서는 연쇄상구균($60\%$)과 Actinomyces속($50\%$)의 균주들이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종 수준에서 동정되지 않은 2 균주(ChDC B639 및 ChDC B631)의 Actinomyces속에 속하는 균주가 분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세균배양법에 의한 치수 및 치근단 감염 병소에서는 다양한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치근관 감염이 여러 세균에 의해 발병 및 진행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동일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 결과 분리 동정된 균주들은 치근관질환과 이와 관련된 세균간의 역학조사에 중요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에서 발생한 치성 기원 구개 농양의 치험례 (TREATMENT OF PALATAL ABSCESS OF ODONTOGENIC ORIGIN IN CHILDREN: CASE REPORTS)

  • 류재량;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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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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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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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내 대부분의 감염은 치성 기원으로 치성 감염은 초기 감염부위로부터 저항이 제일 적은 경로를 따라 확산된다. 상악에서 치근단과 피질골 사이의 두께가 구개측보다 협측에서 더 얇기 때문에 감염이 구개측 보다는 협측으로 더 쉽게 확산되며, 구개 치근보다 협측 치근이 좁아서 근관치료의 실패가 협측 치근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구개 농양의 발생은 협측 농양에 비해 흔치 않다. 구개 농양은 구개부에 발생하는 비치성 기원의 양성 또는 악성 타액선 신생물, 양성 신경 종양, 낭종 등과 감별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소아에서 구개종창이 관찰될 경우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을 조기에 진단해 감염이 전신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 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의 통증과 구개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이라고 진단하여 해당치아를 발치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치료 후 구개 종창이 해소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제 3 대구치의 치근단 농양으로 인한 측두하악장애 (Temporomandibular Disorder Caused by Periapical Abscess of Third Molar)

  • 조은애;권정승;안형준;김성택;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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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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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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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측두하악장애 중 개구제한은 일반적으로 저작근, 측두하악관절의 통증,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 측두하악관절의 유착이나 강직, 저작근의 근경축 등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이비인후과적인 질환, 신경 및 혈관질환, 종양, 염증, 감염 등에 의해 측두하악장애와 유사한 통증 및 개구제한이 유발 될 수 있다. 따라서 병력 조사 및 임상 검사 시 이러한 이차적 질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초진 시 전형적인 측두하악장애의 소견을 보인다고 할지라도 적절한 치료 및 환자의 자기 관리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지속적인 악화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염증, 감염, 종양 등의 가능성에 관한 포괄적인 재평가가 필수적이다. 본 증례에서는 제 3 대구치의 치근단 농양이 익돌하악간극(pterygomandibular space)으로 확산되어 발생한 내익돌근(medial pterygoid muscle)의 통증 및 개구제한에 관하여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환아의 증례 보고 (HYPOPHOSPHATEMIC RICKETS : CASE REPORT)

  • 박윤희;최병재;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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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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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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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은 구루병 중에서 보통 용량의 비타민 D 투약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형태로, 성염색체 우성 유전되며, 신세관에서 유기인의 재흡수가 감소되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저인산혈증이 특징적 소견이며, 혈청 내 알카리성 인산효소 활성이 증가되어 있고, 혈청 칼슘 농도는 보통 정상 범주에 속한다. 치과적 소견으로 특징적인 것은 임상적으로 건전한 치아에서 나타나는 다수의 자발적 치근단 농양과 농루이며, 치아의 맹출지연과 법랑질 저형성증도 관찰할 수 있다. 치과 방사선적으로는 치수각이 현저히 신장되어 있고, 때로는 상아법랑경계까지 연장되어 있으며, 치아주위 치조백선의 약화나 상실, 비정상적 치조골 소주 양상을 관찰할 수 있다. 본 환아는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으로 진단되어 투약 치료 중이며, 구강검사 결과 특징적 치과소견인 다수의 자발적 치근단농양과 농루, 치수각의 현저한 신장 및 치아 맹출지연이 관찰되어 이의 구강 및 방사선 소견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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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유구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계승 영구치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PLACED PERMANENT SUCCESSOR CAUSED BY PERIAPICAL LESION OF MANDIBULAR PRIMARY MOLAR)

  • 임수민;백병주;양연미;한지혜;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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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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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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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적절히 치료받지 못한 유치의 치수 감염은 치근단 주위로 확산되고 그 치근단 병소는 계승 영구치의 조기 맹출, 법랑질의 저형성이나 저석회화, 발육정지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유치의 치근단 감염은 계승치의 변위를 야기할 수 있으며, 계승 영구치배의 위치변화는 선행 유치의 치수변성으로 인한 것이 가장 많다. 본 증례보고는 하악 유구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계승치가 변위된 경우로서, 증례 1은 하악 우측 유구치 하방의 치근단 낭에 의한 계승치의 변위가 관찰되어 유치 발치 및 조대술을 시행한 후 obturator를 장착하였고, 증례 2는 하악 우측 제2유구치 하방의 치근단 농양에 의한 계승치의 변위가 관찰되어 유치를 발거하고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하였다. 본 증례를 통하여 하악 유구치 치근단 병소에 의해 계승 영구치가 심한 변위을 나타낸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계승 영구치의 적절한 맹출을 유도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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