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보철 수복 치료는 수복 부위별로 다양한 고려 요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상악 전치부의 교합 계획은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요한다. 전방 유도(anterior guidance)를 결정하는 상악 전치부 설면 외형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기능적인 불편감과 함께 전체 치열의 불안정성을 야기한다. 임시 수복물 장착한 상태에서 적절한 조정을 통해 조화로운 전방 유도를 얻었다면 임시 수복물의 설면 형태를 최종 보철물로 정확하게 구현하는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CAD/CAM (computer-aided design / computer-aided manufacturing) 시스템의 복제 기법을 활용하여 지대치의 디지털 이미지와 임시수복물의 디지털 이미지를 중첩시켜 보다 간편하게 보철물 형태를 복제하였다. 기존의 방법에 비해 술자는 진료실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는 기능과 심미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A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20-60세에 해당하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인식 수준과 교육 현황을 파악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92명의 응답을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두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48.9%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 중 39.1%는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8.5%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과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하는 경우 두 질환의 연관성을 인식할 가능성이 3.94배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나쁜 경우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할 가능성이 5.20배 높았으며, 과거 교육경험 여부는 두 질환의 연관성 인식 및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전문가는 교육주체자로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하여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료전문가는 진료실 구강보건교육 매뉴얼 및 다양한 매체를 개발해야 하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Objectives : A precedent research has documented that indoor air pollution is closely associated with increased the risk of symptom and decreased in job satisfac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in an effort to assess the relationship of indoor air quality to self-perceived symptom and satisfied with working environment. Methods : This research is based on self-filling survey which 393 dental hygienists who work in seoul and Jeon-nam area participated on October 2010 through January 2011. This survey was compared and analyzed about the level of satisfaction and subjective symptom by the indoor air quality that dental office's working environment. Results : The result of satisfaction degree of hospital working environment was pretty low about office air. Most people mentioned that they were sore and dull all over the back, shoulder, and neck. Also, they were drowsy and exhausted in work place. Conclusions : In conclusion, it is need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mental health by developing proper air conditioning system and using one in their work place.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지하는 구강 내 증후증상과 공포감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년 9월부터 3개월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288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공포수준은 모든 항목에서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약속 미룸(p=0.014), 진료 시 긴장(p=0.001), 진료 시 호흡 가쁨(p=0.009), 진료 시 심장 박동 수 증가(p=0.010), 약속 시 두려움(p=0.003), 치과도착 시 두려움(p=0.001), 대기실 대기 시 두려움(p=0.001), 치과냄새 두려움(p=0.006), 마취 시 두려움(p<0.001), 주사바늘 주입 시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를 볼 때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 소리 두려움(p<0.001), 치아삭제 시 느낌에 대한 두려움(p<0.001), 치석제거 시 두려움(p<0.001), 치과치료 전체에 대한 느낌 나쁨(p<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후증상 인지에 따른 공포수준은 충치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01), 생리적 반응(p=0.001), Dental Fear Survey(DFS) 전체(p=0.003), 깨진 치아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10), 자극요인(p=0.031), DFS전체(p=0.019)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상실치아가 있는 경우 생리적 반응(p=0.019), DFS전체(p=0.033), 아픈 치아가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31), 잇몸의 통증이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13), DFS전체(p=0.034)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기 전 정기적 검진과 더불어서 예방적 처치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줄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규치위생(학)과 교육과정에서 운영 중인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내용에 대한 질적 평가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과목은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적 태도로 진료실에서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가적인 수행 및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자기이해를 통해 전문가적 태도를 함양하여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내용의 타당도는 전문가 3인에게 기재된 타당도 평가지를 제공하여 검토를 의뢰하였다. 주차별 교육내용 및 교육시기에 대한 타당도는 최소 4점, 최대 5점으로 전반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와 인증평가 기준에도 합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학년 수준에 맞는 학습내용으로 구성하되, 1개 학기에 그치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단계적, 연계성을 갖고 이론과 실습 학습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결과는 향후 치위생(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달성을 위한 학습목표 및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향후 치과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치과 병의원 진료실 주변환경과 치과종사자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NS)의 분리율과 항균제 내성양상 및 분자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부산지역 10개의 치과 병의원에서 총 154개의 샘플을 수집하여 MALDI-TOF분석법을 통해 동정하였다. 항균제 감수성검사는 디스크 확산법을 시행하였고 mupA, mecA 유전자 보유현황 및 SCCmec type은 PCR과 염기 서열분석에 의해 결정하였다. 154개의 샘플 중 10개(6.5%)에서 CNS 균주(Staphylococcus epidermidis 5주, Staphylococcus capitis 2주, Staphylococcus warneri 2주, Staphylococcus haemolyticus 1주) 가 분리되었다. 항균제 감수성검사에서 penicillin 10주, mupirocin 6주, gentamicin 5주, tetracycline 3주 및 cefoxitin과 erythromycin 2주가 내성이었고 clindamycin, ciprofloxacin, teicoplan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내성인 세균은 없었다. 2개의 CNS균주(S. warneri, S. haemlyticus)에서 mecA 유전자가 검출되었고 1개의 CNS균주(S. epidermidis)에서 mupA가 확인되었다. Methicillin 내성 CNS균주 가운데 1주는 SCCmec I형이었고 1균주는 SCCmec의 유전형이 구분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약제 내성을 보이는 CNS균주가 더 이상 우리나라 치과병의원 환경에서 드물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목적: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임플란트 토크조절기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사용방법에 있어서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는지의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대전, 충청지역의 개인 치과 의원을 방문하여 50명의 임상의와 진료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50개의 임플란트 토크조절기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임상의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에는 임상경력과 임플란트 시술 경력, 임플란트 시술 도중 경험한 임플란트 나사의 파절과 풀림, 임플란트 토크조절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 이수 여부, 토크조절기의 감염 관리 방법을 포함하였다. 또한 실험을 통하여 진료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크조절기의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임상의가 토크조절기를 사용하여 측정된 토크 값을 측정 한 후, 임플란트 토크조절기에 대한 교육 이수에 따른 측정된 토크 값의 평균을 독립 변수 T 검정법을 시행하여 95% 신뢰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임상의가 사용하는 토크조절기 자체의 정확도를 측정한 결과, 50개 토크조절기의 평균 오차율은 4.78%였다. 평가된 50개 토크 조절기 중 최대 오차율은 18.96%, 최소 오차율은 0.88% 였다. 임상의가 의도한 25 Ncm의 토크 값에 대해 실제 측정된 토크 값 평균은 $29.0{\pm}8.4$ Ncm 이었고, 30 Ncm의 토크 값에 대해 실제 측정된 토크 값 평균은 $34.3{\pm}9.1$ Ncm였다. 각각의 실험에서 임플란트 토크조절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실험 군과 받지 않은 실험 군 간에 평균 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임상가는 자신이 의도한 토크 값과 실제 임플란트 나사에 가해지는 토크 값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토크조절기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일정하고 정확한 토크 값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토크조절기가 일정하고 정확한 토크 값을 유지하도록 토크조절기를 유지, 관리하여야 나사의 파절이나 나사의 풀림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임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적 외상이 있는 소아청소년 입원환자의 치과 협진 의뢰에 대한 본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2011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6년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과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과 협진 의뢰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조사 항목으로 협진 의뢰 주소와 치과적 진단명, 협진 의뢰과, 치과적 외상 후 협진 의뢰 시기, 입원 기간과 치과적 외상 후 협진 의뢰 시기의 관계, 외상으로 의과에 입원하는 것과 치과적 외상 발생의 관계, 치과적 외상의 원인과 발생 나이, 치과적 외상에 대한 치료, 치과적 외상 환자의 퇴원 후 치과 외래 재내원 등이 있었다. 협진 의뢰 주소와 치과적 진단명에서 치과적 외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협진 의뢰과는 외과 계열의 진료과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입원 기간과 치과적 외상 후 협진 의뢰 시기는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외상을 이유로 의과에 입원하는 것과 치과적 외상 발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고, 교통 사고로 인해 의과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100% 치과적 외상이 동반되었다. 입원실에서 발생한 치과적 외상 환자의 나이는 유의하게 적었다. 치과적 외상과 입원 중 치료, 치과적 외상과 퇴원 후 치과 외래 재내원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교통 사고에 의해 의과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해서 치과적 외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고, 치과 협진 의뢰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어린 소아 환자의 경우 입원실에서 치과적 외상의 발생 가능성이 크다. 또한, 치과적 외상 환자의 입원 중 치료와 퇴원 후 치과 외래 재내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들에 대해 협진 의뢰 체계의 개선, 입원 병동 내 전담 인력 배치와 치과 시설 및 장비 구비, 의과 주치의에 대한 교육, 주치의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의과와 치과의 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되어 치과적 외상이 있는 소아청소년 입원환자의 치과 협진 의뢰에 관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진료의 특성상 B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치과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B형 간염에 대한 지식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B형 간염에 대한 예방과 감염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현재 자신의 B형 간염에 대한 HBsAg과 HBsAb 상태 인식은 치과위생사 115명(32.5%)으로 치위생과 학생 57명(15.6%)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2. B형 간염 예방접종 유무 조사에서 치과위생사는 254명(71.8%), 치위생과 학생은 173명(47.3%)이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3.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 가운데 언제 접종했는지 접종시기를 물은 결과 '5년 이내'라고 응답한 경우는 치과위생사 158명(62.2%), 치위생과 학생 70명(40.5%)으로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나, B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치과위생사가 높게 하고 있었으며, 3회 완전접종 여부는 치과위생사는 130명(51.2%)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여부를 확인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치과위생사는 152명(59.8%)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응답 해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4. B형 간염에 대한 감염 경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혈액에 의해서(p=.030), 성관계(p=.000), 오염된 주사바늘(p=.003), 양성인 어머니 출산과정(p=.000), 칫솔과 면도기(p=.000), 술잔 돌리기(p=.000)에 의해서 등 항목에서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 정도에 따른 B형 간염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 차이는 '건강하지 않은 경우' 치과위생사($5.12{\pm}1.36$)와 치위생과 학생($4.60{\pm}1.55$) 모두에서 B형 간염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은 '보통이다'와 '건강하다'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6. B형 간염과 관련하여 가족의 기왕력에 대한 인식률을 조사한 결과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 치과위생사는 14명(4.0%)이, 치위생과 학생은 9명(2.5%)이 응답했으며, 간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3명(0.8%), 학생 7명(1.9%)이, 그리고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12명(3.4%), 학생 16명(4.4%)이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악궁 전반적으로 조사가 가능한 미백 LED를 이용하여 우식원성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광역동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in vitro 연구이다. S. mutans를 각각 두가지 다른 단계의 상태로 배양하였다. Planktonic 상태와 Hydroxyapatite disk와 CDC biofilm reactor를 5일간 사용하여 동적인 바이오필름 상태를 형성하였다. 20 μM 로 희석한 erythrosine을 5분간 전처리한후 가정용 미백기와 진료실 미백기를 사용하여 각 15분씩 광조사를 시행하였다. 실험 종료 후 각 실험군의 Colony Forming Unit를 측정하였으며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를 이용하여 각 조건에 따른 광역동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S. mutans에 대한 aPDT효과는 control군과 비교시에 각각 플랑크토닉상태와 동적인 바이오필름 상태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광역동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각각 p = 0.001, p = 0.002). 하지만 동적인 바이오필름 상태에서는 플랑크토닉 상태보다 광역동치료에 내성을 지녀 항미생물 효과가 떨어지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진료실용 미백 LED와 가정용 미백LED는 유사한 항미생물 효과를 나타냈다. 구강악궁 전반적 조사가 가능한 미백용 LED는 우식의 원인이 되는 S. mutans 바이오필름에 유의한 광역동 치료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결과는 치아 우식 예방으로의 광역동 치료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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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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