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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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행동조절을 위한 최면요법

  • 김영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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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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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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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hypnosis(최면<술>)는 문자기록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1773년 Franz A.Mesmer는 의학분야에서 ‘최면술(mesmerism)'이란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James Braid는 'hypnosis'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였고, Sigmund Frend는 치료의 한 형태로서 최면상태(hypnotic trance)를 연구하였으며, Hennon은 최과임상에서 사용되어지는 Hypnosis를 Hypnodontics라고 기술하였고, 실제 임상에 Hypnosis를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따로 최면요법에 대한 수련을 쌓아야 한다고 하였다. 현재 임상에서 최면요법을 이용하고 있는 임상가는 그리 흔하지 않는 것 같으나 만약 습득만 한다면 행동조절의 한 방법으로서 유요하게 이용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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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소아 진정법

  • 백광우
    • 대한치과마취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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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마취과학회 2005년도 제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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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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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술자가 확실히 수련 받을 때 사용하고, 완전히 익숙해진 약제와 술식만을 사용하여야 한다. 2. 치료의 범위와 종류, 정신적인 필요, 의학적인 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3. 각 환자의 상태를 술전에 충분히 평가하여야 한다. 4. 치료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Monitoring을 하여야 한다. 5. 적절한 어린이용 응급약물, 장비, 시설을 갖추고 유지 관리하여야 한다. 6. 사용된 약물의 투여시간, 용량, vital sign, 부작용에 관한 문서화된 기록을 남긴다. 7. 수련 받은 인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8. 위험성이 높은 환자응 병원 혹은 병원급의 시설, 장비가 구비된 곳에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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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농어목)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Suborders Blennioidei and Zoarcoidei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김수익;강언종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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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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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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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채집된 베도라치아목 Blennioidei과 등가시치아목 Zoareoidei의 어류 표본을 대상으로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베도라치아목 어류는 먹베도라치과 Tripterygiidae의 가막베도라치 Enneoptewgius etheostomus(Jordan et Snyder) , 비늘 베도라친과 Labrisomidae의 비늘베도라치 감eoclinus bwope(4ordan et Snyder) , 그리고 청 베도라치과 B1enniidae의 청베도라치 Pictiblennius yotobei(Jordan et Snyder), 저울베도라치Entomacrodus stellifer lighti(Herre), 대강베도라치 Istibfennius enosimae(Jordan et Snyder),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rgons(Steindachner), 골베도라치 O. punctatus (Valenciennes) 및 두줄베도라치 Petroscines breuiceps(Valenciennes)의 7속 8종으로 분류되었다. 이 가운데 N. bwope의 표본은 우리나라에서는 본 조사기간 중 제주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한편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등가시치란 Zoarcidae의 벌레문치 Lycodes tanakoi Jordan et Thompson, 먹갈치 Lycodes nakamurai Tanaka, 등가시치 Zoarces gilrii Jordan et Starts, 실베도라치 Zoarchias aculeatus( Basilewsky), 우베도라치 Zoarchias uchidai Matsubara, 민베도라치 Zoarchias glaber Tanaka, 얼룩가시치 Neozoarces pulcher Steindachner, 칠성갈치 Petroschmidtia toyamensis Katayama, 자갈치 Gvmnelopsis brashnikoui Soldatov, 문자갈치 Dauidijordania poecilimon(Jordan et Fowler) 및 청자갈치 Allolepis hollandi Jordan et Hubbs, 장갱이란 Stichaeidae의 세줄베도라치 식nogrammus hewagrammus(Temminck et Schlegel), 장갱이 Stichaeus grigorjemi Her\ulcornerenstein, 왜도라치 Chri'olophis wui(Wang et Wang ) , 괴도라치 Chirolophis joponicus(Jordan et snyder) , 벼슬베도라치 각ectrias benjamini Jordan et Snyder, 가시베도라치 Lumpenella nigricons Matsubara, 육점날개 Ophistocentws zonope jordan et Snyder,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 Van der Hoeven 및 황점 베도라치Dictyosoma wbrimaculata Yatsu, Yasuda et Taki, 그리고 황줄베도라치란 Pholididae의 황줄베도라치 Phoris taczanowskii(Steindachner), 오색베도라치 Phoris omotus (Girad), 베도라치 Pholis nebuloso(Temminck et Schlegel), 횐베도라치 Pholisfangi(Wang et Wang) 및 점베도라치 Pholis crossispino(Temminck et Schlegel)의 17속 25종이 분류되었다. 이중에서 Zoarchias glaber, Chirofophis oui, Alectrias benjamini, Dictyosoma mbrimaculamia 및 Pholis crassispina의 5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이들 미기록종을 포함한 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 어류의 속 .종 검색선 와 종별 사진을 제시하고, 이들 표본을 근거로 하여 형태적 특징, 계수계측치, 채집지 및 서식처를 기록하였으며,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베도라치아권의 어류는 거의 대부분이 제주도 연안과 서남해 연안에 제한분포하는데,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주로 동해연안에서 많은 종이 출현하고 있어서 동물지리학적으로 주목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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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에 대한 치위생사의 인식도 조사 (A Survey on the Perception of the Counterplans of Medical Accident and Dispute of Dental Hygienist)

  • 오진호;권정승;안형준;강진규;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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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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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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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의학계에서는 의료사고를 일으킬만한 중환자나 응급환자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의료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적었으나 요즈음은 의료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치과진료의 특성상 항상 보조인력이 한, 두명씩 치과의사의 진료를 도와주어야 하고, 치과의사의 의료사고로 인해 의료분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료법에서 정한 치과 보조인력의 진료영역에서 의료사고 및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의 친절도, 서비스 불만 등 진료외적인 요인은 치과 보조인력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본 연구는 2006년 현재 종합병원, 치과병원 및 의원에서 치과진료 보조업무를 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회수된 275명의 설문분석을 통하여 응답자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조사 및 환자의 불평, 불만 및 의료분쟁 경험도와 함께 의료관계법의 이해도를 측정하고, 치과진료 및 의료분쟁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성향을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설문응답자 중에서 향후 의료사고 및 분쟁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또는 의구심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274명 중 251명(91.3%)이었다. 2. 치과위생사의 업무, 진료에 대한 환자의 불평, 불만 경험률은 29.5%(81명)으로 나타나 치과관련 의료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전체유형별 항목에 따른 환자의 문제제기 건수를 보면 직접적인 진료행위와 관련된 문제보다 불친절 및 진료비 등의 진료이외의 문제 제기가 1805건 중 349건(19.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세부유형별 항목에 따른 환자의 문제제기 건수를 보면 환자가 치료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전설명이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문제시 한 경우가 1805건 중 129건(7.1%)으로 가장 높았다. 5. 치과위생사가 스케일링 시술 후 환자 진료기록부에 기록하는 경우는 267명 중 252명(94.4%)으로 나타났으나, 스케일링 시술 후 주의사항 설명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록하는 경우는 55명(20.8%)에 불과했다. 6. 치과진료에 있어서 환자가 언급하지 않으면 특별히 전신질환 유무를 조사하지 않는 경우가 6명(2.2%)으로 조사되었다. 7. 환자 진료와 관련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치과위생사는 104명(38.0%)으로 조사되었다. 8. 근무지에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에 필요한 장비 및 약품을 구비해둔 경우는 115명(41.8%)으로 나타났다. 9. 의료분쟁 발생 시 문제해결에 있어 의무기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268명(97.81%)으로 나타났다. 10. 의료분쟁 시 문제해결에 있어서 치료 전 설명 및 동의의 의무의 이행 여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272명 (99.3%)으로 나타났다. 11. 의무기록의 의무보관연도가 10년이라고 옳게 응답한 경우는 160명(58.4%)에 불과했다. 12.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벗어난 파노라마사진 촬영을 해도 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124명(45.3%), 치경부 레진수복을 해도 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71명(25.9%), 유치발치를 해도 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37명(13.5%)으로 나타났다. 13. 환자의 비밀누설 금지와 관련하여 환자의 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24명(8.8%)으로 나타났다. 14. 의료분쟁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272명(99.3%)이 필요하고, 167명(61.0%)이 시급하다고 답하였다. 15. 재학 중 의료분쟁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관련교육을 수료한 적이 없다는 경우가 186명(64.2%), 졸업 후 의료분쟁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보수교육을 수료한 적이 없는 경우가 212명(77.4%)으로 나타났다. 16. 향후 의료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응답은 256명(93.4%)이었고, 그 원인으로는 83.3%가 인터넷,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한 정보습득 기회의 확대를 꼽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치과위생사와 관련한 환자의 불평, 불만 및 분쟁도 경험률이 응답한 치과위생사의 2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법에서 정한 의료인의 의무와 치과위생사의 직무범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의료분쟁이 더욱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의의무, 설명 및 동의의무 등의 의무를 다함은 물론, 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야 하며, 의료법과 의료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교육기회를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치과용 인상재의 비교 응용

  • 김철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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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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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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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치과용 인상재는 구강내에서 치아나 주위조직을 정확히 인기하여야 하며 조작이 간편하고 유동성이 충분하며 경화시간이 적당하고 값도 저렴해야 한다. 또 구강내에서 제거할 때 영구변형이나 파절되지 않는 충분한 강도와 크기의 정확성도 있어야 하며 자극이나 독성이 없고 인체에 안정성이 있고 모형재와 친화성이 있으며 보관중에도 변질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인상재는 서로 상이한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각각 다르므로 모든 조건에 일치하는 인상재는 거의 없다. 따라서 여러 인상재중에서 가장 적합한 인상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다. 즉 인상재의 특성과 응용을 알고 선택할땐 보다 정밀한 모형을 얻을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18~19세기경에 최초로 인상용 왁스를 사용한 이래 19세기 중엽에 인상용 석고, 1925년에 agar, 1930년 ZOE, 1945년 앨지네이트, 1957년 실리콘, 1967년 polyether 및 1975년 부가중합형 실리콘이 사용되었으며 인상재가 유연성과 탄성이 있는가 경고하며 비탄성인가 또는 온도변화와 화학반응으로 경화되는 가에 따라서 ZOE paste, 인상용 석고, 인상용 왁스, 인상용 콤파운드, 수성콜로이드(agar, 앨지네이트), polysulfide, 실리콘(축중합형, 부가중합형) 및 polyether 인상재등 10여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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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 처음 만나는 5분간 (The First Five Minutes)

  • 박기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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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통권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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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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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5분이면 끝장을 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첫인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을 만난 후 처음 5분내에 두 가지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진다. 계속해서 대화를 진행시킬 것이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전개시킬 것이냐가 결정된다. 치과의학은 사람들의 구강건강을 다루는 의료사업이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대인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인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바로 처음 만난 후 5분 이내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Ford 자동차회사에서 Mustang이라 이름붙인 유명한 자동차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다 쓰러져가는 Chrysler 자동차회사를 파산지경에서 살려낸 유명한 사업가인 Lee lacocca는 bestseller가 된 그의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나는 빨리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점을 정확하게 빨리 말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처음 만난 5분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사람을 만날 때 처음 300초 동안에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상대방과의 대인관계를 확실하게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개원치과의사들은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들을 맞아야 한다. 나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내용에 대한 요점정리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 시간동안의 강의를 5분내에 정리하는 일이다. 무엇을 말 하느냐가 어떻게 말 하느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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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도재학의 최근 동향

  • 정현곤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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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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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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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62번 보다는 좀 어둡게" 또는 "62번과 65번 사이 정도로"라는 이러한 지시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가? "선생님, 제 앞니가 이젠 너무 희고 자연스럽지 않아요. 남들이 보면 해 넣은건지 금방 알아요." Porcelain fused to metal crown은 그 심미적 장점 때문에 전치부 수복에 있어 사용이 보편화되어 왔다. 하지만 두께의 제한과 세련되지 못한 일률적인 수복물은 일반적으로 너무 밝고 흰(높은 명도와 낮은 채도) 까닭에 인공적인 것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환자들도 하여금 보다 개성화가 요구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심미적 요구와 함께 최근 우수한 심미성과 높은 강도의 도재전장관들, 즉 Dircor이나 Cera Pearl, Alumina 또는 Magnesia core porcelain등이 연구 개발되어 왔다. 도재 축성술에 있어서도 내장된 첨색효과(internal characterization)나 다층축성법(layer build up)등 많은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다. 자연스러운 도재관을 재현하여 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치아의 색조에 관한 치과의사의 충분한 인식과 판단이 앞서야 한다. 인식된 색조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기공사에게 전달되고 재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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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으로 제작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이용한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 증례 (Rehabilitation of the edentulous patient with implant overdenture using CAD-CAM denture system: A case report)

  • 이한나;심지석;이정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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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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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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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증례는 74세 남환으로 20년 전 제작한 하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잦은 탈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존 의치 사용 시 수직고경이 감소되었으며, 상악 총의치는 입술 지지 및 유지력이 부족하였으며, 하악 피개의치는 bar attachment 손상으로 clip의 유지력 부족이 관찰되었다. 손상된 bar attachment를 제거 후 ball attachment로 교체하였으며, DENTCATM Tray를 이용하여 인상 채득, 수직고경을 측정하고, 고딕 아치 기록방법으로 중심위를 결정하여 교합기록을 시행하였다. 채득한 인상체를 스캔하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최종 의치의 형태를 디자인하였고, 3D 프린터로 시적의치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적의치를 장착하여 교합평면 및 교합관계, 안모 형태, 발음 등을 평가한 후 교합기록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치를 제작하였다. 최종 의치의 내면 조정 및 양측성 균형교합을 형성하였으며, 하악 의치에서는 직접법으로 attachment를 연결하였다. 새로 제작된 상하악 의치 사용 시, 수직고경의 증가 및 입술지지를 회복하여 개선된 안모가 관찰되었으며, ball attachment 교체로 하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유지력이 증가하여 기능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Ceramill full denture system을 이용한 무치악 환자의 양악 총의치 제작 (Rehabilitation of fully edentulous patient using Ceramill full denture system (FDS))

  • 이영후;권긍록;배아란;노관태;백장현;홍성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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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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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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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AD/CAM 기술은 이미 치과 보철학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994년 총의치 제작을 위한 CAD/CAM 기술이 처음 소개된 이후 의치 제작과정의 CAD/CAM 적용범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논문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양악 총의치 제작을 위한 전통적인 다섯 단계 중 납의치 제작과정에 CAD/CAM기술을 도입하였다. 최종 인상채득하여 악간 관계를 기록한 주모형을 스캔한 후 Amann Girrbach사의 Ceramill full denture system (fds)을 이용해 납의치를 제작하였다. Ceramill fds는 스캔된 상하악 모형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인공치 배열 및 의치상을 제작하여 이를 밀링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기공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를 통해 총의치 제작시간의 단축 및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의치제작이 가능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하는 바이다.

한국산 가자미아목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Revision of the Flounders (Pisces :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윤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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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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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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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9년부터 1993년 12월까지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서 채집된 가자미아목 Pleuronectoidei 어류표본에 대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한국산 가자미아목의 어류를 풀넙치과 Citharidae, 넙치과 Paralichthyidae, 둥글넙치과 Bothidae 및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4과로 구분하고 여기에 26속 34종으로 분류하여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본 조사기간 채집된 가자미아목 어류 20속 26종의 표본은 재기재하였고, 미세분포지를 기록하였으며, 동종이명에 대하여 검토정리하였다. 본 조사에서 넙치과 Paralichthyidae의 왜넙치 Tarphops oligolepis (Bleeker), 둥글넙치과 Bothidae의 긴가자미 Parabothus kiensis (Tanaka)와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뿔가자미 Pleuronectes pallasii Steindachner의 3종은 한국 미기록종이다. 대부분의 넙치과와 둥글넙치과 어류는 서, 남해안에 주로 분포하였고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 물가자미 Eopsetta grigorjewi와 도다리 Pleuronichthys cornutus를 제외한 가자미과 어류는 대부분 동해안에서 출현하였다. 가자미아목 어류의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에 서식하는 어류와 공통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한국 고유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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