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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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모세포 분화와 법랑질 형성과정에서 OD314, Apin protein의 발현 및 기능 (EXPRESSION AND FUNCTION OF OD314, APIN PROTEIN, DURING AMELOBLAST DIFFERENTIATION AND AMELOGENESIS)

  • 박종태;최용석;김흥중;정문진;오현주;신인철;박주철;손호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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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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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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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법랑모세포 분화와 법랑질 형성에 연관이 있는 OD314 일명 Apin protein의 기능을 밝힐 목적으로, in-situ hybridization에 의한 OD314 mRNA 발현과 법랑모세포 세포주에서 OD314와 enamel matrix protein의 발현, 그리고 OD314 유전자를 과발현/억제시킬 수 있는 construct를 제작한 후 법랑질 형성 중에 OD314의 기능을 알아보고자 RT-PCR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OD314 mRNA는 발생중인 상아모세포보다 법랑모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2. Tuftelin은 석회화 결정이 형성되는 14일까지 발현이 지속되고, 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였다. Amelogenin과 enamelin은 7일부터 그 발현이 점점 감소하였다. 3. U6-OD314 siRNA construct를 이용하여 transfection한 법랑모세포 세포주는 OD314와 tuftelin, MMP20 mRNA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CMV-OD3l4를 transfection하여 OD314의 과발현을 유도한 경우에는 OD3l4와 MMP20 mRNA의 발현이 뚜렷이 증대되었다. 이 결과는 OD314가 법랑모세포의 분화와 법랑질의 형성 그리고 석회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인자임을 시사한다.

내표면 처리에 따른 레진 인레이와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간의 접착 (BONDING OF RESIN INLAY TO GLASS-IONOMER BASE WITH VARIOUS TREATMENTS ON INLAY SURFACE)

  • 장병성;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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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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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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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에 대한 레진 인레이의 접착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차 중합된 레진 인레이의 내표면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처리한 후 레진 인레이를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에 레진 시멘트 접착시 내표면 처리방법이 이들의 접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 제작을 위해서 플라스틱 봉에 직경 7mm, 깊이 2mm의 1급 와동을 형성하고 Fuji II LC를 충전하였으며, 수복용 레진(Charisma$^{(R)}$)을 사용하여 레진 인레이를 제작하였다. 레진 인레이 내면은 $50{\mu}m$ aluminum oxide particles를 이용한 sandblasting 및 silane 처리군, silane 처리군, sandblasting 군, 그리고 무처리 대조군 등 4군으로 나누어 표면처리하였으며 각 군은 22개씩의 시편을 사용하였다. 인레이와 베이스의 표면에 상아질 접착제(One-Step$^{TM}$)를 도포한 후 Choice$^{TM}$를 사용하여 레진시멘트 접착하였다. 접착 양상 평가를 위해 만능시험기로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고 파단면을 입체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andblasting 및 silane 처리군이 가장 높은 접착강도(10.56${\pm}$1.95MPa)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sandblasting군 및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Silane 처리군(9.77${\pm}$2.04MPa)은 sandblasting 및 silane 처리군과는 접착력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sandblasting 군 및 무처리 대조군에 벼해서는 유의하게 높은 접착강도를 나타내었다(p<0.05). 3. Sandblasting만 시행 한 군은 무처리 대조군과 비교시 접착강도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4. 파단면 관찰 결과, 모든 군에서 일부 접착계면에서의 파절을 포함하는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의 응집 파괴(cohesive failure) 양상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sandblasting 및 silane 처리군과 silane 처리군에서는 sandblasting 군 및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접 착계면에서의 파절(adhesive failure) 양상을 나타내었다. 5. 전단접착강도와 파절양상의 관계에서, 접착강도가 클수록 응집 파괴(cohesive failure) 양상이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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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동 니켈 티타늄 파일과 혼합사용법에 의한 근관 성형 효율 비교 (Comparison of shaping ability using various Nickel-Titanium rotary files and hybrid technique)

  • 김정원;박정길;허복;김현철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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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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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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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다양한 종류의 니켈 티타늄 파일 시스템이 근관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한 종류의 기구로 복잡한 구조의 근관을 모두 치료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파일 시스템의 각기 다른 장점을 같이 이용하여 임상에서 더 쉽고, 정확하게 근관 성형을 하기 위해 hybrid method를 사용한다. ProTaper는 초기 근관 확대 효율성이 좋지만 근단부 성형에 여러가지 부적절함이 지적되어왔으며 근래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ProTaper Universal이 시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ProTaper 및 ProTaper Universal과 ProTaper Universal의 S-series와 ProFile 혹은 Hero Shaper를 사용한 hybrid method의 근관성형 효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경력 10년의 근관치료전문의가 레진 블록 근관을 한 방법으로 25개씩, 모두 100개를 형성하였다. 근관성형 소요 시간 및 성형 전후의 근관 만곡이나 만곡 반경의 변화, 근관 이형성 여부 및 이미지 중첩을 통해 치근단으로부터 1, 2, 3, 4, 5 mm 위치에서 근관삭제량, 근관중심변위율을 산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시술 시간의 경우, ProFile이 가장 많은 성형 시간을 필요로 하였고,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보다 더 빠른 성형 시간을 나타냈다(p < 0.05). 2. 근관 삭제량에 있어서도 ProFile이 가장 적은 삭제량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으로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보다 적은 삭제량을 보였다(p < 0.05). 3. 근관 중심 변위율은 ProFile이 가장 좋은 중심 유지율을 보였으나(p < 0.05), 다른 군은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4. 다른 관찰 항목에서도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 조건하에,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에 비해 성형 시간이나 삭제 폭경 등 성형 효율이 개선된 면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능숙한 술자의 경우 만곡도가 큰 근관에서 FroTaper Universal이 다양한 파일을 사용하는 hybrid technique만큼 충분한 효율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교합력 평가 (Evaluation of the Bite Forces in Patients with Unilateral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이우정;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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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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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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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측두하악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 환자들 대다수는 저작기능 장애와 교합력 감소를 보여주는데 본 연구는 편측성 TMD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측과 무증상측 사이의 교합력 차이를 비교하고 좌우측 교합력의 차이와 증상 지속기간과의 관련성 여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치료를 위해 내원한 편측성 TMD 환자 42명 (남:여=9:33, 평균 $27.2{\pm}10.4$세)을 대상으로 하여 교합력측정기를 이용하여 전치부와 구치부의 최대교합력을 측정하였다. 전치부 교합력은 좌우측 견치에서 측정하였고 구치부 교합력은 제1대구치에서 측정하였는데 환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3초간 최대로 측정기를 깨물도록 하였다. 양측성 증상을 보이는 환자 6명(남:여=1:5, 평균 $23.0{\pm}7.3$세) 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력을 비교하였다. 또한, 증상의 지속기간에 따라 1개월 미만과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과 6개월 이상의 군으로 나누어 증상측과 무증상측의 교합력을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하여 paired t-test와 un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편측성 TMD 환자들에서는 증상측의 교합력이 무증상측 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으나 (7-8 kgf 차이, p<0.05) 양측성 환자들에서는 좌우 차이가 없었다. 편측성 환자들의 증상측과 양측성 환자들과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증상의 지속기간에 따른 증상측과 무증상측 교합력 차이를 비교했을 때, 1개월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는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성 TMD 환자에서는 증상측이 무증상측보다 교합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증상측과 무증상측의 교합력 차이가 감소한다는 것, 즉 무증상측의 교합력이 더욱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로마 함유 치약이 구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about Effectiveness of Essential Oil-Containing Dental Paste in Controlling Oral Malodor)

  • 전이선;강수경;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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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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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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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 및 전신 질환이 없는 40명의 치과대학생 자원자를 대상으로 이중맹검법을 시행하여 tea tree, lemon, peppermint essential oil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게 한 후, 전치 절단면으로부터 3 cm 후방역 구취를 Hali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아로마가 첨가된 치약은 구강 내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구취감소효과를 보였다. 2. 아로마를 함유한 치약을 사용한 군에서는 전반적으로 치약 사용 후 2주와 3주에서 구취 증가자 수가 아로마를 함유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한 군에 비해 적었다. 3. 구취 증가자의 증가율 평균은 대조군보다 낮았다. 4. 아로마를 함유한 치약을 사용한 군에서는 전반적으로 치약 사용 후 2주와 3주에서 구취 감소율이 대조군에 비해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아로마가 함유된 치약은 구취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를 사용하여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치약뿐 만 아니라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을 개발하여 임상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자세성 및 비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Positional and Non-Positional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 by Nocturnal Polysomnography)

  • 박민우;조정환;박원규;남진우;윤종일;정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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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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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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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군과 비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그 원인 요소를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수면다원검사 결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무호흡-저호흡 지수 5이상) 환자 47명을 Cartwright 등의 분류에 따라 37명의 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앙와위에서의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측와위에서의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의 2배 이상)와 10명의 비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앙와위에서의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측와위에서의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의 2배 미만)로 분류하여 각 군간의 수면다원검사 지수들을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주간졸리움 지수, 전체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 전체 각성 지수, 코골이 시간에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비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에서 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군보다 높은 REM 수면에서의 수면무호흡-저호흡 지수 및 각성지수와 낮은 REM 수면 평균혈중산소포화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비자세성 수면무호흡환자가 자세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보다 구인두 기도에서의 더 높은 협착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여 준다.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전후 교합력 비교 (Comparison of Bite Forces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이상일;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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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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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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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가 관절과 근육 등 다양한 구조물에 이환되는 복합적인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인 점을 고려하여 이환 구조물에 따라 세부 진단군으로 분류하여 최대교합력을 조사함으로써 진단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 및 치료 전후의 교합력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교합이 비교적 정상이고 치아상실이나 치주질환이 심하지 않은 편측성 증상과 징후를 환자 중에서 치료가 종결된 환자 36명 (남:여=7:29, 평균연령 $28.1{\pm}13.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 내원시에 교합력측정기를 이용하여 이환측 및 비이환측의 견치와 제1대구치에서 최대교합력을 측정하여 비교한 다음, 치료가 종결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최대교합력을 측정,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paired t-test, ANOVA, multiple comparison t-tests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견치에서는 증상측과 비증상측 모두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최대교합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했으며,(p=0.001, p=0.000) 제1대구치에서는 증상측에서만 다소 증가된 경향을 보여주었다.(p=0.081) 치료전후의 최대교합력의 변화는 견치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측두하악장애를 이환 조직에 따라 저작근장애군, 관절내장증군, 관절염증군 및 골관절염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증상측 구치부에서 각 진단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고,(p=0.023) 견치에서는 일부 군에서만 차이가 관찰되었다. 견치와 제1대구치 모두에서 골관절염군의 최대 교합력이 다른 군과 비교하여 가장 낮았는데, 이는 통증과 정형적 불안정이 교합력의 감소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치료전후의 차이는 저작근장애군과 관절내장증군에서는 증상측에서 유의하게 관찰된 반면, 골관절염군에서는 비증상측에서 유의하게 관찰되었다(p<0.05). 즉, 본 연구는 근육 또는 관절 기원의 통증, 기능이상, 정형적 불안정은 최대교합력의 감소를 야기하며 이는 보존적인 치료 후에 회복됨을 보여주는데, 치료 전후의 변화는 제1대구치보다 견치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시사한다.

치위생과 학생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 (Teaching Efficiency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for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 이성숙;조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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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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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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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지역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있어 교수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7개 대학의 치위생과 3학년 학생 37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교육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교수효율성 요인에 대한 평가는 역할모델 요인이 3.40점으로 가장 높았다. 2. 임상실습기관 규모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전문적 지식요인이 대학병원에서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치위생 전공만족도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았고(p=.001),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대인 관계술, 원조자로서의 기능, 공정한 평가, 교과에 대한 조직력(p=.005), 격려와 지지, 교수법, 교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p=.001), 의사소통술, 좋은 역할모델, 치과직원과의 협조(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현장임상실습 교수유형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 영역에서는 격려와 지지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므로, 교수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법 및 체계적인 실습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임상실습교육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한국 치위생과 학생의 치열궁 크기 및 형태와 교합 (The Size, Form of Dental Arch and Occlus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in Korea)

  • 황지민;이춘선;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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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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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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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대생의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유형을 조사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치위생과 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열궁의 크기 및 형태와 교합을 산술평균 및 빈도를 분석한 결과 상악의 견치 간 폭경은 34.38 mm, 제1대구치 폭경은 52.05 mm였으며, 견치 장경은 8.60 mm, 제1대구치장경은 28.69 mm였다. 하악은 견치 간 폭경이 26.42 mm, 제1대구치 폭경이 44.83 mm였으며, 장경은 견치가 5.54 mm, 제1대구치가 24.38 mm였다. 치열궁의 형태는 상악에서 정상이 29.0%, 협착이 60.5%, 공극이 10.5%였으며, 하악은 정상이 29.0%, 협착이 55.7%, 공극이 15.2%였다. 교합은 정상이 16.7%였으며, I급 부정교합이 55.7%로 가장 많았고, II급은 20.5%, III급은 7.1%였다. 치열궁의 형태와 교합에 따른 치열궁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하악의 제1대구치 폭경이 치열궁의 형태가 공극인 경우에 45.95로 가장 컸으며, 정상이 44.73, 협착이 44.58을 기록하였다(p=0.032). 치열궁 형태와 교합관계는 상 하악 모두 I, II, III급 부정교합에서 협착이 71.8%, 76.7%, 60.0%와 69.2%, 60.5%, 60.0%로 가장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과거에 비해 여러 원인으로 치열궁의 장 폭경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착으로 인한 부정교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구강악습관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로 수복한 근관 치료된 치아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Complication and Failure Analysis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Post and Cores)

  • 윤미정;김무현;정창모;허중보;전영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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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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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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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근관 치료가 시행된 치아의 상당수는 많은 치질의 상실로 인하여 통상적으로 치수관 내에 포스트를 세워 유지를 얻고 코어를 제작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치료되고 있다. 포스트와 코어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상에서는 다양한 합병증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관 치료를 받고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한 치아에 제작된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 진료의 임상적 참고 자료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1990년에서 2005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근관 치료 후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하고 고정성 보철물을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물에 연관된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1.1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9.7{\pm}3.4$년이었다. 2. 나이와 성별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05). 3.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전치부에서 수명이 가장 길었고 구치부, 견치를 포함하는 보철물 순으로 수명이 짧았다 (P<.05). 4. 포스트의 재료 및 방법과 고정성 보철물의 종류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P>.05), 보철물의 재료는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P<.05). 5.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05). 6. 대합치 조건별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차이가 없었다 (P>.05). 7.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 (34.5%), 치주 질환 (25.9%), 치아 파절 (15.5%), 치수 질환 (12.1%)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51.9%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