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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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인식과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aries among low Socio-Economic Status Children: the cases of local children's center in Incheon)

  • 한수진;황윤숙;류정숙;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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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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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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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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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구동형 니켈-타이타늄 합금파일의 절삭각에 따른 근관성형 효과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ON THE EFFICACY OF ROOT CANAL WALL DEBRIDEMENT OF ROTARY NI-TI INSTRUMENTS WITH DIFFERENT CUTTING ANGLE)

  • 전인수;윤태철;박성호;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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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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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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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엔진구동형 Ni-Ti 합금 파일의 삭제날 각의 차이가 근관 성형 후 근관 내 절삭 면에 형성되는 도말층의 분포, 형태 및 상아세관 내로의 침투 정도 등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건전한 36개의 단근관을 갖는 발치된 사람의 단근치를 선택하고 positive cutting angle을 갖는 HEROShaper 파일과 negative cutting angle로 된 ProFile 파일을 이용하여 근관성형 후 절단면에서의 도말층의 양, 분포 형태 및 상아세관내로의 침투 빈도를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하여 사진촬영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용된 엔진구동형 합금 파일의 삭제날 각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군에서 도말층이 형성되었다. 2. 근관 성형 후 절삭면상에 나타난 도말층 형태는 삭제날 각의 차이에 따라 형태학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ositive cutting angle과 radial land가 없는 니켈-티타늄 전동통파일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도말층 형성을 보였다(p < 0.05).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삭제날의 각이나 radial land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된 모든 엔진구동형 파일에서 도말층이 형성된 것으로 미루어 근관 성형 시 liquid EDTA와 같은 chealting agent의 사용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Modified Continuous Wave Technique을 이용한 근관충전시 형성된 치근단 크기가 치근단 폐쇄에 미치는 영향 (EVALUATION OF THE INFLUENCE OF APICAL SIZES ON THE APICAL SEALING ABILITY OF THE MODIFIED CONTINUOUS WAVE TECHNIQUE)

  • 류무현;정일영;이승종;신수정;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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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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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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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근관형성의 치근단 크기가 근관 충전의 치근단 폐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36개의 단근관, 단근치를 대상으로 3가지 치근단 크기 (Master apical file : #25, #40, #60)에 따라 3가지 실험군으로 나누어 $Profile^{(R)}$$LightSpeed^{(R)}$를 이용하여 근관을 확대하고, Modified continuous wave technique으로 근관충전을 시행하였다. 미세누출의 측정을 위해 실험군당 10개의 치아를 1주일간 India ink에 넣어 색소 침투를 일으키고 치아를 투명화시켜 미세누출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미세누출에 치근단 크기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Kruskal-Wallis one-way ANOVA를 시행하였고, 사후 검정을 위하여 Student-Newman-Keuls method를 시행하였다. 또한, 치아 단면의 형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색소 침투까지 실행된 각 실험군당 2개의 치아를 근첨 1 mm에서 4 mm까지 1 mm간격으로 수평 절단하고 사진 촬영하였다. 각 실험군에서 측정된 미세누출양을 Krustal-Wallis one-way ANOVA에서 분석한 결과 치근단 크기는 유의성 있게 (P < 0.05) 미세누출에 영향을 미쳤으며 치근단 크기가 클수록 미세누출의 평균간과 표준편차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Student-Newman-Keuls method를 통한 사후 검정에서 치근단 크기가 #25 - #40, #25 - #60에서 유의 한 차이를 보였으며 #40 - #60간에는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단면형태에서는 대부분의 치아에서 난원형의 근관 형태를 관찰 할 수 있었고, 치근단의 크기가 작을수록 성형된 근관에 불규칙한 내면이 존재하였고 gutta-percha나 sealer로 충전되지 않는 recess의 면적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recess는 미세누출의 통로가 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Modified continuous wave technique으로 근관충전시 근관 형성된 치근단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일관되고 성공적 인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근관충전을 시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접착레진의 추가도포가 자가부식형 접착제의 상아질에 대한 미세인장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al coating of bonding resin on the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self-etching adhesives to dentin)

  • 정문경;조병훈;손호현;엄정문;한영철;정세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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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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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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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서는 자가부식형 접착제와 콤포짓트 레진 사이의 산도의 차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접착레진을 자가부식형 접착제 위에 추가적으로 도포할 경우, 상아질에 대한 접착력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자가부식형 접착제로는 실험실에서 직접 제작한 실험용 자가부식형 접착제 (pH: 1.96)와 Adper Prompt (3M ESPE, VSA, pH: 1.0)를 사용하였으며, 중성의 접착레진으로 All-Bond 2의 D/E bonding resin (Bisco Inc., USA, pH: 6.9)을 사용하였다. 두 대조군에서는 두 가지 자가부식형 접착제를 각각 두번씩 도포하였으며, 두 실험군에서는 각 자가부식형 접착제를 한번 도포한 후 그 위에 D/E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하였다. Z-250 하이브리드 복합레진을 쌓아올려 모레시계 형태의 시편을 제작하여 미세인장강도를 측정하고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파절 양상은 입체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D/E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한 미세 인장접착강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접착층과 복합레진 또는 접착층과 상아질 사이의 파절을 보인 시편의 수는 감소하고, 접착층 내의 파절을 보인 시편의 수는 증가되었다. 따라서 자가부식형 접착제와 복합레진의 산도의 차이를 완화할 수 있는 중성의 접착레진을 추가 도포할 경우 미세인장접착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치아 순면 형태가 측색 기기를 이용한 치아 색상 측정 결과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LABIAL SURFACE IRREGULARITY ON THE MEASUREMENT OF THE TOOTH COLOR BY SPECTROMETER)

  • 최용진;박수정;조현구;황윤찬;오원만;박병주;황인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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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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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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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치아 순면의 굴곡 정도가 측색기를 이용한 치아 측색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고른 치열을 가진 20대 성인 11명으로부터 채득한 인상에 A2색상의 임시 금관 제작용 레진 (Luxatemp Automix Plus, DMG, Germany)을 충전하여 치아 모형을 제작하고, 중절치, 측절치, 견치, 그리고 제1소구치의 절단부, 중앙부, 치경부의 색상을 1 mm 직경의 측정구를 가진 Specbos 2100 (JETI, Germany) spectrometer를 사용해 측정하고, 디스크 형태로 제작된 대조군과의 색차를 환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모든 치아 모형에서 $L^*$값과 $b^*$값은 절단부에서 치경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디스크 형태의 대조군과의 색차는 모든 치아의 절단부가 가장 큰 값을 보였으며, 치경부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으며, 견치가 다른 치아들에 비해 디스크 형태의 대조군과 작은 색차를 보인 반면, 중절치가 가장 큰 색차를 보였다 (p < 0.01).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 적용한 optic-fiber를 통해 색을 측정하는 기기를 치아 측색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정한 측색 조건의 표준화와 치아와 접촉하는 측정부의 치아 표면의 굴곡을 극복할 수 있는 형태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Cone Beam CT를 이용한 하악 과두의 골 이상에 대한 방사선적 분석 (Radiographic examination of the Osseous Abnormalities of the Mandibular Condyle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 김유진;김윤상;김민정;심헌보;오상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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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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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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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과 성별 및 CT 촬영 목적에 따른 하악 과두의 골 이상에 대한 양상과 발병률 그리고 호발 부위를 살펴보고, 촬영 목적에 있어서 TMD 진단을 위한 그룹과 그 외의 그룹간의 발병 양상을 비교해 보기 위함이다. 원광대학교 산본 치과 병원으로부터 $i-CAT^{TM}$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를 이용하여 촬영된 199명의 3차원 CT 영상을 수집하고, 촬영된 MPR 이미지는 하악 과두의 연속된 시상 이미지와 관상 이미지를 얻기 위하여 TMJ 모드로 전환되었다. 3명의 관찰자는 이를 토대로 골 이상의 양상 및 발병률, 호발 부위, 그리고 하악 과두의 전반적인 외형에 대해 각기 독립적으로 판독한 결과 type F가 type N보다도 훨씬 흔하게 관찰 되었다. 시상 이미지에서의 호발 부위는 type D-C를 제외하고는 하악 과두의 전상방 및 상방 부위였으며, type D-C에서는 후상방 부위가 가장 흔하였다. 관상 이미지에서는 type E를 제외하고는 외상방 및 상방 부위에 호발하였으나, type E에서는 내상방 및 상방 부위에서 빈발 하였다. 하악 과두의 골 이상 소견은 type D-C를 제외하고는 TMD 진단을 위한 그룹에서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의 그룹에서는 type N 및 type D-C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하악 과두의 골 이상 소견을 6가지 분류해 보았으며, 이러한 골 이상 소견은 각기 빈발하는 부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TMD 진단 그룹이 type D-C를 제외하고는 골 이상 소견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탄성 고무인상재의 접촉각이 작업모형 표면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Effect of Contact Angles of Elastic Rubber Impression Materials on the Surface of Working Cast)

  • 김주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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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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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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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성 고무인상재의 종류인 폴리설파이드(polysulfide), 폴리이써(polyether), 부가중합형 실리콘(addition silicone)에서 점주도(consistency)가 Type III인 인상재를 각각 1종류 선택하여 증류수 $3.3{\mu}l$를 떠뜨려 접촉각을 측정하고, 세 종류의 인상체에 치과용 경석고를 부어 작업모형을 만들고 표면을 관찰하였다. 접촉각 측정은 전자동접촉 각 측정시스템(DM-700, KYOWA, Japan)을 이용하였고 작업모형의 표면관찰은 전계 방사형 주사 전자현미경(JSM-6700F, JEOL Ltd., JAPAN)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초기 접촉각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부가중합형실리콘, 폴리이써, 폴리설파이드 제품이 각각 $91.3^{\circ}{\pm}20.5$, $90.0^{\circ}{\pm}2.2$, $101.5^{\circ}{\pm}2.3$로 평균값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부가중합형실리콘의 표준편차값에서 큰 차이를 보여줬다. 이는 술자의 술식에 따라 항상 일정한 특성을 보여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2) 시간이 흐를수록 부가중합형실리콘 제품은 다른 두 종류에 비해 접촉각이 급속히 감소함을 관찰 할 수 있었고, 초기접촉각이 $91.3^{\circ}$이며 25초 후 $29.4^{\circ}$로 급격히 감소했다. 3) 폴리이써 제품은 초기접촉각이 $101.5^{\circ}$에서 25초 후의 접촉각 $90.7^{\circ}$이였고, 폴리설파이드 제품은 초기접촉각이 90.0에서 25초 후의 접촉각 84.2로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고 그 각도도 부가중합형실리콘에 비해 컸다. 4) 세 종류의 탄성고무인상재에서 시간이 흐름으로써 관찰된 접촉각은 유의성이 있었다(p<0.001). 5) 작업모형의 표면관찰에서 부가중합형실리콘이 가장 치밀했고, 그 다음 폴리설파이드, 폴리이써 순서였다. 따라서 탄성고무 인상재에 있어서 접착각이 작은 부가중합형 실리콘은 폴리이써나 폴리설파이드 제품에 비해 더 치밀한 작업모형을 얻을 수 있었고 세 종류의 인상재접착각에서 큰 유의성을 보였다. 그러나 부가중형 실리콘은 접촉각의 편차가 커 술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폴리설파이드 제품과 폴리이써 제품은 20~25초 후 접촉각이 최초 접촉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소수성 제품으로 인상채득 시 주의가 요망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Vitro 상태에서 인상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들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느낀다.

비교원성 단백질이 상아질 접착제의 결합강도와 교원질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REMOVAL OF CHONDROITIN SULFATE ON BOND STRENGTH OF DENTIN ADHESIVES AND COLLAGEN ARCHITECTURE)

  • 김종률;박상진;최기운;최경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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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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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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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상아질의 비교원성 단백질을 chondroitinase ABC (C-ABC)를 이용하여 제거함으로써 비교원성 단백질의 제거가 상아질 접착제의 미세인장결합강도와 교원질망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상아질의 다양한 습윤상태에 따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비교원성 단백질의 상아질접착제의 미세인장강도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 3대구치의 상아질을 노출시키고, 두 군으로 나누고 한 군은 C-ABC, 다른 군은 증류수를 $37^{\circ}C$에서 48시간 동안 적용한 후, 상아질의 습윤상태(wet, dry 및 re-wet)와 상아질 접착제(Single Bond 2, One Step Plus)를 다르게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수복하였다. 24시간 후 가로 1 mm, 세로 1mm의 시편을 제작하고 미세인장강도를 측정하였다. 상아질 교원질의 형태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상아질 시편에 산부식을 시행하고 C-ABC 적용 후, 시편을 제작하였고 미세인장강도 측정후 파괴된 접착면의 파괴양상과 각 접착제의 접착계면 관찰을 위하여 FE-SEM 관찰하였다. C-ABC 처리여부와 관계없이 습윤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은 모든 접착제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미세인장결합강도의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p > 0.05). C-ABC를 적용하였을 경우, Single Bond 2에서는 재수화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이 습윤한 상아질면에 접착한 군에 비해 미세인장결합강도가 감소하였다(p < 0.05). FE-SEM 관찰결과, C-ABC를 적용후에는 접착성 파괴가 주로 일어났으며, 교원질 섬유간 거리가 증가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교원질 섬유들간에 응집된 양상이 관찰되었다.

고압-저온 보관에 따른 쥐 치아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 평가 (THE EVALU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OF RAT TEETH AFTER LOW-TEMPERATURE PRESERVATION UNDER HIGH PRESSURE)

  • 정진호;김진;최성호;김의성;박지용;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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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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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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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흰 쥐의 상악 대구치를 발거한 후 치주인대세포를 $0^{\circ}C$/2 MPa고압-저온하에 1주간 보관시켜 MTT, WST-1 검색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저속 냉동법(No Additional Pressure, 2, 3 MPa), 급속 냉동법(No Additional Pressure, 2 MPa), $-5^{\circ}C$/90 MPa초고압 저온보존법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생후 4주된 암컷 Sprague-Dawley계 흰쥐의 상악 좌우 제1, 2대구치를 발거하여 각 군 당 12개의 쥐 치아를 MTT, WST-1 검색에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9개군으로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각각 3 MPa, 2 MPa, No Additional Pressure (NAP)의 압력을 가한 후 $4^{\circ}C$에서 $-35^{\circ}C$까지 $-0.5^{\circ}C$/min 속도로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저속 냉동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각각 2 MPa, NP의 압력을 가한 후, $-196^{\circ}C$의 액화질소에 넣어 냉동한 급속 냉동군, 발치 후 각각 2MPa,NP의 압력을 가한 후, $0^{\circ}C$에 보관한 저온 보존군, $-5^{\circ}C$/90 MPa의 초고압 저온 보존군으로 나누었다. 보존액은 F medium을 사용했으며 동해방지제로 10% dimethylsulfoxide (DMSO)를 사용하였다. 치근면을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MTT, WST-1 측정값을 Eosin 염색 후 530 nm에서 측정한 흡광도 값으로 나누었다. 통계 분석을 위해 one way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는 Tukey HSD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TT 검색법 및 WST-1 검색법 결과 $0^{\circ}C$/2 MPa 고압 저온 보존군이 즉시 발치군보다 세포 활성도가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으며, 저속 압력 냉동군(NP, 2 MPa, 3 MPa)과, 급속 압력 냉동군(NP, 2 MPa), 저온보존군($0^{\circ}C$/NP), 초고압 저온 보존군($-5^{\circ}C$/90 MPa)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차있게 높은 세포 활성도를 나타내었다(p < 0.05). 2. MTT검색법 및 WST-1 검색법 결과 $-5^{\circ}C$/90 MPa 초고압 저온 보존군이 가장 낮은 세포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MTT 검사 결과에서는 모든 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p < 0.05). 위의 결과를 통해, $0^{\circ}C$/2 MPa (20기압)의 고압-저온 보존법이 다른 급속 냉동 보관법(2 MPa, NAP)이나 저속냉동보관법(3, 2 MPa, NAP), $-5^{\circ}C$/90 MPa 초고압 저온 보존법에 비해 우수한 쥐 치아의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보여 차후 치아의 재이식시 치아보관을 위한 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일부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usage status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in service workers behavior)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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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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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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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 S생명사와 L백화점에 종사하는 서비스군 200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서비스군 20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습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행태 및 만족도 등에 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군의 양치 횟수는 하루 3~4회(53.4%)가, 양치방법은 위 아래로 닦는 방법(50.8%)이 가장 많았으며, 양치 시기는 식후 5분 후(45.0%)가 하는 경우가, 칫솔 교환 시기는 모양을 보고 교환하는 경우(56.6%)가 가장 많았다. 2. 서비스군은 비서비스군에 비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사용 빈도는 이쑤시개(30.9%), 구강양치용액(29.9%), 치실(13.5%), 혀닦이(10.1%) 순이었으며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빈도는 매우 낮았다. 3. 각 구강위생보조용품 별로 두 군 간의 사용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비스군은 치실(66.1%),의 사용이 비서비스군(33.9%)에 비해 더 많았고, 혀닦이(64.4%), 역시 비서비스군(33.3%)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강양치용액에서도 서비스군이 (64.43%) 비서비스군에(35.6%)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쑤시개에 있어서는 비서비스군(54.6%)이 서비스군(45.4%)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동기는 치과에서 권유하여 사용하는 경우(53.6%)가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하거나(45.4%),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21.60%)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인지도에 따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이쑤시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 서비스군이 비서비스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구강양치용액(54.8%), 혀닦이(43.3%) 치실(35.8%) 등에서 다소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6. 서비스군(54.9%)은 비서비스군(45.1%)에 비해 정기검진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정기검진의 기간에 있어서 1년마다 시행하는 경우가(43.5%)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서비스 종사자들은 비서비스종사자들에 비해 구강위생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일부 구강위생보조용품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함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지속적인 적극적인 홍보가 매우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매체를 이용하여 구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위생보조용품을 개발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증가시키고 보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서비스 종사자들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을 모두 대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률은 평가하였으나 사용능력은 평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구강위생용품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용률 못지않게 중요하나 이를 조사하지 못했다. 셋째, 인지도에 따른 사용현황은 조사하였으나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사용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가 되기 위해, 앞선 한계를 보완한 조사도구가 개발되어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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