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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교정환자의 치료 협조도와 연관된 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reatment compliance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김진이;차봉근;이남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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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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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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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교정치료 시기의 적기이며 내원 환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기 교정환자의 치료 협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파악하고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10개월 이상 동적 치료를 받은 중학교 1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남녀 청소년 60명 (남자 23명, 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치료 협조도를 비교하고 성별, 학령, 치료 협조도에 따른 교정적 태도 척도, 교정용 내외통제소재 척도를 측정,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교정용 내외통제소재 척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외적통제-부모의 항목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며(p<0.05)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외적통제-부모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2. 교정용 내외통제소재 척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협조적인 환자 군과 비협조적인 환자 군간에 외적통제-부모 항목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인정되었으며(p<0.05) 교정치료에 대해 협조적인 군에서 외적통제-부모에 대한 인식이 보다 높았다. 3. 교정 치료를 권유하거나 치료받기를 결정한 사람과 치료시의 협조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며(p<0.05) 환자 자신의 결정에 의한 경우 가장 높은 협조도를 나타내었다. 4. 치료기간과 협조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p<0.05)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협조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5. 교정적 태도 척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 성별, 중학생과 고등학생간, 협조적인 환자군과 비협조적인 환자군 사이 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교정치료 시 협조정도와 한자의 성별, 연령, 가족관계, 부모의 직업 및 학력, 학업성적, 양치횟수 등의 변인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C-activator를 이용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환자의 구치부 원심이동 치험례 (C-activator treatment for distalization of maxillary molars in Class II anterior deep bite malocclusion)

  • 김성훈;정규림;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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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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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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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혼합 치열기의 교정치료 증례 중에서 경도의 총생을 가진 경우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함으로서 양호한 치료의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악외 견인장치를 적용하여 원심이동을 시행하지만 환자의 협조도에 따라 구치의 원심이동이 결정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구강내 고정원 사용시 생길 수 있는 반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에 의해 개발된 C-space regainer는 후방이동 시키고자 하는 치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치아들을 완벽하게 묶음으로서 효과적인 후방이동을 가능케 하는 장치이다. 후속영구치의 맹출 공간 부족으로 매복 치에 의한 인접치의 치근손상이 예상되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기능 교정장치에 t-space regainer의 개념을 적용한 변형된 C-space regainer, 즉 C-activator가 사용되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어 보고하는 바이다.

교정용 브라켓상의 인공치태 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formation of artificial plaque on orthodontic brackets)

  • 양규호;오종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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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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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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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내의 교정 장치는 미생물 전파에 있어서 다양한 장소를 제공한다. 치태는 치아 우식증 발생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며 미생물, 비세포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체외에서 교정용에서의 인공 치태 생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는 것이다. Streptococcus mutans type c는 $CO_2$ incubator내의 $37^{\circ}C$에서 brain heart infusion broth에서 배양 되었다. 중절치에 사용하는 9개의 $.018"{\times}.025"$ standard edgewise brackets을 3개씩 비이커의 배양액에 매달았다. 3개 비이커의 배양액 pH는 각 각 pH 5.5, 7.0 그리고 8.5로 조절되었다. 5시간 후에 비이커에서 각각의 bracket을 꺼내서, bracket의 평균 무게를 측정하였다. 배지의 stirring effect를 측정하기 위하여 3개씩 $.018"{\times}.025"$ standard edgewise brackets을 2개의 비이커에 위치시켰다. 12개의 brackets을 $CaCl_2$(0.25, 1.0, 4.0 그리고 16.0mM). KCl(2.5, 10, 40 그리고 160mM) 그리고 $MgCl_2$(0.1, 0.4, 1.6, 그리고 6.4mM) 용액에 각각 매달았다. 6개의 $.018"{\times}.025"$ standard edgewise brackets, 6개의 $.022"{\times}.028"$ Roth brackets과 6개의 $.022"{\times}.028"$ Broussard brackets을 각각의 비이커 내에 매달았다. 배양액 내에서 5시간 동안 배양한 후 각각의 brackets을 근사값의 milligram 단위로 측정하였다. 그룹 사이의 차이는 Mann-Whitney와 Kruskal-Wallis tests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p value<0.05의 조건에서 이들의 차이는 통계학적 유의성을 갖는다. 5시간 동안 pH 5.5에서 배양된 Streptococcus mutans에 의해 형성된 인공 치태는 pH 7.0 이나 pH 8.5에서 배양된 것보다 작았다(p<0.05). 인공 치태는 배양하는 동안 저어졌을 때 더 많이 형성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bracket에 형성된 인공 치태는 좀 더 높은 알칼리성 배지에서 배양됨으로써, 그리고 배양 동안 배지를 저어줌으로써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배지의 $CaCl_2,\;KCl,\;MgCl_2$의 농도와 상업적으로 다른 종류의 이용 가능한 교정용 bracket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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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골재형성에 관한 연X선학적 연구 (A SOFT X-RAY STUDY ON THE BONE REMODELLING IN TOOTH MOVEMENT OF DOG)

  • 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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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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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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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골침착과 흡수의 골재형성 과정을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기간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성견 6마리를 대조군 1마리와 실험군 5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에서는 하악 제 1,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을 장착해서 좌측에는 강한 힘(250-300g), 우측에는 약한 힘(50-75g)이 가해지도록 하여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각각 희생시켰다. 분리된 조직편에 대해 연X선 촬영을 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견인측에서의 신생골 형성은 7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14일째에는 광범위한 부위에서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힘의 크기에 따른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2. 압박측에서의 치조골 흡수는 3일째에 치조백선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째, 14일째에 걸쳐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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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전치의 교정적 치료 : 증례보고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INCISOR : A CASE REPORT)

  • 김해리;오소희;김영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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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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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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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전치의 매복은 제3대구치, 상악 견치, 상하악 제2소구치에 비해서 드물지만, 정중 과잉치, 외상, 치근만곡 등의 치근형성의 변이가 높은 빈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전치부에 비해서는 매복되는 비율이 높고, 보통 약 8세 이후의 초기 혼합치열기의 아동에서 관찰된다. 상악 중절치의 매복으로 인한 인접치아의 이동으로 공간상실과 함께 정중선 변이가 나타날 수 있고 낭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발거, 자발적 맹출의 관찰, 교정적 견인 등이 있으나, 매복치의 병적 변화가 없고, 치근의 발육이 양호하다면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을 위해 교정적 견인을 시행한다. 이에 매복된 상악 전치들을 교정적 견인을 통해 정상적인 맹출방향으로 유도하여 양호한 치료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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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제1 및 하악 제2 소구치의 발거를 이용한 교정치료 (ORTHODONTIC TREATMENT WITH UPPER FIRST AND LOWER SECOND PREMOLARS EXTRACTED)

  • 나종열;김태우;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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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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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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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치료를 위한 상악 제1 소구치, 하악 제2 소구치의 발치는 한국인에서 II급 부정교합환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발치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첫째, 하악 전치를 약간만 retraction을 하며, 주로 하악의 구치부를 전방이동하여 II급 관계의 key correction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둘째, 하악 전치의 과도한 설측경사가 일어남을 방지한다. 이는 하악 안모의 심한 변화를 방지하여 준다. 단점으로는 하악 제1 대구치의 근심경사를 들 수 있으며 이는 적절한 mechanics의 사용으로 방지하여 줄 수 있다. 본 증례들은 II급 1류의 특성을 가진 환자들로서 상악 제1 소구치, 하악 제2 소구치의 발치를 이용하여 교정치료를 하여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어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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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료에 있어서 전치부 후방 견인시 토오크 조절을 위한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 for anterior torque control during retraction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 홍윤기;김태건;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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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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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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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단용 셋업 모형 제작시 전치의 치축을 조절하기 위하여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란 장치가 소개되었다. 이것은 상하악 전치의 후방 견인시 토오크 조절을 위하여 사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를 사용하여 전치부 설측 브라켓에 적절한 토오크를 처방하는 방법을 묘사하고 이렇게 적절한 토오크가 처방된 전치부 설측 브라켓으로 치료한 양악 전돌증 환자의 치료결과를 평가한다. 후방 견인시 상하악 전치는 토오크가 적절하게 조절되었다. 설측교정치료에 있어서 incisor inclination indicator는 기공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사용되어 전치부의 후방 견인시 효과적으로 토오크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외상으로 완전 함입된 영구전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 PERMANENT INCISOR COMPLETELY INTRUDED BY TRAUMA : A CASE REPORT)

  • 현홍근;김정욱;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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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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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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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함입탈구는 유치열에서는 흔하지만 영구치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는,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허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고정시키는 방법, 외과적인 탈구술 및 교정력을 이용한 재위치술 등이 있었으나, 각각의 단점들이 보고되어 왔다.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시킨 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켜, 좋은 성과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완전 함입례에서는 교정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적절치 않다. 본 증례는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이는 환아의 치료에 관한 것이다. 우선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하고,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치조와 내로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 견인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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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른 교정치료 후 입술 이동량의 차이 (The effect of lip thickness on lip profile change after orthodontically treated patients with 4 first bicuspid extraction)

  • 박선형;박성헌;조영문;김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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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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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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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 후 연조직의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하안면부위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며, 대표적으로 입술은 치아 이동량의 $60\~70\%$정도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동량은 개인마다 그 양상이 다양하다. 본 연구는 환자의 입술두께에 따라 연조직 이동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라 환자를 분류한 결과, 두께가 얇은 군(group 1)에서 치료 후 연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entolabial angle와 하순의 변화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께가 평균인 군(group 2)에서 상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 하순의 변화, nasolabial angle의 변화로 나타났으며, 하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순의 변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로 나타났다. 두께가 두꺼운 군(group 3)에서 는 상순, 하순의 변화는 전치위치의 변화나 연조직 변화와는 관련 없음으로 관찰되었다.

피질골 절제술을 응용한 구치의 원심직립 이동 (Corticotomy and the molar uprighting)

  • 김상철;강경화;오승환;이인성;김선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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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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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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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빠르며 정확하고 안전한 치아이동을 목표로 삼고 있는 교정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여겨지는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응용한 구치의 원심직립이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어렵거나 치료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구치의 원심직립 이동을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응용하여 도모하였다 각각의 원심직립 증례를 통해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의 적용 술식, 견인장치 등을 논하고 그 효과를 파악하였다. 빠른 치아이동과 이에 따른 교정치료 기간의 단축이 가능하고 통상의 교정치료로는 이동에 한계가 있었던 치아이동을 구치의 정출이나 고정원의 상실 없이 도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