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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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후 발생한 치골결합분리 1례와 증상유발 골반이완증 1례 임상 비교 보고 (Clinical Comparative Report of Separation of Symphysis Pubis and Symptom-Giving Pelvic Girdle Relaxation after Delivery)

  • 반지혜;이은희;박가영;박지영;이아영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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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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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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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This study is designed to compare clinical symptoms between Symptom-giving pelvic girdle relaxation and Separation of the pubic symphysis. And report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Traditional Korean Treatment on two case. Methods: Two patients who delivery in one week ago had pain that located symphysis and around. Treatment was acupuncture, Placenta Herbal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The progress of symptom and aggressiveness of pain and disability were measured by Visual Analogue Scale, McGill pain Questionnaire-short form, Oswestry Disability Index and Active Straight Leg Raise test. Results: After treatment most two patients' pain and disabilty were improved. At first case, width of symphysis pubis were increased in normal range. Conclusions: These cases shows that Traditional Korean therapy might be effective in decreasing symptoms on separation of symphysis pubis during delivery and Symptom-giving pelvic girdle relaxation.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 시 직장풍선의 유용성 평가 (Rectal Balloon for the Immobilization of the Prostate Internal Motion)

  • 이상규;백종걸;김주호;전병철;조정희;김동욱;나수경;송태수;조재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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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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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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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에서 전립선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직장 벽의 선량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직장 풍선을 사용하여 치료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setup시 직장풍선의 위치 재현성을 분석하며 임상치료에서의 유용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전립선암에 방사선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5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환자마다. 자체 제작한 직장풍선을 삽입하고, 주사기를 이용하며 60 cc의 공기를 주입 후 치료 초기, 중기, 후기 3회에 걸쳐 CT Simulation 영상을 획득하여 Pinnacle $(ADAC)^(R)$내 자동영상융합프로그램인 Syntegra를 이용하며 최초 영상에 나머지 두 영상을 융합시켰다(CT to CT fusion). 직장풍선의 재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치골에서 직장풍선까지 중심과 양 외측으로 3개의 일직선을 긋고 각각의 좌표점을 찾아 각 영상의 위치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자동 Contouring기능을 이용하며 매 환자의 영상에서 직장풍선의 중심점 위치와 용적을 구하였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직장풍선을 삽입한 경우와 삽입하지 않은 CT영상을 얻어 치료계획을 비교함으로써 직장풍선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결 과 : 각각의 환자에서 얻어진 영상의 용적은 일정하였다. 직장풍선의 재현성을 의미하는 치골에서 직장풍선까지의 거리는 중심점이 $2.1{\pm}1.7mm$, 오른쪽 $2.3{\pm}2.2mm$, 왼쪽 $2.0{\pm}1.6mm$이었다. 직장풍선의 편향은 좌우 $2.4{\pm}1.6mm$, 전후 $3.1{\pm}2.5mm$, 상하 $5.6{\pm}3.5mm$였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 계획에서 직장풍선의 삽입한 경우와 삽입하지 않은 경우의 비교결과 최대점 선량은 직장풍선을 삽입한 경우 63.3 Gy로 미삽입의 57.2 Gy보다 높았다. 하지만, 직장 벽의 평균 선량은 사용한 경우 36.6 Gy, 미사용 시 41 .5 Gy였으며, 40 Gy가 조사되는 직장 벽의 용적은 각각 33.8%와 60%로 직장풍선을 사용한 경우에 적은 선량이 조사되어 직장의 선량체적히스토그램 (DVH)은 향상되었다. 결 론 : 직장풍선의 사용 시 후방경계를 2.5 mm이내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고, 직장풍선의 위치 재현성이 정확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움직임이 많은 전립선암에 직장풍선의 사용으로 치료용적을 줄이고 인접한 직장체적을 줄여 방사선선량 체적분포의 향상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자체제작한 직장풍선의 재현성 및 유용성의 정확성을 보여줌으로서 향후 임상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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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 (Takifugu pardalis)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odae))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선영;윤성민;서원일;김춘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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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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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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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경상남도 통영 죽도 연안에서 채집된 친어로 부터 인공수정 하여 부화된 자치어를 사육하면서 관찰한 자치어의 골격발달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부화 후 1일째의 평균 전장은 $3.13{\pm}0.05mm$로 두개골에 부설골, 섭이와 관련하는 악골에 전상악골과 치골이 가장 먼저 골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5일째 자어의 평균 전장은 $3.82{\pm}0.03mm$로 두개부에 설이골 (sphonotic) 및 전액골 (prefrontal)이 골화되었고, 새개부에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이 골화되었으며, 악골에 주상악골(maxillary), 관절골(articular)이 골화되었다. 부화 후 15일째 개체의 평균 전장은 $7.84{\pm}0.06mm$로 두개골에 비골이 골화되었고, 내장골의 설궁부 골격이 완성되었으며, 견대부에 두개골과 연결하는 후측 두골이 골화되었다. 부화 후 21일째 치어는 평균 전장이 $10.21{\pm}0.06mm$로 두개골에 상이골, 상후두골, 익상골 및 방골이 골화되어 두개골과 내장골이 완성되었고, 척추가 정수에 달하고, 미골이 완성되었으며, 오훼골이 골화되어 견대부의 골화가 완성되었다.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魚)의 골격 발달 (Oste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Hyporhampus sajori (Teleostei: Hemiramphidae))

  • 이승주;김용억;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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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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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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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1년 5월 27일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에서 부화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발육단계에 따라 골격의 발달과 정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 전장이 7.00~8.50 mm (평균 7.80 mm, n=5)인 자어(仔魚)는 두개골(頭蓋骨), 내장골(內臟骨)및 견대골(肩帶骨)의 골화가 시작되었며, 부화 후 8일째 전장 10.07~14.75 mm (평균 13.07 mm, n=5) 자어(仔魚)는 치골(齒骨)이 골화하기 시작하여, 앞쪽으로 가늘고 길게 골화가 진행되었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이 17.62~19.35 mm (평균 19.20 mm, n=5)인 자어(仔魚)는 담기골의 골화가 일어났으며, 척추골(脊椎骨)에 41개의 가늘고 긴 늑골(肋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16일째, 전장이 18.90~24.72 mm (평균 23.00 mm, n=5)인 자어(仔魚)는 3개의 상미측골(上尾軸骨)이 골화하였다. 골격의 골화는 섭이와 호흡에 연관된 약골(顎骨)과 기개골에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37일째에 전장이 32.37~ 44.95 mm (평균 35.25 mm, n=5)인 치어(稚魚)에 이르러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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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치, Ilisha elongata(Bennett) 자치어(仔稚魚)의 형태 및 골격발달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the Slender, Ilisha elongata(Bennett)(Teleostei: Clupeidae))

  • 한경호;김두용;노병률;오성현;김용민;진동수;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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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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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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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年) 5월(月)부터 7월(月)까지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난치자 net를 사용하여 채집한 시료를 실험실에서 분류 및 동정하여 준치 자치어(仔稚魚)에 대한 형태발달 및 내부골격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전장이 5.02 mm (n = 50)인 자어(仔魚)는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항문은 체장의 약 73% 지점에 위치하였으며, 근절수는 36~38+15~16 = 51~54개였다. 가장 먼저 견대부에서 쇄골이 골화하였다. 평균전장이 7.82 mm (n = 50)로 자어(仔魚)는 모든 지느러미가 분화하여 분리되었고, 항문은 전장의 약 75%에 위치하였으며, 이 시기에 척색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였다. 두개골에 부설골이 골화하였고, 내장골에서 섭이와 관련하여 아래턱에서 치골이 골화되었다. 평균전장이 9.84 mm(n=50)인 자어(仔魚)는 척색말단이 완전히$45^{\circ}C$로 굽어져 있었고, 항문의 위치가 전장의 약 67% 지점에 위치하여 점차적으로 항문이 체측의 앞쪽으로 위치하기 시작하였다. 평균전장이 23.32 mm (n = 50)의 개체는 체고가 전장의 18~20%로 증가하여 성어와 닮아 있었고, 모든지느러미 줄기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稚魚期)로 이행되어 있었다. 평균전장 26.52 mm인 치어(稚魚)에서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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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 (Coreoperca herzi)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 in Coreoperca herzi (Perciformes: Centropomidae))

  • 한경호;박준택;진동수;유동재;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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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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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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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0년 5월 사육 중인 친어로부터 자연산란 된 수정란을 관리하던 중 부화된 자치어를 사육하면서 발육단계에 따른 골격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의 전기자어는 평균전장 $6.85{\pm}0.63mm$(n=5)로 전상악골과 치골이 골화하였고, 두개골에는 부설골이 골화하였으며, 추체와 미골부는 골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부화 2~3일 후 평균전장 $7.25{\pm}0.28mm$(n=5)일 때 전기자어는 주상악골, 관절골이 골화하였고, 설궁부의 상설골과 새조골이 골화하였다. 척추골은 꼬리방향으로 골화하기 시작하였고, 골화된 척추골의 위쪽에는 신경극이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6일 후 평균전장 $9.00{\pm}1.53mm$(n=5)일 때 후기자어는 두개골에 측사골, 익설골, 노정골 등이 골화하였고, 미골은 미부봉상골이 상단부로 $45^{\circ}$ 휘면서 골화하였다. 부화 40일 후 평균전장 $23.3{\pm}0.28mm$(n=5)일 때 후기자어는 두개골에 중사골, 구개부에 내익상골, 외익상골 등이 골화하였다. 부화 120일 후 평균전장 $37.5{\pm}2.83mm$(n=5)일 때 치어는 미골은 1개의 상미축골이 추가로 골화되면서 총 3개의 상미축골이 골화하면서 모든 골편들의 골화가 완성되었다.

한국산 붉은쏨뱅이 Sebasticus tertius (Barsukov et Chen) 자치어(仔稚漁)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Sebasticus tertius (Barsukov et Chen) in Korea)

  • 한경호;임상구;김광수;김철원;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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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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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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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7년 1월부터 전라남도 완도군 연안에서 연승어업에 의해 어획된 붉은쏨뱅이를 육상수조에서 사육하던 중, 4월과 5월에 자연산출한 자치어를 사육하면서 관찰한 자치어의 골격발달과정은 다음과 같다. 산출 후 8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4.23~4.60 mm(평균 4.42 mm, n=5)로 가장 먼저 견대부(肩帶部) (shoulder girdle)에 소골(銷骨) (clavicle)과 약골(顎骨) (jaw bones) 부분의 위턱에 전상약골(前上顎骨) (premaxillary), 주상약골(主上顎骨) (maxillary), 아래턱에 치골(齒骨) (dentary)이 골화(骨化)하기 시작하였으며, 두개부(頭蓋部) (cranium)의 배쪽면에 가늘고 긴 막대기 모양의 부설골(副楔骨) (parasphenoid)이 골화(骨化)되었다. 산출 후 15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4.81~5.51 mm (평균 5.23 mm, n=5)로 두개부(頭蓋部)에 익이골(翼耳骨) (pterotic),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 (basioccipital), 외후두골(外後頭骨) (exoccipital)이 골화(骨化)하기 시작하였고, 두정부(頭頂部)에 1개의 극(棘)이 형성되었으며, 새개부 (opercular)에 주새개골 (opercle)과 1개의 극(棘)을 가진 전새개골(preopercle)이 최초로 골화(骨化)하기 시작하였다. 산출 후 2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7.94~9.85 mm (평균 8.81 mm, n = 5)로 전새개골에 5개의 극(棘)이 형성되었고, 척추골(脊椎骨)은 머리쪽에서 꼬리쪽으로 골화(骨化)하여 15개의 추체(椎體) (centrum)가 골화(骨化)되었다. 산출 후 39일의 치어는 전장이 14.14~14.27 mm (평균 14.21 mm, n=5)로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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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베도라치, Entomacrodus stellifer lighti 자치어(仔稚魚)의 형태(形態)와 골격발달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Entomacrodus stellifer lighti (Herre))

  • 김용억;한경호;강충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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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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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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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年) 7월(月) 20일(日)에 부산시(釜山市) 남구(南區) 남천동(南川洞) 연안(沿岸)에서 채집한 친어(親魚)를 실험실(實驗室)에서 사육중 7월(月) 26일(日)에 사육수조 내의 조개 껍질 내면에 자연산난(自然産卵)한 난(卵)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를 사육(飼育)하면서 자치어(仔稚魚)의 외부와 내부 형태를 관찰하였다. 1. 부화(孵化) 10일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5.80mm로 난황이 완전하게 흡수되어 후기자어(後期仔魚)에 달하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가슴지느러미 아래쪽 막지느러미 위와 꼬리의 배쪽 가장자리를 따라 각 근절(筋節)마다 한개씩 출현한다. 2. 부화(孵化) 13일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6.20mm로 척색말단(脊索末端)은 위로 굽어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생길 부분이 융기(隆起)하기 시작한다. 3. 부화(孵化) 31일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15.80mm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定數)에 달해 있고, 눈 바로 위에 한쌍의 피변(皮弁)이 형성되어 있으며, 체측(體側)에 반문(斑紋)이 형성되어 있다. 4. 골격의 골화는 부화후(孵化後) 11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6.00mm)에 두개골(頭蓋骨)중 부설골(副楔骨)이 가장 먼저 골화하기 시작한다. 5. 척치골(脊稚骨)의 추체(椎體)는 16~17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7.50mm)의 후기자어(後期仔魚)에서 골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며, 앞쪽에서 뒤쪽으로 골화가 진행된다. 그리고 미골(尾骨) 중(中)의 미부봉상골(尾部棒狀骨)은 앞의 추체(椎體)가 완전히 골화되기 전에 골화가 시작된다. 6. 대부분의 내부골격은 부화(孵化) 31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15.80mm)에 거의 골화가 완성되어 성어(成魚)와 비슷한 형태(形態)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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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자치어의 골격발달 (Early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Pisces: Serranidae))

  • 박종연;홍창기;조재권;손맹현;한경호;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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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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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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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능성어 자치어의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자치어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 위치한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하던 어미로부터 채란하여 사육한 것을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사육 수온범위는 $21.5{\sim}24.5^{\circ}C$ (평균 $23.0{\pm}1.5^{\circ}C$)였다. 부화 직후의 난황을 가진 자어는 골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평균 전장 2.66 mm에 달하면 윗턱을 구성하는 전상악골과 주상악골이 골화되었고, 아래턱을 구성하는 치골이 골화하였으며, 두개골의 기저를 형성하는 부설골이 골화하였다. 새개부를 형성하는 전새개골과 주새개골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꼬리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미골은 추골과 골편으로 이루어진 미골복합체로 구성된다. 평균 전장 2.59 mm까지는 전혀 골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미부봉상골이 $45^{\circ}$로 휘어져 있다. 담기골의 골화는 평균 전장 6.12 mm에 첫 번째 혈관간극이 뒷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가장 먼저 골화가 시작되고, 신경간극 또한 등 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혈관간극과 신경간극은 평균 전장 21.9 mm에 골화가 완료되는 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비교해부학적(比較解剖學的) 연구(硏究) 4. 후지근(後肢筋)에 관하여 (Comparative Anatomy of the Korean Native Goat 4. Muscles of the Pelvic Limb)

  • 김용근;윤석봉;문희철;조사선;이흥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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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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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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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 12마리의 후지근(後肢筋)을 절개하여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후지근(後肢筋)에서는 다음과 같은 근(筋)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 소요근(小腰筋) M. psoas minor, 대요근(大腰筋) M. psoas major, 장골근(腸骨筋) M. iliacus, 요방형근(腰方形筋) M. quadratus lumborum,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 M. tensor fasciae lata, 중둔근(中臀筋) M. gluteus medius, 심둔근(深臀筋) M. gluteus profundus, 둔이두근(臀二頭筋) M. gluteobiceps, 반건양근(半腱樣筋) M. semitendinosus, 반막양근(半膜樣筋) M. semimbranosus, 봉공근(縫工筋) M. sartorius, 박근(薄筋) M. gracilis, 치골근(恥骨筋) M. pectineus, 내전근(內轉筋) M. adductor, 대퇴방형근(大腿方形筋) M. quadratus femoris, 외폐쇄근(外閉鎖筋) M. obturatorius externus, 내폐쇄근(內閉鎖筋) M. obturatorius internus, 쌍자근(雙子筋) M. gemelli, 대퇴사두근(大腿四頭筋) M. quadriceps femoris, 제삼비골근 M. fibularis tertius,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medialis, 장지신근(長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longus, 전경골근(前脛骨筋) M. tibialis cranialis, 장비골근 M. fibularis longes,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lateralis, 비복근 M. gastrocnemius, 가제미근(筋) M. soleus, 천지굴근(淺趾屈筋) M. 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 심지굴근(深趾屈筋) M. flexor digitorum profundus, 슬와근(膝窩筋) M. popliteus, 골간근(骨間筋) M. interosseus medius. 2. 천둔근(淺臀筋)의 전부(前部)는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과 융합된 것 같고, 후부(後部)는 대퇴이두근(大腿二頭筋)과 융합된 것 같다. 그러나 천둔근(淺臀筋)의 후부(後部)와 대퇴이두근(大腿二頭筋)이 결합된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에는 완전융합이 일어나지 않고 천둔근(淺臀筋)을 구분(區分)할 수 있을 정도로 표면으로 2근(筋)을 분리(分離)할 수 있었다. 3.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과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의 건(腱)은 부전골의 원위(遠位) 1/3부(部)에서 서로 건막성(腱膜性)띠에 의하여 서로 연결 되었는데, 이 건막성(腱膜性) 띠는 건섬유(腱纖維)의 방향(方向)으로 보아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의 건(腱)에서 분리(分離)되어 나온 한 가지 (branch)가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의 건(腱)으로 이행되고 있었다. 4, 양(羊)에서 볼 수 있는 이상근(梨狀筋) M. piriformis과 장모지신근(長母趾伸筋) M. extensor hallucis longus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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