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용 광섬유의 최저손실 파장영역인 1.55w에서 고출력으로 안정하게 동작하는 SLD를 설계하기 위하여 이론적인 해석을 수행하였다. 활성영역과 SCH층의 재료는 Int-xGaxAsyPl-y를 이용하였다. 활성영역의 측방향과 횡방향 모드해석으로부터 단일모드 고출력 동작을 위한 광전력분포와 광가둠계수를 구하였으며, 이들 계산으로부터 최대 광가둠계수를 얻기 위한 SCH층의 조성과 두께를 계산하였다. 낮은 반사도를 얻기 위하여 후면 에 윈도우 영역을 두었고 활성영역과 윈도우 영역의 계면이 측방향으로 각도를 가지게 하였으며 가우시안빔 근사와 모드해석으로부터 반사도를 계산하였다. $1.3\mum$ InGaAsP를 SCH층으로 하였을 때 최대의 광가둠계수를 얻기 위한 SCH층의 두께는$0.08\mum$정도이었다. 10-4정도의 반사도를 얻기 위해서는 활성층의 두께를 $0.2\mum$, SCH 층의 두께를 $0.08\mum$ 로 하였을 때 무반사코팅을 하지 않을 경우 윈도우 영역의 길이는 $100\mum$ 정도이고, 반사도 1% 정도의 무반사 코팅을 할 경우 $10\mum$ 정도가 된다. 측면 경사각이 $10~15^{\circ}$이면 반사도는 10-3정도가 된다. 이들 결과로부터 AR코팅을 하지 않고도 윈도우 영역의 길이와 측면 경사각을 적당히 조절한다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SLD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ridge waveguide laser diode(RWG LD)보다 ridge폭에 따른 측방향 단일모드 특성이 우수하고 planar 화에 유리하며 측방향의 유효 굴절률차를 ridge 구조에 추가로 성장된 InGaAsP층의 두께로 조절이 가능한 Buried RWG LD를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uried RWG LD를 CBE장치로 InGaAs/InGaAsP multiple quantum well(MQW) 에피 웨이퍼를 성장하고, LPE로 재성장하여 B-RWG LD를 제작하였다. 또한 ridge 폭을 5 $\mu\textrm{m}$와 7 $\mu\textrm{m}$로 하여 B-RWG LD를 제작하고 특성을 비교하여 보았다. 제작된 7 $\mu\textrm{m}$ B-RWG LD에서 광출력이 20㎽에 이를 때까지 고차모드 발진에 의한 kink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포화 광출력이 80 ㎽ 이상임을 확인하였다. 제작된 B-RWG LD가 측방향 단일모드로 동작함을 확인하기 위해 FFP을 측정한 결과, ridge 폭이 5 $\mu\textrm{m}$일 때는 2.7I$_{th}$ , ridge 폭이 7 $\mu\textrm{m}$일 때는 2.4I$_{th}$ 까지 단일모드로 동작함을 확인할 수 있다.
In this paper, a new focusing method, to be called the pipelined sampled delay focusing (PSDF), is implemented. This method improves the lateral resolution in ultrasound imaging system. In PSDF, the analog belay lines are no longer necessary because sampling sum process can replace the conventional delay sum process. Also, the method offers continuous dynamic focusing on the resolution pixel basis, and eliminates the constraint that the maximum delay time is less than the sampling interval. Second order sampling is adopted in order to extend the sampling interval.
광섬유형 콜리메이터와 광 진행 경로의 수직 방향으로 삽입된 주기적으로 식각된 줄무늬(stripe) 평판에 의해 진행하는 빔의 일부에 광 경로차를 유도하는 마이크로 옵틱형 마하젠더 간섭형 필터를 제안하고 구현하였다. 제안된 마이크로 옵틱 필터는 주기적으로 식각된 줄무늬(stripe) 구조의 평판을 빔 경로에 삽입하여 측방향 정렬에 무관하게 특정 소멸비 값 이상의 특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식각된 박막의 두께를 조정함으로써 원하는 대역폭 및 주기의 전달특성을 가지는 필터를 구현할 수 있다. 네거티브 포토레지스터인 SU-8을 기반으로 줄무늬(stripe) 구조의 주기적으로 식각된 평판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구현된 필터의 소멸비는 측방향 정렬에 무관하게 30 dB이상의 값을 가진다. 제작된 필터의 FSR(Free Spectral Range)은 장파장 대역에서 약 237 nm이고 그리고 삽입손실은 2 dB 미만의 값을 가진다. 통과대역에서의 PDL(Polarisation Dependent Loss)값은 0.15 dB 미만이다.
본 연구는 디지털 방사선촬영 시스템에서 요추검사 시 조사야 크기에 따른 주변 장기선량과 요추 영상의 화질 변화를 정량화하여 의료피폭 저감화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요추검사 시 조사야 크기는 $8^{\prime\prime}{\times}17^{\prime\prime}$에서 $14^{\prime\prime}{\times}17^{\prime\prime}$ 크기까지 변화하였으며, RANDO 팬텀을 대상으로 요추 전-후방향, 측방향 검사를 실행하였다. 장기선량은 간, 위, 췌장, 신장, 생식선을 선택하여 유리선량계로 측정하였으며, Image J로 영상 분해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후방향 촬영에서 요추의 주변 장기선량은 조사야 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생식선에서는 조사야의 가로축 길이가 1" 작아질 때마다 3.83%로 감소율의 변화가 없었다. 측방향 촬영에서 간, 신장과 같이 표면과 가까운 장기에서 장기선량은 높은 선량이 나타났으나, 조사야의 가로축 길이가 1" 작아질 때마다 감소율이 5% 이내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식선에서는 조사야의 가로축 길이가 1" 작아질 때마다 감소율이 24.34%로 나타났다. 조사야 내, 외부에 대한 선량 차이는 간에서 $549.8{\mu}Gy$, 위에서 $264.6{\mu}Gy$로 감소하였으나, 생식선에서는 평균 $1,135.1{\mu}Gy$로 큰 변화가 없었다. 조사야 크기에 따른 영상은 전-후방향 촬영에서 $9^{\prime\prime}{\times}17^{\prime\prime}$, 측방향 촬영에서 $10^{\prime\prime}{\times}17^{\prime\prime}$ 이하의 크기에서 30 dB 이상으로 영상의 질적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따라서 요추검사는 다른 검사 부위보다 주변장기들이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환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고 양질의 영상을 얻기 위하여 조사야 크기 설정에 관한 권고기준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2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0^{\circ}$, $40^{\circ}$, $45^{\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0^{\circ}$가 $1.53{\pm}0.39$점, $40^{\circ}$가 $3.83{\pm}0.15$점, $45^{\circ}$가 $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도한 가슴둘레가 100cm이상인 군과 100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 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40^{\circ}$ 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3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2^{\circ}$, $37^{\circ}$, $42^{\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2^{\circ}$가 $1.53{\pm}0.39$점, $37^{\circ}$가 $3.83{\pm}0.15$점, $42^{\circ}$가 $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슴둘레가 100 cm이상인 군과 100 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고찰 :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37^{\circ}$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목적 : 편마비 환자에 있어 견부 아탈구 진단에 유용한 촬영법을 알아보고, 편마비 상태를 고려한 촬영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중 마비측 견관절 부위의 견봉 끝과 상완골두 사이가 1 수지폭 이상인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견관절 전후방향촬영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영상을 비교하였고, 흉곽을 통한 상완골 측방향 촬영은 앉은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의 영상을 비교하였다. 축방향 촬영은 누운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을 비교하였고, 상완골두의 중심, 관절와의 중심, 견봉의 최하외측단의 3가지 기준점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평균비교 분석(t-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자를 누운 자세에서 앉히고 견관절 자연지위를 취한 후 견관절 아탈구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평균 123초였다. 견관절 전후 방향 촬영에서 상완골두의 중앙점과 견봉의 최하외점과의 거리가 누운 자세에서는 평균 $49.90{\pm}13.6\;mm$이었고, 앉은 자세에서는 $60.72{\pm}16.3\;mm$이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에서는 환측 $35.92{\pm}6.2\;mm$, 건측 $28.76{\pm}5.4\;mm$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누운 자세의 견관절 축방향 촬영에서는 건측과 환측 각각 $23.01{\pm}9.0\;mm$, $22.45{\pm}8.2\;mm$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견관절 아탈구 진단을 위한 견관절 촬영은 촬영 전 수지폭 검사를 통해 아탈구가 진행됨을 확인한 후 촬영을 하여야 진단적 가치가 있다. 이를 위해 앉은 자세에서 견관절 자연지위로 120초 지난 후 촬영을 하여야 한다. 또한 견관절 전후방향 영상과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은 아탈구를 평가하는데 유효하였고, 견관절 축방향에서는 아탈구의 차이가 없으므로 진단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Gain-guided 구조를 갖는 단일양자우물 laser diode에서, stripe 폭에 따른 threshold의 변화를 복소수영역 유효굴적률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stripe 폭이 좁은 영역에서는, 측방향광집속률을 나타내기위하여 세롭게 도입된 변수 가 수직방향광집속률 가 감소함에따라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알아내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매우작은 수직방향광집속률을 갖는 단일양자우물 laser diode에서는, stripe 폭의 크기에 따라서는 광집속률이 측방향은 물론 수직방향으로도 매우 나빠지게 됨으로 이득포와현상을 더욱 심하게시키게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문턱전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게된다. 이와같은 문턱치의 stripe 폭에 대한 약간의 비정상적인 의존성을 이해하는 것은 양자우물 laser diode의 구조최적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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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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