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측모 두부 방사선 계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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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방사선 분석에 의한 상악전치부 후방이동시 연조직 변화 예측에 대한 연구 (SOFT TISSUE PROFILE CHANGE PREDICTION IN MAXILLARY INCISOR RETRACTION BASED ON CEPHALOMETRICS)

  • 최진희;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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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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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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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성장에 의한 효과를 배제한 교정치료시의 연조직 변화와 치아 및 악골의 수평적, 수직적 움직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예측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Angle씨 2급 1류 부정 교합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치아 및 악골, 연조직의 수평, 수직이동의 평균 변화량을 측정하고 연조직에 대한 계단식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경조직 계측항목 중 상악 중절치의 수평이동 및 기울기, 하악 중절치의 수평 및 수직이동,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interincisal angle, 하악골 위치, 변화, A, B, 경조직 측모 돌출각 등의 항목에서, 연조직 계측항목 중 상순의 두께 및 후방이동, 기울기, 하순의 후방이동 및 기울기, interlabial angle, 비순각, 이순각, Sn, Ss, Si, 연조직 측모 돌출각등의 항목에서 치료 전과 후에 유의성 있게 변하였다(P<0.05). 2. 치료 전 후 유의한 변화를 보인 연조직 계측항목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경조직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연조직 회귀방정식에 중절치 수평피개량, 상악 전치 절단연의 후방이동량, 상악 전치 치근의 후방이동량, Pg의 수평변화량이 가장 높은 빈도로 포함됨으로써 이들은 연조직의 수직 및 수평변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으며 하악 전치의 수직이동량은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연조직 변화와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Sn의 수직 및 수평변화는 경조직의 가장 많은 항목과 연관됨으로써 (A, B, Pg(H), overjet, upper incisor angle, Ur, Is(H)) 여러 경조직 변화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연조직 계측항목에 대한 상관계수($R^2$)의 범위는 0.2-0.6으로 중등도의 상관정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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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악 제1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에 관한 연구 (PHYSIOLOGIC DRIFT OF THE MANDIBULAR DENTITION FOLLOWING THE EXTRACTION OF FOUR FIRST PREMOLAR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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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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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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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소구치 발치 직후 일정기간 동안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의도적으로 연기함으로써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입증하는 임상경험을 교정의들도 가끔 하게 된다. 소구치 발치 후 하악치열의 생리적 치아이동현상을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이를 생리적 치아이동(driftodontics)이라 명명하였다. Driftodontics의 개념이 교정학 영역에서 조심스럽게 소개되고 있는 이유는 driftodontics의 성질과 이동되는 양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치아이동을 이용하기 위한 지침서가 거의 소개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은 제 I급 부정교합자 중 이전에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상, 하악 치열궁에 crowding이 있어 상, 하악 제1소구치를 발치하기로 한 57명 (남자 16명, 여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제1군은 26명으로, 평균연령은 13.5세(12.7-14.9세)였으며 제2군은 31명의 환자로 평균연령 21.3(18-22.1)세였다. 두 군 모두에서 소구치 발치 후 약7개월 정도의 driftodontics기간을 유지한 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 및 석고모형 계측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군(18세-22세)에서는 주로 하악 전치 및 견치의 후방이동이 일어났으며 하악구치는 상대적으로 이동이 미약한 정도로 나타났다. 2. 1군(12세-15세)에서는 전치부 변화 비율이 2군에 비해 더욱 많이 일어났으며, 구치변화는 2군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양은 조금 컸다. 3. 하악 전치부의 생리적 이동으로 불규칙지수(irregularity index)가 감소하고 crowding양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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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유헝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treatment stability of the occlusal plane according to different vertical facial patterns)

  • 박정은;이진우;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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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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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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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직적 안모유형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계획과 기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골격성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비발치로 치료받은 성민 60명(남자 2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icketts법의 facial axis, facial depth, mandibular plane angle, lower face height, mandibular arc의 5개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정상교합자 통계치의 기준에 따라 short face type (1군), average face type (2군), long face type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치료 종료, 종료 후 1년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1군은 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유지기간에 일반적 교합평면각, 기능적 교합 평면각, L6/L1, MP-L6 항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 < 0.01) L1-FOP 항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2군은 유지기간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3군은 유지기간에 기능적 교합평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기능적 교합평면각의 치료 후 변화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군과 3군 간에 매우 큰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치아의 압하, 정출 및 치료 후 전치부 피개 등에 있어 유지기간 중 교합평면각 변화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제 1 소구치 발치가 수반된 Class I전돌 증례의 치료 전후 변화 (DENTOFACIAL CHANGES IN CLASS I PROTRUSION PATIENTS TREATED WITH PREMOLAR EXTRACTIONS)

  • 장영일;이유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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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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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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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제 1 소구치 발치로 양호하게 치료된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전 안모 골격 특성과 치료 전후 변화를 조사하여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치열궁 길이 부조화의 양이 7.00mm 를 넘지 않고 Class I 전돌 환자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한 후 동일한 임상가에 의하여 동일 치료 기법으로 양호하게 치료된 환자 35명 (여자 27명, 남자 8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료 전후 골격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치열, 치조골, 연조직에서 치료 후 유의성 있는 변화가 있었다. 2. 치료 전 골격 형태는 SN-GoGn이 $36.56^{\circ}$, AB-MP이 $66.92^{\circ}$, ODI가 $69.17^{\circ}$, APDI가 $81.31^{\circ}$, CF $150.52^{\circ}$로서 수직적인 부조화 경향을 보였다. 3. 치료 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13.11^{\circ}$, U1 to FH가 $117.78^{\circ}$, L1 to A-Pog이 7.94mm 였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88mm, 하순이 5.43mm 돌출되어 있었다. 4. 치료 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4.46^{\circ}$ 증가되었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45mm, 하순이 3.2mm후방이동되었다. (P<0.001 ) 5. 치료 전 발치 지수 (EI)는 138.71이었고 치료 후 EI는 14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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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골격형에 따른 치아치조보상 (Dentoalveolar Compensation according to Skeletal Patterns of Normal Occlusion)

  • 이신재;장영일;구승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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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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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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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교정 환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에 여러 분석법의 정상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양한 악골관계 하에서 정상적인 악궁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3차원적으로 발생하는 치아치조부 보상 기전을 고려한다면 좀 더 개별화된 치료 목표와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상교합자 125명의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계측하여 정상교합자의 골격양상의 다양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여러 골격계측 기준을 이용한 군집분석을 적용하여 정상교합자의 골격형을 전후방으로 세 군, 수직적으로 세 군으로 분류하고 각 골격형에 따른 치아치조부 보상양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상교합자의 전후방적, 수직적 악골관계는 매우 다양하였다. 2. 하악골이 상악골에 비해 전방 위치할수록 상악 전치는 순측으로 경사 되고 하악 전치는 설측으로 경사 되며 교합평면의 경사도는 완만해졌다. 3. 수직적인 골격양상일수록 상악 전치부의 치아치조 고경이 증가하고, 하악 구치부의 치아치조 고경이 감소하였으며 구개평면에 대한 상악 구치와 하악평면에 대한 하악 전치 및 하악 구치는 직립 하였고 교합평면과 하악평면사이의 각(OMA)은 증가하였다. 4. 상악 전치보다 하악 전치에서 전후방 및 수직적인 악골관계에 대해 더 많은 치아치조부 보상양상을 보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진술을 동반한 양악 수술 시 중안면 연조직 형태의 변화 (Soft tissue change of the midface in skeletal class III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

  • 정종현;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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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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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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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안면 함몰이 있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중안면의 형태를 정상 표본과 비교하고, 악교정수술에 의하여 연조직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 받고 상악 전진술과 하악 후퇴술을 시행 받은 환자 34명(남자:15명, 여자:1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분석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중안면의 경조직 계측치 S'-Or, Or${\bot}$NA, S'Or/SN, ${\angle}$SNOr에서 남녀모두에서 정상 교합자와 큰 차이가 있었다. 상악골이 평균 5.03 mm 전방이동 될 때 연조직 Orbitale는 2.26 mm전방으로 이동하였으며 상관계수는 0.599였다 (p<0.05). 상악 평면각의 변화(시계방향으로 회전)와 상악골의 수직이동은 연조직 Orbitale의 전방이동과 유의성있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상악골 전방이동에 대한 연조직 Orbitale와 Subnasale의 전방이동 비율은 각각 43.57%, 81.54%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중안면 함몰이 있는 환자는 상악골 전방이동시 상순과 비부 외에도 연조직 Orbitale를 포함한 중안면 연조직이 전방으로 이동하지만, 상악골의 회전이동 및 수직이동에 대해서는 연조직의 변화량이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상악골의 수술에 따른 중안면 함몰의 해소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상악 제2대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 특성 (Pretreatment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with Class II malocclusion treated by maxillary second molar extraction)

  • 김재형;김정일;임용규;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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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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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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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el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 제2대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증례와 비발거로 치료한 증례 중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은 증례들을 후향적으로 관찰하여 두 군간의 치료 전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 상에서 골격성 치성, 연조직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II급 구치 및 견치관계를 보이고 7mm 이하의 수평피개. 중등도 이하의 총생을 갖는 51명의 환자를 18명의 상악 제2대구치 발거 치료군과 33명의 비발거 치료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두 군간의 비교는 t-검정법으로 시행하였고 판별분석을 통해 두 군을 판별해 주는 주요 항목들을 알아보았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골격성 특성 중, 전후방적인 계측 항목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없었으며 $AB-MP(^{\circ)$ $Na-Me(^{\circ})$, AVD (anterior vertical dimension, mm) 와 같은 수직적 계측 항목에서만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5). 치성 특성 중에서는 상하악 제1대구치의 위치 및 경사도와 관련된 항목 및 상악 제3대구치의 경사도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발거군에서 상악 제1대구치의 교합평면 및 FH 평면에 대한 근심경사도가 더 컸다. 두 군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는 계측 항목들(U8-FH$(^{\circ})$는 제외)을 이용하여 발거군과 상악 제3대구치가 양호했던 비발거 증례군에 대해 증감 판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양 군을 판별하는데 기여도가 높은 항목은 U6-VRL(mm), $AB-MP(^{\circ)$으로 나타났다. 이 두 항목으로 이루어진 판별식을 도출한 바 본 연구에 이용된 발거군과 비발거군 증례들의 $78.4\%$를 정확히 분류해 낼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계측 항목들(U8-FH$(^{\circ})$는 제외)을 이용하여 발거군과 비발거군에 대해 증감 판별 분석을 시행한 결과 U8-VRL(mm). $AB-MP(^{\circ)$, 그리고 $U7-FH (^{\circ})$가 양 군을 분별하는데 유의성이 있었고 이 세 항목들을 이용한 판별식을 통해서 $89.2\%$를 정확히 분류해 낼 수 있었다.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기도의 크기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AIRWAY SIZE ACCORDING TO THE TYPES OF THE MALOCCLUSION)

  • 이용승;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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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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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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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앵글씨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두부형태, 연구개, 혀 및 기도의 크기를 비교하고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의 크기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전남대학교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12세부터 17세 사이의 여성 환자 98명을 연구대상으로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치아안면골격과 기도에 관한 거리, 각도, 비율 및 면적에 대해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악골체 길이, SNB, ANB,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A-B plane angle, Y axis to FH, SN-MP, Wits appraisal, ODI, APDI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2. 설골의 전후방위치는 II급 부정교합자의 설골이 다른 군에 비해 후방 위치하였으나 상하방위치는 부정교합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비인두의 면적은 I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가 I급 부정교합자에 비해 작게 나타났으며, 인두의 총면적은 II급 부정교합자가 I급과 III급 부정교합자보다 작게 나타났다. 부정교합 유형에 따른 연구개, 혀,구인두 및 하인두의 면적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하악지 고경과 하악골체 길이는 혀, 비인두, 구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SNA는 혀 및 기도의 크기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SNB는 하인두 및 인두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전안면고경, 후안면고경, facial plane에 대한 상하악 중절치의 위치는 혀의 면적과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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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상악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 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 (Treatment and posttreatment changes following intrusion of maxillary posterior teeth with miniscrew implants for open bite correction)

  • 이한아;박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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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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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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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절대적인 고정원의 등장으로 다른 부작용 없이 구치부 압하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고, 비수술적으로 개방교 합의 심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iniscrew implant 를 이용하여 상악 구치를 압하시켜 치료한 성인 개방교합 환자 11명(남자 1명, 여자 10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그리고 유지기의 골격성, 치아 치조성 변화를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계측치의 치료 전후 변화량간의 상관관계와 치료에 의한 변화량과 재발량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상악구치의 압하를 통해서 개방교합을 치료할 때에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로 상악 구치는 2.22 mm 압하 (p < 0.001) 가 일어났고, 평균 17.4 개월 유지 후 0.23 mm 의 정출 (p = 0.359) 이 나타났으며, 재발율은 10.36%로 나타났다. 전치부의 수직피개는 평균 5.47 mm 의 증가 (p < 0.01) 가 나타났고 평균 17.4 개월 유지 후 0.99 mm의 감소 (p < 0.05) 가 나타나서, 재발량은 18.10%로 계산되었다. 치료 전후 수치 변화량의 상관분석을 통해 상악 구치 압하량과 하악 평면각 변화량이 상관관계 (p < 0.05) 가 있었다. 치료 전의 개방교합량, 하악 평면각, 전하안면고 경과 치료 후의 수직피개 재발량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상악 구치 압하량과 수직피개 개선량에서 치료에 의한 변화량과 재발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를 토대로 재발량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성인 개방교합 환자에서 miniscrew implant를 이용한 상악구치부의 압하는 비수술, 심미적 접근방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방법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정치료에 따른 측모 연조직의 변화에 관한 계수공제 영상측정법적 연구 (A STUDY ON THE CHANCES OF THE SOFT TISSUE PROFILE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BY DIGITAL SUBTRACTION METHOD)

  • 조원탁;유동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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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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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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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교정 치료에 의한 경조직과 측모 연조직의 변화를 정량화하고 그들 상호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내원한 교정환자중 성장이 완료된 40명(발치군 20명, 비발치군 20명)의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과 연조직 항목의 변화를 계측하고 계수공제영상 측정법을 이용하여 구순의 변화면적을 산출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발치군에서의 상순과 하순부위의 연조직 변화(UL, LL)는 $558.60\pm355.17,\;941.15\pm364.07$ pixels이었으며 , 비 발치 군에서의 상순과 하순 부위의 연조직 변화(UL)는 상악 중절치의 이동량(${\Delta}UIP$)과 높은 상관성이 있으며, 하순부위의 연조직 변화(LL)는 상악 중절치의 이동량(${\Delta}UIP$), FH평면에 대한 상악중절치의 각도의 변화(${\Delta}FUIA$), 절치간 각도(${\Delta}IIA$)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상악중절치 변화(${\Delta}UIP$)와 상순변화(${\Delta}LS$)의 비율은 1.68, 하악중절치 변화(${\Delta}LIP$)와 하순변화(${\Delta}LI$)의 비율은 1.19, 상악중절치 변화(${\Delta}UIP$)와 상순의 두께 증가량(${\Delta}TUL$)의 비율은 1.95이었다. 비발치군에서는 상순부위의 연조직 변화(UL)와 상악중절치의 변화(${\Delta}UIP$)간에 유의한 상관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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