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측모선호도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2초

한국인의 연조직측모 선호경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Esthetic Facial Profile Preference In Korean)

  • 최준규;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327-342
    • /
    • 2002
  • 연조직 측모는 교정치료와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안모 심미성에 대한 개념은 긴 역사를 가지고 변천하여 왔으며 지역이나 문화, 성별, 인종, 관습 등에 따라서 그 심미관이 상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정환자들의 주 연령층인 사춘기성장가속기 전의 초등학생, 사춘기 연령의 학생, 20대의 대학생들과 보호자의 주연령층인 40-50대 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의 제작을 위해 기존의 심미적인 안면의 경, 연조직 형태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연조직 평균계측치에 가까운 연조직 측모를 가진 20대 여성 한 명을 선정한 후 측모천연색 사진을 촬영하여 표준측모로 사용하였다 전체 설문지는 7 set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set는 측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술의 돌출도, 코, 이부의 높이와 Sn point를 표준측모에서 변화시킨 천연색 측모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안모는 1점, 가장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안모를 5점의 순서로 통계처리를 하여 각 응답자군들의 연조직측모 선호도를 알아보았으며, 성별, 연령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또한 대중들이 선호하는 안모와 선호하지 않는 안모와 하안면 측모의 심미적 평가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는 기준선들간의 신뢰성을 평가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응답자의 신뢰도를 평가시 유년기에서 다른 group들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유년기에서는 아직은 측모선호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2. 측모 선호도의 연령, 성별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장 선호하는 측모보다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에 대한 선택의 일치도가 더 높았다. 4.응답자의 group별로 순위의 일치성을 나타내는 Kendall의 일치계수(W)는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측모에 대한 선호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것을 나타낸다. 5.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측모의 구순돌출도는 심미적인 안모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의 Ricketts의 nose tip-Pog line(E-line), Burstone의 Sn-Pog line(B-line)에 대한 평균치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이들 기준선들이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6.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측모는 E-line과 B-line에 대해 구순이 너무 돌출되거나 후퇴된 경우였다. 7. 응답자들의 측모 선호도는 straight, concave, convex profile순으로 나타났다.

상순과 턱의 수직 비율(vertical lip-chin ratio)에 대한 선호도 조사 (Survey of the Preferred Vertical Lip-Chin Ratio)

  • 권성준;최갑림;임성훈;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08-416
    • /
    • 2004
  •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상순과 턱의 수직 비율(Sn-Stm/Stm-Me')을 알아보기 위해 남녀 각 2명의 연조직 측모(Profile)를 상순과 턱의 수직비율에 따라 상악의 변화없이 하악만을 변화시켜 1/1.8, 1/1 9, 1/2.0, 1/2, 11/2.2 비율의 5개의 측모 사진을 만들어 치과의사 44명(남자 22명 여자 22명)과 일반인 430명(남자 303명, 여자 127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선호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의 가장 선호하는 안모에 대한 성별간의 선호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많았다. 대상의 가장 선호하는 안모에 대한 치과의사와 일반인 집단간의 선호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측모 모두에서 가장 선호하는 측모의 상순과 턱의 비율은 1/1.9이었으며 가장 선호하지 않는 비율은 1/2.2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이전의 연구에 비해 상순과 턱의 수직비율에서 턱의 비율이 다소 작은 측모, 즉 상순과 턱의 수직 비율이 1/1.9인 안모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미적 측모에 관한 두부계측방사선학적 연구 (Soft tissue cephalometric analysis of Aesthetic Korean female)

  • 김윤지;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383-393
    • /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미적 안모를 가진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조직 측모 분석을 시행하여 현재 선호되는 안모 형태를 알아보고, 국내 및 국외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향후 교정치료 및 악교정수술 복합교정치료시 진단과 치료 계획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조화롭고 심미적인 안모를 가지며 competent lip을 가진 30명의 성인 여자 모델이었다. 이들을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중심교합 상태 및 상하순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정모, 측모 사진을 촬영하여 1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연조직 측모의 각도, 거리, 비율 계측을 시행하여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국내외의 다른 연구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순은 Ricketts' E line에 대해서 모두 후방에 위치하였다(상순 : -2.08mm to E line, 하순 : -0.04 mm to E line). 2. 정상교합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의 연구에 비해서는 상하순 모두 후방에 위치하였고, 심미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이전의 연구에 비해서는 상하순 모두 전방에 위치하였다. 3. 이 대상의 비순각의 평균은 101.03도이며 표준편차는 8.47도였다.

교정의사가 선호하는 측모의 유형에 따른 특징적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ttractive profiles of Korean young women to orthodontists)

  • 김영진;김정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479-487
    • /
    • 2001
  • 교정 치료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여성의 아름다운 측모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교정의사 간에 심미안의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치과교정의사에 의해 선호되는 여성의 심미적인 측모를 선정하여, 이들이 facial convexity의 정도에 따라 심미적인 측모를 구성하기 위한 특징적인 양상을 보이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먼저 교육적 배경이 다른 5명의 치과교정의사로 하여금 133명의 20대 여성의 측모 사진을 이용하여 선호도에 따라 심미적인 측모를 채점하도록 하였다. 심미적인 측모를 가졌다고 판정된 35명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여 연조직 분석을 시행하였고, 이를 facial convexity의 정도에 따라 convex군(G-Sn-Pg${\geq}9^{\circ}$)과 straight 군(G-Sn-Pg<$9^{\circ}$)의 두 subgroup으로 세분화하였다. 심미적인 측모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의 객관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5명의 치과교정의사간의 심미안의 차이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시행하였는데 미의 기준이 주관적임에도 불구하고 치과교정의사간에 측모 선호 양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안모 형태의 차이에 따라 세분된 두 subgroup간의 코의 전후 관계를 나타내는 N-Pg-Sn, N-Pg-Pn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nasolabial angle, labiomental angle, 그리고 수직적 분석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상하순 돌출도를 분석한 결과에서 H-angle, Ls to E line, Li to E line, Pg to Sn perp.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n-Pg line와 Sn perp. 에서부터의 거리에는 차이가 없었다(p

  • PDF

측모 사진상에서 Subnasale의 이상적인 위치에 관한 주관적 평가 (Subjective Evaluation about Ideal Position of the Subnasale on Lateral Photos)

  • 김이동;정동화;차경석;이진우;이상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9권4호
    • /
    • pp.347-358
    • /
    • 2013
  • 측모의 연조직 분석 시 Subnasale는 중요한 기준점으로 사용되지만 이상적인 위치에 대한 평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측모에서 Subnasale의 위치 변화에 따른 심미적 안모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 하는 것이며, 추가적으로 전문가 집단과 일반 대중 간의 안모 선호도 인식에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평가 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채득한 20대 여성 사진 중에서 전문가에 의해 결정된 적절한 측면 안모 비율로 판단되는 1명의 측모 사진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진은 비순각을 유지하며 진성 수직선에 수직한 평면상에서 Subnasale을 전, 후방으로 변화시켰다. 합성된 사진은 전문가 집단(교정의사 9명)과 일반 대중(126명)에게 제시되어 각각의 선호도를 VAS상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Subnasale의 이상적인 위치는 Lateral canthus~Subnasale : Subnasale~Pronasale가 1.769 : 1을 이룰 때 이다. 2. 각도상 Nasion을 통과하는 진성 수직선과 Subnasale가 $5.5^{\circ}$를 이룰 때 이다. 3. 전문가 집단은 모든 비율 변화를 인지하였으나, 일반 대중은 1.571 : 1과 1.769 : 1 사이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였다.

한국 젊은이의 안면미 선호경향에 관한 연구 : 얼굴의 측모평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IAL ESTHETIC PREFERENCES AMONG KOREAN YOUTHS: ASSESSMENT OF PROFILE PREFERENCES)

  • 송세진;최익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881-920
    • /
    • 1992
  • This study was designed to assess profile preferences among Korean youths in the year 1992. Facial esthetics was evaluated by means of silhouette profiles, eliminating the influence of a number of aspects that may affect judgment when normal lateral photographs are used. The main points of preference to be clarified here are as follows. First, on facial convexity, Second, on nasion depth, Third, on mentolabial sulcus depth, Fourth, on the position of upper and lower lips, Fifth, on facial type according to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Sixth, on Song's tangents. The 54 subjects printed in questionnaire as black and white silhouettes were selected from 300 tracings from cephalometric radiographs of people whose age ranging from 11 to 20 years. Photographs of six female subjects were retouched by computer graphic software and printed in color and black/white photographs which were used for adaptation of eyes of participants in selecting profiles in silhouette. They constitute 2 questions. The 54 subjects were grouped as 22 questions, each of them composed of 6 subjects, according to the aspects to be clarified. Twenty four questions in total were asked to assess profile preferences. For the assessment, the profile line, the facial esthetic triangle, Song's tangents, and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were introduced. The profile line is composed of 11 component points which are Trichion, Glabella, Nasion, Pronasale, Subnasale, Labrale superius, Stomion, Labrale inferius, Supramentale, Pogonion, and Gnathion. The facial esthetic triangle is composed of 3 tangents: A-tangent which is the tangent of dorsum of nose, B-tangent which is the line passing through Sn and Ls, and C-tangent which is drawn on the turning point of the curve which lies between mentolabial sulcus (Sm) and pogonion (Pg). Angle's classification has 3 types of malocclusion which are Class I, Class II, and Class III. Class II malocclusion is subdivided into Division 1 and Division 2. The participants of the survey were composed of 861 college students (448 male students, 413 female students) whose majors grouped as Fine Arts.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and whose mean age 21.8 years. The statistics program SPSS/PC + of SPSS Inc. was used to analyze answers of participants. Crosstabulation, Chi-square test, and Kendall test were done.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First, Korean youths have a tendency to prefer the slightly convex face to the flat or concave face. Second, they prefer a moderately deep nasion. Third, they prefer a moderately deep mentolabial sulcus. Fourth, they prefer the position of lips which are near to Ricketts' E-line. The position of the upper lip which is slightly posterior to E-line is preferred. The upper lip which lies too far anterior or posterior to the lower lip is not perferred. Fifth, they prefer most, according to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Class I facial profile which has a slight inclination to Class II division 2. The order of preference is Class I, Class II division 2, Class III, and Class II division 1. Sixth, they prefer the type 2 and 3 of Song's tangents. The facial profile within which A-and B-tangent meet is preferred. The facial profile which has Cotangent that .meets with A-tangent slightly posterior to the crossing point of A-and B-tangent or that parallels with B-tangent is preferred.

  • PDF

하악전돌증 환자의 수술후 안모길이 및 폭경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st-operative changes in facial height and width of mandibular prognathic patients)

  • 김은주;문철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67-375
    • /
    • 2000
  • 하악전돌증(mandibular prognathism or mandibular prognathic patient) 환자의 경우 전후방과 수직적 악골(maxilla)의 부조화정도가 심하거나 안면측모(facial profile)에 대한 심미적 인식도가 클 때에는 교정치료만으로는 심미적으로 만족한 결과를 얻기가 어려우므로 악교정수술(orthognathc surgery)과 병행되어야만 한다. 이럴 경우 심미적인 개선은 환자의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지만 미에 대한 기준을 객관화하는데는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어 그 평가도 환자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에 의하여 내려지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얼굴심미에 대한 기준이 서구인의 외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전통적인 둥그런 얼굴보다는 달걀형의 갸름한 얼굴모양을 선호한다. 이 연구는 하악전돌증으로 인한 악교정수술결과 술후 얼굴폭이 넓어져 수술전보다 얼굴의 모양이 둥그렇게 되었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있어 시도하게 되었다. 악교정수술전후의 안모길이 및 폭경의 변화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악교정수술을 받은 총 14명 환자(남자 8명, 여자 6명)의 정모두부방사선사진 계측(skull PA analysis)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술후의 안모변화 및 환자의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4명의 환자중 3명($21.4\%$)이 얼굴이 넓어졌다고 답하였다. 2. 악교정수술(orthognathic surgery)후 하악골폭경 (mandibular width)은 A군은 변화가 없었으며, B군은 0.7mm 감소하였고, 안면폭경 (zygomatic width)은 A군에서는 0.45mm, B군에서는 0.66mm의 증가를 보였다. 3. 악교정수술후 얼굴길이의 변화는 A군에서는 상안면 고경(upper facial height)이 0.52mm증가, 하안면고경(lower facial height)이 1.19mm감소, 하악골 고경(mandibular height)이 0.7mm감소하였으며, B군에서는 상안면 고경이 0.67mm 감소, 하안면고경이 3.66mm 감소, 하악골 고경이 5mn감소하였다. 4. 수술후 안면폭경에 대한 안면고경(facial height)의 비율은 A군에서 $1.5\%$, B군에서 ,$3.6\%$ 감소하였다. 5. 수술후 안면폭경에 대한 하악골 길이(mandibular height)의 비율은 A군에선 $1.3\%$, B군에서 $4.4\%$ 감소하였다. 6. 수술후 하악골폭경에 대한 하악골 길이(mandibular height)의 비율은 A군에서 $1.3\%$, B군에서 $4.3\%$ 감소하였다. 7. 수술로 인한 얼굴폭의 변화는 무시할만한 것으로 판단되나 수술후 얼굴의 길이가 짧아져 상대적으로 얼굴의 폭이 넓어보일 수 있으므로 수술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 및 환자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 PDF

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과 안면골격형태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MORPHOLOGY ACCORDING TO CHEWING SIDE PREFERENCE)

  • 정미라;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311-321
    • /
    • 1995
  • 이상적 교합이란 치아의 교합이 저작계의 다른 부분과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중심교합상태에서 양측으로 동시에 균일한 접촉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악골의 양측을 이용한 균형된 저작은 양측의 균등한 견치유도와 기능적 능력에 의해 가능해지지만 교합간섭이나 저작계에 대한 기능적 요구의 감소로 좌우측중 어느 한쪽만을 선호하는 편측저작양상이 유도되기도 한다. 편측저작은 악골의 발육 교합 및 안면의 전체적인 형태에 이르기까지 악안면 전체에 형태적, 기능적인 부전을 초래할 잠재성을 가진 증상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저작습관의 분포를 알아보고, 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와 안면골격형태를 비교 연구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저작습관에 따라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으로 나누어 저작습관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 중 두개안면부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만한 질병에 이환되지 않았고 측모가 양호하며 Angle분류 I급의 교합상태를 보이면서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악관절 질환이 없는 자 중 양측저작자와 편측저작자 각각 25명을 선정하여 교합력계(MPM 3000)를 이용하여 최대교합력을 측정하고,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작습관은 양측저작자($68\%$)가 많았으며, 편측저작자 중 $68\%$는 우측을, $32\%$는 좌측의 저작을 선호하였다. 2. 양측저작군은 좌우측의 최대교합력이 비슷하였고, 편측저작군은 저작측이 비저작측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특히 여자에서 그 차가 뚜렷하였다. 편측저작군은 양측저작군에 비해 저작측은 교합력이 컸으며, 비저작측은 작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저작습관에 상관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