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측모두부방사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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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성장양상에 따른 하악이부 헝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SHIP BETWEEN CRANIOFACIAL GROWTH PATTERN AND SYMPHYSIS MORPHOLOGY)

  • 남현진;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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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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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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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치료에 있어서 악안면 성장의 양상은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자료이며 교합의 달성 및 안모의 형태, 발육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성장유형의 분류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성장예측을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치료전 측모두부계측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전안면고경에 대한 후안면고경의 비를 측정하여 $56\%-62\%$는 시계방향 성장군(36명), $65\%-80\%$는 반시계방향 성장군(43명)으로, 그리고 $62\%-65\%$는 정상군(41명)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하악이부의 형태와 돌출정도 평가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 하악이부 형태비교에 있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이부의 높이와 돌출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2. 시계방향 성장군이 반시계방향 성장군에 비해 하악이부의 Height, H/D ratio, Actual length는 크게 나타났고, Depth, Angle, effective length, E/A ratio는 작은 값을 나타냈다. 3. 악안면 성장양상에 있어 이부의 돌출정도가 작을수록 시계방향성장 경향을 나타내며, 돌출정도가 클수록 반시계방향성장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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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수술후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POSTSURGICAL STABILITY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 진경수;김종렬;손우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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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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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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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교정치료를 받고 악안면구강외과에서 악교정 수술을 받은 편악 수술군 18명과 양악 수술군 24명, 총 42명을 대상으로 초진, 수술 전, 수술 직후 및 수술 후 6개월 이상 경과 후에 채득한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편악 수술군과 양악 수술군에서 치료과정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여 악교정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분산분석을 기초로 하여 단계적 다중 희귀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편악 수술군에서 수술에 의한 이동량, 하악전치 고경의 변화와 술전교정치료에 의한 하악평면각의 변화 및 하악전치의 경사도 변화가 악교정 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을 잘 설명하였고 결정계수는 0.84이었다. 2. 양악 수술군에서 수술에 의한 하악의 후방 이동량이 악교정 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을 설명하였고 결정계수는 0.2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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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수면호흡장애 (Sleep Disordered Breathing in Children)

  • 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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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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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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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면호흡장애(sleep disordered breathing, SDB)는 상기도의 완전한 또는 부분적 폐쇄로 인해 수면 중 반복적인 저호흡과 무호흡이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소아 SDB 유병률은 대략 12 - 15%이며, 호발 연령은 주로 3 - 5세의 미취학 어린이이다. 어린이는 코골이와 잦은 각성부터 야뇨증, 과잉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어린이에서 SDB의 주원인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상기도의 폐쇄이다. SDB를 치료하지 않으면 학습 장애, 인지 장애, 행동 문제, 심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 저성장 등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소아치과 의사는 SDB의 위험이 있는 소아를 감별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소아치과 의사는 SDB와 관련 있는 임상 양상을 인지하고, 소아 수면설문지, 측 모두부계측 방사선사진, 휴대용 간이수면검사 등을 이용하여 SDB를 선별하여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어야 한다. 소아치과에서는 치료를 위해 상악궁 확장, 하악 전방 유도장치, 설소대 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소아치과 의사는 장기간의 구호흡과 저위설, 설소대단축증 등이 비정상적인 안면골격 성장 및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상악전방견인장치와 이모장치 및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은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효과에 대한 종단적 비교 (Comparison of longitudinal treatment effects with facemask and chincup therapy followed by fixed orthodontic treatment on Class III malocclusion)

  • 이남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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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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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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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상악전방견인장치 또는 이모장치 치료 후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 받은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효과에 대한 종단적 비교를 위해 시행되었다. 상악전방견인 치료 또는 이모장치 치료 전의 골격 및 치아 유형이 유사하며 고정식 교정치료 후 좋은 유지결과(I급 구치/견치 관계 및 양의 수직/수평피개)를 보이는 21명의 환자(1군, 상악전방견인장치, 11명; 2군, 이모장치, 10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상악전방견인 치료 또는 이모장치 치료 전(T0)과 후(T1), 고정식 교정치료 후 유지기간(T2)에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골격 및 치아에 대한 계측치를 이용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비모수 검정법(Mann-Whitney U-test and Wilcoxon signed-rank test)을 이용하였다. 악정형 치료 시기(T0-T1)에, 1군에서는 상악골의 전방 이동 (point A, p < 0.05), 상악 전치의 순측경사 (p < 0.01) 및 수평피개의 증가 (p < 0.01)가 보였다. 하악골은 1군과 2군 모두에서 후방 위치를 보였다 (SNB, Pog-N perp, ANB, p < 0.01). 1군에서는 수직고경의 증가 (SN-GoGn, ANS-Me/N-Me, Bjork sum, p < 0.01)가 나타난 반면에, 2군에서는 articular angle의 증가 (p < 0.05)와 gonial angle의 감소 (p < 0.01)가 보였다. 고정식 교정치료 및 유지기간(T1-T2)에, 1군과 2군 모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 (point A, p < 0.05)을 보였다. 한편 1군은 하악골의 전방성장 (Pog-N perp, p < 0.01) 및 반시계방향 회전 (SN- GoGn, Bjork sum, p < 0.05)과 하악 전치의 순측경사 (IMPA, p < 0.05)를 나타냈으며, 2군은 ANS-Me/N-Me의 증가 (p < 0.01)와 수직피개의 감소 (p < 0.05)를 보였다. 비록 상악전방견인 치료와 이모장치 치료의 골격 및 치성적 효과가 서로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 두 치료법으로 인한 결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하악골의 회전 및 성장에 맞추어 상악골의 지속적인 전방성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정상 교합자와 adenoid가 과식증된 부정교합자의 악골 형태의 비교 (A comparison study of the effects of hypertrophied adenoid tissue on jaws morphology)

  • 유형석;박선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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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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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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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과증식된 아데노이드가 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대답은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일부에서는 구호흡의 병력을 가진 환자에서 좁은 안면 폭경, 돌출된 치아, 안정시 입술의 이개, 전안면고경의 증가, 큰 수평피개와 감소된 수직피개를 보이는 아데노이드 안모(adenoid face)라는 특징적인 안모형태를 가진다고 보고하였다. 반면에 일부에서는 과증식한 아데노이드를 지닌 환자 중 적은 수에서만이 이러한 소견을 나타내면서 아데노이드와 두개악안면 성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비호흡을 하며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 상에서 과증식된 아데노이드가 보이지 않는 정상교합자를 대조군으로 하고 구호흡을 하며 아데노이드가 과증식된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하여, 골 연령(bone age)별로 비교함으로써 각 시기마다 구호흡과 악골 형태간의 연관성 여부를 관찰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골의 형태에 있어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차는 남자에서는 CVMI 3과 CVMI 4(사춘기 전후)에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여자에서는 CVMI 1부터 유의차를 보였다. 2. 실험군 하악골이 남자는 CVMI 4부터, 여자는 CVMI 5부터 하방에 위치하고 있었다. 3. 남자는 CVMI 3부터, 여자는 CVMI 1부터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큰 전안면고경을 보였으며, 이는 주로 전하안면고경의 차이에 의해 발생되었다. 4. 아데노이드는 대조군 남자에서는 CVMI 2(10.58 ${\pm}$ 1.07세, 사춘기 성장 직전)에 최대크기를 보였고, 대조군 여자에서는 CVMI 1(6.92 ${\pm}$ 0.53세)부터 아데노이드의 크기가 감소하였다.였다. 3. 상하순의 돌출도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4. 상악 전치의 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후방이동(7.08 ${\pm}$ 2.14 mm, p<0.01)을 보였고, 상악 전치의 치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직고경의 감소(2.38 ${\pm}$ 1.15 mm, p<0.01)를 보였다. 5. 상악 구치의 치관, 치근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전방이동(2.48 ${\pm}$ 0.99 mm, 2.05 ${\pm}$ 0.91 mm,p<0.01)을 보였다.다.olus의 변화는 동해내에서 대마난류의 세기가 반복되었음을 지시하고 있다./3 수준으로 높다. 결론적으로 풍부한 화학물질들을 함유한 제주해류는 남해 및 동해의 생지화학적 과정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다. 수조 상층수 중 Cu, Cd, As 농도는 모든 FW, SW수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관성 있게 감소하였고, 제거속도는 Cu가 다른 원소에 비해 빨랐다. 제거속도는 FW 3개 수조 중 FW5&6에서 세 원소 모두 가장 느렸고, SW 3개 수조 중에서는 SW1&2에서 가장 빨랐다. SW와 FW간 제거속도 차이는 세 원소 모두 명확치 않았다 Cr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SW에서는 실험 초기에 감소하다 24시간 이후에는 증가 후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Pb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SW에서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 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b 또한 Cu, Cd, As와 마찬가지로 SW1&2에서 제거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FW 상층수 중 Hg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했고,

제 III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후 골격적 재발 양상에 관한 연구 :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의 비교 (A STUDY ON SKELETAL RELAPSE PATTERNS FOLLOWING ORTHOGNATHIC SURGERY OF CLASS III PATIENTS : COMPARISON BETWEEN SSRO AND IVRO)

  • 이장열;유형석;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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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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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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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돌증의 치료를 위해 외과적인 술식이 교정임상분야에 도입된 이래로 많은 임상적인 성공사례가 보고되어 왔으며 최근에 와서는 하악골 후퇴술의 대표적 술식으로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SSRO)과 구내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IVRO)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물론 이 두가지 술식 모두 만족스러운 술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후 안정성과 재발의 양상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하악 후퇴술후 시간경과에 따른 재발의 정도에 관한 국내의 연구는 국외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시상 분할 골절단술과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후의 재발양상에 관한 비교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자의 악교정 수술 후 수술방법에 따른 재발 양상과 장기적 안정성을 알아보고자 구내 시상 분할 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4명(남자 10명, 여자 14명)과 구내 상행지 수직골절단술로 시행받은 26명 (남자 10명, 여자 16명)의 수술 직전(T1), 수술 직후 48시간 이내(T2), 수술 후 4-8주(T3), 수술후 6개월 이상(T4)등 4장의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두 군간의 기간별 재발 양상과 각 군내의 타 변수들과의 상관성에 관해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은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는 전방 이동, 상행지 수직 골절단술군에서는 후방 이동양상을 보였다. 2. 두 군 모두에서 하악골의 수직적인 초기 재발과 후기 재발은 전안면고경이 감소하는 쪽으로 일어났으며 두 군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시상 분할 골절단술군에서 수술시 근심절편의 후방회전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후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4. 두 군 모두에서 수술시 하악골 후퇴량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초기 재발이 더 전방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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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 전돌자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전후 하악골 주위조직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imandibular tissues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gnathic surgery in mandandibular prognathic patients)

  • 양병호;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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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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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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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심한 골격성 전후방 및 수직적 악골 부조화를 동반하는 경우는 교정치료 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어렵고 많은 전후방적인 이동과 치료의 안정성을 얻기 위하여 교정치료와 동반한 악교정수술이 필요하다. 하악전돌증 환자에서의 치료의 목적은 저작, 발음 등 악구강계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모의 심미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있다. 악교정수술에 의한 하악골의 이동으로 위치의 변화를 보이는 조직으로는 설골, 인두, 혀 등이 있다.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골격성 하악전돌증 환자에서 주위 조직들에서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악교정수술 전후와 보정기간 후의 회귀나 재발에 의한 설골, 인두, 혀 및 상하순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하악상행지 시상골절단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22명의 측모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수술 전 (T1),수술 후 (T2), 교정장치의 제거 2년 보정 후 (T3) 3회에 걸쳐 계측 및 비교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 후 설골이 상악골 및 교합평면에 대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였으며 보정기간 후 회귀함을 보여주었다. 2. 하악골의 수술에 의한 후방이동 후 설골이 후하방으로 이동하였으며 보정기간 후 상전방으로 회귀함을 보여주었다. 3. 인두의 깊이 변화는 상부에서 수술직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나 보정 전후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혀의 기저부와 관련해서는 혀 기저부 각 (Cv4ia-hy-pt)이 감소하고, 혀의 기저부 배면이 후하방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보정기간 후에 상방으로 변화하였다. 5. 상하순의 두께는 상순에서는 수술 후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하순이하의 연조직에서 두께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이는 하순에서는 수술 후 잉여 연조직에 의한 두께의 증가가 나타나고 상순에서는 구륜근에 의한 장력에 의해 상순의 두께가 감소하였다가 보정 기간 후 새로운 악골 위치로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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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편악수술과 양악수술시 술후동태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OSTSURGICAL CHANGES BETWEEN ONE JAW SURGERY AND TWO-JAW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최양숙;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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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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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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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총 42명 중 하악에만 수술을 받은 환자 18명과 상하악에 동시에 수술을 받은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초진, 수술전, 수술직후, 수술 6개월 경과후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채득하고 투사도를 작성하여 계측하였다. 골격, 치아 및 연조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수술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편악수술군과 양악수술군에서 비교하고 술전교정치료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상하악절치의 경사도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직후 양악수술군에서는 상악골 및 상악전치, 상순의 전방과 상방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졌다. 양군 모두에서 하악골 및 하악절치는 후방이동하였고 하순의 두께가 증가되었으나 두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고 전안모고경은 양악수술군에서 더 많이 감소되었다(p<0.05). 수술 6개월 경과후 편악수술군에서는 상악절치가 1.44mm 전방이동하였고, 하악절치와 하악골도 각각 1.26mm, 1.43mm 전방이동하였으나 양악수술군에서는 유의한경조직의 변화가 없었다. 2.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가 0.70, 0.73, 0.70이었고 변화율은 79%, 80%, 82%였다.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93, 0.94였고 변화율은 89%, 101%였다. 편악수술군에서는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73, 0.83이었고 변화율은 각각 92%, 104%였다. Pog과 Pog', Me와 Me' 사이의 수평적 변화율은 양군 모두 1:1 이었다. 3.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0.72, 0.76, 0.75, 변화율은 각각 57%, 58%, 59%였다. 하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양악수술군에서 0.93, 0.90, 편악수술군에서 0.71, 0.89였고 변화율은 양악수술군에서 76%, 87%, 편악수술군에서 75%, 85%였다. 4. 편악수술군에서 악골의 전후방 부조화와 상하악절치 경사도사이 에 FMIA = 57.48-2.17 ANB, Ul-SN = -75.02+2.17 SNB의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는 각각 0.63, 0.63이었다. 양악수술군에서는 SNB와 FMIA, SNB 및 ANB와 U1-SN사이에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나 결정계수가 0.13에서 0.19사이로 낮아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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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적 수직 교합 고경 증가 시 안모의 유형에 따른 하안모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ower facial change according to facial type when virtually vertical dimension increases)

  • 김남우;이긍철;문철현;배정윤;김지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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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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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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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수직 교합 고경 증가 시 발생하는 하안모의 변화가 안모의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평가하여, 임상적으로 유의하여야 할 안모 유형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진단을 위해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환자 중 261명을 추출하여 그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적 안모 패턴은 Class I, II, III로 분류하였고, 수직적 안모 패턴은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로 나누어 환자를 9가지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환자를 가상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악 중절치 기준 2 mm 수직 교합 고경을 증가시킨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을 측정한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의 비율을 구하여 9가지 집단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서로 비교하였다. 비교분석은 2-way ANOVA로 검정하고 사후 분석은 Tukey test를 이용하였다. 모든 검정은 유의수준 5%에서 수행되었다. 결과: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간의 비교에서는 Class III 집단에서,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간의 비교에서는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대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 비율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9가지 집단 중 Class II & hyperdivergent 집단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수직 교합 고경의 증가 시 시상적 안모의 패턴 및 수직적 안모의 패턴에 따라 하안모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Class II & hyperdivergent 얼굴 패턴을 가진 환자는 수직 교합 고경 증가가 동반되는 치료 시 다른 유형에 비해 하안모의 변위량이 클 수 있다.

자연 두부 위치 및 안정위에서 한국 성인 환자 골격의 전.후 관계 결정 (Assessment of antero-posterior skeletal relationships in adult Korean patients in the natural head position and centric relation)

  • 안장훈;배광학;박영주;홍윤기;남정훈;김미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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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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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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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N 기준선과 FH 기준선이 안모의 심미에 종종 맞지 않아서 모든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 증례를 이 기준선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위에서 자연 두부 위치의 개인내 재현성을 확인하고 진성 수평선에 대해 SN 기준선과 FH 기준선의 개인간 다양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고, 상기 두 연구를 바탕으로 Na 기준 진수선에서 A점 및 B점까지의 거리가 SNA 및 SNB 각도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부정교합 및 악골의 부조화를 치료받기 위해 강남성심병원과 한강성심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116 명의 환자(남자 23명, 여자 93명)를 조사하였다. 중심위 왁스 바이트는 모든 대상들로부터 채득하였고 1주일 간격으로 자연 두부 위치와 중심위 상태에서 모든 대상자들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2번 촬영하였다. 3개의 변수에서 위치 선정의 방법 오류는 다른 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리고 6개의 변수에서 군내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자연두부 위치의 개인간 재현성을 증명하였다 (p < 0.001). 각 환자에서 진성 수평선에 대한 FH 기준선간의 각도는 통계적으로 기준치 0도와 다르지 않았다 (p > 0.05). 하지만 임상적으로 다양한 수치를 보였다 (SD: $3.89^{\circ}$). 반면 각 에서 진성 수평선에 대한 SN 기준선간의 각도는 기준치 7도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p < 0.05). Na 기준 진수선에서 A점 및 B점까지의 거리와 SNA 및 SNB 각도와의 피어슨 상관 계수에서 유의하지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p < 0.01). 이에 자연 두부 위치는 치열 교정 환자 및 악교정 수술 환자의 진단을 위해 재현적이고 믿을 만한 위치이며 자연두부 위치 및 중심위 상태에서 Na 기준 진수선은 SN과 FH기준선을 대신하여 한국인 성인 환자에서 상악쿨과 하악골의 전후 관계를 결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준선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