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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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에 관한 연구 (Foreign Domestic Workers in Korea)

  • 이혜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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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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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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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에 대한 연구로 국내 가정부 고용의 역사와 추이를 살펴 본 후, 외국인 가정부의 고용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학계 쪽의 문헌 및 신문자료의 검토를 통해 조선시대 이후, 특히 1960년대 이후 내국인 가정부의 고용추이와 특성을 파악하였고, 지역별 사회복지관과 YWCA 담당자 전화조사를 통해 현재 국내 가정부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정도를 살펴 본 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의 통계자료와 2002년 불법체류 자진신고자료 및 2001년 말부터 2004년 초까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외국인 가정부 구인구직 광고내용을 분석하여, 국내 외국인 가정부 고용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간 국내에서 외국인 가정부가 활성화되지 못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른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비해 국내 기혼여성 특히 중류층 이상의 고학력 기혼여성의 취업이 저조하였기 때문이다. 동시에, 하류층 기혼여성의 취업기회도 제한적이므로, 현재까지는 내국인 시간제 파출부 시장에서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많기 때문이다. 둘째, 필리핀인 여성 대신에 중국동포가 국내의 외국인 가정부 시장을 독점한 이유는 중국동포는 한국어는 물론 우리의 풍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서 이들을 고용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주로 40대 이상의 중${\cdot}$고령층의 중국동포 여성이 국내로 유입되었다는 점도 이들을 '탈여성화'된 그리고 '모성적'인 입주가정부로 활용하게 된 중요한 이유이다.

결혼해체를 경험한 여성의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와 공.사적소득이전의 역할 (The Role of Public and Private Income Transfers to the Income Status of Women Who Experienced Marital Disruption)

  • 윤홍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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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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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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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결혼해체를 경험한 여성의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공 사적소득이전의 역할을 고찰하였다. 주요한 결과는 첫째, 결혼해체유형에 따라 여성의 주요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유의하게 차이가 나며, 둘째,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에서 별거 및 이혼여성의 소득수준이 사별여성에 비해 낮고, 빈곤실태는 두 집단이 유사하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가구소득 구성에 있어 결혼해체유형과 관계없이 근로소득이 가장 주요한 소득 원천이었으며 넷째, 소득이전의 빈곤감소효과는 사적소득이전이 결혼해체유형에 관계없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사별여성의 빈곤지위에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여성의 취업상태(상용직)와 공공부조의 소득이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보험과 사적소득이전의 경우 여성의 빈곤지위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보험이 사별여성의 빈곤지위와 관계가 없다는 결과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보험이 소득보장의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결혼해체유형에 따라 여성의 소득수준과 빈곤 실태가 상이하며, 이에 대한 공 사적소득이전의 역할 또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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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사교육비 실태 및 결정요인 분석 (An Analysis of Private Learning Expenses of Young Children and its Determining Factors)

  • 서문희;양미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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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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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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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만3~5세 유아의 사교육비 실태와 사교육 지출을 결정하는 요인을 알아보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아동 연령 및 이용 기관유형, 모 취업여부, 가구소득에 따른 사교육 실시 여부와 사교육비를 살펴보고, 사교육비 지출을 결정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 125개 조사구에 거주하는 976가구의 자녀 만 3~5세 유아 1,6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검증, F검증, Duncan 사후검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3~5세 유아 중 86.7%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이 사교육을 많이 받았다. 사교육비는 평균 129,700원으로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아동 연령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미취업일수록, 출생순위가 높을수록 유아에게 지출되는 사교육비 규모가 유의미하게 커졌다. 사교육은 아동의 발달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저출산 문제를 심화시키므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일중독 측정과 실태 (Measurement and Practices of Workaholism for Korean Workers)

  • 윤자영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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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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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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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중독은 일이 곧 자아의 중심이며 일 이외의 다른 삶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상태, 일이 없어지면 자신의 삶도 끝난다고 느끼는 특성을 지칭한다. 한국의 일중심 제도와 문화, 장시간 노동 관행은 근로자들을 개인, 가정, 사회, 조직의 다양한 차원에서 부정적인 일중독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7차 조사가 실시한 일중독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대표성 있는 표본을 가지고 우리나라 취업자의 일중독을 측정하고 실태를 분석했다. 일중독 현상의 광범위성과 위험 집단 및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취업자의 7.0%가 일중독자이며, 일중독자의 비중이 높은 집단은 남성, 엄격한 성별분업관념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 40대, 별거 이혼 사별한 사람, 주당근로시간이 길수록, 일용직과 고용주 혹은 자영업자였다. 정규 근로시간에 비해 업무량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일중독 비중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회귀분석을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 연령, 성별분업 관념, 근로시간, 업무량 부하 정도, 종사상 지위는 일중독 확률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성별분업 인식 개선, 소득 안정성 강화, 근로시간 단축, 적정 업무량 관리를 통한 인력 운용이 일중독 위험을 낮추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부산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영유아 양육실태 (Child Rearing Practice of Working Mothers in a Poor Area of Pusan)

  • 황연자;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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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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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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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도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자녀양육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 연산3동 영세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운데 6세미만의 어린이가 있는 201명을 (비취업여성 150명, 취업여성 51명) 가정 방문하여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989년 4월 10일부터 1989년 5월 10일까지 어머니들과 직접 면접조사하였다. 취업여성들의-78.5%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취업하고 있었으며 31.4%가 주당 60-69시간을 근무하고 있었고 평균 월 수입이 10-19만원인 여성이 33.4%, 20-29만원이 25.4% 였다. 자녀들의 생후 6개월이내의 영양방법은 비취업여성의 66.0%가 모유를 준데 비해 취업여성에서는 49.0%로 취업여부와 수유방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비취업 여성은 58.9%가 젖이 부족해서 인데 비해 취업여성의 63.6%가 직장때문이었다. 자녀연령에 맞추어 접종해야 할 기본예방접종은 비취업여성의 82.0%가 완료된데 비해 취업여성은 70.5%가 완료되었으나 접종 여부와 취업여부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아니었다. 자녀사고 경험률은 비취업여성이 17.3%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23.5% 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비취업여성에서는 칼이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다친 외상이 34.6%, 낙상이 26.9%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교통사고, 낙상이 각각 25.0%였는데 교통사고는 14세 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중에 일어난 것이 많았다. 자녀사고 발생시 어머니가 하고 있었던 일은 비취업여성의 73.1%가 집에 있었는데 비해 취업여성의 경우 어머니가 직장에 있는 동안 사고가 난 경우가 58.3%였다. 취업여성들의 자녀관리방법은 집안의 어른(친척이나 조부모)이 돌보는 경우가 58.7%로 가장 많았고 14세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경우가 15.7%였으며 자녀관리자 없이 혼자 두는 경우가 3.9% 였다. 비취업여성중 48.0%가 아이를 맡길수만 있으면 취업하겠다고 하였다. 따라서 영세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큰 경제적 부담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탁아소나 유아교육시설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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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가족의 국내 취업활동 허용을 위한 관련법 개선방안 (Improvements of the Relevant Act for Working of the Marriage Immigrants' Family in Korea)

  • 조현;고준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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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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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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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국내취업활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고찰과 현장조사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를 둘러싼 사회 경제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관련법 개정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즉,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결혼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이유지만 대부분의 결혼이민자 가정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취업문제, 송금문제 등으로 다문화가정이 정착되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 현행 고용허가제는 연고가 없는 외국인근로자(E-9)를 국내 근로자로 활용하고 있으나 연고가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국내취업활동을 허용한다면 불안정한 다문화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결혼이민자들을 균형적이고 호혜적인 사회적 관계로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고용등에 관한 법률"로 결혼이민자의 친정가족의 고용을 허가하는 방안과 "출입국관리법령" 상에 별도의 체류자격(가칭 H-3)을 부여하는 방안이 있다. 도입에 따른 총괄조정은 국무총리실에서, 관장은 고용노동부 혹은 여성가족부가 상호간에 기능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호관련학과 학생들의 경호영어 능력 실태 및 발전방안 (A Study on the Security English Ability Status and Progress Plan of Security Related Department Students)

  • 김두현;최병권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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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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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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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경호관련학과 학생들의 경호영어 능력 실태와 그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영어 능력에 관한 설문조사와 경호지식에 관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하여 실태를 파악하였다. 일반 영어 및 경호영어 능력에 있어서 학생들의 현 실태는 전반적으로 매우 낮고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개인들과 학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였다. 국내외 주요 인사 및 VIP를 경호하는 경호요원들은 국제적인 역량에 있어서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졸업 후 원활한 취업 및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호관련학과 학생들은 대학 과정 중에 반드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교양영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하여 일반영어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더불어 전문적인 경호영어에 관한 능력 구비를 위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이를 위하여 각 대학들이 경호영어 커리큘럼 편성을 장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 경호관련학과에 경호영어의 중요성과 인식에 있어서 전환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그럼으로써 더욱 국제적인 자격과 역량을 갖춘 경호요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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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산노동과 재생산노동의 상호연관성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경험적 연구 (A Dynamic Analysis of the Women's Labor Market Transition: With a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ive and Reproductive Labor)

  • 이재열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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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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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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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여성, 특히 기혼여성의 사회적 참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적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혼여성 노동력의 노동시장 참여를 걸정짓는 요인에 대한 분석은 매우 부진했으며, 특히 가사분담과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내 재생산노동의 수요변화 등에 동태적인 변화에 대한 경험적 분석은 매우 미미하였다. 이 연구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관한 개인사적 자료를 활용하여 여성의 재생산노동과 생산노동간의 연관성, 그리고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내 여성의 변화 등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사건사분석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경험적인 분석을 행하였다. 한국여성개발원이 1991년도에 수집한 '제2차 여성취업실태 조사' 자료를 토대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횡단면자료를 중심으로는 로짓분석을, 취업과 비취업간의 전환에 대해서는 전환율을 종속변수로 하는 콕스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전반적인 증대에도 불구하고 나이, 코호트, 가족형성의 주기 등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결혼과 출산은 고용의 지속성에 강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가사노동과 육아 책임의 대부분을 여성이 부담하는 상황에서 가족내 재생산과 노동시장내 생산노동간의 상호교환관계(trade-off)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여성의 취업주기는 개인의 인적 특성과 가족형성기의 특징 이외에 전반적인 노동시장구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는데, 특히 하층 저학력 여성의 전환과정은 신경제학적 개념이, 고학력 여성의 비취업으로의 강한 회귀현상은 신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제고하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형성주기와 연관된 여성들의 기회비용를 낮추는 방법, 예를 들면 다양한 탁아 및 보육시설의 설치, 차별적 고용관행의 폐지, 유연한 시간근무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파트타임제의 확대 등과 같은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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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학 전공 만족도와 진로의식 조사 (Study on Students' Consciousness Regarding Their Plans after Graduation)

  • 김창호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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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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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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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경호학 전공학생들의 선택한 동기, 입학 후 전공 교과과정에 대한 만족정도, 교육을 통한 취업관련여부, 전공과 직업, 진로에 대한 의식, 직업 선호도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였다. 2008년 현재 4년제 대학의 경호학 전공이 설치되어 있는 K대학교, C대학교, Y대학교, J대학교, 2년제 Y대학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고, 할당표본추출(quota sampl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이 연구의 구체적 표집을 실시하였다. 총 298명의 데이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첫째, 경호학 전공 학생들의 선택에 따른 학생들의 만족도는 남자의 평군이 2.42이고, 여자의 평균이 2.10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학과선택 만족도가 높으며 경호학 전공 선택의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의 30.3%가 개인적성을 이유호 경호학 전공을 선택한 것으로 응답했다. 둘째, 경호학 전공 학생들의 교과과정 만족도, 전공수업, 학과 분석에서는 2년제의 평균이 2.48이고 4년제의 평균이 2.74이므로 통계적으로 2년제 대학이 4년제 대학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호학 전공 학생들의 전공교육과 취업관계분석에서는 2년제 평균이 3.23이고 4년제 평균이 3.56으로 나타났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교과과정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다. 넷째, 경호학 전공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의식에 대한 태도에서는 취업준비를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는 "어학공부"가 40.4%로 나타났으며 자신감에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39.6%로 나타나 14.0%로 부정적인 응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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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해 본 노인복지의 정책적 과제 (Policy Tasks for Senior Welfare Viewed from Needs Assessment in Communities)

  • 윤숙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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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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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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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초점을 맞추어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실태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60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조사결과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사회내 홀몸어르신의 증가 및 열악한 경제상태, 만성질환, 자원봉사활동의 부재 등 사회참여의 부족, 취업연계서비스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