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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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특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Features i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an Infant-Mother's Job Satisfaction, Parenting Stress, and Marital Conflict)

  • 연은모;최효식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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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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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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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직무만족도, 심리적 특성,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활용하여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심리적 특성(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우울)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자료 중, 취업 중인 어머니 44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심리적 특성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과는 정적 상관관계, 우울과 부적 상관관계, 결혼생활 관련 변인인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과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양육스트레스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부부갈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대체로 심리적 특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스트레스와 부부 갈등 분야에서의 본 연구의 의의와 가족 상담 과정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적용한 비취업모와 취업모의 후속출산계획 예측요인 탐색 (Exploring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r non-employed and employed mothers : The application of decision tree analysi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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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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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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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개인적 관계적 속성과 현 자녀속성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1,635명이었으며, 조사도구는 어머니의 월평균 가구소득,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기존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 검증 및 ${\chi}^2$ 검증,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은 후속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 반면 월평균 가구소득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 자녀가치가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주요인으로 제시되었는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여아일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자녀가 첫째이면서 남아일 경우 자녀에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결혼만족도가 후속출산계획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결혼만족도가 높을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율 제고방안으로, 인구교육의 필요성과 가정교과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보건계열 일부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 영향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연구 (A study on Convergence Factors Related with Academic Burnout of Students in Health Majors in Studying for TOEIC)

  • 홍수미;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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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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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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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계열 일부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학업소진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J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보건계열 토익학습반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29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기간에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학생이, 수면시간이 부적절할수록,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이 낮을수록,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이 높을수록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5%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절히 수면하고,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학습몰입을 높이고 자기유능감, 취업스트레스 및 시험불안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의 학업소진을 낮추어 국제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영어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이들 요인들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조절 및 매개효과에 대한 융복합적인 영향 분석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외모와 취업 스트레스 및 취업불안과의 관계 (Correlations in Appearance, Job-seeking Stress and Job-seeking Anxiety in Undergraduates according to Gender Differences)

  • 조미경;최은지;이지원;이유나;채지영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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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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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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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satisfaction and concern regarding appearance according to gender,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and the influence appearance has on job-seeking stress and anxiety under the ever-increasing pressure on students to secure employment so that appropriate psychological interventions can be provided to undergraduates. Method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170 third and fourth year undergraduates in Gyeonggi province from August 31st to September 6th, 2012 to figure out the correlations and differences in variables of appearance satisfaction and concern, and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and job-seeking stress and anxiety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in gender.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two-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1. There was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s for appearance satisfaction and concern. The level of satisfaction was higher in male students while concerns regarding appearance were higher in female students. There was no gender difference regarding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job-seeking stress, and job-seeking anxiety. 2. For the concerns in appearanc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s in appearance management, and gender and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showed significant interactive effects. Stress and anxiety from job-seeking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enders, but there were common significant interactive effects between gender and grades, gender and employment, and gender and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3.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job-seeking stress as their job-seeking anxiety was higher. Job-seeking anxiety was higher in male students who had higher concern in appearance, and in female students who placed more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Conclusion: As female students perceived appearance in job interviews as important more than male students, their job-seeking anxiety was higher, while male students who showed higher concern in appearance also showed higher level of anxiety in job-seeking. As job-seeking anxiety was higher, job-seeking stress was also higher according to the entire participants, based on this result, methods to decrease job-seeking anxiety should b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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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자녀를 둔 여성 임금근로자의 양육스트레스 (Female Workers' Stress from Nurturing with Preschool Children)

  • 임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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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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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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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제3차년도 조사(2012)를 활용하여 미취학자녀를 1명 이상 둔 여성 임금근로자 21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연구결과, 가족내 역할인식이 높을수록, 남편 가사노동 분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양육비용이 적을수록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함의는, 첫째, 여성 임금근로자 자신이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인식을 할 때 오히려 양육스트레스가 높기에, 이제는 주부의 취업에 대한 인식과 맞벌이 부부의 가사업무분담 및 주택의 부부공동명의 등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남편 가사노동 분담에 따른 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남편의 가사노동 분담의 효과성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여성의 직종 중 교대근무를 하는 직종비율이 높음을 감안할 때, 이들의 양육스트레스 등을 연구하기 위한 변수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남자 치과위생사의 학업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 요인: 내러티브 인터뷰 분석 (Academic and Job Stress Factors of Male Dental Hygienists: Analysis of Narrative Interview)

  • 이광호;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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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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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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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남자 치과위생사의 학업 및 직무관련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남자 치과위생사 학업 및 직무스트레스와 이직률을 낮추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경력 1년 이상 5년 이하인 남자 치과위생사 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인터뷰는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연구결과 학업에서 주된 스트레스의 요인으로는 대인관계 및 많은 과제량으로 응답하였으며, 직무에서 주된 스트레스의 요인으로는 여성직원 및 상사와의 소통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응답하였다. 스트레스 해소는 친구와의 만남, 휴식, 취미생활로 해소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볼 때, 남자치과위생사의 학업생활에서 대인관계 개선, 취업 정보에 대한 정보제공, 남자치과위생사로서 직업에 대한 확신과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혼취업여성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The Factors Related to Parenting Stress of Married Working Women)

  • 박정윤;장영은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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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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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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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that are related to employed mothers' parenting stress. The study specifically investigated the relative effect sizes of the mother's personality, child's temperament and familial factors as the predictors. The subjects were employed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living in the Gyeonggi-do area.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parenting stress of working mothers was relatively high. Second, the mother's personality predicted parenting stress in a greater magnitude compared to the effect sizes of the child's temperament, family support, marriage satisfaction, or demographic factors. Among mothers' personality factors, neuroticism had the greatest effect followed by cheerfulness, flexibility, consciousness, openness, and extraversion.

취업부인의 스트레스원, 내외통제성 및 디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Stressors, Locus of Control, and Distress of Employed Wives -)

  • 고은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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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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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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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valuate by using ready prepared question-naires consist of items including perceived stressors. locus of control and distress to classify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due to occupations and ages. The sampling groups ranges from 20 generations to 50 generations employed wives living with husband and children dwelling in Seoul. Finally, the sampling data used in this study are the number of 412.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All employed wives feel less perceived stressors but more perceived stressors for insufficient understanding of their childrens, overload of housework, willingness of stop of employment by their parents of both families, economic expenditures, and various problems in work places. (2) There appear signigicant differences for perceived stressors and mental and physical distress due to the occupations and the ages of employed wives. Otherwise the locus of control appear clear differences due to the ages only. The more perceived stressors and mental and physical distress appear for laborious and service occupation than professional and administrative occupation. (3) The variables related to physical distress and mental distress are occupation, age, martial status and work allocation of housework, relationship childrens and relationship ki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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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에 관한 연구: 스트레스 생활사건, 사회적 지원 제공자와 유형을 중심으로 (A Study of Korean Adolescents' Stress and Social Support: Focusing on stress events, social supporters and types of social support)

  • 박영신 ;전성숙 ;손주연 ;박영자 ;송옥란 ;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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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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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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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련된 지각을 살펴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사회적 지원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스트레스 생활사건과 증상, 사회적 지원 제공자와 유형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청소년 952명(초 219, 중 280, 고 212, 대 241)이었다. 스트레스 증상의 신뢰도는 Cronbach α계수 .88, 질적 분석에 대한 채점자 간 신뢰도는 89.6%, Kappa계수가 .87이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가장 대표적인 스트레스 생활사건은 학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진로/취업, 가족관계, 친구관계, 역량부족, 경제적 어려움의 순서로 나타났다. 학업 스트레스는 고등학생이, 진로/취업 스트레스는 대학생이 가장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증상은 학교급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고등학생이 가장 높고 초등학생이 가장 낮았다. 셋째, 사회적 지원 제공자로 친구가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자기자신, 부모, 교사, 형제자매, 선후배의 순서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친구 및 선후배의 지원이 증가했으나, 부모의 지원은 감소했다. 넷째, 사회적 지원 유형으로 정서적 지원이 가장 대표적이었고, 그 다음으로 없음, 조언, 직접적 문제해결, 대화의 순서였다. 모든 학교급별에서 정서적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조언은 증가했고, 직접적 문제해결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