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약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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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집단에서 효율적인 암호계의 안전성에 관한 소고 (A Study on Securities of Cryptosystems for Hierarchic Groups)

  • 김용태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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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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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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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82년에 Akl 등이 준순서 집합으로 구성된 위계집단에서의 암호계를 제안하였는데, 키 생성 알고리즘이 사용자가 많아질 경우에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1985년에 MacKinnon 등이 협동 공격을 피하면서 그 암호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암호계를 제안하였다. 2005년에는 Kim 등이 복소 이차 비최대 order의 Clifford 반군에 기반한 일방향 hash function을 이용한 키 분배 암호계를 제안하였다. 분 논문에서는 Kim 등이 제안한 암호계를 분석하여 그 취약점을 개선한 효율적인 암호계를 제안하려고 한다.

수유기여성의 수유형태에 따른 철분과 칼슘영양상태 (Iron and calcium status of women during lactation period by feeding form)

  • 윤진숙;장희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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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비만ㆍ다이어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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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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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유기 여성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신체적 생리적 변화과정을 겪은 대표적인 영양취약집단으로서, 수유기 여성의 영양상태는 본인의 건강회복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영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시기이다. 수유기 여성들에게 부족 되기 쉬운 철분과 칼슘영양상태를 수유형태별로 비교해 봄으로써 수유기여성의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유기여성 84명(모유영양군27명, 인공영양군 47명, 혼합영양군 10명), 비수유기여성 20명, 총 10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환경 및 특성, 식이조사, 체지방 측정, 혈액분석,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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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 - 산ㆍ학ㆍ연 교류 활성화 시급

  • 김종윤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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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통권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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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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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의 2000년도 과학기술 경쟁력이 99년보다 6단계 앞선 22위로 올랐다. 우수한 연구집단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기업간 기술협력과 산ㆍ학간 기술이전이 미흡하고 과학기술 발전시스템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국가는 학ㆍ연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부ㆍ공공부문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과학기술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이 급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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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책 배달,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 경기도 A시 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the Book Delivery and Reading Program for Vulnerable Children: Focusing on the Case of Library A in Gyeonggi-do)

  • 공정자;조미아;이부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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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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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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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경기도 A시 도서관 사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A시 도서관은 방문교사를 활용하여 어린이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비대면으로 책만 배달하거나, 대면으로 책을 읽어주고 책 배달을 함께 하였다. 2022년 프로그램 참여자는 103가정 158명으로 이 중 책 배달은 67가정 103명, 책 읽어주기는 36가정 55명이다. 취약계층 어린이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업 시작과 종료 시기에 독서 효과 측정지표를 설문으로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방문교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분석결과 책 배달과 책 읽어주기 중 어린이의 수준과 흥미를 파악하고 상호작용이 큰 책 읽어주기의 효과가 높았다. 연령상으로 독서경험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유아가 초등학생보다 독서 효과가 더 좋았다. 계속 참여집단보다 신규 참여집단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약간 더 효과적이었다. 이외에 프로그램 시행 후 독서 흥미, 독서 태도, 독서환경, 독서 상호작용, 자아존중감, 사회성, 언어능력, 독서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도서관 이용률 등에서 향상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집단주의 성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 간의 관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주관적 규범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s' Collectivistic Orientation and Social Distancing during the COVID-19 Crisis in Korea: The Mediating Role of Subjective Norm)

  • 한지민;최훈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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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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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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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9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와 전국 2단계 시기에 국내 거주 성인(N = 445)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집단주의 성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 간의 관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주관적 규범이 매개한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규범을 강하게 지각했고, 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매개경로가 유의했다. 그리고 이 결과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각하는 개인적 취약성에 관계없이 관찰되었다. 개인주의-집단주의와 행동면역,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조치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본 연구 결과가 지니는 시사점 및 장래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낙동강 유역 지하수위 관리 취약성 평가 (Assessment of the vulnerability of groundwater level management in Nakdong river basin)

  • 양정석;이재범;김일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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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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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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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PSIS (Techniques for Order Performance by Similarity to Ideal Solution)를 이용하여 낙동강 유역의 2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하수위관리 취약성을 평가하였다. 낙동강 유역 2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자연, 인문, 사회적 자료를 수집하여 10개의 지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표를 스케일 재조정법을 이용하여 표준화 하고, 전문가 집단의 설문을 반영하여 각 지표에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가중치 산정 설문 결과 연평균 지하수위 지표가 0.157으로 가장 큰 가중치를 받았으며, 연평균 강수량 지표가 0.154, 연도별 지하수함양량 지표가 0.152로 얻어졌다. 가장 적은 가중치를 얻은 지표는 인구 밀도로 0.043 의 가중치를 얻었다. 최종적으로 지하수위 관리 취약성 평가 결과, 상주가 연평균 강수량, 연평균 지하수 함양량, 연평균 지하수 이용량 지표에서 높은 순위의 취약성을 보여 낙동강 유역 21개 시 군 단위 행정구역 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그 뒤로 예천군, 함안군의 순으로 취약성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한국의 5대강 유역 지하수위 관리 취약성 평가는 전국 지하수위 관리 정책 수립에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한국 특산식물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의 유전적 변이 (Genetic variation in populations of the Korean endemic Eranthis byunsanensis (Ranunculaceae))

  • 소순구;이병순;박기룡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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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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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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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특산식물이며 희귀식물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의 보전을 위해 5개 자생지 집단을 대상으로 9개의 allozyme marker를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과 구조를 분석하였다. 변산바람꽃 집단의 대립 유전자의 수(A)는 2.4개, 다형적 유전좌위의 비율(P)은 90.0%, 이형접합자의 평균 기대치($H_E$)는 0.311을 나타내어 분포 역이 넓은 특산식물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의 유전적 다양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구조분석 결과 집단간 $F_{IS}$는 양의 값을 나타내었고 집단간 유전적 분화도는 낮은 결과(0.131)를 보였다. 집단간 높은 유전적 변이, 낮은 유전적 분화, 이형접합자의 결여양상은 이 종이 최근 고립되어 서식지의 단편화를 경험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유전적 확산을 막아 집단의 근친교배율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마이산과 나로도 자생지는 집단의 작은 크기와 종의 생존을 위협하는 인간활동에 의해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유전적 변이가 다소 높고 분화가 적은 변산바람꽃 집단의 합리적 보전을 위해서는 특정한 집단에 대한 보전의 우선권을 설정하는 것 보다 전체 집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근친교배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소득 집단 간 경로차이 분석- (The Impact of Maternal Stress on Parenting Efficacy -An Analysis of Path Difference between Income Groups-)

  • 김진이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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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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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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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시내 12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N=429)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구성요인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소득집단을 비교하며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였으며,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생활사건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경험빈도와 심각성에서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양적 차이를 보여 심각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검증 결과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 둘 다 우울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들이었으며,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는 더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효과 분석에서도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소득하위집단 가정이 소득상위집단 가정보다 컸으며, 어머니의 우울증상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영향력과 부모효능감에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영향력은 소득상위집단 가정이 소득하위집단 가정보다 더 컸다. 고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은 환경적 어려움에 반하여 우선 그들의 심리적 복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아동에 대한 향후 사회적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설문 기반 대응방안을 사용한 복합시행 프로토콜의 재평가 (Revalidation of the Complex Trial Protocol using participant-oriented countermeasures)

  • 김혜민;송인욱;장은희;김현택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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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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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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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통적인 거짓말 탐지 방법은 범죄와 관련 있는 질문과 관련 없는 질문을 할 때 범죄자의 자율 신경 반응을 비교하여 유무죄를 판정한다. 거짓말 탐지 검사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자들은 효과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하였다. 그중 P300 기반 Complex Trial Protocol(CTP)은 탐침 자극과 무관련 자극의 P300 진폭을 비교하여 유무죄를 판정하는 방법으로, 이전 거짓말 탐지 방법의 취약점인 대응방안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무죄 판별의 정확도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Rosenfeld et al.(2008)이 실험에 적용한 대응방안을 사용했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먼저 대응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행하여 이에 관한 결과를 본 실험의 대응방안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CTP 기법이 범죄 사실 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50명의 참가자를 세 집단(무죄 집단, 유죄 집단, 대응방안 집단)으로 나누고 CTP를 수행하게 하였다. 대응방안 집단은 CTP를 수행하는 동안 검사자 모르게 앞서 선정된 대응방안을 사용하였다. P300 진폭 분석 결과, 유죄 집단의 탐침 자극 진폭이 무관련 자극 진폭보다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방안 집단 역시 대응방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탐침 자극에서 유의미하게 큰 P300 진폭을 보였다. 진폭 부트스트랩 분석(BAD) 결과 유죄 집단, 무죄 집단, 대응방안 집단의 유무죄 판정 정확도는 각각 81.25%, 82.35%, 82.35%였다. 이러한 결과는 CTP가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범죄 탐지율을 보이며 향후 실제 수사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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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집단에서 나타나는 건강 수준 차이의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Health Inequalities Among Korean Elderly)

  • 김동배;유병선;민정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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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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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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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인구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 건강위험행동, 가족관계 만족도가 우리나라 노인 인구 집단의 건강 수준 차이에 미치는 요인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복지패널조사 3차 조사(2008년)의 65세 이상 가구를 추출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건강 수준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도록 한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정신 건강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서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보면,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음주를 하지 않을수록, 가족관계 만족도가 낮을수록 노인의 우울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요인을 보면,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음주를 하지 않을수록, 가족관계 만족도가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관계 가운데서도 노인의 배우자와의 관계, 노인의 자녀와의 만족도는 우울감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건강 수준의 취약집단인 여성노인을 위한 특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건강 수준이 낮은 저소득, 저학력 노인 집단의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