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충동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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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성종업원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자살충동억제의지에 미치는 영향 -룸살롱과 바 여성종업원 태도 비교조사- (Korean Hostess' Attitudes toward Death and its Effects on Their Capacities to Resist Suicidal Impulses -Comparative study of Korean Hostess Working at the Room Salon and Bar-)

  • 김유리;한흥식;제민지;천경주;장철훈;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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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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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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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 소재 유흥업소 여성종업원(룸살롱/바)을 대상으로 이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관련 요인들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방법: 120명의 유흥업소 여성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죽음에 대한 태도에 관한 총 7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죽음해방인식, 죽음자연현상수용, 죽음공포, 죽음생각회피, 나의 죽음이 가족에게 주는 충격, 죽음생각빈도, 자살충동억제의지로 구분된다. 결과: 룸살롱 여성종업원들은 '월수입 만족도'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빈도가 낮았으며, 자살충동억제의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룸살롱 여성들의 '자살충동억제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나의 죽음이 가족에게 주는 충격'과 '월수입 만족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 여성종업원들의 경우 '죽음해방인식' 요인만이 '자살충동억제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룸살롱 여성종업원들의 경우 '월수입 만족도'가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에 관한 생각을 정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개인이 가진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자살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게끔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충동성, 공격성과 게임중독의 관계에서 대인관계기술의 매개모형검증: 중고등학교급별 비교 (The Mediation Model Verification of Interpersonal Skills on Impulsivity, Aggression and Game Addiction: Comparative analysis on School levels)

  • 권재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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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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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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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충동성, 공격성과 게임중독의 관계에서 대인관계기술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중고등학교급별로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공변량구조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연구모형에 제시된 5개의 경로[(충동성$\rightarrow$대인관계기술), (충동성$\rightarrow$게임중독), (공격성$\rightarrow$대인관계기술), (공격성$\rightarrow$게임중독), (대인관계기술$\rightarrow$게임중독)]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행변인인 충동성과 공격성은 청소년의 게임중독 경향성을 증가시키는 유발요인 역할을 하며, 대인관계기술은 청소년의 게임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키는 억제요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충동성, 공격성과 게임중독 간 관계에서 대인관계기술이 매개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급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중학생들은 대인관계기술의 높고 낮음이 게임중독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따라서 매개효과도 입증되지 않은 반면, 고등학생들은 대인관계기술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며 대인관계 기술의 매개효과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게임중독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하여 대인관계기술을 증진해주는 개입방안은 고등학생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에 대한 자기조절척도 개발 (Development of a Consumption Self-regulation Scale)

  • 남수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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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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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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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tandardized scale to measure consumption self-regulation. A preliminary 38-item scale was develop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One thousand-twelve consumers responded to an online survey using the preliminary scale. A series of tests, such as test-retest, item-to-total correlation, Cronbach's reliability coefficient and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the survey data and a final scale comprising 30 items was then constructed. The consumption self-regulation scale consisted of four factors: (1) impulse control, (2) gratification delay, (3)self-reliance, and (4) self-management.

호장근 부탄올 분획의 비만 예방 및 치료 효과

  • 김진숙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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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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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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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동시에 대사성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약의 개발이 매우 시급하다. 시판되는 약들은 예견할 수 없는 지방변으로 실제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하는 부작용과 우울증 및 자살충동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약은 시판이 금지되었다. 200여종의 한약재들을 In vitro screening (pancreatic lipase inhibition, PDE inhibition, c-AMP activity), ex vivo screening (lipolytic action on fat pad), short term animal screening(혈중 TG 함량 분석)을 토대로 long term animal model에서비만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호장근 부탄올 분획을 선정하였다. 고지방 사료로 비만을 유도한 rat (Diet induced obesty (DIO) rat)에서 비만 치료 효능이, 고지방 사료로 비만을 유도한 ICR-mice에서 비만 예방 효능이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체중감소, 지방세포의 크기억제, 지방간 예방/치료(간무게, TG함량, 간 색상, 고지혈증 증상억제), 혈중 TNF-a, IL-6, leptin, adponectin 등, 간 조직에서의 pAMPK, SOCS, NF-${\kappa}B$ DNA biding activity, ACC level, FAS expression, CPT-1 activity의 정상화). 호장근 부탄올 분획의 이러한 효능은 AMPK 작용과 CPT-1 작용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지방산 합성 억제와 지방산 산화를 촉진함으로 인함임을 규명하였다. 동시에 비만으로 인한 pancreatic beta cell의 파괴를 예방함으로 인슐린 내성을 예방(치료)함을 입증하였다. 이는 AMPK 활성화와 SOCS-3 단백질 억제와 NF-${\kappa}B$-DNA 결합 억제로 인함임을 증명하였다. 3T3-L1 지방 세포주에서 lipogenesis 예방(치료) 및 lipolytic effect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는 Multi-compounds-multi-targets에 의한 시너지 효과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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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 및 심리적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imal Experience Activities on Young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Resilience)

  • 이소은;임휘윤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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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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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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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 및 심리적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성, 연령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3, 4세아 70명이며 실험집단의 유아는 12회의 동물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정서지능, 심리적 건강성을 사전 사후 측정한 후 공변량분석한 결과 동물체험활동에 따른 실험효과가 나타나 정서지능 전체, 그리고 하위변인별로는 자기정서의 이용,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에서 동물체험활동을 경험한 집단의 정서지능이 통제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건강성의 경우 연령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4세의 심리적 건강성이 3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과 연령 간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동물체험활동의 긍정적 효과가 3세보다 4세에서 더 뚜렷했다.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regula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elf-esteem and Self-control of Adolescents on Probation)

  • 허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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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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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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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하위 영역 가운데 총체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기통제력 하위 영역 가운데 충동억제, 정서통제 등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따라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이 향상이 되면, 청소년들의 재범 확률이 크게 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 향상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로 활용도를 높여 가야 할 것이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생쥐 모델에서의 별아교세포 유래 신경전달물질 분석 (Analysis of Gliotransmitters in ADHD Mice)

  • 김가연;박재원;윤보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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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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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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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DHD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은 4-17세의 아동 및 청소년의 약 10%가 겪는 흔한 신경 발달 장애이지만 그 핵심 기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가운데 관련한 여러 단백질들이 보고되어왔다. 이중 GIT1 (G-protein coupled-receptor kinase interacting protein-1)은 중추신경계에서 dendritic spine formation와 growth에 영향을 미치는 multifunctional adaptor protein으로, GIT1이 제거된 생쥐는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그리고 충동성을 보이는 ADHD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 논문에서는 GIT1 유전자 변형 생쥐를 이용하여 genotype별로 신경교세포의 전달물질(gliotransmitter)을 비교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주요 흥분성 전달물질인 glutamate는 HE (hetero)와 KO (knock-out)의 세포 내에서 WT (wildtype)보다 더 높은 농도로 존재했다. 한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와 glycine의 경우 전반적으로 HE에서 가장 많은 함유량을 보였지만 소뇌 세포내의 경우, KO이 WT보다 많은 양을 함유한 것에 비해 대뇌 세포 내에서는 KO보다 WT의 억제성 전달물질 함유량이 높았다. 또한, glutamate와 GABA를 기준으로 흥분성/억제성 비율(excitation/inhibition ratio)을 보았을 때, 소뇌 세포 내/외 모두에서 KO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대뇌에서는 세포 내/외 모두 HE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KO의 대뇌 세포 외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보아 GIT1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억제성 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거나 또는 과도하게 분비된 GABA를 재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이는 ADHD 병리기전으로써 기능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후속 연구를 통해 해당 기전에 대한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살 시도와 자살 사고 간 반응억제 사건유발전위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Response Inhibitory Event Related Potential between Suicide Attempt and Ideation)

  • 김지선;권영준;심세훈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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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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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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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 There have been limited scientific studies differentiating those who attempt suicide from those who think about suicide but do not attempt suicide. Altered event-related potential (ERP) performance, such as GoNogo ERP has been regarded as the neurocognitive processes associated with behavioral inhibition and poor impulse 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Nogo ERP and suicide attempt. Methods : A total of 63 participants (33 participants with suicide ideation and 30 with suicide attempt) were recruited, and performed GoNogo tasks during the electroencephalogram measurement. Depression, anxiety, emotional regulation and impulsivity were evaluated by self-rating scales. The clinical measures and Nogo P3 component were compared between the groups. The correlational analyse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Nogo P3 component. Results : Participants with suicide attempt significantly decreased the Nogo P3 amplitudes at the frontal-central electrode than participants with suicide ideation (p=0.004, FDR adjusted p=0.032). In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Nogo P3 amplitude at frontal-central electrode was correlated with the total score of the Barrett impulsivity scale (r=-0.383, p=0.002), attentional impulsivity (r=-0.365, p=0.003) and motor impulsivity (r=-0.389, p=0.002) subscales of the Barrett impulsivity scale.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decreased Nogo P3 amplitude may be one of the candidates of biological marker for poor impulse control in those who attempt suicide.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군에 대한 메타분석 (Suicide among the Elderly in Korea: A Meta-Analysis)

  • 이정은;유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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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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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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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메타분석을 통하여 종합하여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살생각 단계에서부터 자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적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데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대상 자료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선행연구들 중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노인의 자살생각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물 총 97편으로 하였다.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개인변인군, 가족변인군, 사회변인군으로 나누고 각각의 체계 안에서 자살생각의 유발요인과 억제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총 30개의 변인중 개인변인군에서 19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고 유발요인에서는 우울, 짐스러움, 스트레스가, 억제요인에서는 정신건강이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변인군에서는 5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고, 유발요인 중 동거인 없음이 중간 효과크기를, 억제변인 중 가족결속은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사회변인군에서는 6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으며, 유발변인은 노인차별, 사회고립, 부정적 사회관계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억제변인은 사회관계, 사회지지, 사회환경, 사회활동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rogram of Ecological Experience on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Young Children)

  • 강영식;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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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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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0-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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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아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정서지능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충청도에 소재하는 어린이집 만 5세반 중 두 학급의 어린이 40 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남, 녀 각각 20명씩으로 구성하였으며, 연구대상인 실험집단 유아들은 생태체험활동의 프로그램을 따라 정한 요일에 5명씩 그룹을 나눠서 관찰하고, 체험하며 실험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활동은 전반적인 유아정서지능과 하위요인별 자기정서의 이용,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감정의 조절 및 충동억제, 교사와의 관계, 또래와의 관계에 있어 통제집단에 비해 실험집단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자연과의 유기적인 관계형성과 생태 중심의 체험 탐구수업이 실내교육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세계의 이해와 자연친화적 태도, 생태위기 인식, 사회적 협력과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태도 기반 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아들의 정서지능 향상에서 유용한 프로그램임을 입증시켜 준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