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출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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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출생후 발생에 따른 전뇌 기저부 Meynert기저핵에서 Choline Acetyltranseferase 면역반응 신경세포의 분포 및 분화 (Distribution and Differentiation of the Choline Acetyltransferase-immunoreactive Nerve Cells in the Basal Nucleus of Meynert of the Rat Forebrains During the Postnatal Development)

  • 이남섭;정영화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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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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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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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출생후 0일, 7일, 14일, 17일, 21일, 28일, 35일 그리고 성체의 흰쥐 전뇌 기저부의 Meynert 기저핵에서 ChAT 면역반응 신경세포의 분화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출생후 7일에서 성체까지 신경세포의 세포질에서 ChAT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특히 ChAT면역반응은 세포체의 세포질과 수상돌기에 고루 분포하였다. 전뇌 기저부의 ChAT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발생에 따른 뇌 크기의 증대와 뇌조직의 분화에 따라 점차 수적 증가를 보였다. ChAT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세포의 모양과 세포체의 장 단축의 비에 따라 6가지 형으로 분류되었다. 성체의 Meynert기저핵에서 원형은 9.4%, 난원형은 35.5%, 세장형은 32.1%, 방추형은 5.9%, 삼각형은 9.1% 그리고 다각형은 8.0%의 출현율을 보였다. 원형과 난원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후 14일에서 가장 높아 각각 18.7%, 55.5%였고, 성체로 되면서 점차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세장형과 삼각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후 21일에 가장 높아 각각 30.4%, 10.1%였고, 성체로 되면서 원형과 난원형 세포에서와 같이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들과는 다르게 방추형과 다각형 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후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ChAT면역반응 신경세포체의 부피는 출생후 7일에 $1,083{\mu}m^3$로 제일 작았으나, 출생후 21일에서는 $5,045{\mu}m^3$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후 성체로 되면서 $2,731{\mu}m^3$로 감소되었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출생후 21일의 경우 ChAT면역반응은 신경세포의 ribosome, polysome 그리고 RER에서 관찰되었으며, 대칭 및 비대칭 신경연접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흰쥐 전뇌 기저부 Meynert 기저핵에서의 ChAT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출생후 발생과정에서 세포소기관과 신경돌기들의 분화에 따른 세포체부피의 증가, 분화된 세포형들의 출현율의 증가 및 세포의 손실이 없는 상태에서의 세포 응축 등의 과정을 통하여 세포들이 분화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Golgi체와는 다르게 ribosome, polysome그리고 RER들이 ChAT의 세포내 분포 및 생합성과 밀접한 관계를 같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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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속의 출현에 미치는 휴면포자의 발아율 (Germinability of Resting Cysts Associated with Occurrence of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Species)

  • 김창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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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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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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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패독발생의 원인규명을 위한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원인생물의 출현과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현장 개체군의 유입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3년 9월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Alexandrium속의 발생현황, 원인생물의 잠재력을 제공하는 저질중의 휴면포자의 분포 및 실내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만내의 조사된 모든 정점에서 1월부터 Alexandrium속이 출현하여 대곡리 정점(칠천도)에서 3월에 533 개체/l의 최고치를 보였으며, 다른 지점에서는 100개체 이하를 나타냈으나 수온상승기인 4월에는 출현량이 감소하였다. 저질중의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분포밀도는 채집한 정점간의 차이가 많아 100-800 개체/$cm^3$의 밀도를 보였으나, 채집지역의 저질상부층$(0\~4cm)$에서 $700\~800$ 개체/$cm^3$의 분포 지점이 많았다 휴면포자의 발아율은 수정리 정점에서 1월$(72.5\%)$, 4월$(68.0\%)$, 7월$(44\%)$ 및 10월$(9.0\%)$ 순으로 채집 계절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으며, 1월 채집한 만내의 다른 2 정점의 휴면포자도 $71\~97|%$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한편, 수심이 얕은 다대포 지점의 휴면포자는 6월$(86.5\%)$과 10월$(70.0\%)$에도 높은 발아율을 보여 진해만의 각 지점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발아는 지역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비교적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는 온도 등의 환경요인의 변동 외에 내재적 발아리듬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는 저수온기일지라도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Alexandrium속의 출현이 놀게 나타나며, 이 지역의 패독발생의 원인생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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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의 종자형태 및 발아세 평가 (Evaluation of Seed Vigor and Morphology by Varietal Difference of Sorghum (Sorghum bicolor (L.) Moench))

  • 전승호;윤동경;오승가;이은정;이현준;이병진;정기열;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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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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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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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수요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수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주요 4품종(남풍찰, 동안메, 황금찰, 흰찰)을 이용하여 종자의 형태적 특성과 다양한 종자세 검사 등 종자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아보았다. 1. 수수의 형태적 특성에서는 폭을 제외한 장과 두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종실형태는 흰찰은 원형, 나머지 품종은 난형의 형상으로 보였다. 종피색에서는 흰찰과 나머지 품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남풍찰과 황금찰은 무광택 종자이었다. 2. 표준발아검사 및 저온검사는 황금찰>남풍찰>동안메>흰찰 순으로 나타났고, 노화촉진검사에서는 표준발아 검사와 비교시 동안메에서만 15% 이상의 감소를 보였으며, 전기전도율 검사는 표준발아검사, 저온검사 및 노화촉진검사의 발아율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3. 출현율 평가에서는 황금찰이 가장 높은 85.7%로, 가장 낮은 출현율을 보인 흰찰보다 40%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고, 평균 출현율일수에서는 흰찰이 가장 느린 6.0일로 보이며 품종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철쑥의 발아 및 파종기별 생육 특성 (Germin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Sowing Date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

  • 임주락;추병길;박춘봉;김대향;최정식;최영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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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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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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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철쑥의 종자특성과 온도 및 명암에 따른 발아율, 파종 방법 및 시기에 따른 출현율, 직파재배시 파종시기별 생육 및 수량성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철쑥 종자는 길이 0.79 mm, 너비 0.39 mm, 천립중 0.054 g 밖에 안되는 극히 미세한 종자로 모양은 진한갈색의 장타원형이고, 종자표면에 세로로 가는 줄무늬가 있는게 특징이며, 종자 성숙기 는 $9{\sim}10$월이다. 2. 온도 및 명암에 따른 발아율은 $20{\sim}25^{\circ}C$ 명조건에서 90% 이상으로 발아율이 좋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아일수가 짧아지는 경향이고, 낮은 온도에서는 명조건보다 암조건에서 발아일수가 $1{\sim}2$일 지연되었다. 3. 파종당년의 직파재배시 파종시기별 출현율은 3월 30일 파종에서 61.7%로 가장 좋았고,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출현소요일수가 단축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경태, 엽수 등 지상부 생육은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작고, 건물률은 평균 30% 정도로 10a당 수량으로 환산한 결과 3월 20일 파종에서 생체수량 1,738 kg/10a, 건물수량 578 kg/10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수량이 증수되었다. 4. 파종 2년차의 파종시기별 생육은 시기별로 큰 차이가 없었고, 파종시기별 생체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은 없었으나, 3월 30일 파종에서 2,387 kg/10a로 약간 높았다. 또한 1년차에 비해서는 수량이 높은 경향이며, 특히 건물률이 40% 정도로 건물 수량은 약 2배 이상 높았다.

$17\beta-Estradiol$에 의한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성전환 (Effects of $17\beta-Estradiol$ on the Sex Reversal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김동수;조재윤;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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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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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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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나일틸라피아의 전 암컷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난황을 흡수하고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자어에 여성 홀몬인 $17\beta-estradiol$을 0, 60, 120, 240, 480ppm 농도로 먹이에 섞어 30일간 먹인 다음 성전환율, 생존율, 성장율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 홀몬 480ppm농도에서 투여 기간을 달리하여 10, 20, 30일간 먹인 효과도 조사하였다. 암컷의 출현 비율은 사료 중의 홀몬의 농도와 투여 기간에 비례 하였고 0, 60, 120, 240, 480 ppm 농도에서의 암컷 출현율은 각각 $47.5\%,\;86.4\%,\;91.3\%,\;97.0\%$$100\%$ 로 나타났으며, 480ppm에서 10, 20, 30 일간 먹 인 결과는 암컷 출현율이 각각 $64.2\%,\;84.3\%$, 및 $100\%$로 나타났다. 농도나 기간에 따른 생존율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며 성장은 농도와 투여 기간에 비 례하여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 종의 $17\beta-estradiol$에 의한 전 암컷 생산 가능 농도 및 기간은 480ppm으로 30일간 먹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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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쑥부쟁이(Heteropappus hispidus (Thunb.))의 감마방사선 감수성과 M1 세대 형질변동 특징 (Gamma Radiation Sensitivity and Quantitative Characters in M1 Generation of Heteropappus hispidus (Thunb.))

  • 오병권;홍경애;송성준;이선주;이영일;유장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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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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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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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갯쑥부쟁이(Heteropappus hispidus (Thunb.))에 감마선을 10, 20, 40, 80, 120, 160, 200, 300, 400 Gy 수준으로 나누어서 조사한 뒤 발아율 및 발아 30일 후의 본엽 출현율, $LD_{50}$, 본엽길이, 줄기부분의 안토시아닌 색소 형성 유무, 생육 60일 후의 로젯형 엽, multi-shoot 형성율, 초장, 개화 결실률 등의 주요 양적형질들을 생존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20Gy 까지의 발아율은 88.5%로 대조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60Gy 이상에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여 치사선량($LD_{50}$)은 160 Gy 범위 정도였다. 또한, 본엽 출현율과 그 길이는 조사선량이 높아질수록 억제되었다. 안토시아닌 색소 형성은 조사선량이 높을수록 대조구 2%에서 30%로 높아졌으며 로젯형도 고선량 처리구에서 발생하였다. Multi-shooting은 80Gy 이상일 때부터 나타났으며 multi-shooting을 형성하는 개체들은 초장은 짧고 줄기는 가늘게 다발형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만일 형질이 고정된다면 화분 관상용 개체로 선발하기에 적합하였다. 특히, 조사선량이 증가됨에 따라서 안토시아닌 색소 형성, 로젯형 개체, multi-shoot등의 개체가 많이 출현되었는데 이는 돌연변이 유기의 선발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밀의 수확시기, 건조일수 및 탈곡기 회전속도가 탈곡종실의 손상립률과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arvest Time, Drying Period and Threshing Force on Mechanical Damage and Germinability of Rye Grains)

  • 김석동;하용웅;이성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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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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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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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종자용 호밀의 탈곡시 정상 탈곡기회전속도의 기준을 설정하고자 출수후 40, 45, 50, 55, 60 일에 예취하고 예취하여 0, 1, 2, 3일간씩 포장에 깔아말린 다음 급동반경 18.6cm, 급치높이 6cm인 탈곡기로 각각 400 RPM에서 1000 RPM까지 100RPM간격으로 회전속도를 조절하며 탈곡하였으며 각 예취시기 및 탈곡직전에 종실의 수분함량을 조사하고 탈곡후 손상입률, 발아율 및 출현률을 조사하였다. 1. 호밀 종실의 수분함양은 출수후 40 일에 59.1%였고, 종실의 건물종이 최고에 달한 출수후 55일에는 36.3%였으며, 출수후 60일에는 20.1% 로 떨어 졌다. 2. 출수후 55 일에 예취하고 1∼2일 포장에 깔아 말린 후 500∼600RPM으로 탈곡하였을 때 손상립률 10% 이하, 발아율 90% 이상, 출현율 80% 이상인 충실한 종실을 얻을 수 있었다. 3. 탈곡종실의 손상립률과 발아율은 종실의 수분함량과 높은 상관이 있었다. 4. 탈곡기의 탈곡력은 급동의 회전속도의 제곱에 비례하고, 또 급동반경에 비례하므로 회전속도의 기준은 급동반경을 고려하여 설정함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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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도체중과 등지방 두께에 따른 도체 등급 및 도체 특성 (Carcass Grade and Characteristics by Carcass Weight and Backfat Thickness of Pigs)

  • 김계웅;임병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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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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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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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도체 등급 판정을 받은 비육돈 YL 및 YLD 종중 암퇘지 128두와 거세돈 528두, 총 656두를 공시동물로 성별 및 품종별로 도체 등급 출현율을 조사하고, 도체 및 육질특성을 파악하여 고급 돈육 생산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상위 도체등급(A와 B등급)은 전체 중 62.19%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고, 성별로 암퇘지가 67.96%와 거세돈이 60.80%로 암퇘지가 거세돈보다 높았다. 도체중 전체 평균치는 $88.7{\pm}8.71 kg$, 등지방 두께 평균은 $24.3{\pm}4.94 mm$, 육색도 평균은 $3.5{\pm}0.77$, 보수력 평균은 $52.5{\pm}37.94$, 근내 지방도 평균은 $1.7{\pm}0.88$, 평균 도체등급은 $2.8{\pm}1.19$, 그리고 출하 평균 일령은 $176.8{\pm}8.24$일이었다. 성별 도체 특성에서 도체중은 암컷보다 거세돈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고, 등지방 두께는 암컷보다 거세돈에서 유의하게(p<0.05) 두꺼웠다. 육색도, 근내 지방도, 보수력 및 출하일령은 암컷과 거세돈에서 유의차는 없었으나, 도체등급은 암컷이 거세돈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고, PSE 출현을은 암컷이 4.7%로 거세돈 12.7%보다 우수하였다. 도체중별 도체 특성에서 등지방 두께는 도체중이 무거울수록 유의하게(p<0.05) 두꺼웠다. 육색도와 출하일령은 도체중간에 유의성은 없었으나, 근내지방도와 보수력은 도체중간에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등지방 두께별 도체 특성에서 도체증은 등지방 두께간에 유의성 있게(p<0.05) 등지방 두께가 두꺼울수록 도체중도 함께 무거웠다. 근내 지방도와 PSE 출현율은 등지방 두께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다. YL종과 YLD종에서 등지방 두께가 중간층인 $21{\sim}25 mm$군에서 각각 44.8%와 32.0%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면 도체등급과 육질이 양호한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너무 단축된 출하일령, 지나친 도체중, 너무 얇은 등지방 두께 등이 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관리해야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자동 감자 파종기 현장 적응성 평가 (Evaluate Adaptability of Automatic Potato Planter)

  • 최일수;오종우;유홍섭;이동훈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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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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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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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감자 재배 기계화를 위한 전자동 감자 파종기의 기구적인 개념 설계를 수행하고, 시작기를 제작하였다. 시작기의 성능평가를 통해 기계화에 적합한 감자 재배양식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감자 재배 양식에 따른 주요 감자의 생육 사항, 수량성, 상품성 및 품질, 주요 생리 장애등을 측정하여 기계파종 후 재배상의 문제점 파악과 파종 시 기계적인 미비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기존의 국내 관행적 감자 재배 작형별 재배방식은 1줄 재배의 경우 재배 형식이 둥근두둑 방식이며, 2줄 재배의 경우 평두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감자 파종기를 이용한 기계화 재배의 경우 평두둑으로 2줄 재배 방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는 공시품종인 수미를 이용하여 봄 재배 형식으로 강릉 재배단지에서 실시하였다. 감자 파종은 2016년 3월 31일에 실시하였으며, 재배기간 92일을 소요하여 수확은 2016년 6월 30일에 하였다. 기계파종의 경우 두둑형식은 평두둑 2줄 재배양식 흑색비닐(파종구 세절) 파종 방법으로 전자동 기계파종을 실시하였고, 인력 파종의 경우 기계 파종과 동일한 방식으로 인력으로 실시하였다. 기존의 재래적 방식인 관행파종은 두둑형식은 외줄 1줄 흑색비닐(유공) 파종 방법으로 인력파종을 실시하였다. 관행 파종 방법은 이랑사이 75-80cm, 주간거리 20-25cm, 흙덮기 8-12cm로 재식밀도는 5,000-5,300주/10a로 씨감자 160kg/10a 소요하여 파종하였다. 실험 결과 감자 파종방법별 출현율은 기계파종의 경우 79.9-88.4%, 인력파종의 경우 97.9-99.2%로 기계파종에서 인력파종대비 결주율이 10.0-18.5% 정도 발생되었다. 씨감자의 절단 방법은 4절에 비하여 2절에서 양호하였다. 상품 지수의 경우 관행파종을 기준(100)으로 기계 파종(90)과 인력 파종(103)은 4절로 작업한 곳에서 상품성이 높았다. 파종 전 싹틔우기 여부에 따라서는 생육 초기(30일 이전)에는 싹틔운 파종 방법이 양호하였으나, 생육 후기(30일 이후)에는 싹을 틔우지 않은 파종 방법이 양호하였다. 기계 파종을 이용한 4절 씨감자 파종은 부패율이 12.2%로 다른 대비군에 비해 높았다(1.9-7.6%). 수확량(kg/10a)은 기계파종에서 2,748-3,503 kg 으로 관행 3,883 kg 대비 71-90% 수준으로 나타났다. 싹틔우지 않은 감자 4절을 이용한 기계 파종 시 결주율이 18.5%, 부패율 12.2%으로 싹틔운 감자 2절을 이용한 기계 파종으로 할 경우 결주율 10%, 부패율 4.1% 으로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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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종실크기와 종자활성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ed Size and Seed Vigor in Soybean.)

  • 박금룡;최원열;정동희;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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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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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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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두의 대소입종간 종자활성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대소입종 간 발아생리의 차이를 조사함과 더불어 종자활성에 관련된 물리 화학적 특성 및 생리적현상을 연구하였던 바 그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구성비율에 있어서 소립종군은 종피율이 7.9~9.9%, 유근의 비율은 2.5~3.3%이었고, 대립종군은 종피율 5.5~6.4%, 유근의 비율 1.5~2.1% 정도로써 소립종이 자엽에 대한 종피 및 유근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2. 종피의 두께는 대소입종간 차이가 없었으며, 종실의 단백질, 가용성 질소 및 지방함량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종피의 탄수화물, 종피의 조섬유함량과 침종후 종실 경도는 소입종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표재 발아력에서는 대소입종 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노화 처리후 대소입 간 발아력 처리는 현저하여, 소입종들은 47~80%의 발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에 있어서는 14~24% 범위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4. 침종 24시간 후 자엽손상도에 있어서는 소엽종군은 0~16%, 대엽종군으니 16~40%의 자엽 손상율을 보였다. 5. $25^{\circ}C$에서 6기간 침종시킨 다음 풍건장능에서 12시간 방치하였을 때 소입종자는 침종전에 비해 25.5%의 수분만을 더 보유하고 있는 반면 대입종은 51%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입종의 수분 방출 능력이 크게 높음을 알수 있었다. 6. 용출 물질 전도도에 있어서는 대입종에서 현저히 높았고, 가용성 당과 질소의 용출량 역시 대입종이 높게 나타났으며, 침종용액의 pH는 대입종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7. 저장 기간에 따른 대소입종 간 용출물질 전도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18개월 저장후 소입종은 60~96%의 출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은 출현율이 22~48%에 불과하였다. 8. 동일 품종의 대소입간에도 소입이 더 높은 종자 활성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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