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행하는 전기안전 긴급출동, 공익서비스의 전기화재 예방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화재사고 예방효과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전기화재 감소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산출결과를 이용하여 전기화재 예방건수, 전기화재에 의한 사상자, 경제적 피해 등의 예방효과를 산출하였다. 이 결과 연평균 265건의 전기화재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연평균 9명의 사상자와 약 17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었다.
소방차량은 긴급차량으로 화재출동 시 항상 가용 할 수 있는 체계로 관리 및 운영되어 한다. 하지만 그간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 소방차량의 관리 및 운영에 있어서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왔다. 그간 화재출동 및 현장 안전교육 등에서의 사고로 인명피해가 있었고, 그에 대한 지적과 개선의 목소리가 계속되어져 왔다. 최근에 관계기관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넘어야 할 문제점들 역시 적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현장상황 및 소방관들의 설문 그리고 자동차 전문가들을 통하여 효과적인 소방차량의 운영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재난관련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본단계로서 공개 데이터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은 구급활동 일지 기록을 분석하여 환자들의 연령분포, 환자들의 상태, 월별발생추이, 출동 거리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추출한다. 공개에 동의한 환자들의 경우 사전에 자신의 의료 혹은 건강정보들을 기록해 놓음으로써 구급활동 절차를 많이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 데이터 분석에 의해 추가될 구급 지구대의 위치와 구급차량의 수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 도시 칸(Cannes)은 매년 각종 박람회와 축제들로 분주하다.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칸에서 영화제만 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 부동산 투자박람회 미핌(MIPIM)을 통해 세계 부동산의 개발 트렌드와 현주소를 조명해보자.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환자를 초기에 처치하는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고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계와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충청도지역 4개 도시 구급대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하였고 직무스트레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87, 직무만족도 도구는 Cronbach α=.84 이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하위 변인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학력을 제외한 일반적 특성은 직무스트레스와 상관성이 적었고, 대상자의 연령, 출동건수 및 현장 활동시간이 적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응급처치와 파트너를 제외한 출동, 이송, 의료지도, 관계갈등 및 응급상황에 대하여 스트레스가 높으면 직무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급대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동방법을 다변화하고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규 구급인력의 채용 및 응급상황과 의료지도 방법에 대한 능력을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차별적 경찰대응전략의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다. 새로운 경찰대응시스템이 도입된 지 약 3년이 지났지만, 이를 실증적으로 평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2가지 종류의 통계적 품질관리 기법을 활용하여, 2012년 한해동안 익산경찰서에 신고된 약 3,000건의 경찰데이터를 분석하였다. "Xbar-R 관리도"의 분석결과, 경찰은 긴급출동신고전화 (Code 1)에 지속적으로 신속히(3분 이내)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P 관리도"의 분석결과, 경찰은 비긴급출동신고전화 (Code 2)에 5분이내로 대응하지 못한 출동건수의 월별 상이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경찰이 추구하는 "신속한" 수준의 대응전략에 있어 코드별 목표대응시간에 대하여 재검토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생활과 문화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공공 및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재난과 비상사태는 생명에 대한 희생뿐만 아니라 훨씬 더 심각한 경제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응급사태에 개비하여 적절히 준비되지 않았거나 재난의 예방 및 완화시킬 방법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면 도시의 발전적인 프로젝트는 예고 없이 도시를 강타하는 재난 및 비상사태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이러한 여건 하에 재난과 응급사고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응급처치와 서비스에 대한 급격한 관심과 함께 일정한 결정적 대응시간 내에 각종사고와 재해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고, 응급구조, 환자이송 등 도시의 병원 전 단계 의료환경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반응시간과 출동거리를 분석함으로써, 응급사고에 즉시 응급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센터(119센터)의 최적 입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사고발생, 반응시간, 출동거리 등을 응급의료 활동과 관련된 연구논문, 대상지 전역의 소방기록물과 출동일지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위한 패턴을 분석 하였다. 또한 응급구조대의 조직과 활동의 분석을 통해 응급의료시설의 최적 입지설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대안을 마련해 보았다. 대상지 연구를 위해, 구조활동 및 소방서비스의 최근 통계자료의 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모든 119센터의 입지와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고발생 현황을 나타내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 SPSS14.0을 사용하였으며, 지역의 특성 분포, 안전센터별 대응시간, 이송시간 등을 소방 GPS시스템과 입지할당모형 중 Center Point Model(CPM)을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대상지역의 119안전센터의 서비스 질이 나쁜 지역을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최적 입지/배분 패턴의 설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적인 입지/배분을 통해 공공 및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들의 임파워먼트 수준과 사회적지지 수준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대구 경북지역 소방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전체 조사대상 소방공무원들의 사회적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임파워먼트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특히 직무자율성은 임파워먼트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았고 보상부적절과 직장문화는 사회적지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그 외 근무경력과 출동횟수가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직무특성에 따른 집단별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대한 분석의 결과는 화재분야가 구급분야보다 유의하게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보였으며 주당 4-7회 출동횟수가 주당 8회 이상 출동횟수보다 유의하게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연구결과에 따라 사회적지지와 임파워먼트 증대를 초점으로 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세부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다.
화재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많은 이들에게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재난이다. 이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처하고자 다양한 화재탐지 장비가 우리의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인위적, 환경적, 노후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실제 화재가 아님에도 화재탐지 장비가 작동되어 정작 필요한 화재 현장에의 지원이 늦어지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화재탐지 장비의 비화재보에 대해 분석하고 화재 여부를 확인하여 오보로 인한 출동을 방지하려는 방법으로 현장직원이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 후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하여 제안한다. 이러한 확인절차를 거쳐 실제 화재로 판명될 시 기존 비상 재난 안내 문자와 같은 광범위한 안내가 아닌, 화재 발생 인근 지역의 범위에 대피 안내 알림을 보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소방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빠르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자동안내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재난에 대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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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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