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소 억제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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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으로부터 분리한 Paenibacillus sp. MK-11의 어류 질병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 (The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Fish Pathogen of Paenibacillus sp. MK-11 Isolated from Jeju Coast)

  • 김민선;박소현;김동휘;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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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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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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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 연안에서 분리한 해양유래미생물 14종을 이용하여 어류질병세균 4종에 대해 항균활성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MK-11이 그람양성균인 Streptococcus iniae, Streptococcus parauberi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S. iniae에 대해 뛰어난 활성을 보였으며 최소 억제 농도는 $250{\mu}g/ml$로 나타났다. 최적 생장 조건은 $25^{\circ}C$, pH 6.0, 1% NaCl로 나타났으며, 최적 배지 조건은 탄소원 sorbitol, 질소원 yeast extract, 무기염 dipotassium phosphate ($K_2HPO_4$)으로 나타났다. API 50CHB kit 결과, D-sorbitol 과 D-mannitol을 추가적으로 분해하여 산을 생성하였다. 16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MK-11은 Paenibacillus polymyxa, P. jamilae, P. rasilensis 와 각각 99.78%, 99.43%, 99.39%의 유사도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다양한 특성을 지닌 Paenibacillus sp. MK-11은 그람양성균에 대한 새로운 항생물질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보였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in vivo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면역 글로불린 단독 및 Ciprofloxacin 병용에 의한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항균 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Immunoglobulin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Ciprofloxacin against Pseudomonas aeruginosa)

  • 성열오;김희선;전태일;김성광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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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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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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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 혈청에서 추출 정제된 ImmunoglobulinG(IgG)가 임상 병소 분리 녹농균(Ps. aeruginosa) 감염증에 대한 quinolone제제 ciprofloxacin(CPFX)과의 병용 및 단독 투여에 의한 항균효과를 생체감염과 시험관내 실험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녹농균의 마우스 복강내 감염 후에 마우스 생존율에 의한 항균효과를 IgG 단독 투여군, IgG전 처치후 CPFX 투여군, IgG와 CPFX 동시 투여군 및 CPFX 단독 투여군 순이였다. 녹농균 감염 마우스에서 IgG 단독 투여군에서의 혈액 및 간장내의 생균수는 대조군에 비해 혈액내 균수의 증가는 완만하였으나, 간장내의 균수는 양군 모두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PMNL수의 추이는 CPFX 단독 투여군을 제외한 IgG투여군은 감염 후 8시간에 PMNL수가 증가 되었으며, 균 접종 전 IgG투여와 접종 후 IgG투여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CPFX의 Ps. aeruginosa에 대한 시험관내 최소 발육 억제 농도는 IgG의 병용 투여에 상관없이 $250{\mu}g/ml$의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시험관내에서의 IgG의 직접적 항균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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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숙성생강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ginger with aging and fermentation)

  • 서영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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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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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0-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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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생강의 천연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쇄한 생강과 숙성 후 발효시킨 생강을 이용하여 항산화 및 항균활성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생강 추출물의 pH는 6.68 산도는 0.39로 나타났으며, 생강을 발효숙성 시켰을 때 pH는 감소하였으나, 산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일반 생강의 6-gingerol 함량은 $404.8{\mu}g/g$ 이었으며, 6-shogaol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발효숙성생강 추출물의 6-shogaol 함량은 $128.8-196.4{\mu}g/g$로 증가하여 발효숙성 과정 중 6-gingerol이 6-shogaol로 변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페놀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결과, 일반생강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유의차는 없었다. ABTS 활성소거능은 발효숙성 생강이 88.11-101.32%로 65.43%의 일반생강 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DPPH radical 소거능도 발효숙성생강 추출물이 10-20% 정도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p<0.05) 특히 S. thermophilus로 발효한 생강에서 가장 높았다. 일반생강과 발효숙성생강 추출물의 항균효과를 확인하고 활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한 디스크확산법에 의한 결과는 그람양성균인 S. aureus와 L. monocytogenes 균주에서 발효숙성생강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유의적으로 더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L. brevis로 발효시킨 추출물의 항균효과가 가장 높았다. 또한 그람음성균인 Salmonella spp. 균주에서도 일반생강에서는 clear zone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발효숙성생강 추출물에서는 1.88-2.51 cm의 clear zone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E. coli에서는 clear zone이 관찰되지 않았다. 최소억제농도인 MIC 결과 항균효과를 위해 발효숙성생강보다 일반생강에서 보다 많은 양의 시료가 요구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생강을 숙성 후 발효시키면 천연기능성 식품소재로서 radical 소거 및 항균활성이 높게 측정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발효 중 생강의 매운맛이 감소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식품산업에서 발효숙성생강을 이용할 때 항산화 및 항균성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소목 분획물이 Streptococcus mutans KCTC 3065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ignum sappan Extract on the Growth of Streptococcus mutans KCTC 3065)

  • 전은숙;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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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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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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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소목 추출물의 S. mutans KCTC 3065에 대한 항균효과를 paper disc method로 검색하여, 소목의 S. mutans KCTC 3065 생장에 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1. S. mutans KCTC 3065에 대한 소목 추출물의 최소생장 억제농도는 2.5mg/ml이었다. 2. 소목 추출물의 S. mutans KCTC 3065생장에 대한 효과는 대조군이 8시간에서 1.05로 최대 생장률을 보였으나, 소목 추출물을 2mg/ml을 투여한 배지에서는 16시간 만에 0.36으로 최대생장을 보였다. 3. S. mutans KCTC 3065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pH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pH 5.08이었으며, 소목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pH 6.69이었다. 4. S. mutans KCTC 3065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탄수화물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0.81mg/ml이었으며, 소목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2.06mg/ml 이었다. 5. S. mutans KCTC 3065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단백질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8.39mg/ml이었으며, 소목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12.3mg/ml 이었다. 6. S. mutans KCTC 3065의 다당류 생성에 미치는 효과는 대조군의 경우 배양 8시간에 300mg/100ml을 생성하였으나, 소목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에서는 60mg/100ml을 생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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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성주기간동안 Prolactin mRNA의 변화:Naloxone (Alterations in Prolactin Messenger Ribonucleic Acid Level During the Rat Estrous Cycle: Effect of Naloxone)

  • 안혜영;유선경;조병남;김경진;유경자;조완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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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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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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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prolactin(PRL)유전자 발현, 분비의 생리적 변화와 성주기 특정 시기의 PRL mRNA수준 및 분비에 미치는 내인성 오피오이드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최소한 두번의 연속적인 성주기를 거친 성숙한 흰쥐에서 성주기의 각 시기(10:00시)에, proestrus시기에는 10:00-20:00 시동안에는 2시간 간격으로 도살하였고, naloxone (2mg/kg b.w.)은 도살 30분전에 피하주사 하였다. PRL mRNA의 수준의 흰쥐의 PRL cDNA를 probe로 하여 RNA-blot hybridization방법에 의해서, 혈중 PRL농도 변화는 방사면역측정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뇌하수체 PRL mRNA의 수준과 혈중 PRL수준은 diestrus I, II and proestrus그리고 estrus시기의 10:00시에는 급격한 변화를 보이이 않았다. 이때 naloxone처리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proestrus시기를 세분화하여 조사한 결과 PRL mRNA의 수준은 정오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고, 오후 6:00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그후 8:00시에 다시 증가하였다. estrus동안 naloxone은 혈중의 PRL수준을 명백히 억제하였으나 PRL mRNA수준에는 영향이 없었다. proestrus시기 동안 혈중 PRL변화와 뇌하수체 PRL mRNA변화는 서로 상이하게 조절되며,PRL mRNA수준이 흰쥐 성주기 동안 변화하고 있는 사실에서 PRL 유전자 발현이 생리적으로 조절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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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의 ESBL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Klebsiella pneumoniae의 유전자접합체와 헝질전환체의 항생제내성분석 (Analysis of Antibiotic Resistant Patterns in Conjugant and Transformant of Three ESBL gene Harboring Klebsiella pneumoniae)

  • 김윤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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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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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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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는 ESBL 유전자를 포함하는 세균의 항생제 내성 패턴을 조사하기 위해서 부산에 있는 임상실험실로부터 Klebsiella pneumoniae 한 균주를 수집하였다. 그 세균은 이중 디스크 확산법에 의해 ESBL을 생성하는 Klebsiella pneumoniae라는 것이 밝혀졌고 PCR과 DNA 염기서열분석을 통하여 세 가지의 ESBL gene (TEM-1, SHV-12, CTX-M-15)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그 세 가지 유전자의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서 우리는 이 균주로부터 교차접합시험, 형질전환시험, 클로닝(SHV-12 gene)등을 이용하여 재조합균주를 배양하였다. 이렇게 각기 재조합된 균주들을 한천평판희석법을 이용하여 3세대 cephalosporin 항생제 (ceftazidime, cefotaxime, ceftriaxone)에 대한 최소억제농도의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Klebsiella pneumoniae (NO. 60031)의 MIC는 ceftazidime ($30\;{\mu}g/ml)$, cefotaxime ($30\;{\mu}g/ml$), ceftriaxone ($30\;{\mu}g/ml$)이 각각 ${\geq}256\;{\mu}g/ml,\;128\;{\mu}g/ml,\;128\;{\mu}g/ml$이었고, E. coli $RG176^{Na(r)}$에 교차접합 시킨 conjugant 균주의 MIC는 ceftazidime, cefotaxime, ceftriaxone이 각각 ${\geq}256\;{\mu}g/ml,\;64\;{\mu}g/ml,\;128\;{\mu}g/ml$이었다. E. coli $DH5{\alpha}$에 형질전환 시킨 transformant 균주의 MIC는 ceftazidime, cefotaxime, ceftriaxone이 각각 $128\;{\mu}g/ml,\;32\;{\mu}g/ml,\;32\;{\mu}g/ml$를 나타내었고, SHV-12 gene 만을 분리하여 E. coli $DH5{\alpha}$에 클로닝 시킨 균주는 ceftazidime, cefotaxime, ceftriaxone이 각각 $128\;{\mu}g/ml,\;8\;{\mu}g/ml,\;32\;{\mu}g/ml$을 나타내었다. 결국 conjugant 균주와 transformant 균주는 세 가지의 내성유전자를 가졌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conjugant 균주의 MIC가 transformant 균주의 MIC보다 높게 나타나는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SHV-12 gene 만을 분리하여 E. coli $DH5{\alpha}$에 클로닝 시킨 균주는 ceftazidime, ceftriaxone에 내성을 발현하였지만 cefotaxime에 대해서는 내성을 발현하지 않았다.

Metallo-${\beta}$-lactamase를 생성하여 Imipenem에 내성인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항균제 병합요법의 효과 (Effect of Antibiotic Combination Therapy on Metallo-${\beta}$-Lactamase Producing Imipenem 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 홍승복;김홍철;이장원;손승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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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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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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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대학병원에서 분리되어 imipenem 에 대한 최소억제농도가 $8{\mu}g/ml$ 이상인 51개의 포도당비발효 그람음성 간균들 중 metallo-${\beta}$-lactamase (MBL)을 생성하는 균주들을 분리하고, 그들 중에서 내성이 강한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항균제 병합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승효과를 보이는 항균제 조합을 찾아보았다. 9개의 균주(Pseudomonas aeruginosa 2주 및 Achromobacter xylosoxidans subsp. xylosoxidans 7주)가 MBL 양성을 나타냈으며, PCR 결과 9주 모두에서 $bla_{VIM-2}$ 유전자가 관찰되었다. 이들 중에서 P. aeruginosa DK569는 aztreonam (MIC; $8{\mu}g/ml$)을 제외하고 실험한 모든 ${\beta}$-lactam 항균제, aminoglycoside, ciprofloxacin에 내성을 보여 aztreonam 함유 배지를 이용하여 상승효과률 보이는 항균제를 찾고자 하였다. One disk synergy test 에서 선별된 항균제 조합을 이용하여 생존률 검사 실험을 한 결과, aztreonam (AZT)와 piperacillin-tazobactam (TZP)의 병합은 항균제 노출 6시간 후에 AZT 또는 TZP의 단독 항균제 노출시 보다 균수가 1/18.7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AZT와 amikacin (AN)의 병합에서도 항균제 노출 6 시간 후에 AZT 또는 AN의 단독항균제의 투여보다 균수가 1/17.1 로 감소하였다. 결국 위 두 조합은 의미있는 상승효과를 보이지 못하여 위 세 항균제를 조합하여 실험하였다. 위의 세 항균제를 병합하였을 때 항균제 노출 8시간 후에 AZT, TZP 및 AN의 단독 투여에 비하여 병합요법에 의해 균수가 1/183.3 로 감소하여 의미있는 상승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치료가 쉽지 앓은 MBL 생성균에 의한 감염에 대한 치료에 AZT, TZP 및 AN의 세 가지 항균제 병합요법이 유용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외 인체중재연구를 통해 살펴 본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개선효과에 관한 고찰 (Effect of Onion Consumption on Cardiovascular Disease in Human Intervention Studies: A Literature Review)

  • 김정미;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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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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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5-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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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총설에서는 동물실험에 이어 인체중재연구에서 양파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단편적인 효능 검색 외에 활성물질의 분리, 동정 및 작용기작에 대한 구명연구를 위해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한 기존 중재연구를 종합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양파의 심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는 대부분의 인체중재연구에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저하 또는 혈소판 응집 저해 및 혈전 용해 활성 촉진 작용을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이러한 유효성은 이미 혈중 지질 농도가 높아 혈액 유동성이 낮아진 대상자에게 약 300 g의 양파를 최소 12주 이상 제공할 때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공급되는 양파의 산지, 시료 제조 방법, 공급되는 시료양 및 기간과 중재 기간 동안 개인의 식사 조정과 같은 다양한 실험 조건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에 대한 엄격한 기준 및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파는 LDL 산화 억제에는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쿼세틴이 단백질과 친화성이 높은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양파의 항산화 효과를 전적으로 부인하기보다는 항산화 효과를 반영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분석 지표 선정 혹은 항산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는 등 새로운 분석 기술의 적용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N:P Ratio 조절에 의한 단기 영양염 첨가 바이오에세이(NEBs) 및 1차 생산력(엽록소-a)의 반응성 테스트 (Short-term Nutrient Enrichment Bioassays (NEBs) by Manipulation of TN:TP Ratios and the Response of Primary Productivity (as Chlorophyll-a))

  • 정다빈;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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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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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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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1차 생산력에 대한 N:P ratio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영양염 첨가실험(NEBs)"을 실시하였다. 영양염 첨가실험(NEBs)에 의한 N:P Ratio의 영향은 대청호에서 측정된 수질데이터와 비교분석하였다. 단기 영양염 첨가실험 결과, 인 (P)을 첨가한 처리군들 (N:P Ratio=5, 15, 20, 30)에서의 1차 생산력의 반응이 대조군 (Control)과 인(P)을 첨가한 처리군 (N:P Ratio=80, $T_V$), 질소(N)를 첨가한 처리군(N:P Ratio=150, $T_{VI}$)에서보다 높았다. 또한 질소 (N)를 처리한 처리군에서는 대조군과 모든 처리군에서보다 1차 생산력의 반응이 유의하게 작았다. 영양염 첨가실험의 결과,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에 인이 제한영양염으로 작용하고 있었으며, 질소첨가 (Spiking N)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청호의 영양염 변이 분석 결과, 최소 N:P Ratio에서 엽록소-a의 최대농도가 나타났고, N:P Ratio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에 대한 핵심 조절자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N:P Ratio가 식물성 플랑크톤의 성장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 작용 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aesil (Prunus mume) Extract against Vibrio vulnificus)

  • 하태만;전두영;임현철;윤연희;신미영;윤기복;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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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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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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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의 항균활성을 측정함으로서 다소비 식품인 수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한 균주는 수산물, 수족관수, 해수, 갯벌에서 분리된 V. vulnificus 28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V. vulnificus 28주 모두에서 vvhA 유전자가 검출되고 good identification 이상의 생화학 동정 결과를 나타내어 V. vulnificus임이 확인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V. vulnificus는 tetracycline과 chloramphenicol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어 환자 발생 시 이 두 종류의 항생제가 치료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V. cholerae NCCP 13589와 V. parahemolyticus NCCP 11143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2.5%와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었다. 또한 V. vulnificus 분리균주와 V. vulnificus NCCP 11135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1.25%, 2.5%,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어 V. cholerae와 V. parahemolyticus에 비해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 최소살균농도가 1.6%로 나타나 수산물 중 V. vulnificus 생육억제에 매실 추출물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산물과 관련된 비브리오균 중 패혈증을 일으키는 V. vulnificus균은 국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산물 생식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매실 추출물 활용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