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소저해농도

검색결과 240건 처리시간 0.024초

샐러드와 새싹채소에서 Enterococcus의 분리와 항생제 내성특성 (Antibiotic Resistances of Enterococcus Isolated from Salad and Sprout)

  • 강태미;조선경;박종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42-148
    • /
    • 2008
  • 샐러드와 새싹채소에서 분리한 Enterococcus의 항생제 내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샐러드 47개와 새싹채소 37개에서 Enterococcus를 분리하여 항생제 내성을 분석하였다. 총 95균주, 샐러드에서 41균주 새싹채소에서 54균주의 Enterococcus를 분리하였으며 대부분이 E. gallinarium, E. faecalis, E. faecium, E. hirae, E. casselifla편, E. avium으로 동정되었다. Vancomycin의 최소 생육 저해 농도는 $4{\mu}g/mL$ 이하로 샐러드와 새싹채소에서 분리된 Enterococcus에서는 vancomycin내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Enterococcus에서 streptomycin과 chloramphenicol에 내성을 보였으며, 22% Enterococcus는 penicillin에서 저농도 내성을 보였다. 그러나 거의 모든 Enterococcus에서 tetracycline에 민감성을 나타내었다. 검출된 모든 E. faecium과 E. faecalis에서도 ampicillin 저농고 내성을 보였으며, 7균주의 E. faecium과 5균주의 E. faecalis에서 rifampin 저농도 내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분리된 Enterococcus는 vancomvcin과 다른 항생제에 대해 감수성과 낮은 내성을 각각 보였으며 다른 식품 분리균주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샐러드와 새싹채소에서의 분리된 Enteroccocus는 vancomycin과 다른 항생제에도 내성이 낮아 특별히 항생제 위해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어병 세균에 대한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Ethanol Extract of Root Bark of Morus alba against Selected Fish Pathogenic Bacteria)

  • 목종수;송기철;최낙중;양호식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21-226
    • /
    • 2001
  • 상백피로부터 항균성 물질을 추출하여 어규질병에 대한 천연 항균약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하여 어류질병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및 상백피 추출물에 침지 시킨 사료의 항균작용 등을 검토하였다. 고체배지에서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은 Steptococcus sp., Lactococcus garvieae 및 Staphylococcus sp. 등의 그람양성 세균에 대하여는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그람음 성세균인 Listonella anguillarum 및 Edwardsiella tarda에 대하여는 약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액체배지에서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의 그람양성세균에 대한 최소발육저지농도는 19.8 $\mu\textrm{g}$/$m\ell$이었으며, 37.5~118.5 $\mu\textrm{g}$/$m\ell$의 농도에서는 살균작용물 보여 그람양성세균에 대하여는 균 증식을 억제함은 물론 살균작용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그람음성세균에 대한 최저발육저지농도는 790.0~1185.0$\mu\textrm{g}$/$m\ell$이었고, E. tarda에 대하여는 1185.0 $\mu\textrm{g}$/$m\ell$이었고, E. tarda에 대하여는 1185.0 $\mu\textrm{g}$/$m\ell$를 첨가하여도 균을 사멸시키지 못하였다. 사료를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에 침지시 적정 침지 시간은 3분이었고, 상백피 추출물에 침지시킨 사료는 그람양성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10.5~12.0 mm의 저해환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또한, 사료 중량에 따른 추출물 흡수량은 식 Y = 7.5757X + 4.6962 ($R^2$ = 0.9998)으로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PDF

구아바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균력 분석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Psidium guajava leaf extract)

  • 이정선;이민혁;이재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56-65
    • /
    • 2020
  • 본 연구는 ABTS radical 소거 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 RAW 264.7 대식 세포에서의 세포 독성, DCF-DA assay을 통한 세포 내 ROS 생성 억제 효과, 항균력을 측정하여 구아바 잎 추출물이 화장품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구아바 잎 추출물의 우수한 ABTS radical 소거능을 확인하였다.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세포 내에서 ROS 생성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구아바 잎 추출물의 항균력 분석에서는 피부상재균인 S. aureus, E. coli, C. albicans, P. acnes 균주들에서 항균 활성이 확인되었으며, 각 균주에 대한 최소 저해 농도(MIC)는 대체로 0.25 - 1 mg/mL의 수준으로서 P. acnes ≃ S. aureus < E. coli < C. albican 순의 낮은 농도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구아바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세포 내 ROS 생성 억제 효과,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피부상재균에 대한 항균력이 확인됨에 따라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옥수수 잎의 RuBPCase 반응에 미치는 미셀들의 영향 (Effect of Micelles on the Reaction of RuBPCase in Maize Leaf)

  • 김의락;김현묵
    • KSBB Journal
    • /
    • 제9권3호
    • /
    • pp.325-331
    • /
    • 1994
  • RuBPCase에 의한 RuBP의 탄소고정화반응에 의해 생성된 PGA는 NADH에 의해 환원되어 GAP로 변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때 마반응의 NADH를 분광학적으로 측정하면 반응의 진척 도를 알 수 있다. 이 환원반응은 SDS 마생용액 속 에셔 촉진됨을 관찰하였다. 대부분의 단백질이 음이온성 미생과의 강한 상호작용으로 말미암아 불활성화된다는 사설과는 달리, 이 일련의 반응은 3~4종 의 효소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 에 대한 저해현상은 관찰할 수 없였고, 오히려 $2{\times}10^{-2}M$ 의 고농도의 미생용액 속에서는 거의 모든 NADH가 산화되었다. NADH가 물층과 미셀층 사이에 엘정한 비율로 분포되어 있어서. 미셀에 결합된 NADH가 물층과 미생층의 경계변에셔 PGA와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양이온성 (CTABr), 양쪽이온생 (Chaps), 비 이온성(Brij 및 Triton X-1OO)미생은 그들의 농도 가 증가함에 따라, 반응이 처음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최대(NADH의 흡광도값 최소)에 이르나, 이후 감소(흡광도 증가)하다가 다시 서서히 증가하고, 이어서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농도의 미셀 용액 속에서의 반응성이 비교적 급속히 증가하는 것 은 미셀속에 침투되어 있는 미반응의 NADH가 Stern층에서 PGA를 환원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어서 반응성이 다시 완만하게 감소하는 것은 미생용액 속에서의 소수성 기질과 천수성 반응 물절의 두 분자반응의 전형적인 모형을 따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페나진 유도체의 합성과 항균성에 관한 연구 (제 2 보) (Synthesis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Phenazine Derivatives (Ⅱ))

  • 강일영;김상열;김호식;김종대;허근
    • 대한화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89-196
    • /
    • 1990
  • 아세트아닐리드와 부타노일, 헥사노일, 옥타노일기를 가진 n-acyl chloride류로부터 6-acylbenzofuroxan류를 합성하고, 이들과 히드로퀴논 및 4-아미노페놀을 반응시켜 8-Acyl-2-hydroxyphenazine-5,10-dioxide류와 8-acyl-2-aminophenazine-5,10-dioxide류를 합성하였다. 이들 phenazine dioxide 유도체의 향균성을 희석법에 의하여 최소 발육저지 농도로서 조사하였는데, 그람양성균에서 옥타노일기를 가진 phenazine dioxide 유도체들이 부타노일기나 헥사노일기를 가진 유도체를 보다 항균성이 더 강하였으나, 그람음성균에서는 항균성과 아실기의 탄소수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은 알았다. 활성산소($O_2^-$) 생성의 주효소인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phenazine dioxide류의 효소활성 저해작용은 아실기의 탄소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 PDF

식품제조 환경에서 식품위해세균의 교차오염 감소를 위한 청동합금 유기의 살균효과 (Inactivation Activity of Bronze Alloy Yugi for Reduction of Cross-Contamination of Food-borne Pathogen in Food Processing)

  • 이은진;박종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309-313
    • /
    • 2008
  • 청동합금인 우리 전통 식기 놋그릇 유기 소재의 항미생물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주요한 식중독 세균인 Salmonella spp., E. coli O157, E. sakazakii, B. cereus의 배양액을 유기, 구리, 주석, 스테인레스 스틸 쿠폰에 노출 건조 후 생균정도를 분석하였다. 이들 금속표면에서의 살균력 측정결과 Gram(-) 세균인 S. Typhimurium, E. coli와 E. sakazakii는 구리가 가장 높았고 유기, 주석표면, 스테인레스 스틸 금속표면 순으로 항균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Gram(+)인 B. cereus의 살균효과는 어느 금속표면에서도 살균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S. Typhimurium, E. sakazakii의 구리이온($Cu^{+2}$ 최소생육저해 농도는 25 ppm이었지만 B. cereus의 경우는 50 ppm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리와는 다르게 강한 경도를 갖고 있는 유기 소재를 식품제조 환경에 적용시킬 경우 Salmonella spp.를 포함한 주요한 Gram(-) 세균의 교차오염을 효과적으로 저감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백강균(Beauveria bassiana)을 이용한 식물병원성세균 생장억제효능 검증 (Effects of the growth inhibition against plant pathogenic bacteria using Beauveria bassiana)

  • 이기만;남성희;홍인표;성규병;배윤환;강태진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87-89
    • /
    • 2011
  • 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Beaveria bassiana 6균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법으로 조사하였고 최소성장저해농도(MIC)를 액체배지희석법으로 조사하였다. 항균활성은 B. bassiana J200에서만 나타났으며, Erwinia rhapontici KACC 10407에서는 13mm, Pseudomonas syringae KACC 10390와 Xanthomonas campestris KACC 12134에서는 각각 17 mm의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MIC 측정 결과 E. rhapontici KACC 10407, P. syringae KACC 10390 및 X. campestris KACC 12134 모두 4.0%에서 MIC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B. bassiana의 뽕나무병원성세균에 대한 생물학적 방재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환경생체지표를 이용한 광양만 주변해역의 환경모니터링 및 퇴적물 독성실험 연구

  • 신영범;오재룡;심원준;임운혁;홍상회;이동호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
    • /
    • pp.163-176
    • /
    • 2002
  • 광양만 및 주변해역의 참굴을 대상으로 환경생체지표를 측정하여 환경독성을 조사하였다. 광양만에서는 세포치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라이소솜의 안정성은 남해도 주변정점은 70%내외 인데 반해서, 기준정점의 50% 내외의 상대적으로 낮은 안정성을 보인다. 에스테라제 활성은 광양내만 및 태인교 부근의 정점과 남해도의 정점 8, 9 들은 63-88 FU 정도로 낮아서 활성이 저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중나선 DNA의 함량은 남해도의 정점들은 150 FU 내외의 값을 보이고, 광양만은 130FU 내외로 함량이 낮고, 정점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 전체적으로 기준정점 및 외양역의 정점 10은 독성물질에 의한 영향이 적은 데 반해서, 광양만은 독성물질에 의해서 특히 라이소솜 온전성, 에스테라제 활성 등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남해도 주변의 인근해역은 광양만에 비해서는 적은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다른 측정자료와 비교하여 볼 때 광양만지역은 거제도와 같은 청정해역보다는 독성물질의 영향을 더 받았고, 마산과 같은 극심하게 오염된 지역보다는 독성물질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인접한 가막만과 유사하거나 조금 더 독성물질의 오염에 의한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퇴적물 독성실험에서 200 mg/ml(이하 mg)이상의 농도에서 전정점에서 100 mg에서 부분적 및 세포치사독성이 나타났으며, 라이소솜 안정성은 50 mg에 노출 했을 때에는 정점, 12, 20, 26, 42 에서는 25% 내외의 낮은 값을 보이고, 대부분의 정점에서 50 % - 70% 내외의 온전성을 보인다. 에스테라제 활성은 100 mg에 노출했을 때 묘도와 광양제철 인근에 위치한 정점 10, 12, 16, 22에서는 50 %내외의 값을 보였고(정점 22: 36%로 최저), 내만에 위치한 정점들에서는 60% 내외의 활성을 보였다. 양식장이 있는 정점 2, 외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정점 46, 51, 54 등은 활성 값이 70% 이상으로 퇴적물 독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중나선 DNA 함량은 28.4 % - 49%로 대조군에 비해서 감소가 크다. 대부분의 정점이 대조군의 30% 내외로 정점 간의 차이는 크지는 않다. 그러나 다른 측정자료와 같이 정점 22에서 18%로 최소치를 나타내고, 정점 2, 12에서 20% 내외의 값을 보인다. 종합적으로 볼 때 오염물질의 유입이 크고, 광양제철 인근 정점 들이 모두 다른 정점에 비해서 낮아서, 퇴적물 독성이 높은 정점으로 조사되었다.

  • PDF

암대극(Euphorbia jolkini Boiss)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uphorbia jolkini Extracts)

  • 김지영;이정아;윤원종;오대주;정용환;이욱재;박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699-706
    • /
    • 2006
  • 최근 약용식물로부터 특정성분을 추출하여 천연물이 가지는 2차 대사산물인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물질 중 식품의 기능 강화를 위해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항산화 및 항균활성에 관련된 물질들이다. 이러한 식품강화 물질을 발굴하고자 해안가에 자생하며 유독성 식물로 알려진 암대극(E. jolkini)의 전초를 대상으로 ethanol 추출 및 용매분획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항산화활성 및 식품 유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비교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암대극 (E. jolkini)은 다른 대극속 식물과 마찬가지로 페놀성 화합물을 다수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난 ethylacetate 층에서 DPPH radical 소거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superoxide 소거활성 및 nitric oxide 소거활성의 $IC_{50}$ 값이 각각 $8.38\;{\mu}g/mL$, $466.01\;{\mu}g/mL$, $11.39\;{\mu}g/mL$, $332.11\;{\mu}g/mL$로 가장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여 주었다. 항균활성은 paper disc method, 미생물 생장곡선 그리고 최대억제농도(MIC)을 측정 비교하였다. Paper disc method에서는 조추출물인 80% ethanol 및 ethylace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균력을 나타내는 inhibition zone 크기도 같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ethylacetate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항균력을 보여 주었다. 최대억제농도는 모든 균주에서 80% ethanol 추출물 및 ethylac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100 ppm 농도로 처리시 최소 생육저해 효과를 보였으며, 또한 암대극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인 B. cereus, L. monocytogenes, E. coli 등 3 종의 균주를 대상으로 생육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ethylacetate 분획물이 가장 효율적인 항균활성을 보여 주었다.

후박추출물의 나노입자화를 통한 치콘의 저장기간 연장 (Extension of Storage Time of Chicon using Nanoparticle of Machilus thunbergii Extracts)

  • 권민철;한재건;하지혜;김영;최근표;박욱연;이달호;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320-325
    • /
    • 2008
  • 치콘 및 엽채류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해 천연보존제 및 천연항균제 선정을 위한 항균실험을 실시하고 후박 추출물이 미생물 최소 저해 농도 및 집락 형성 저해능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엽채류에 도포함으로써 이들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고자 수용성 추출물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식용 나노입자를 제조하고 전자현미경 관찰 및 image anlyzer 측정을 통해 후박 추출물 나노입자의 80% 이상이 300nm 이하 크기로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관찰을 통해서도 수십 nm $\sim$ 약 500nm 범위의 유사 구형 나노입자임을 확인하였으며, 엽채류 저장기간 연장 효과를 알아보고자 이 나노입자를 치콘 표면에 분무 도포하였다. 전자현미경을 통한 치콘 표면 촬영으로 도포된 후박 추출물 나노입자가 표면에 잔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HPLC 분석을 통해 후박 추출물을 서서히 방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나노입자를 도포한 치콘과 무처리 대조군의 저장기간에 따른 에틸렌 발생량을 GC로 측정한 결과, 입자를 도포한 치콘에서 초기 에틸렌 발생량이 높으나 저장기간에 따른 에틸렌 생성량의 증가를 억제해 7일 이후에는 발생량 자체도 적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후박 추출물의 나노입자가 치콘의 세포호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나노입자의 처리를 통해 저장기간의 연장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