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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를 이용한 TMD 환자에 관한 연구 (Study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with Conservative Treatment)

  • 고명연;김진화;허준영;옥수민;정성희;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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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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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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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후 행동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초진 시와 치료 3개월 후의 증상 및 임상소견을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는 행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에 의해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보존적 치료에 따른 결과는 성별 및 급, 만성별로 유의한 차이 없이 개선되었다. 3.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 시행한 경우보다 교합안정장치를 병행한 경우에서 임상 증상들의 개선이 현저하였다. 4. 치료 3개월 후 근육장애군은 통증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관절원판변위군은 통증, 개구제한 및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골관절염군에서는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에 대한 교합안정장치의 치료효과 (Effect of Occlusal Stabilizing Splint for Osteoarthrit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 김지현;전혜미;옥수민;허준영;정성희;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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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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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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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임상검사와 방사선 검사 및 전산화 단층(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view)촬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전까지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부터 최종 내원 시까지 월 1회 장치조정을 시행하여 시기별 치료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와 최종 내원 사이에 모든 증상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게 개선되었다. 2. 교합안정장치 치료 전까지 치료에서는 급성군에서 통증과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3. 교합안정장치 장착 후에는 급성군에서 통증, 개구제한과 최대편이개구량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측두하악장애 치료결과의 예측에서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영향 (Socio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Prediction of Treatment Outcome of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여인식;한경수;김윤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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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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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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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초진 시 주소의 심한 정도와 임상적 진찰소견의 상이함,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한 사회심리학적 상태의 차이 등이 향후 진행되는 치료과정을 통해 증상의 실제 감소정도와 그에 소요되는 치료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측두하악장애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최대개구량,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촉진점수, 전치부 개교합, 수조작시 턱의 뻣뻣함(rigidity), 그리고 하악운동시 운동의 부조화(jerk)나 개구제한 등을 조사하고, 대상자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회재적응평가척도(SRRS), 병원불안우울척도(HAD scale), 피츠버그 수면지수(PSQI), 그리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등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증상변화에 대한 대상자의 주관적 평가를 관찰하기 위하여 가시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다. 조사된 치료기간은 내원한 전 기간인 전체 치료기간(total treatment duration)과 증상이 실제로 경감된 활동적 치료기간(active symptom relieving duration)이며, 활동적 치료기간은 치료지수(treatment index, TI)의 산출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임상적 진찰 및 설문지 조사를 통해 분석된 40여 항목 중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인 항목은 최대개구량, 촉진점수, 하악운동시 턱의 부조화, 수면장애, 전체 치료기간 등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설문지 조사항목에서 그 차이가 더 적었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항목척도와 다른 설문지의 총점 간 상관관계를 상호 비교할 때 사회재적응평가척도나 피츠버그 수면지수에 비해 병원불안우울척도의 총점이 더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2. 각 주소증상 별로 치료지수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통증의 경우 치료지수가 낮거나 중간인 군이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시점의 통증은 심했으나 종료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약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양상은 기능장애와 관절잡음을 주소로 한 경우에서도 유사하여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당시의 증상은 심했으나 종료 시에는 오히려 낮아진 양상을 보였다. 활동적 치료기간 역시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중간이나 높은 지수의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증상이 경감되는 활동적 치료기간을 예측한 회귀방정식의 산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최대개구량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 모두 대상자가 스스로 기록하는 가시상사척도상의 주관적 증상의 정도 및 설문지, 특히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척도항목으로 밝혀져 측두하악장애의 치료결과에는 각 개인의 사회심리학적 상태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발된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보존적 처치에 따른 예후 (Prognosis of Recurred TMD Patients According to Conservative Treatment)

  • 장동훈;태일호;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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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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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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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재발환자의 증상과 보존적 치료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 약물요법,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어 치료 종결하였으나 1992년부터 2002년 사이에 증상이 재발하여 재치료하여 치료 종결된 환자 53명에서 치료 전, 후의 진단명, 증상, 치료방법, 치료횟수, 치료결과를 비교,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재발군과 원발군은 모두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재발군과 원발군의 초진시 증상은 통증, 최대 편이개구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관절잡음과 개구제한은 원발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재발군과 원발군의 치료 종결시 증상은 통증, 개구제한, 관절잡음, 최대 편이개구량에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재발군과 원발군 모두 치료방법, 성, 병명에 따른 치료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5. 치료 횟수에 따른 치료 결과에서 횟수가 재발군에서 10회 미만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측두하악장애 재발환자의 보존적 처치에 따른 예후 (Prognosis of Recurred TMD Patients According to Conservative Therapy)

  • 고명연;김익환;옥승준;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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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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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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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하악장애 재발 환자의 증상과 보존적 치료결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1994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 약물요법,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 104명(원발군, 대조군)과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 보존적 치료를 받은 후에 증상이 재발하여 1992년부터 2002년에 걸쳐 보존적인 방법으로 재치료를 받은 환자 54명(재발군, 실험군)을 대상으로 서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발군과 재발군은 모두 보존적 처치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원발군과 재발군의 초진시 증상은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개구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관절잡음은 원발군에서 높았다. 3. 원발군과 재발군의 치료 종결시 증상은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개구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관절잡음은 재발군에서 높았다. 4. 원발군과 재발군 모두 치료방법, 성, 병명에 따른 치료결과의 차이는 없었다. 5. 원발군은 치료기간이 6개월 이상 일수록, 치료횟수가 10회 이상일수록 치료결과가 양호하였다.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치료결과와 예후에 관한 연구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is of the Outpatients with Orofacial Pain)

  • 최세헌;김기석;김미은;이동주;진상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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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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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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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포함한 구강안면동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의 결과와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3년간 (치아질환을 제외한) 구강안면동통 환자 6300명 중에서 진료기록부 상에서 경과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들을, 측두하악장애, 신경병성동통장애, 연조직질환 및 이 중 둘 이상을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복합질환으로 나누어 치료기간, 치료유형 및 치료효과를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평균 진료기간은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가장 길었고 연조직질환, 복합 질환, 관절장애, 근육-관절 복합장애, 근육장애의 순이었다. 2. 사용된 치료방법을 비교하면 약물요법은 연조직질환과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장치요법은 관절장애군에서, 물리치료는 근육장애군에서 사용빈도가 높았다. 3. 진단분류별 물리치료의 사용경향은 근육장애군은 EAST와 초단파요법의 사용빈도가 높았고, 관절장애군은 초음파 치료, 신경병성 동통 장애와 연조직 질환은 저출력 레이저 요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4. 통증에 대한 치료결과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향이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가장 높았으며, 완화되거나 완전 소실되는 경향은 측두하악장애에서 높았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근육장애, 정복성 관절원판장애, 비정복성 관절원판 장애 및 근육-관절 복합장애 세분하여 치료 후 개구량의 변화를 조사하였을 때는 진단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개구량 측정방법간에는 무통성 최대개구량이 치료 후 가장 증가하였고, 환자 스스로가 벌리는 능동적 최대개구량은 비정복성관절원판장애에서 가장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구강안면통증 영역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치료법들은 측두하악장애에서는 동통조절 및 기능개선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그 예후가 좋은 반면, 연조직질환이나 신경계 질환 같은 기타의 구강안면통증은 길고 지속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어려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칠레의 리오 아콘카우와 계곡(溪谷)에 대(對)한 디지탈 모델 예비시험연구(豫備試驗硏究) (Summary of Preliminary Digital Model Test on Leo Aconqueua Valley in Chele)

  • 최승일;신병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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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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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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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 칠레의 중앙(中央)에 위치(位置)한 리오-아콘카우와 계곡(溪谷)은 600m 심도(深度)의 충적층(沖積層)으로 형성(形成)되어 있음. 2. 계곡(溪谷)의 물관리구역(管理區域)은 4 개구역중(個區域中) 3 개구역(個區域)에 걸쳐 있음. 3. 주요농업관개지역(主要農業灌漑地域)으로서 차카부퀴토에서 태평양연안(太平洋沿岸)까지의 거리(距離)는 113km가 됨. 4. 관개(灌漑)는 9 월(月)부터 5 월(月)사이에 도수로(導水路)와 관정(管井)에 의(依)하나 용수불족(用水不足)으로 저수지(貯水池)와 지하수개발(地下水開發)이 구상(構想)되었음. 5. 디지탈 모델 시험(試驗)은 제(第) 3 관리구역내(管理區域內) 약(約)7km의 거리(距離)의 히주에라스구간(區間)에서 이루어졌었음. 6. 시험결과(試驗結果) 가. 하천(河川)과 대수층(帶水層)과의 관련성(關聯性) 나. 다각도(多角度)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인(因)한 하천(河川)과 지하수(地下水) 저류(貯溜)의 효율성(效率性)의 확인(確認). 다. 지하수(地下水) 양수(揚水)에 의(依)한 지하수(地下水) 저류량(貯留量)의 감소(減少)와 라. 하천(河川)에의 재유입수량(再流入水量)이 관개(灌漑) 종료시(終了時)나 직후(直後)에 최대치(最大値)였음. 마. 리오 아콘카우와 계곡(溪谷)에 대(對)한 모델시험(試驗)을 제안(提案)하여 a) 장차(將次) 지하수개발(地下水開發)의 효과(效果)를 분석(分析)하고 b) 제안(提案)된 저수지(貯水池)의 효율(效率)과 c) 수자원(水資源)의 적절(適切)한 이용계획(利用計劃)을 수립(樹立)토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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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제어 로직 밸브에 관한 연구 ( 비례 파핏형 로직 밸브의 정특성 ) (A Study on Flow Control Logic Valve - Static Characteristics of Proportional Poppet Type Logic Valve -)

  • 이일영;정용길;오인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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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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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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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에서는 유량제어 조직밸브의 기초특성을 집중정수계 모델을 사용하여, 해석하고, 이것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로직밸브의 주밸브 유량은, 그것보다 매우 소유량인 파일럿 유량에 의하여 제어할 수 있다. 2. 주밸브(파핏밸브)~파일럿실간의 개구면적이 주밸브 변위에 비례하도록 밸브를 설계함으로써 주밸브변위(혹은 면적)와 부하유량사이에 양호한 직선성이 얻어진다. 3. 유량제어 로직밸브에서 주밸브 유량의 제어범위의 상한은 기름홈의 개구면적의 최대치에 의하여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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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부족 구획화재에서 수직 개구부의 형상 및 위치가 화재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Geometry and Location of an Vertical Opening on the Fire Characteristics in the Under-Ventilated Compartment Fire)

  • 문선여;박충화;황철홍;박설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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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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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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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규모 환기부족 구획화재에서 수직 개구부의 형상 및 위치변화에 따른 열 및 화학적 화재특성 변화를 수치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이론적 최대 공기 유입량을 결정하는 환기인자($A\sqrt{h}$)와 heptane pool 화재의 질량 감소율이 모든 조건에 대하여 동일하게 설정되었다. 주요 결과로서, 출입문 형상의 변화는 구획 내부의 열 및 화학적특성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창문 위치의 변화는 화재지속시간 및 재순환 유동구조를 포함한 추가적인 화재특성의 복잡한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들 결과는 개구부 유동 및 연료/공기의 혼합현상을 포함한 다차원 유동 및 화재특성을 통해 상세히 분석되었다.

전치부 개교합을 보이는 퇴행성 관절질환에서 골스캔을 이용한 중심위교합장치의 효과 평가에 대한 임상례 (A Clinical Report on the Effect of CRS Usage in Degenerative Temporomanibular Joint Disease with Anterior Open Bite Applying Bone Scan)

  • 박상배;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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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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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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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증례는 측두하악관절의 퇘행성 변화를 보이는 환자에서 악교정 수술의 시행 전에 중심위교합장치를 통해 측두하악관절의 안정화를 유도하고, 또한 골스캔을 이용하여 장치의 치료효과를 평가한 임상증례이다. 환자는 24세의 여성으로 5년 전부터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되기 시작하였고, 고형식 저작시 좌측 전이부에 간헐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는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임상검사상 촉진시 양측 관절낭 후방부에 압통을 호소하였으며, 각각 50, 45mm의 최대개구량 및 최대무통성 개구량을 보였다. 좌측 악관절부에서 단순 관절 잡음, 우측 악관절부에서 염발음이 청취되었으며, 저항검사 및 부하 검사에서는 특기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약 7mm의 전치부 개교합의 소견을 보였으며, 파노라마 사진과 횡두개 방사선 사진 소견상 양측 과두의 크기 및 하악지의 높이가 다소 작은 소견이 관찰되었고 자기공명영상 소견상 양측성 비정복성 관절원판의 전방전위가 관찰되었다. 1997년 10월 27일 첫 번째 골스캔 소견상 양측성 비정복성 관절원판의 전방위가 관찰되엇다. 골스캔의 전방 사진에서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좌, 우측 과두부위와 상악 골부위의 가장 어두운 부분의 흑화도를 측정하였다. 각각 3회씩 구하여 평균을 구하고 좌, 우측 과두 대 상악골의 흑화도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첫번째 골스캔의 평균 흑화도는 우측 과두, 좌측과두, 상악골이 각각 0.88, 0.81, 1.32 였다. 1997년 11월 4일 중심위교합장치를 장착하였고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시행하였다. 1997년 12월 10일 두 번째 골 스캔을 평균 흑화도는 우측 과두, 좌측 과두, 상악골이 각각 0.33, 0.37, 088 이었다. 1998년 1월 30일 세 번째 골스캔 소견상 두 번째 골스캔과 비교하여 활성도가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임상검사시 무통이었다. 1998년 2월 25일 술 전 교정 위해 중심위교합장치의 장작을 중지시켰다. 1998년 6월 5일 네 번째 골스캔 소견상 이전 검사들과 비교시 흡수가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 네 번째 골스캔의 평균 흑화도는 우측 과두, 좌측 과두, 상악골이 각각 0.24, 0.19, 0.85 였다. 현재 지속적인 관찰 중이며 본원 교정과에서 악교정수술 위한 술 전 교장을 시행중이다. 결국 첫 번째 골스캔의 과두 대 상악골의 평균 흑화도의 비율은 우측과 좌측이 각각 0.66, 0.61이었고 두 번째 골스캔에서는 우측과 좌측이 각각 0.37, 0.42였고, 네번째 골스캔에서는 우측과 좌측이 각각 0.28, 0.23 이었다. 각 골스캔의 과두 대 상악골의 평균 흑화도의 비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Standard t-test 와 ANOVA를 시행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네 번째 골스캔으로 갈수록 좌, 우측 과두 대 상악골의 흑화도의 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증례에서는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되어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측두하악관절의 안정화를 위해 중심위교합장치를 사용함으로써 퇴행성 관절질환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고, 퇴행성 관절질환의 활성도에 대한 평가시 골스캔이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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